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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초반 미국 중서부와 남부는 존 딜린저, 보니와 클라이드, 프리티 보이 플로이드 같은 갱들의 손아귀에 있었지만, 서부의 할리우드는 다른 갱들이 장악하고 있었다. 공포와 충격의 총소리와 무시무시한 표정, 건방진 자세로 할리우드 스크린을 삽시간에 평정한 이는 제임스 캐그니와 에드워드 G. 로빈슨이었다. 갱스터영화의 기념비에 해당하는 두편의 영화 <공공의 적>(1931)과 <리틀 시저>(1930)에서 각각 주인공 갱 역할로 출연한 두 사람은 단숨에 시대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현실에서 펼쳐지는 갱들의 활약상을 바라보며 대리만족을 체험했던 당대 대중은 스크린 안에서 이들의 삶을 생생하게 재현해낸 이 ‘터프 가이’들 또한 사랑했다. 캐그니와 로빈슨이 스크린 안에서 보여준 야망과 결단과 비참한 최후는 당시 신문 지상을 수놓던 갱들의 운명과 기묘하게 디졸브된 탓에 이들은 실제 갱만큼이나 폭넓은 지지를 받았던 셈이다.
<리틀 시저>와 <공공의 적
더럽혀진 얼굴의 터프가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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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미국사회는 사상 유례없는 경제적 번영을 누렸지만, 그 그늘에서는 커다란 독버섯이 자랐다. (시대적 배경은 차이가 나지만) 마치 어둠과 밝음의 교차로 이루어진 <대부>(1972)의 오프닝처럼. 재즈와 찰스턴, 자동차, 그리고 금주법으로 상징되는 시대, 미국 대중이 은밀한 쾌락을 채운 술잔을 목구멍에 넘길수록 누군가의 주머니는 두둑해졌다. 밀주와 도박, 매춘 등의 향락산업을 기반으로 한 갱스터 조직의 성장은 금주법 시대(1920~1933)의 필연적 산물이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1984)의 소년기와 청년기는 현대판 바빌론이라 불려도 좋을 이 시대가 어떻게 갱스터를 키워냈는지에 대한 이야기며, 금주법하의 장례식이 거행되던 날 그들의 우정도, 사업도, 조직도 일거에 안녕을 고한다.
정서적 뒤틀림, 파멸하는 거물
갱스터영화를 하나의 장르로 정착시킨 기념비적인 3편의 영화 <리틀 시저>(1930), <공공의 적>(1
비열한 거리에 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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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에너미>는 이른바 ‘공공의 적 시대’(1931~35)를 주무대로 삼는 영화다. 이 시대는 기존과 다른 스타일의 새로운 갱들이 속속 출현한 것을 특징으로 한다. 알 카포네를 비롯한 1920년대 갱들이 금주법 시행으로 오히려 확장된 지하 주류산업과 치솟는 주가라는 안정된 기반 위에서 ‘범죄 비즈니스’를 꾸려갔다면, 대공황 전후의 척박한 환경 속에서 정처없이 이곳저곳을 돌며 은행강도와 납치, 살인 등을 저질렀던 30년대의 갱들은 무정부주의, 심지어 반자본주의적 성향을 갖고 있었다. <퍼블릭 에너미>가 존 딜린저(조니 뎁)는 물론이고 프리티 보이 플로이드(채닝 테이텀), 프레드 바커(랜스 베이커), 앨빈 카피스(지오바니 리비시), 베이비 페이스 넬슨(스티븐 그래험) 등 이 시대의 대표적 갱들의 얼굴을 비추는 것은 필연적이다(여기서 빠진 주요인물이라곤 보니와 클라이드 커플과 머신건 켈리 정도다).
‘영광의 1위’는 알 카포네
‘공공의 적’(Public En
최후의 순간, 그의 피를 간직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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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에 흥미를 느껴 존 딜린저에 관한 영화를 만들었나.
