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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10대에 실수로 딸을 낳은 가수, 그 딸이 어릴 때 낳은 아들 등 '과속 삼대'를 주인공으로 세운 코미디 '과속 스캔들' 흥행의 일등공신은 단연 차태현, 박보영, 왕석현 등 주연 3인방이다.코믹 연기로는 이미 달인의 경지에 오른 차태현(32)은 노련미를, 충무로의 떠오르는 샛별 박보영(18)은 신선한 매력을, 연기 경험이 전혀 없었던 꼬마 배우 왕석현(5)은 천진난만함을 마음껏 뽐내 관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강형철 감독으로부터 이들의 캐스팅 배경을 들어봤다.◇"차태현, 자연스러움과 타고난 유머" = '과속 스캔들'의 매력 포인트는 정남(박보영)에게 맞춰 있지만 영화 전체를 흔들림 없이 튼튼하게 떠받치는 것은 차태현이다.심하게 망가지지 않고도 충분히 웃기고,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고도 마음을 움직이는 그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아이돌 가수 출신 라디오 DJ 현수가 30대 중반에 할아버지가 된다는 어이없는 이야기의 균형을 잡아준다.강형
<'과속 스캔들' 감독이 말하는 '주연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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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KBS 2TV 토크쇼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밤'이 14일 장동건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며 출발했다.박중훈이 처음으로 진행을 맡은 TV토크쇼인 이 프로그램은 첫 번째 게스트로 그동안 TV에서 모습을 보기 어려웠던 장동건이 출연해 관심이 집중됐다.이날 방송에서 "방송 스튜디오 녹화가 7-8년 만인 것 같다"는 장동건은 좋아하는 여성상과 결혼 등에 대해 진솔하게 답변했으며 박중훈이 영화 '라디오 스타'에서 부른 '비와 당신'을 열창하기도 했다.그는 "지금보다 나이가 어릴 때는 외로움을 즐기는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정말 외롭다"며 "밤에 잘 못 잘 때도 잦아서 맥주 세 캔 정도를 마셔야 잠이 들기도 한다"고 말했다.신비주의에 대한 질문에는 "성격적으로 사람들 많은 곳에 가는 것을 불편해 하는 면도 있다"며 "하지만 배우가 자신을 드러내는 것은 연기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소신이 있
'박중훈쇼', 장동건 출연으로 화제 속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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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다크 나이트', '아이언맨', '월ㆍE' 등이 미국영화연구소(AFI)의 올해 최고의 영화로 뽑혔다고 버라이어티가 14일 보도했다.AFI는 연말이 되면 그해 최고의 영화와 TV 프로그램 10편씩을 발표한다.브래드 피트 주연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론 하워드 감독의 '프로스트/닉슨',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그랜 토리노', 숀 펜의 '밀크'도 명단에 올랐으며 '프로즌 리버', '웬디 앤드 루시', '레슬러'도 포함됐다.우수 TV 프로그램 10편으로는 '브레이킹 배드', '인 트리트먼트', '로스트', '라이프', '매든 멘', '디 오피스', '리카운트', '더 실드', '더 와이어', '존 애덤스'가 선정됐다.선정 기념 오찬행사는 내년 1월 9일 베벌리힐스에서 열린다.한편 AFI의 명단에 오르지 못했지만 골든글로브 작품상, 감독상 후보에 오른 '슬럼독 밀리언에어'는 이날 발표된 뉴욕영화평론가 온라인상의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다크 나이트' 美영화연구소 '올해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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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나홍진 감독, 배우 김윤석, 손예진이 영화학도들로부터 올해의 영화인으로 뽑혔다.
이들은 전국 영화ㆍ영상 전공 대학생 1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영화인 투표에서 부문별 1위를 차지해 15일 오후 7시 종로3가 시너스 단성사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개막식에서 상을 받는다.
'추격자'는 감독상(나홍진)과 남우주연상(김윤석) 외에도 제작사상과 편집상을 석권했으며 남우조연상은 '세븐데이즈'의 박희순과 '고고70'의 신민아가 받았다. 촬영상과 기술상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게 돌아갔다.
대한민국 대학영화제는 15-1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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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손예진, 영화학도가 뽑은 최고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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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배우 정우성과 김하늘이 케이블 채널동아가 주최한 '2008 코리아 패션 & 디자인 어워드'에서 '올해의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다.15일 오후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가수 서인영과 원더걸스는 각각 '올해의 패션 아이콘'과 '올해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뽑혔다.기업부문에서는 기아자동차가 최고상인 '올해의 디자인대상'(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받았으며, '올해의 뷰티브랜드'(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는 스킨푸드, '올해의 패션브랜드'(서울특별시장상)는 푸마(PUMA)에게 돌아갔다.또 '올해의 디자인상'은 대한주택공사(주거부문), 뮈샤(주얼리부문), 대한생명(라이프스타일부문)이 차지했으며, '올해의 뷰티브랜드 해외부문'에는 슈에무라가 뽑혔다.이밖에 디자이너 케이 킴은 '올해의 디자이너'로, 한혜연과 우현증은 각각 '올해의 스타일리스트'와 '올해의 메이크업아티스트'로 선정됐다.pretty@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올해의 베스트드레서'에 정우성ㆍ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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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격투기 스타 데니스강의 친동생이자 CF 모델인 줄리엔강(26)이 최지우의 상대역으로 드라마에 데뷔한다.
