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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SM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5인조로 구성한 여성그룹 에프엑스(f(x))를 데뷔시킨다.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팝 댄스그룹을 표방하는 에프엑스의 데뷔 디지털 싱글 '라차타(LACHATA)'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그룹에는 소녀시대 제시카의 여동생인 크리스탈을 비롯해 빅토리아, 엠버, 설리, 루나 등의 멤버가 포함돼 있다.
앞서 크리스탈은 샤이니의 '줄리엣'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SM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5인조 여성그룹"이라며 "평균 나이가 16.6세로 기존 여성그룹보다 더욱 역동적인 음악과 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 에프엑스, 샤이니 뮤비에 출연한 크리스탈(우측)>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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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첫 여성5인조 '에프엑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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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얜 너무 예쁘잖아.”처음 김소영 감독은 초등학교를 돌며 오디션을 본 김희연이 마뜩치 않았다. 이런 예쁜 얼굴이라니 과연 영화의 깊이가 살 수 있을까. 리얼한 영화를 찍고 싶은 감독에게 희연(10)의 얼굴은 너무 예뻤다. 동생 빈 역의 김성희(8)는 반대로 느낌이 왔다. 보육원에서 보낸 두 장의 사진 중 감독의 마음을 끈 것은 해맑은 프로필 사진이 아니라, 아이들 속에 있지만 그늘진 표정의 성희였다. ‘예쁜’ 희연이도 괜찮겠다는 주변의 말을 조언삼아, 또 ‘그늘진’ 성희의 얼굴이 걱정스럽다는 충고를 무시한 채 촬영을 시작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카메라를 가까이하자 희연은 그 예쁨을 잊어버릴 정도로 엄마 잃은 진의 감정을 충실하게 표현해 냈고, 천진무구한 표정 뒤에 감춰진 그늘로 성희는 화면을 압도했다. 총 29일간의 촬영, 영화 속 진과 빈이 이곳저곳 거처를 옮기며 지쳐가던 장면을 찍을 때쯤, 아이들도 오랜 촬영에 지쳐갔다. 자연인인 아이들과 영화 속 아이들의 심리상태가 겹쳐지면
[김희연, 김성희] 예쁜 얼굴 뒤에 감춰진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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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극영화를 만들 생각은 없었다.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미술을 전공했고, 스토리가 없는 실험영화와 몇몇 단편을 만드는 게 전부였다. 같은 학교에서 조각을 전공했던 남편 브래들리 러스트 그레이와 6년 연애 끝에 10년의 결혼 생활을 이어오면서 감독인 남편의 현장을 지켜보았고, 든든한 조언자 역할도 했다. 그리고 ‘나도 할 수 있겠는데’라는 자신감에서 시작, 뒤늦게 영화감독의 길에 들어섰다. 연출은, 힘들었지만 ‘견딜 만한’ 고생이었다. 12살, 부모의 이혼으로 엄마 따라 간 미국 생활을 토대로 첫 장편 <방황의 날들>을 만들었고, 유년 시절의 고향인 한국에 와서 엄마의 부재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두 번째 장편 <나무없는 산>을 만들었다. 한국 개봉을 앞두고 브루클린에서 온 김소영 감독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나무없는 산>은 지난 4월24일 미국 전역 개봉했다. 현지 반응은 어땠나.