=캐릭터가 매혹적이었다. 그는 마음속으로 한 가지만 생각하며 감옥을 나섰다. ‘나는 모든 것을 원해. 지금 당장!’ 그때부터 그는 남들이 평범하게 세번 살 인생을 한번에 살았다. 그것도 13개월 동안 말이다. 진짜 사랑과 아름다움을 찾고 성취한 극단의 인생 궤도였다. 그는 틀림없이 미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은행 강도인데, 그 (인생) 고저의 낙차란 엄청났고 정말 드라마틱하면서도 압축적이었다!
-존 딜린저는 공공의 적이었나, 공공의 영웅이었나.
=둘 다였다. 사회적 도적이자 무법자 영웅이었다. 당시 대중은 딜린저를 찬양했으며 그를 잡으라는 명령이나 공권력을 경멸했다. 딜린저는 그 점을 부추기고 북돋았으며 그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유지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했다.
-조니 뎁이 딜린저 역에 어울린다는 믿음은 어떻게 갖게 됐나.
=언젠가는 조니가 꼭 한번 하는 걸 보고 싶었던 그런 종류의 역할이었다. 굉장히 감정적이고 마음 깊은
“진짜 남자인 조니 뎁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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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작가이자 동시에 대중영화의 단련된 장인인 마이클 만이 매력적인 갱스터영화 <퍼블릭 에너미>를 만들었다. 마이클 만이 대공황 시대의 갱단을 주인공으로 갱스터영화를 만들었다는 것만으로도 관심을 쏟을 만하다. 그의 영화세계 안에서 <퍼블릭 에너미>는 과연 어떤 자리에 놓인 것일까. 그가 역점을 둔 건 무엇일까. <퍼블릭 에너미>의 매력을 탐구해본다. 더불어 오랜만에 찾아온 갱스터영화를 계기로 1930년대를 풍미한 실제 대도적들의 면면을 살펴보고 갱스터영화의 지칠 줄 모르는 매혹의 계보를 정리해본다. 잊을 수 없는 두 갱스터 스타 제임스 캐그니와 에드워드 G. 로빈슨의 배우론까지 읽는다면 당신은 이미 갱스터 같은 표정을 짓고 있을 것이다.
W. S. 반다이크가 연출하고 클라크 게이블이 출연한 1934년작 갱스터영화 <맨해튼 멜로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은 주인공 블래키(클라크 게이블)가 사형대로 향하며 주지사인 그의 동생(윌
<퍼블릭 에너미> 대도적이 죽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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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성동일은 <국가대표>의 방 코치 역할을 제안받고 잠시 망설였다. 그 무렵 캐스팅 제의를 받은 드라마만 3편이었다. “그냥 드라마 찍고 돈을 벌어?” 아니면 “끌리는 대로 영화를 찍어?” 힘든 시절부터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은 아내의 속깊은 내조가 아니었다면 ‘생활형 연기자’ 성동일이 추리닝 입은 방 코치를 택하진 못했을 것이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찍었는데, 최근 몇년 동안 처음으로 생활비 걱정을 해봤다. (웃음)” 흔히 스포츠영화 속 조련사들은 화려한 이력을 가졌거나, 못다 이룬 꿈을 품고 있지만 방 코치는 예외다. 졸속으로 스키점프팀을 만들려는 지자체에 고용된 별볼일 없는 어린이 스키교실 강사. 스키점프를 스카이 점프라고 알고 있으며, 젊은 선수들을 꼬드길 때 내놓는 카드 또한 ‘군 면제’가 전부다. ‘거울 보고 시나리오 쓰는’ 김용화 감독은 방 코치 역할에 <미녀는 괴로워> 때도 함께했던 성동일을 일찌감치 염두에 뒀다. 시나리오
[성동일] 출연료 받을 때 연기 맛 느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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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불신지옥>이 8월 4일(화) 오후 2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언론 시사회를 진행했다.
영화 상영이 시작되자 취재진들은 영화 <불신지옥>에 단숨에 빠져들었고 영화를 관람한 후에는
새로운 소재로 공포와 스릴러의 재미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올해 가장 무섭고 좋았던 공포 영화라는
호평을 쏟아냈다.
