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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존 말코비치 되기>에는 7과 1/2층에 자리잡은 사무실이 등장한다. 천장이 유독 낮은 이 방은 알고 보면, 타인의 몸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비밀 통로다. 번역가의 작업실을 상상하는데 퍼뜩 그 괴상한 방이 떠올랐다. 출판 번역가의 작업실이란 말하자면 독자의 방과 저자의 서재 사이 층계참에 포복한 셈이어서, 유심히 살펴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일쑤다. 역자의 작업은 저자의 머릿속에 들어가서 본 것을 독자들에게 전하는 일이다. 번역가 정영목의 작업실은 일산이다. 보통 회사원들이 직장에 도착할 즈음 집을 나서는 그는 15분을 걸어 친구의 연구소 한쪽에 자리잡은 책상에 앉는다. 그리고 커피와 인내심이 식지 않도록 주의하며 영어로 쓰인 책을 한줄 한줄 모국어로 옮긴다. 1991년 <세계 미스터리 걸작선>으로 출판 번역가로 입문한 그가 옮긴 책은 줄잡아 100여권. <의뢰인> <펠리칸 브리프> 등 존 그리샴의 스릴러가 초창기 그의 작업이고 알랭 드
[김혜리가 만난 사람] 번역가 정영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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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산다’. 일이 안 풀리면 버럭 화도 내고, 남자친구가 헤어진 여자를 만나는가 싶으면 금세 삐치고, 사랑의 다가옴에 환하게 웃을 줄 알고 또 그 사랑 때문에 진지하게 고민한다.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의 PD 주준영은 송혜교를 다사다난한 세상과 만나게 해준다. 송혜교에겐 혁명이다. <올인>의 수연이 지녔던 드라마틱한 감정선을 제로에 놓은 다음 <가을동화>의 은서에게서 보았던 과장된 슬픔을 살짝 걷어내고 <풀하우스>에서 <곰 세 마리>를 부르며 짓던 비현실적인 깜찍함을 과감히 털어내면 가까스로 주준영과의 접점이 생긴다. 영화 <파랑주의보>에서 보여준 비운의 수은이 될 필요도 없고, 슬픔을 억제한 <황진이>의 여성상을 제시할 필요도 없다. 그러니까 주준영은 지금까지 송혜교가 경험하지 못한 ‘세상’의 다른 이름이다.
목선에 맞추어 싹둑 잘라버린 헤어스타일. 치장하지 않은 스포티한 차림. 노희경 작가
[송혜교] ‘예쁘다’보다는 ‘연기 잘한다’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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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11월 21일(금) 오후 2시
장소 스폰지 하우스(중앙) 6관
이 영화
평범한 샐러리맨 밥 맥코넬(크리스천 슬레이터)은 소심하고 무능력한 남자다. 직장 동료들에게 늘 따돌림을 당하는 그는 매일 회사 서랍 속의 총을 만지작거리며 동료들을 쏘는 위험한 상상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조용한 사무실 안에서 총성이 들려오고 그가 죽이려고 했던 동료들이 실제로 하나둘 죽어나간다. 동료 콜맨이 자기와 똑같은 계획을 이미 실행에 옮기고 있었던 것. 그런데 콜맨이 평소 짝사랑하던 회사 내 퀸카 바네사(엘리샤 커스버트)에게도 총을 쏘자, 그를 구하기 위해 콜맨을 자신의 총으로 쏴 죽인다. 그날 이후 밥은 회사는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유명인사가 되고 사장 쉘비(윌리엄 H. 머시)는 자가용까지 선물하며 간부급으로 승진시킨다. 그리고 드디어 자신이 구한 바네사의 병실까지 방문하게 되는데 그녀는 고마워하기는커녕 자기를 도대체 왜 구한 것이냐며 소리를 지른다. 하반신 마비로 과거의 퀸카 이미지를 완전히
대머리 크리스천 슬레이터 <콰이어트맨>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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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촬영이 굉장히 많았던데다 24시간 촬영이 계속된 적도 많았다. 24시간 촬영하고 6시간 자고 다시 강행군 들어간 적도 많았고. 워낙 공들여야 하는 부분이 많았던 영화라서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긴 했지만 촬영이 끝나면 욕이 저절로 입에서 튀어나오기도 했다. (웃음) 촬영현장에서 가장 애먹었던 건 그래도 배우들이 아닐까 한다. 졸음을 참고 대기해야 하는 그들은 언제나 ‘녹다운’ 상태였다. 사진 속 최지호(왼쪽)와 유아인처럼 말이다. 어쩜 그들은 폼 안 나는 사진 찍지 말라고 제지할 힘조차 다 써버린 것은 아닐까.”