16일 SBS TV '스타의 연인' 제작진에 따르면 줄리엔강은 '스타의 연인'의 18일 방송에서 할리우드 배우 역을 맡아 극중 톱스타 이마리(최지우 분)와 호흡을 맞춘다.
줄리엔강과 이마리는 다국적 합작 영화 '굿바이 마이 러브'의 남녀 주인공. 영화 속에서 두 사람은 테마파크로 놀러 갔다가 회전 관람차 안에서 키스신도 펼친다.
줄리엔강은 "데뷔작부터 엄청난 행운이 찾아와 기쁘게 생각한다. 키스신에서 NG를 많이 내면 오해를 받을까 봐 최선을 다해서 빨리 찍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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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최지우 상대역 드라마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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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배우 박광정 씨가 15일 오후 9시40분께 지병인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46세.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인 박씨는 1992년 영화 '명자, 아끼꼬, 쏘냐'에 출연하고 같은 해 연극 '마술가게'를 연출하면서 배우 겸 연출가로 데뷔, 영화와 드라마, 연극 무대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왔다.그가 출연한 영화로는 '뜨거운 것이 좋아', '작은 연못', '오로라 공주', '물고기자리', '자귀모', '넘버3', '박대박', '아이언팜', '진짜 사나이' 등이 있으며, '사랑을 그대 품안에', '아일랜드', '단팥빵', '하얀거탑', '뉴하트', '대박인생', '사랑한다 말해줘' 등 텔레비전 드라마에도 출연했다.영화와 드라마에서 주로 조연을 맡아 개성 넘치는 감초 역할을 했던 그는 작년 개봉한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에서는 주연을 맡았으며, 이 작품으로 작년 제1회 모나코 국제이머징탤런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연극 연출가로도 활발히 활동해 온 그
배우 박광정 폐암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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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을 대표하는 감독 카를로스 사우라의 특별전이 12월16일(화)부터 31일(수)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상영작은 <사냥> <사촌 앙헬리카> <까마귀 기르기> <카르멘> <마법사를 사랑하라> <아, 카르멜라!> <탱고> <보르도의 고야> <일곱번째 날> <이베리아> <파두> 등 11편이다. 카를로스 사우라의 초기작에서부터 근래에 접하기 힘들었던 그의 최근작까지 다양하다.
1959년 <개구쟁이들>로 데뷔할 당시 카를로스 사우라의 영화는 스페인 네오리얼리즘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사실적인 것으로 여겨졌지만 실상 그의 영화는 상징과 은유 등 좀더 유려한 수사학을 동원하는 방식으로 나아간다. 그런 양식미를 바탕으로 프랑코 정권의 독재 기간에는 참여적인 영화를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80년대 이후로 접어들면 그의 예술혼을 사로잡은 플라멩코를 비롯하여 갖
고야의 그림들이 흘러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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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을 끝낸 목요일 저녁,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영화 <4요일>의 제작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재하엔터테인먼트의 박민 대표는 <4요일>을 비판한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다며 인터뷰를 요청했다. 12월10일 개봉한 <4요일>은 앞서 열린 기자시사회에서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혹독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광복절 특사> <나쁜 남자> 등 15편의 영화에서 조명부 스탭으로 활동하던 박 대표가 제작자로 나선 첫 영화인 만큼 영화에 대한 애정도, 하고 싶은 말도 많은 듯했다.
-영화를 비판한 기자와 평론가들에게 할 말이 많다고 했다.
=그렇다. 생각 같아서는 비판한 기자와 평론가들을 모두 만나 맞장토론을 해봤으면 좋겠다. 그들이 글로 비판했던 부분에 대해 설명해주고 싶다. 그러고도 우리 영화에 공감을 못한다면 내가 영화를 잘못 만든 거겠지. 실제로 일반 시사 반응은 반반이었다. 기자들이 평가하는 것처럼 바닥은 아니었다.
-대체적
[박민] “뭐가 유치하다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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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초읽기에 들어간 영화가 있다. 만들어지지도 않았는데 다른 사람의 영화보다 배로 관심을 끈다. 영화 비평을 전업으로 하는 사람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유명 영화평론가 정성일이 영화감독으로 나선다. 그가 만들 첫 작품의 제목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가제). 정 감독은 지난 12월7일 저녁 신사동에서 첫 촬영에 들어갔으며, 이날 주연배우 신하균과 김혜나가 걷는 장면을 3분30초의 롱테이크로 찍었다. 영화 제작은 처음이지만, 정성일의 시나리오 작업은 1989년 영화 <애란>에 이어 두 번째다.
