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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솔약국집 아들들' 시청률 40% 돌파
2009-09-07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KBS 2TV 주말극 '솔약국집 아들들'이 시청률 40%를 돌파했다.

7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솔약국집 아들들'은 전날 전국 시청률 40.4%, 수도권 시청률 41.4%를 각각 기록했다.

올 들어 시청률 40%를 돌파한 드라마는 '너는 내 운명', '아내의 유혹', '찬란한 유산', '선덕여왕'에 이어 '솔약국집 아들들'이 다섯 번째다.

'솔약국집 아들들'은 이날 방송에서 장남 진풍(손현주 분)이 어머니(윤미라)의 뜻을 어기고 수진(박선영)과 결혼하겠다고 하면서 어머니와 갈등을 빚는 내용이 방송됐다.

일부에서는 비슷한 내용이 몇 회 째 이어지며 전개가 느슨하다는 지적도 일었지만, 시청률은 지난 5일의 27.6%에 비해 무려 13%포인트가량 뛰어올랐다.

경쟁작인 MBC TV '탐나는도다'의 시청률은 5.4%였다.

한편 이날 100분간 펼쳐진 KBS 2TV '개그 콘서트'의 10주년 특집 방송은 시청률 29.8%를 기록하며 30%에 육박했다. 전주의 23.2%에 비해 6.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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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