=어린이들 이야기라 그런지 한국어 대사임에도
[김소영] 리얼리즘 끌어내려면 잔인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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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함과 따뜻함. 김소영 감독의 영화는 아이러니하지만 이 두 가지 속성을 동시에 지닌 이상 생명체다. 전작 <방황의 날들>에서 눈길을 거두기 힘들 정도의 설득력으로 이민 1.5세대 에이미의 성장통을 설명한다. 어떤 수식도, 이해도, 동정도 구하지 않은 채 감독은 잔인하게 영화를 닫아버리지만 관객은 에이미에게 동요한다. 지나치리만치 사실적인 감독의 시선은 버림받은 채 떠도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나무없는 산>에서도 그대로 재연된다. 아이들을 위해 당연히 연민이 들어설 거라는 섣부른 예상과 달리 감독은 잔혹한 현실에 무방비상태가 된 아이들의 표정을 노출시킨다. <방황의 날들>에서 아이들이 듣던 음악마저도 차단된 절대무음의 상태. 실제 로케이션과 연기경험이 없는 아역 배우, 그리고 현장음만으로 감독은 리얼한 슬픔의 빛깔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버림받은 아이들에 대한 영화적 해답은 이미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아무도 모른다>에서 완성됐는지 모른다
<나무없는 산> 엄마없는 하늘 아래, 리얼한 슬픔의 빛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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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4교시 추리영역> 남기남의 치밀한(?) 계획
[정훈이 만화] <4교시 추리영역> 남기남의 치밀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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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말하면 HBO의 새 영화 <그레이 가든스>는 쇠락한 상류층 모녀가 어떻게 너구리, 고양이 75마리와 동거하게 되었는가에 관한 풀 스토리다. 미국 역사상 가장 아름답고 슬픈 영부인이었던 재클린 케네디의 고모인 이디트 부비에 빌과 그녀의 딸 리틀 이디의 실화는 75년 다큐멘터리로 만들어졌고, 최근 제시카 랭과 드루 배리모어의 깊은 우물 같은 연기로 다시 영화화됐다.
롱아일랜드의 부촌 이스트 햄튼의 ‘그레이 가든’이 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되고 마침내 이디 모녀가 강제퇴거 명령을 받았을 때 집 안의 꼴은 기이하고도 괴이했다. 지붕에서 떨어진 벽돌과 깨진 유리창, 통조림 음식 찌꺼기와 동물의 배설물, 식물의 덩굴과 줄기가 첩첩으로 둘러싸인 거대한 저택. 더 수상쩍은 것은 쓰레기 하치장 같은 집 안에서 모피코트와 호피 올인원, 연어색 실크 드레스를 입고 꼿꼿하게 앉아 있는 두 여자였다. 그녀들은 한때 미국 최고의 로열 패밀리였고 분탕한 연애를 즐겼으며 ‘소프트 슈
[그 액세서리] 죽은 왕녀를 위한 브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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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이A>. 햇빛이 잘 드는 면회실에 청년과 노인이 마주보고 앉았다. “기분이 어때?” “꿈꾸고 있는 것 같아요.” 청년은 10년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곧 석방을 앞두고 있다. 노인은 그의 보호감찰관이다. “ 이 가방 안에 뭐가 들었을 것 같아?” 노인이 건넨 녹색 비닐 봉투를 열자 그 안에서 나이키 운동화 상자가 나온다. ‘사이즈 10’ 스티커가 붙은 상자를 열었더니 갈색과 밤색이 섞인 나이키 운동화가 들었다. 끈과 스워시는 검정색이고 뒤축에는 빨강 나이키 로고가 있다. 이스케이프란 모델명을 가진 운동화를 받아들고 청년은 적당한 말을 찾지 못한다. 노인은 “ 이럴 땐 고맙다고 하면 돼” 하고는 안아준다.
살인사건으로 기소되어 언론에서는 줄곧 ‘소년A’로 불렸던 열살짜리가 스물네살 ‘잭’이 되는 순간이다. 선물받은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잭은 은행 계좌도 만들고 직장도 얻고 맥도널드에도 간다. 식당 메뉴판을 보면 파니니와 멕시칸 치킨이 뭔지 도무지 알 수가 없고 여
[그 액세서리] 소년A, 나이키 운동화를 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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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주한 멕시코대사관과 공동 개최하는 제10회 멕시코영화제가 9월1일부터 6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루이스 브뉘엘이 멕시코 거주 시절에 만든 작품들을 상영했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멕시코 출신 감독들이 자국에서 만든 최신작들의 경향을 살펴볼 수 있다. 1999년에서 2008년 사이에 만들어진 총 6편의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를 통해 멕시코의 현재를 바라보는 영화들인데, 특히 인접 국가 미국과의 역사적이고 정치적인 맥락 안에서 서사를 풀어가는 작품들이 눈에 띈다.
