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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대만>=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그룹인 동방신기가 해체위기까지 갔다는 게 동료로서 속상해요. 빨리 일이 잘 해결됐으면 좋겠어요."5인조 그룹 SS501이 17일 대만 공연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전속 계약 분쟁이 빚어진 동방신기 사태에 대해 질문하자 이같이 대답했다.더불어 최근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전속계약 분쟁, 교통사고, 신종 플루 감염, 폭행, 음주 및 뺑소니, 도박 등 잦은 사건, 사고로 수난을 겪는데 대한 견해도 물어봤다.김현중은 "같은 연예인이고 동료이지만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인터넷에서 심하게 손가락질 하는 것은 아쉽고, 그로인해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도 안타깝다"고 말했다.이어 박정민도 "아이돌 그룹의 행동과 말은 팬들에게 영향을 주는 만큼, 언행 하나하나가 조심스럽다"며 "최근 아이돌 가수들의 사건들이 잦아 더 주의
SS501 "동방신기 해체위기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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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이승환의 음반기획사 드림팩토리 건물 입구에는 '20주년을 경하한다'는 팬들의 축하 인쇄물이 빼곡히 붙어있었다. 속속 배달된 꽃바구니에도 '당신의 음악으로 인생의 절반이 행복했습니다'라는 감사 메시지가 담겨있었다.15일은 1989년 이승환이 1집 'B.C 603'을 낸 지 꼭 20주년 되는 날. 드림팩토리 사무실에서 만난 이승환은 20년간 '어린 왕자'로 불렸듯이 얼굴에서 세월의 흐름을 감지하기 어려웠다."20년간 얼굴을 참 잘 관리한 것 같다"고 말하자 그는 "1년에 한번씩 레이저 시술을 받고, 2주에 한번 피부과에 다닌다"며 "주름 관리는 안했는데, 10일 전 기내에서 처음 링클케어 제품을 구입했다"고 '나름의 관리 비결'을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건넸다.그러고보니 불혹이 넘은 나이라면 누구에게나 생기는 뱃살도 없고 팔근육도 꽤 단단해보였다."누군가가 '저를 키운 건
이승환 "자유롭게 음악한 20년 행운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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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KBS 2TV 새 주말극 '수상한 삼형제'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30%에 다가섰다.
19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7일 첫 회에서 시청률 20%를 넘은 '수상한 삼형제'는 18일 2회에서는 28.2%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TV '인연 만들기'는 6.8%를 기록했다.
또 이들보다 한 시간 늦게 방송되는 SBS TV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는 이날 20.1%를 기록하며 방송 한 달 반 만에 20% 고지를 넘어섰다.
이밖에 방송 3사의 주말특별기획 드라마인 SBS '그대 웃어요'는 16.4%, MBC '보석비빔밥'은 14.3%, KBS '열혈 장사꾼'은 11.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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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상한 삼형제' 2회 만에 3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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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29일 3집으로 컴백하는 아이비(본명 박은혜ㆍ27)가 20일 온라인에서 발라드 두곡을 먼저 공개한다고 소속사가 19일 밝혔다.
그간 한장의 음반에서 댄스곡, 발라드곡을 동시에 띄웠던 그는 댄스곡인 타이틀곡 공개에 앞서 발라드곡을 먼저 선보이기로 했다.
공개될 두곡은 1집의 '바본가봐', 2집의 '이럴거면'을 잇는 '아이비 표 발라드'로 작곡가 박근태가 만든 '눈물아 안녕'과 안영민이 작곡한 '보란듯이'다. 이중 '눈물아 안녕'은 힘든 일을 이겨내고 희망을 노래하는 여자의 마음이 담겼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이비는 컴백에 앞서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이 무대는 음악채널 엠넷을 통해 생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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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29일 3집 컴백, 앞서 발라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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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닐 블롬캠프 감독의 SF물 '디스트릭트 9'이 '내 사랑 내 곁에'를 따돌리고 주말 박스 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지난주까지 3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내 사랑 내 곁에'는 멜로 영화로는 드물게 200만명을 돌파했다.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스크린 가입률 99%)에 따르면 '디스트릭트 9'은 16-18일 사흘 동안 전국 358개 상영관에서 29만1천896명(29.7%)의 관객을 모아 1위에 올랐다.이병헌, 기무라 다쿠야, 조시 하트넷 주연의 '나는 비와함께 간다'가 전국 262개 상영관에서 12만7천882명(10.5%)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1, 2위는 이번 주 개봉작이다.'불꽃처럼 나비처럼'은 9만2천816명(9.4%)을 모아 그 뒤를 이었다. 누적관객은 약 158만명이다. 9만2천123명(9.4%)으로 4위에 오른 '내 사랑 내 곁에'는 개봉 4주만에 204만명을 끌어모았다.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써로게이트'
<박스오피스> '디스트릭트 9'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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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ㆍ27)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박지성(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한국을 대표하는 인물로 CNN에서 소개된다.CNN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경제 불황을 가장 빨리 극복할 나라로 꼽은 한국에 대해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자 19-23일 특집 프로그램 '아이 온 사우스 코리아(Eye On South Korea)'를 기획했으며 비와 박지성은 이 프로그램의 일부인 '토크 아시아(Talk Asia)'에 한국을 세계에 알린 인물로 소개된다.이와 관련, 비의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CNN의 앵커 안나 코렌이 한국을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비는 성공담, 개인사를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아시아 투어 공연, 할리우드 첫 주연작 '닌자 어쌔신' 등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또, CNN은 지난 9일 열린 비의 '레전드 오브 레이니즘(Legend of Rainism)' 서울 공연도 촬
비ㆍ박지성, CNN서 韓 대표 인물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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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솔로 가수인 전진(본명 박충재ㆍ29)이 입대한다.
