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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을 수 없는 숙명인가 보다. 영화계의 제작비 정산과정에 대한 문제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이번에는 지난 3월20일에 개봉했던 영화 <숙명>이 논란의 대상이다. 영화산업노동조합은 지난 12월16일, 보도 자료를 통해 “영화 <숙명>과 관련한 제작방해·지연, 제작비 미정산 및 임금체불 원인을 규명하고 이에 대한 의혹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자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 고발했다”고 밝혔다. <숙명>으로서는 지난 11월, 일본 판권사와 제작사간에 있었던 계약분쟁 이후 한달여 만에 겪는 홍역이다.
영화산업노조가 밝힌 고소의 경위는 다음과 같다. 2008년 초 영화산업고충처리신고센터(영화인신문고)를 통해 <숙명>의 임금체불 사건이 접수됐다. 당시 영화인신문고에서 확인된 체불액은 2억원 정도. 김윤태 영화산업노조 사무국장은 “<숙명>의 제작사인 MK두손코리아에 접촉해 임금체불 사실과 임금을 지급할 수 있는지의 여부 등을 확인했는데, 모
[포커스] <숙명>의 수억원은 어디로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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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딱딱한 자리 말고 내년엔 포장마차에서 시상식하자.”
지난 12월16일, 11회 디렉터스컷 시상식이 열린 CGV압구정 극장. 올해의 감독상 시상을 하러 나온 이창동 감독은 대뜸 딴죽을 건다. 여느 시상식에서라면 불가능할 이런 불평도 ‘디렉터스컷 시상식’이라면 가능하다. 아니 오히려 환영이다. 디렉터스컷 시상식은 감독들의 눈으로 선정한 한국영화계의 한해 결산이다.
“영화 만들기의 고생을 아는 사람이 모여 주는 상이라 값지다”는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김지운 감독의 수상소감처럼, 이 시상식은 영화인의, 영화인에 의한, 영화인을 위한 영화인만의 ‘이기적인’ 잔치다. 임권택 감독은 자신의 손때가 묻은 뷰파인더를 후배 감독이자 신인감독상 수상자인 나홍진 감독에게 건네주고, 김지운 감독은 자신이 받을 뻔한, 돈 주고도 못 사는 선배 감독의 뷰파인더를 내심 탐내는 곳. 디렉터스컷만이 연출할 수 있는 풍경이다. 남우주연상 수상자 하정우가 3년 전 신인연기상을 받고 이렇게 빨리 이 자리
임권택의 뷰파인더가 나홍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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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한주 남긴 12월 셋째주의 북미 박스오피스는 "정준하씨는 어때요?"로 유명해진 짐 캐리의 코미디 <예스맨>이 정상을 차지했다. <예스맨>은 오랜만에 코미디로 돌아온 짐 캐리를 볼 수 있는 영화로, 매사에 "No"를 말하던 남자가 "Yes"를 말하기 시작하면서 겪는 인생의 변화를 그렸다. 첫주 흥행 성적은 1816만달러다. 워너브라더스는 <예스맨>의 출발이, 경제상황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다며, 2005년 <뻔뻔한 딕 앤 제인>의 개봉성적인 1440만달러보다 높다고 말했다. 출구조사 결과, <예스맨>의 관객은 대부분 젊은 남성층인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올 한해 <핸콕>과 <나는 전설이다>로 박스오피스를 주름잡은 윌 스미스의 신작 <세븐 파운즈>다. <세븐 파운즈>는 <행복을 찾아서>의 감독 가브리엘 무치노와 윌 스미스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드라마. 윌 스
<예스맨> 1800만달러로 출발, 크리스마스 앞두고 흥행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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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한나라당, 한-미 FTA 비준안 단독상정
촛불집회 때 봤던 그 광경
지금 국회에서 벌어지는 그 광경.
‘체험학습 허락’ 교사 7명 파면·해임
나라가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
닥치고 공부해. 닥치고 시키는 대로 해.
안 그럼 선생님처럼 된다.
수능성적 분석자료, 해킹으로 사전 유출
열심히 공부하면
어쩐지 억울한 마음만. -_-
병원 약처방 남용 여전
죽어도 시체가 안 썩을 듯한 느낌으로
약에 팍팍 절어살고 있습니다. 콜록!
‘구피’ 신동욱 만취상태서 교통사고
제 손으로 꺾어버린 제2의 전성기.
핸들 잘못 잡으면 손목에 핸들 찬다.
메이도프, 500억달러 다단계 사기
월가 삽질에 전세계가 휘청.
은행과 경제 전문가들 실수를
전세계가 나눠지는 현실이라니.