특히 취재진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가 결합되어 올 여름 최고의 미스터리 공포 영화가
탄생했다는 찬사를 보내며 영화에 대한 강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불신지옥> 언론 시사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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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해운대', '차우'를 비롯한 국내 대작 영화가 선전함에 따라 7월 한국영화 점유율이 51.1%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월별 최고 점유율이다.영화진흥위원회가 5일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이런 점유율은 지난 2월에 수립한 올해 월별 한국영화 최고 점유율 기록(50.1%)을 넘어선 수치다.특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줄줄이 개봉한 역대 7월에 한국영화가 전체 관객의 절반 이상을 동원하기는 '한반도'와 '괴물'이 선보인 2006년 이후 3년 만이다.올해 7월 한달 동안 '해운대'는 358만 명을 끌어모아 흥행순위 2위에 올랐고, '차우'도 144만명을 동원해 4위를 기록했다.이밖에도 '킹콩을 들다'(123만.5위), '거북이 달린다'(97만.6위), '국가대표'(43만.7위), '오감도'(39만.8위) 등이 선전하면서 한국영화 점유율을 높였다.월간 총 관객 수도 1천682만명으로 1천284만명을 기록한 전월에 비해 27.8% 상승했으며, 월간 총매출액은
7월 한국영화 올들어 최고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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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오늘 저녁 여러분은 더욱 새로워진 플라시보를 보게 될 것이다."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펼치는 영국 출신 록밴드 '플라시보'(Placebo)의 브라이언 몰코(보컬, 기타)와 스테판 올스달(베이스)와 공연 전 인터뷰를 했다.스티브 포레스트(드럼)은 건강상의 이유로 인터뷰에는 불참했으나 이날 저녁 공연에는 참석할 예정이다.1996년 앨범 '플라시보'로 데뷔한 이들은 글램 록의 혜택을 받아 음산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전 세계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두번째 내한공연인데 소감은.▲2006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왔을 때 한국 팬들의 광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 기뻤다. 당시 헤드 라이너였던 미국의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와 동등하게 무대에 설 수 있어 좋았다. 그러나 이번 공연은 단독 공연이라 더 오래 공연을 할 수 있어 더 플라시보다운 색을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지난번과 달리 실
플라시보 "오늘 새로운 밴드를 보게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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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34)을 둘러싼 루머가 걷잡을 수 없이 퍼진 지 일주일이 됐다.지난달 말 어눌하고 무표정한 그의 얼굴이 담긴 동영상과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온 후 '전 소속사로부터 감금ㆍ학대를 당했다', '공연 개런티를 수억원이나 받지 못했다'는 등의 소문은 꼬리를 물고 번졌다. 포털사이트 검색란에 '유진박'을 치면 '유진박 감금', '유진박 폭행' 등이 관련 검색어로 떴다.화제의 중심에 선 그를 지난 1일과 5일 두 차례 만나 인터뷰했다. 미국 뉴욕 출생으로 영어가 더 쉬운 그는 더듬거리는 한국어로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 말했다.첫 만남 때 그는 "지난 일은 안 좋은 얘기니까 말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언급을 피했다. 최근 마친 미국 클럽 공연 등 음악 얘기를 할 때면 환하게 웃기도 했다.그러나 그의 바람과 달리 의혹은 사그라지지 않았고, 급기야 네티즌은 '유진박을 살리자'며 온라인 구명 운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네티즌은 줄
유진박 "무서운 시간 지우고 음악만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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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한국영화로는 올해 처음으로 관객 500만명을 돌파한 '해운대'가 3주째 주말 예매 순위 정상을 지켰다.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운대'는 35.0%의 예매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맥스무비(30.0%)와 인터파크(39.0%)에서도 1위다.이날 개봉한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작 '지.아이.조:전쟁의 시작'은 22.8%(이하 영진위 통계)로 2위를, 스키점프를 소재로 한 '국가대표'는 18.5%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다.애니메이션 '업'(9.0%)과 '명탐정 코난: 칠흑의 추격자'(4.2%)는 나란히 4-5위, 박해일ㆍ신민아 주연의 금주 개봉작 '10억'은 3.9%로 6위에 올랐다.'아이스에이지3:공룡시대', '블러디 발렌타인',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퀸 락 몬트리올'은 1% 안팎의 예매 점유율로 10위권에 들었다.금주 개봉작은 일본 야스쿠니 신사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야스쿠니', 극단적인 고어영화 '마터스:천국을 보는
<주말영화> 해운대, 3주째 예매순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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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이서진 주연의 MBC TV 납량특집극 '혼'이 전작 '트리플'의 부진을 딛고 전국 시청률 11%로 출발했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방송된 '혼'은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각각 13%와 1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인 '트리플'은 첫 회와 마지막 회 나란히 시청률 5.7%를 기록했고, 평균 시청률도 6.7%로 저조했다.