소속사인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는 전진이 22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해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19일 전했다.
애초 전진은 건강상의 이유로 입대를 연기하려 했지만, 병무청의 뜻에 따라 복무를 결정했고 최근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을 정리했다.
남은 며칠 동안에는 신곡 녹음 및 영상물 제작 등을 하며 조용히 입소를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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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22일 입대, 공익근무요원 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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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지난달 1일 위암으로 별세한 영화배우 고(故)장진영의 49재가 19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남편 김영균 씨를 포함해 고인의 부모와 언니 등 유족과 이현승 감독을 비롯한 지인들, 팬클럽 회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추모행사는 49재 제례와 추모예배, 고인 아버지의 인사말, 팬클럽 회장의 추모사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됐다. 추모행사 중 49재 제례는 가족들만 참가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렸다.고인의 아버지 장길남 씨는 인사말에서 "먼 길까지 오시느라 너무 감사하다"고 참석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진영아, 네가 떠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항상 너와 함께 하고 있다. 사랑한다"고 말했다.안타까운 사랑의 주인공인 김영균 씨는 추모행사 내내 침통한 표정이었으며 추모사 등의 공식적인 발언은 하지 않았다.한편, 이날 행사가 끝난 뒤 추모공원 내에 마련된 '장진영관'도 처음
故장진영 49재 추모행사 열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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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명: <워낭소리>
관람자: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요즘 쌀밥 한 공기 값이 220원이라고 한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는데, 농민들의 가슴은 바싹바싹 타들어가고, 논에서도 연이어 불길이 치솟는다. 충북 지역 농민들과 전남 화순지역 농민들은 논을 갈아엎고 나락을 불태웠다. 전라남도의회도 쌀값 폭락의 현실적인 대책을 주장하며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한술 더 떠 한국, 중국, 일본 정상들이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추진 중이라는 뉴스까지 나오면서 농민들의 시름은 깊어만 간다. 풍년이 풍년이 아니라 ‘풍년재해’가 되어버리는 이 시점에서 오로지 ‘가격 다운’만이 최대의 목표인 듯 구는 정부 모습을 보면, 가까운 미래에 닥칠지도 모를 ‘식량전쟁’의 폐해를 어찌 감당하려 하는지 한숨만 나온다.
이 와중에도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쌀값 안정을 위해 평소 쌀을 충분히 소비하고 장기적으로는 소비시장을 넓혀야 한다”라는 태평한 소리만 하고 있다. 한
[시사 티켓] 220원짜리 쌀밥에 기가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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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은 대개 자기가 실제로 만드는 작품 수보다 더 많은 작품을 꿈꾸는 법. 장 피에르 주네는 최근 <믹막 아 티르 라리고>(Micmacs a(위에 、악센트) Tire-larigot) 혹은 <음모 대작전>이라는 상식을 초월하는 광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그가 작품을 내놓은 건 5년 만이다. <아멜리에>를 창조한 장본인 주네는 허름한 와이셔츠 바람에 군용 바지를 걸치고 다닌다. 거기다 드릴 하나만 손에 쥔다면 영락없이 일 끝내고 지하실에서 올라오는 작업인부의 몰골이다. 그는 내게 영화 두편이 나오는 사이 영화인의 삶이 어떤 건지를 말해주었다.
“<아주 긴 일요일의 약혼> 이후 워너브러더스로부터 <해리 포터5>를 만들자는 제안이 들어왔었어요. 저는 항상 어려운 걸 선택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에이리언4>를 만든 건 내 아이디어를 보고 그 제안이 들어왔었기 때문이에요. <해리 포터>는 경우가 달랐죠. 배경하고 캐
[외신기자클럽] 주네씨, 그럼 3년 뒤에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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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그룹의 사람들에게 아주 재미없는 영화를 보여준 뒤, 밖에 나가 열명의 사람들에게 이 영화가 재미있다고 이야기하고 오면 돈을 주겠다고 했다. 한 그룹에는 100달러, 다른 그룹에는 1달러씩을 주기로 했다. 두 그룹 사람들 모두 밖에 나가 다른 사람들에게 영화가 재미있다고 이야기하고 돌아와 약속한 돈을 받았다. 이들이 귀가하려고 할 때 심리학자가 지나가듯이 물었다. 그런데 영화가 진짜 그렇게 재미없었나요? 그러자, 예상 밖의 답변이 나왔다. 아주 재미있었다는 것이다. 두 그룹 사람들 중 과연 누가 그랬을까?