이천수, 채무 불이행으로 고소당해
연예면·사회면에 참 자주 나오세요.
다른 이천수가 또 있는 줄 알았다죠.
삼성 라이온즈 심정수 은퇴선언
내 살다살다
삼성이 진심으로
[이주의 한국인]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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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관련 뉴스에서 제일 눈살이 찌푸려지는 것은 몸싸움이나 막말이 아니다. 배지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소수정당인 민주노동당이 펼침막을 드는 것은 일면 이해가 가지만, 그조차 그리 달갑지는 않다. 피켓은 싸울 무기가 없는 사람들 손에 들려야 하는 것이다. 한명 한명이 입법기관인 배지들이 추운 날 맨몸으로 거리에 나서는 이들의 ‘영업수단’까지 동원하는 모습은 심히 거북하다. 제1야당 원내대표가 국회의장에게 예산안 강행처리를 따지러 가면서 꼭 손팻말을 들어야 해? 머리를 써야지 왜 종이를 쓰냐고.
올 연말 술자리의 주요 건배사는 “이대로!”라고 한다. 월급쟁이들의 “이대로(부디 잘리지 말자)”와 저들의 “이대로(다 쓸어먹어버리자)”는 다르다. 어지간하면 현실과 타협하는 내가 도무지 감당하기 어려운 뉴스는, 저들이 사랑의 열매까지 넘본다는 사실이다. 아이들의 코묻은 돈, 수화기 들고 누르는 1천원을 주춧돌로 기부천사들의 기부와 기업의 사회공헌금을 모아 기부자의 뜻을 대행하는
[오마이이슈] 사랑의 열매, 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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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다이어리] <벼랑 위의 포뇨> 포뇨를 찾아라!
[헌즈다이어리] <벼랑 위의 포뇨> 포뇨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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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김소영 감독의 '민둥산'(Treeless Mountain)이 18일 폐막한 두바이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고 배급사 위드시네마가 19일 전했다.
'민둥산'은 이모에게 맡겨진 어린 두 자매의 이야기를 그린 성장영화다. 생활고 때문에 엄마와 함께 살 수 없어진 6살 소녀 진과 동생 빈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묻는다.
이 영화는 올해 부산영화제에서도 상영돼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달에는 도쿄필름엑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bk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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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민둥산' 두바이영화제 최우수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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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는 제31회 황금촬영상 최우수 남녀 연기상 수상자로 '추격자'의 하정우와 '궁녀'의 박진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한예슬(용의주도 미스신)ㆍ이연희(M)는 신인여우상을, 다니엘 헤니(마이파더)ㆍ진구(기담)는 신인남우상을 탔으며 수애와 정진영은 각각 촬영감독이 선정한 여우ㆍ남우 인기상을 수상했다.신인 감독상은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이 뽑혔으며 '행복'(허진호)은 작품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촬영상 금상은 '행복'의 김형구가 탔으며 은상과 동상은 '원스어폰어타임'의 문용식과 '무방비도시'의 신옥현이 각각 수상했다.신인 촬영상과 조명상은 각각 '용의주도 미스신'의 김학수와 '무방비도시'의 이성환이 차지했다.황금촬영상은 한국촬영감독협회가 31년째 주최하는 행사로 협회 소속 모든 촬영감독이 심사에 참여해 수상작을 골랐다.시상식은 23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 호텔 피제이(구 풍전호텔) 헤스티아홀에서 열린다.(사진설명='추격자'의 하정우)(
하정우ㆍ박진희, 촬영감독이 뽑은 연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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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배우가 자신의 이미지를 깨는 작업은 모험이다. 성패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 깨고 싶다고 해서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다.그럴 때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기회를 잡아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배우가 있다면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올해는 그 주인공이 바로 이천희(29)다.데뷔 이래 듬직하고 신중하며 내성적인 듯한 이미지를 유지해오던 이천희가 SBS TV '일요일이 좋다 -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를 통해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다. 더불어 그 모습으로 '대박'을 쳤다."있는 그대로의 제모습을 예전부터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어요. 작품에서는 늘 진지하거나 갇혀있는 캐릭터만 주어졌거든요. 사실 자신도 없었어요. 실망하시면 어쩌나 걱정했죠."'패떴'의 인기 덕분에 불황 속에서도 광고가 이어지는 등 '나홀로 호황'을 경험 중인 이천희를 만났다. 껑충한 키와 순수한 웃음, 천진하게 풀어내는 말들은 '패떴'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듯