[숨은 스틸 찾기]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그래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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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천락은 현재 홍콩영화계의 가장 뜨거운 남자다. 지난 10년간 유덕화와 양조위, 그리고 정이건 사이에서 ‘메이저’로 성장하기 버겁게 느껴진 적도 있었지만 올해 단독 주연을 맡은 <커넥트>와 ‘조폭 아빠의 딸 키우기’ 이야기인 <런 파파 런>은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단숨에 그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까무잡잡한 피부에(평소 일부러 태우는 것이라고) 냉철하고 강렬한 눈빛, 그는 어디서나 눈에 띈다.
TVB방송국 출신의 고천락은 무협드라마 <신조협려95>를 통해 스타로 발돋움했다. 1970년생치고는 다른 TVB 동료들에 비해 영화계 데뷔는 늦었지만 유명 선배들의 조력자 역할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폭열형경>(1999)에서 오진우, <용재변연>(1999)에서 유덕화와 함께했던 그는 최근까지도 <BB프로젝트>(2006)의 성룡, <도화선>(2007)의 견자단과 함께하면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하지만 두기
[고천락] 뜨거운 카멜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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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영화 '쌍화점'의 유하 감독은 25일 서울 장충동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성 정체성이라는 장애를 두고 3명의 남녀 주인공들이 감정의 극단을 오가는 멜로드라마"라고 영화를 정의했다.다음 달 30일 개봉하는 '쌍화점'은 원나라의 억압을 받던 고려말을 배경으로 왕위 찬탈의 음모 속에서 사랑과 배신으로 엇갈려 서로에게 칼을 겨누게 된 왕(주진모)과 호위무사 홍림(조인성), 원에서 온 비운의 왕후(송지효) 이야기를 그린 서사극이다.유하 감독에게는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1993), '결혼은 미친 짓이다'(2001년), '말죽거리 잔혹사'(2004년), '비열한 거리(2006년) 이후 5번째 영화다.유하 감독은 "나는 이미지보다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연출자다. 그리스나 셰익스피어의 비극처럼 이야기의 원형이 되는 드라마를 해보자고 생각해 '쌍화점'을 연출했다"며 "'결혼은 미
유하 "'쌍화점'은 장애 극복 멜로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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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홍상수 감독이 내년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JIFF)의 디지털 단편 제작 프로젝트 '디지털 삼인삼색 2009'에 참여한다고 전주영화제가 25일 밝혔다.'디지털 삼인삼색'은 영화제 기간 첫 상영을 전제로 디지털 영화 제작비 5천만원을 지원하는 전주영화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매년 영화제에서 단편 3편을 묶어 함께 발표하며 내년 10회 영화제로 모두 30편의 작품을 배출하게 된다.홍상수 감독은 지난 12일 촬영을 마친 네 남녀에 관한 '첩첩산중'을 선보일 계획. 전주를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에는 홍 감독과 인연이 깊은 배우 문성근, 최근 '밤과 낮'에 출연한 이선균, 홍 감독의 신작 장편 '잘 알지도 못하면서'로 첫 인연을 맺은 정유미가 출연했다.다른 작품들은 내년 1월 13일 '디지털 삼인삼색 기자회견'에서 공개된다.cherora@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저작권자(c)연합뉴