1달러를 받은 쪽이다. 100달러를 받은 사람들은 ‘까짓’ 크게 잘못될 일 없는 거짓말을 하고 100달러를 받은 반면, 1달러를 받은 사람들은 고작 1달러를 받기 위해 ‘무려’ 열명에게나 거짓말을 한 것이다. 100달러의 보상으로는 거짓말을 한 행위가 설명이 되지만, 1달러로는 스스로 설명이 안된다. 마음이 불편하다. 자존심도 상한다. 그러니 차라리 영화가 진짜 재미있다고 믿
[오마이이슈] 묻지 마, 알지 마, 말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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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6일 폐막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이 중요하게 생각한 키워드는 당연히 영화였겠지만, 영화산업 종사자들의 화두는 ‘합작’이었을 것이다. 부산영화제는 창립 이후 지금까지 아시아영화와 세계가 만나는 통로뿐 아니라 아시아영화 제작이 논의되는 공간이 돼왔다. 특히 아시안필름마켓은 영화 판매뿐 아니라 합작 프로젝트를 위한 중요한 인큐베이터 구실을 했다. 결국 합작은 부산영화제에서 늘 중요하게 떠올랐던 키워드일 수밖에 없었지만, 올해의 경우는 유난히 눈에 두드러지는 게 사실이다.
그런 합작 논의에서 눈에 띄는 점이 있었다면, 그건 합작의 수위가 이전과 현격히 달라졌다는 사실이다. 그동안의 합작이 한국 제작사와 투자사가 한국 감독, 한국 배우 중심의 프로젝트를 준비한 뒤 여기에 해외 자본과 캐스팅 일부를 덧붙이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부산에서 확인된 합작은 ‘현지화’를 추구하거나 자본과 기획과 창작자가 좀더 자유롭게 결합하는 방식이었다. 한국의 나비픽처스와 iHQ, 중국의 폴리보나와
[문석의 영화 판.판.판] ‘합작’이 움트는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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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리들리 스콧과 각본가 스티븐 자일리언이 또 한번 뭉쳐서 힘을 써볼 계획이라고 하네요. 컬럼비아픽처스가 영국의 텔레비전 미니시리즈 <레드 라이딩>의 판권을 사들여 영화로 리메이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시나리오작가와 감독으로 물망에 오른 사람이 바로 리들리 스콧과 스티븐 자일리언이라고 하네요. 지금 구체적으로 계획에 대한 말들이 오가고 있답니다.
리들리 스콧은 국내에서도 유명한 감독이니 다들 잘 아실 테고요 스티븐 자일리언은 <쉰들러 리스트> <갱스 오브 뉴욕> <아메리칸 갱스터> 등의 각본을 쓴 헐리우드의 유명 각본가입니다. 최근에는 마이클 루이스의 책 <머니볼>을 컬럼비아픽처스를 위해 각색했습니다. 이 영화에는 멋진 아저씨 브래드 피트가 출연을 이미 약속했답니다. 리들리 스콧과 스티븐 자일리언은 오래전에 <한니발>에서 이미 한번 뜨겁게 뭉친 바 있고요, <아메리칸 갱스터>에서 다시 만나 바래지
[월드액션] 리들리 스콧과 브래드 피트가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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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와 박재정이 멜로영화 <그대와 영원히>에 동반 캐스팅됐다. <무영검>(2005)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윤소이는 안동의 무덤에서 발굴된 400년 전 한 여인의 편지에 정체 모를 슬픔을 느끼는 인우 역을, 난생처음 영화 연기에 도전하는 박재정은 인우의 첫사랑이자 어쩔 수 없이 내려간 안동에서 기시감에 빠지는 사진작가 은교 역을 맡는다. <두 개의 눈을 가진 아일랜드>를 선보인 임진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클래지콰이가 음악 작업에 참여한다.
에이드리언 브로디를 유난히 선한 눈매로 기억하는 이들에겐 의외의 소식이겠다. 브로디가 <프레데터> 프랜차이즈의 재부팅이라 할 만한 <프레데터즈>에서 괴생명체에 맞서는 강력한 전사로 낙점됐다.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제작자로, <베이컨시>의 님로드 안탈이 감독으로 참여하는 이 영화에는 그 밖에도 <시티 오브 갓>으로 주목받은 브라질 배우 알리스 브라가와 러시
[캐스팅] 윤소이, 박재정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