MBC가 심은하 주연의 'M' 이후 14년만에 선보이는 공포물인 '혼'은 빙의(憑依)된 여고생의 힘을 도구 삼아 악을 응징하던 범죄 프로파일러가 결국 악마가 돼 간다는 내용으로 이서진과 임주은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혼'과 같은 시간 방송된 SBS TV '태양을 삼켜라'와 KBS 2TV '파트너'의 시청률은 각각 15.4%와 9.2%였다.
prett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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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주연 MBC '혼' 시청률 11%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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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과 암흑 사이의 여자.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이하 <마터스>)의 밀레느 잠파노이는 눈처럼 피부를 희게 만들어준다는 화장품 ‘디올 스노우’ 모델로 유명했다. 그런데 신작 <마터스>는 고문과 신체 훼손으로 가득한 극단적 호러영화고, 그녀는 행복한 가족을 총으로 말살하는 미친 여자를 연기한다. 둘 중 뭐가 진짜 밀레느 잠파노이냐고? 과거에서 정보를 한번 캐보자.
잠파노이는 1980년 중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14살에 고향 엑상프로방스를 떠나 싱가포르, 도쿄, 뉴욕에서 살다가 20살에 파리로 귀환, <크림슨 리버2: 요한계시록의 천사들> <밸리 오브 플라워즈> 같은 작품에 출연했다. 좋아하는 배우는 이자벨 위페르다. 사랑영화는 질색이다. 좋아하는 감독은 데이비드 린치,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다르덴 형제, 그리고 가스파 노에다. 아하, 이쯤되 면 잠파노이가 <마터스>에 출연한 것도
[밀레느 잠파노이] 순백의 여신은 지긋지긋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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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은 족제비다. 빙하시대에 족제비가 살고 있었느냐. 흐음. 그건 잘 모르겠다. 우리는 스테고사우루스나 트리세라톱스 같은 공룡들 이름은 곧잘 외우지만 신생대와 빙하기 포유류 이름은 거의 모른다. 코엘로돈타라는 동물이 뭔지 들어보신 분? 물론 없을 거다. 어쨌거나 <아이스 에이지3: 공룡시대>에는 족제비가 등장한다. 이름은 ‘벅’이다. 그는 빙하 아래서 멸종하지 않은 공룡들과 함께 살다가 갑자기 빙하 위에서 찾아온 <아이스 에이지>의 주인공들을 도와주는 일종의 히어로다. 영화가 끝나도 그는 빙하시대로 돌아가지 않고 무시무시한 공룡들과 남는 길을 선택한다. 그럴 법도 하다. 사실 영국 악센트를 근사하게 쓰는 족제비와 미국식 악센트를 쓰는 빙하시대 동물들의 고향이 완전히 다른 곳이란 건 짐작하고도 남을 일이다. 원래 할리우드영화 속에서 영국 악센트를 쓰는 인물들은 주로 덜떨어진 숙맥이거나 누가 뭐래도 제 갈 길을 가는 불한당들 아니던가.
사이먼 페그는 영국인이다.
[사이먼 페그] 웃기는 남자, 땡땡으로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