홍상수 감독, 전주영화제 디지털프로젝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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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경쟁 아이돌 그룹끼리는 사이가 나쁠 것이라는 편견과는 달리 절친한 사이인 '꽃미남 트리오'가 연기에 도전한다.그룹 동방신기의 영웅재중(본명 김재중ㆍ22), 그룹 SS501의 김현중(22), 그룹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ㆍ21)은 각각 드라마에 캐스팅돼 안방극장에서 장외 대결을 펼친다.낯가림이 심한 영웅재중과 김현중은 데뷔 전인 연습생 시절부터 친해져 '베스트 프렌드'임을 방송에서 공공연히 밝혔고, 김현중은 탑과 중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로 10월 'MBC 대학가요제'에서 한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영웅재중과 탑은 김현중을 통해 서로에 대한 얘기를 들은 후 최근에는 가요 프로그램 대기실에서 만나 대화할 정도로 친해졌다. 셋은 외로울 때 힘이 되고, 서로 연기에 대한 도전을 격려하고 조언해준다고 한다.영웅재중은 일본 유명 작가 기타가와 에리코가 집필하고 내년 방송될 SBS TV 드라마 '천국의 우편배달부'에서 탤런트 한효주와 이달 초부터 연
<'절친' 영웅재중ㆍ김현중ㆍ탑, 연기성적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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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이 시청률 40%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너는 내 운명'은 3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미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 드라마는 시청률 40% 돌파라는 '대박 드라마' 대열 합류 초읽기에 들어갔다.5월부터 방송된 '너는 내 운명'은 초반 기세가 다소 주춤한 듯했으나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며 8월 초 시청률 30% 를 돌파했다. 이어 최근 MBC의 새 일일드라마 '사랑해 울지마'가 한자릿수의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한 사이 40% 까지 넘보게 됐다.'너는 내 운명'은 사고로 시력을 잃었으나 각막을 이식받고 새로운 삶을 사는 여주인공 새벽(윤아)이 자신에게 각막을 이식한 여의사의 가정에 입양돼 새로운 가족으로 살아가는 내용으로 호응을 얻었다.또 시간이 갈수록 윤아, 박재정, 공현주, 이지훈 등 신세대 연기자들의 연기력이 향
'너는 내운명' 시청률도 시청자불만도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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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멜로를 하고 싶었어요. 멜로에 굶주렸다고 해야하나. 다시 하게 돼 기뻐요."'멜로의 여왕' 최지우(33)가 내달 10일 첫선을 보이는 SBS TV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 연출 부성철)을 통해 멜로 드라마에 복귀한다.25일 오후 목동 SBS에서 열린 '스타의 연인' 제작발표회에서 최지우는 "그동안은 이미지 변신을 해야한다는 약간의 강박관념이 있어 지난해 '에어시티'에도 출연했던 것"이라면서 "멜로를 하고 싶었던 차에 연애를 하는 설레는 감정을 다시 느껴보니 너무 좋았다. 가을, 겨울과 잘 어울리는 드라마 같다"며 활짝 웃었다."나름대로는 지금껏 멜로 연기를 해오면서 각각 다른 멜로를 선보였다고 생각했는데 보시는 분들은 '최지우 또 똑같이 울고 불고 한다'고 말씀하셨던 같아요. 도대체 내가 어떻게 해야 이미지 변신을 했다고 할까, 액션을 해야하나 고민했던 것이 사실이에요. 하지만 한
'스타의 연인' 최지우 "멜로에 굶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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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한국영화제작가협회(이하 제작가협회)가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영화산업협력위원회에서 영화 관람료 인상의 필요성을 언급해 이 문제가 공론화하고 있다.제작가협회 여한구 부위원장은 이날 "영화 관람료가 물가상승률을 따라잡지 못하고 오랫동안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며 "영진위가 시장 상황에 맞게 관람료를 7천원에서 9천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제작가협회의 이런 언급은 2001년 이후 영화 관람료가 사실상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지만 영화계는 최근 몇년간 극심한 불황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다.제작가협회가 영진위에 관람료 인상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제안했지만 사실 관람료는 개별 극장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문제다. 관람료는 보통 7천원이지만 이는 극장들이 서로 눈치보기를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결정된 가격이다.극장들이 일제히 같은 수준으로 가격을 올리는 것은 공정거래법에서 금