패트리샤 리겐의 <언더 더 쎄임 문>(2007)과 후안 카를로스 마틴의 <40일>(2008), 그리고 루이스 벨레스의 <타인의 땅>(2007)이 대표적인 경우다. <언더 더 쎄임 문>과 <40일>은 모두 멕시코에서 미국으로의 로드무비 형식을 취하는데, 전자는 그걸 미국 내 멕시코 이민자들의 현실 속에서, 후자는 삶의 뿌리를
국경 너머 고단한 로드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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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은 불의 여인이다. 몸속 어딘가에 꺼지지 않는 화덕을 숨긴 그녀의 화염은 폭발적이라고밖에 표현할 길 없는 뮤지컬 디바의 노래로, 열심히 하는 후배들에게 뭐라도 사먹이고 싶은 선배의 자상함으로,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뮤지컬을 숨차게 오가면서도 불끈불끈 힘이 솟는 마법 같은 삶의 원동력으로, 세상 전체를 발그레하게 물들이고 싶은 ‘해피 바이러스’로, 자꾸만 전환된다. 심장 저 아래에서 에너지를 끌어내 노래하고 연기하는 홍지민은 객석을, 관객을 긴장하게 만들기보다 감동시키는 쪽에 가까운 배우다. 울림이 큰 목소리로 두팔을 휘저으면서 대화를 이어가는 그녀를 보노라면, 별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어쩐지 울컥하는 심정으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온에어>로 인지도가 훌쩍 뛰어오르고, 뮤지컬 <드림걸즈>로 무대 경력의 터닝 포인트를 맞았다는 홍지민은 가장 뜨거운 계절을 맞은 지금 “완전 미친 스케줄”에 따라 뛰어다니는 중이다. <온에어> 이후 드라마를 더
[홍지민] 무대의 짜릿함, 정말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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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만 닿아도 짜증이 치솟을 만큼 센 햇볕이 내리쬐던 날이었다. 인사동에서 모 연예프로그램과 거리데이트를 촬영한 장쯔이는 카페에 들어오자마자 소파에 드러누웠다. 세계적인 여배우가 널브러진 풍경이 난감했다. 이미 아침에는 한 패션잡지의 화보를 찍었고, 인터뷰 뒤에는 LG 대 롯데의 야구경기에서 시구를 할 예정이었다. 시구가 끝나면 극장으로 달려가 관객과의 만남을 가져야 했다. 솔직히 장쯔이는 더 많은 장소에서, 매체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고 해도 아쉽지 않은 배우다.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이라는 뜻이 아니다. 그처럼 고고한 태도가 어울린다는 얘기다. “맞다. 지금까지는 내가 생각해도 너무 엄숙하고 도도한 여자들을 연기했다. 하지만 <소피의 연애매뉴얼>(이하 <연애매뉴얼>)의 소피는 평범하고 밝은 여자다. 이번에는 관객과, 거리의 팬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만나고 싶었다.”
그녀의 말대로 영화의 소피는 장쯔이가 연기한 여자들 가운데 가장 친근한 캐릭터다.
[장쯔이] 평상시엔 나도 브리짓 존스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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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2010년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남자단체전 시상대의 가장 높은 곳에 선 네 남자의 눈앞에 자랑스러운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었다.
오랜 인내와 시련 끝에 얻은 금메달이었다. 1996년 무주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전시용 팀으로 창단된 국가대표 스키대표팀의 주장 밥(하정우)은 감격을 억누르며 옆자리에 선 흥철(김동욱)을 바라보았다. 흥철은 오른손을 가지런히 왼쪽 가슴에 올린 채 눈물 범벅인 채로 <애국가>를 따라 부르고 있었다.
“근데, 내가 지금까지 정말 궁금했던 게 있는데.”(밥)
“뭔데?”(흥철)
“왜 동해물이 마르면 우리가 만세인 거야?”(밥)
흥철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밥을 보며 귀엣말로 속삭였다.
“너는 한국 온 게 몇년인데, 아직 <애국가> 가사도 못 외우냐. 모르면 그냥 외워. 입만 뻥끗거리든가. 유 돈 노 립싱크?”