정성일 평론가가 메가폰을 잡고 영화사 북극성이 제작하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다섯 사람의 사랑과 슬픔을 다룬 영화다. 한 여인(문정희)을 사랑하는 남자(신하균)와 그를 사랑하는 다른 여인(김혜나), 그리고 남자를 위로하는 두명의 여인(정유미, 요조)이 등장한다. 신하균은 일찌감치 정성일의 제의를 받고 시나리오가 완성될 때까지 2년간 기다렸으며, 홍대
[정성일] 영화감독 정성일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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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완전 호감 지수 ★★★★
사랑일까 스토킹일까 헛갈리는 지수 ★★★
솔로 부대 분노 지수 ★★★★
20대 후반이 되도록 방송작가 지호(박진희)의 인생은 우울하기만 하다.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봤고, 손대는 작품마다 애국가보다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마침내 방송국에서도 “자리 빼라”는 통보를 받고 돌아오던 날 지호는 교통사고까지 당한다. 그런데 이럴 수가, 차 주인은 지호가 10년 동안 그리워하던 첫사랑 민우(이기우)다.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는 지호는 얼떨결에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거짓말을 늘어놓고, 민우는 내키지 않게 그녀의 임시 보호자가 된다. 한편 행방불명된 그녀를 찾아 헤매던 동네 소꿉친구 동식(조한선)은, 지호의 기억상실 소식을 듣자 그녀의 기억을 멋대로 조작하려 든다.
정정화 감독의 데뷔작 <달콤한 거짓말>은 <과속스캔들>과 더불어 2008년을 마무리짓는 한국영화계의 작고도 알찬 수확으로 기록될 만하다. 사실 <달콤한 거짓
한국영화계의 작고도 알찬 수확 <달콤한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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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뇨 중독 지수 ★★★★★
하야오 팬 만족도 지수 ★★★
한국 흥행 따논 당상 지수 ★★★★★
포뇨의 인기가 거세다. 일본에서 7월 개봉한 <벼랑 위의 포뇨>(이하 <포뇨>)는 6주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263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한번 들으면 중독된다는 포뇨송이 영화 개봉 전부터 입에서 입으로 불리는 동안 포뇨의 위력도 걷잡을 수 없이 번져나갔다. <포뇨>는 올 일본 최고 흥행영화로 등극했으며, 역대 흥행성적 10위권 안에 드는 기록을 세웠다. 주인공 포뇨의 막강 인기에 힘입어 ‘포뇨처럼 귀엽다’라는 뜻의 신조어 ‘포뇨루’(ポニョる)가 생겨날 정도. 이쯤 되면 누구도 쉽게 막을 수 없는 초강력 바이러스다.
<포뇨>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해석한 지브리표 <인어공주>다. 바닷속에 사는 물고기 소녀 포뇨는 바다생활이 마냥 따분하다. 아빠 몰래 해파리를 타고 외출을 시도한 포뇨는 우연히 바닷속을 청소하던 그물에 휩쓸려 유리
미야자키 하야오가 해석한 지브리표 ‘인어공주’ <벼랑 위의 포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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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충실 지수 ★★
멈췄다 다시 봐도 괜찮은 지수 ★★★★
우열 편차 지수 ★★★★
나쓰메 소세키가 꾼 열번의 꿈이 영화로 만들어졌다. <열흘 밤의 꿈>은 나쓰메 소세키의 1908년작 <몽십야>를 영화로 옮긴 작품이다. 100념 넘는 역사를 가진 영화사 닛카쓰가 소설 발행 100주년을 기념해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이에 두 거장 이치카와 곤(<버마의 하프> <열쇠> <고도>)과 짓소지 아키오(<땅거미가 지면> <무상> <우부메의 여름>)를 비롯해 최근 가장 주목받는 젊은 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린다 린다 린다>), 니시카와 미와(<산딸기> <유레루>), 그리고 일본 호러영화의 거장 시미즈 다카시(<주온>)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각 일야(一夜)씩 맡아 10분 남짓의 단편영화로 나쓰메의 소설을 옮겼고 나이, 장르가
재치있게 이어붙인 꿈과 현실 <열흘 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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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안경착용 권장 지수 ★★★★★
기시감 지수 ★★★★★
10세 이상 관람 난감 지수 ★★★★
*이 글은 3D 영상을 보지 못한 상황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지질학자 트레버(브렌단 프레이저)는 10년 전 역시 지질학자였던 형이 실종된 아픈 기억이 있다. 열흘간 함께 지내기로 한 형의 아들 션(조시 허처슨)은 아버지의 보물상자를 가져오고, 트레버는 그 속에서 알 수 없는 암호가 가득 적힌 쥘 베른의 소설 <지구 속 여행>을 발견한다. 쥘 베른이 ‘지구의 중심부’로 언급한 아이슬란드로 떠난 둘은 지질학자의 딸이자 미모의 산악가이드인 한나(애니타 브리엠)를 만난다. 세 사람은 함께 바위산을 오르던 도중 갑작스러운 번개로 동굴 속에 갇히고, 지구의 중심부로 향하는 통로를 발견한다. 원시적인 환경을 그대로 간직한 지구의 중심부는 <지구 속 여행>의 주인공 리덴부르크 교수가 묘사한 그대로다. 트레버 일행은 그곳에서 트레버의 형이 남긴 연구노트를 발견하고, 노트의 지시에 따
전형적인 어드벤처물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