<고개드는 영화 관람료 인상론..실현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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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박보영(18)은 올해 충무로가 배출한 가장 눈에 띄는 신인배우 가운데 하나다.올 하반기에만 '울학교 ET', '과속스캔들', '초감각 커플' 등 그의 출연작 3편이 개봉했거나 개봉을 앞두고 있고 그중 2편은 주연작이다. 양적으로뿐 아니라 내적으로도 신인다운 상큼한 매력과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동시에 선보인 '무서운 신인'이다.그는 '울학교 ET'나 '초감각 커플'에서는 한없이 발랄한 '국민 여동생'으로 보이더니 스물두살 미혼모 역을 맡은 '과속스캔들'에서는 아이를 잃어버리고 목놓아 우는, 제법 절절한 모성 연기를 보여준다. 그러면서 "감정을 내보여주는 장면과 꾹꾹 누르면서 찍어 보는 장면"을 구분할 줄도 안다."'정남이는 어떤 애다' 정해놓고 찍은 건 아니고 장면 장면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감정일지를 생각했어요. 정남이라면 이럴 때 울었을까, 저럴 땐 웃었을까. 영화에는 보이지 않지만 정남이에 대한 많은 생각이
'과속스캔들' 박보영 "일단 부딪쳐 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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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동명 만화와 영화의 흥행에 이어 제작됐으나 선정성과 폭력성으로 논란이 됐던 SBS TV 드라마 '타짜'(극본 설준석, 연출 강신효)가 25일 시청률 18.4%(TNS미디어코리아)로 막을 내렸다.'타짜'는 마지막회에서 영민(김민준 분)이 아귀(김갑수)의 손에, 아귀는 정마담(강성연)의 손에 죽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방송 내내 폭력적인 영상으로 논란이 됐던 드라마는 결말에서도 복수라는 이름 아래 두 사람이 살해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논란에도 시청률은 나쁘지 않았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타짜'는 21회 평균 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경쟁작인 송혜교ㆍ현빈 주연의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이 5% 대의 시청률에 머무는 것과 비교하면 시청률이 높았다.하지만 방송가에서는 이 드라마에 대해 '태생부터 잘못됐다'는 평가가 많았다. 성인들이 시청하는 오후 10시 대에 방송되긴 하지만 소재 자체가 지상파 TV의 드라마로서는 부적합하다는 것.도
SBS '타짜', 논란 속 18.4%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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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11월 24일(월) 오후2시
장소 서울극장
이 영화
라디오 DJ 남현수(차태현)는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산다. 펜트하우스에서의 고급스러운 아침식사와 여배우와의 비밀스런 연애, 쿨한 싱글 라이프는 그의 일상이다. 그러던 어느날, 그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의 애청자 황정남(박보영)이 한 꼬마아이(왕석현)를 데리고 그를 찾아온다. 그녀의 말인즉슨, 자기는 남현수가 중3때 실수로 낳은 딸이며, 데리고 온 아이는 손자 황기동이라는 것. 펜트하우스에 이들 모자가 눌러앉으면서 남현수의 삶은 꼬이기 시작한다.
말X3
“아이가 생겨서 역할을 더 잘 소화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미혼이었다면 지금보다 잘하지 못했을 거다. 가뜩이나 식상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는데 남현수가 워낙 나와 비슷한 점이 많아 걱정했다. 출연 분량은 내가 제일 많지만 이 영화는 내 영화가 아닌 박보영과 왕석현의 영화다." - 차태현
“다른 작품을 참고하기 보다 시나리오를 보고 나만의 정남이를 만들기 위해 노
아빠가 되어 돌아온 차태현의 <과속스캔들> 첫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