흥철의 말대로 입을 뻥끗거리면서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밥
[뒤집는 시나리오]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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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아 바르달로스는 <나의 그리스식 웨딩>으로 순식간에 스타덤에 오른 배우다. 촌스러운 그리스 노처녀가 벌이는 연애 행각은 전지구적인 호평을 이끌어냈고, 니아 바르달로스는 파르테논에 맞먹지는 않더라도 그에 준할 만큼의 유명세를 얻었다. <나의 로맨틱 가이드>는 <나의 그리스식 웨딩>과 여러모로 닮은 로맨틱코미디다. 니아 바르달로스가 주인공을 맡았고, 그녀는 남자와 같은 침대에 누운 지 오래인 일명 ‘건어물녀’인데다, 배경은 아예 그리스다. 그리스 혈통임을 늘 자랑스럽게 여기던 그녀가 그리스 로케이션을 포함하는 이 특별한 작품에 출연해 어떤 소회를 느꼈을지 궁금했다. 더군다나 시나리오작가로 활동하는 것도 모자라 2009년 <나는 밸런타인데이를 싫어해>로 연출 데뷔까지 했다니, 이번 서면 인터뷰는 그녀의 ‘케피’(극중 여러 차례 강조되지만, 그리스어로 ‘열정’)는 어디서 나오는지 질문할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었다.
-그리스 여성이 주인공이되
[spot] 그리스 신들에게 허락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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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으로 이 남자의 국적을 짐작해보라. 거뭇한 피부와 곱슬거리는 머리칼, 어두운 눈동자, 길고 시원한 움직임에서 풍겨오는 은근한 불가사의라니. 얼핏 프랑스인이라는 의혹을 받기 십상일 테고 그게 사실이지만, 토머 시슬리는 원래 “이스라엘 여권의 소유자”였다. 독일 베를린에서 출생해 9살 무렵부터 프랑스에서 거주한 그의 아이덴티티는 그러나 미묘하게 인상적인 외모를 초월하는 구석이 있다. 리투아니아 태생의 아버지는 아랍계요, 예멘 태생의 어머니는 유대계로, 아랍인과 유대인들 사이의 해묵은 원한은 그의 말대로 “지구상 모든 갈등의 상징”이 아닌가 말이다. 존재 자체가 아이러니인 시슬리는 덕분에 “프랑스어”와 “완벽한 히브리어”, “세련된 독일어”, “완벽한 미국 영어” 등 4개 국어의 달인으로 성장했다. 브라질과 홍콩 등지를 호기롭게 넘나드는 <라르고 윈치>의 주인공, 영어와 프랑스어, 크로아티아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윈치그룹의 후계자이자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는 네르고 윈치
[토머 시슬리] 국적 뛰어넘는 인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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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한번 더 가시죠!”
붐 마이크가 걸린 것 같다는 스탭의 말에 류훈 감독이 모니터로 확인하려 들자 유지태가 그러지 말고 다시 찍자고 한다. <비밀애>의 45회차 촬영이 이뤄진 8월17일, 경기도 하남시 구산성당. 섭씨 35도 뙤약볕 아래 테이크가 계속되면서 보조출연자들의 입은 삐죽댔지만 유지태만은 예외였다. 눈으로 NG를 거듭 확인하는 것보다 몸으로 OK를 다시 만드는 것이 한여름 촬영장에서 시간과 체력을 절약하는 노하우여서만은 아닌 듯했다. “오늘 결혼식이 영화 속에서 가장 밝은 장면이에요.” 이날 촬영은 신랑 진우가 비디오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하객들을 직접 인터뷰하는 장면. 유지태의 설명은 결혼식 날 주인공인 신랑이 힘이 빠져 있으면 되겠느냐는 반문처럼 들렸다.
제작진이 공개한 결혼식 장면만 놓고 보면 <비밀애>는 로맨틱코미디처럼 보이지만 실은 쌍둥이 형제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여자 연이(윤진서)의 이야기다. 신혼의 단꿈도 제대로 꾸지 못한
쌍둥이를 동시에 사랑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