천데렐라 이천희 "내년엔 연기 대표작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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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2008년 한해 충무로가 거둔 최대 수확은 촉망받는 신인들을 여럿 발굴했다는 점이다.인형 같이 예쁜 얼굴의 아이돌 스타가 아닌, 아직 덜 여물었지만 재능과 열정이 돋보이는 기대주들이 새로 이름을 알렸다. 그 중에서도 서우(20)는 톡톡 튀는 외모와 호소력 있는 연기로 단연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았다.2007년 장진 감독의 영화 '아들'과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에서 작은 배역을 맡아 연기자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그는 이경미 감독의 '미쓰 홍당무'에 출연했다. 그는 엉뚱하고 솔직하며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냉소적인 중학생 종희 역을 열연했고, 대한민국 영화대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디렉터스컷 등에서 줄줄이 여자신인상을 받았다.올해 거둔 '충무로의 유망주'라는 수식어가 계속 따라붙는 데 대한 소감을 묻자 서우는 "꿈꾸고 있는 것 같아요. 이대로 깨어나 버릴 것 같아요"라며 수줍게 웃으면서도 "내게 주어진 숙제"
서우 "보기만해도 눈물나는 배우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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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인 '디스커버리'가 서울의 대표적인 도시 풍경과 시민 생활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방영한다.서울시는 디스커버리 제작진이 최근 방한해 한강, 남산, 명동, 홍대 등을 배경으로 비와 이병헌 등 한류스타 2명이 월드스타로 성공한 과정을 그려낸 특집 다큐멘터리 촬영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다큐멘터리는 'Hip Korea'라는 제목으로 비가 출연하는 'Seoul Vibes'와 이병헌이 출연하는 'Seoul Savvy' 편으로 나뉘어 각각 45분 분량으로 제작됐다.'비'편은 홍대, 청담동, 청계천 등에서 역동적인 서울의 이미지를 묘사하고, '이병헌' 편은 압구정, 인사동, 삼청동 일대를 배경으로 편안하고 로맨틱한 이미지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프로그램은 내년 1월 호주와 뉴질랜드 지역을 시작으로 2월 동남아, 5월 유럽 등지에서 방영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서울 곳곳의 매력적인 모습이 방영되면
<디스커버리, 비.이병헌 출연 '서울 다큐'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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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
제니퍼 로페즈가 싱글맘이 된다. 영화 <플랜-B>에 캐스팅된 그녀는 이 영화에서 인공수정을 시도하는 싱글여성을 연기한다. 하필 아이를 갖게 된 뒤 만난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소동극을 그릴 예정이다.
배슬기
가수 배슬기가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할리우드와 유럽의 감독과 배우들이 참여하는 영화 <파이널>에 캐스팅된 것. 이 영화에서 배슬기는 마피아 보스의 딸이자 킬러인 시연을 연기할 예정이다. 소속사인 로지엔테인먼트에 따르면, 애초 시연 역에는 매기 큐가 내정되었으나 배슬기가 캐스팅되면서 2002 한·일 월드컵을 배경으로 하게 됐다.
박해미
뮤지컬과 드라마에서 활동해온 박해미가 스크린까지 진출한다. 영화 <세라와 라미>에서 룸살롱을 운영하다가 졸지에 포장마차 주인으로 전락한 40대의 세라를 연기한다고. 영화는 세라와 룸살롱에서 알게 된 20대 라미의 좌충우돌을 그린다. 라미 역에는 신이가 캐스팅됐다.
벤 스
[캐스팅] 제니퍼 로페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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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그레이와 브래드 피트가 1920년대 비운의 탐험가에 매료됐다. 데이비드 그랜의 논픽션 <잃어버린 도시, Z>를 원작으로 하는 동명 영화 제작에 참여하기로 한 것. 그레이는 메가폰을 잡고 피트는 주연을 맡는다. <잃어버린 도시, Z>는 정글 깊은 곳에 선진화된 문명 ‘Z’가 있다고 믿었던 영국 군인이자 스파이 퍼시 포셋의 일대기를 그릴 예정이다. 포셋은 1925년 Z를 찾기 위해 아마존의 정글로 들어간 뒤 영영 자취를 감췄다.
그레이-피트, 비운의 탐험가 그린 영화로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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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가 전남편인 가이 리치 감독과 이혼하면서 위자료 명목으로 약 9200만달러를 던져줄 듯 보인다. 지난 12월16일, <LA타임스>에 따르면 마돈나의 대변인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마돈나가 이혼을 위해 약 600만파운드(1251억원)까지 쓸 것”이라고 말했다. 가이 리치가 받을 위자료에는 두 사람이 함께 살았던 영국의 저택 등 부동산이 포함될 예정. 약 5억2500만달러의 재산을 가진 언니의 화끈한 이혼이다.
마돈나, “이혼 위해 600만파운드까지 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