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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필리핀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필리핀 방송콘텐츠 쇼케이스 및 미디어 포럼’이 오는 11월30일부터 마닐라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다.
양국 간의 풍부한 방송영상 콘텐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한·필리핀 방송콘텐츠 쇼케이스 및 미디어 포럼’은 한국과 필리핀의 주요 방송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를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꽃보다 남자> F4 멤버인 김준이 필리핀 지상파방송인 ABS-CBN이 주는 뷰어 초이스 어워드(Viewer Choice Award)의 수상자 자격으로 초청되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로도 활약할 예정이어서 차기 아시아스타로서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꽃보다 남자>의 제작자 송병준 대표는 “김준은 다방면에서 착실하게 입지를 다지고 있는 가능성이 큰 만능엔터테이너” 라며 “아시아 각국의 폭 넓은 팬층에
김준, 한ㆍ필리핀 TV쇼케이스 홍보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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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로서 UN 기후협약 ‘Seal the Deal’ 캠페인 공익영상 내레이션을 맡았다고 25일 소속사 BOF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유엔환경계획 산하 환경전문기구인 유넵한국위원회(UNEP National Committee for the Republic of Korea)는 오는 12월 7일부터 18일까지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기후협약 총회를 앞두고 배우 배용준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공익영상 내레이션을 요청했다.
평소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있던 배용준은 흔쾌히 제안을 받아여 지난 11일 내레이션 작업에 참여했다. 약 4분35초 정도 분량의 이 영상은 일반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녹색성장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인류의 미래와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자는 메시지를 전세계인에게 전하고 있다.
배용준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Seal the Deal’ 캠페인 영상은 25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배용준, UN 기후협약 캠페인 목소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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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10년 동안 오직 한 여자만을 바라보고, 그 여자를 다시 만나기 위해 살아온 남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미남이시네요' 후속으로 내달 2일 첫선을 보이는 SBS TV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극본 이경희, 연출 최문석)는 절절한 첫사랑의 기억에서 출발하는 드라마다.25일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이 드라마의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을 맡은 iHQ의 장진욱 본부장은 "제목만 보면 '러브 액츄얼리' 같은 로맨틱 코미디가 아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우리 드라마는 된장찌개 냄새 나는 구수한 드라마이고, 끈적끈적한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드라마는 아버지가 누군지 모른 채 술집 작부인 엄마를 따라 떠돌이 생활을 하며 살면서 마음의 문을 닫고 살던 차강진이 유복한 가정에서 순수하고 밝게 자라난 한지완을 운명처럼 만나 10년에 걸쳐 절절한 사랑을 키우는 이야기다.차강진 역의 고수는 "한 번도 져본 적이 없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첫사랑이 이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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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인기그룹 동방신기와 빅뱅이 일본 굴지의 가요제에 함께 출연한다.
동방신기와 빅뱅은 26일 고베시의 고베월드기념홀에서 열리는 '베스트 히트가요제 2009'에 고다 구미, AAA 등 톱 아티스트들과 함께 출연한다.
빅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골드아티스트상 감사드리며, 역사 깊은 가요제에 출연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며 "첫 출연이라 긴장되지만, 빅뱅다운 무대를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베스트히트가요제'는 요미우리TV와 니혼TV를 통해 오후 7시부터 생방송 중계되며, 지난해에는 인기그룹 에그자일(EXILE)이 그랑프리를, 흑인 엔카가수 제로가 최우수 신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gounworl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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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동방신기ㆍ빅뱅 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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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겉으로 보기에는 한국인은커녕 동양인이라고 짐작할 수도 없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 어떤 이는 아주 오래된 한복을 차려입었다. 이들은 '꼬부랑 할머니'를 부른다. 음정도 박자도 어색하다. '봄이 오면', '리리리자로'도 이어진다.이들은 100년 전 멕시코를 거쳐 쿠바로 이주해 간 한국 사람들의 후손들이다. 1천여 명으로 추정되는 쿠바의 한인 후손들은 한국말을 하지 못하고 생김새도 많이 달라졌지만 한인이라는 정체성은 잊지 않고 살고 있다.송일곤 감독이 연출한 '시간의 춤'은 이들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이 영화는 왜, 어떻게 시작됐을까.프랑스에서 열린 감독 특별전을 마치고 돌아온 송 감독을 25일 만났다. 그는 "원래 쿠바에 관심이 많았고 그들의 음악을 통해 낭만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더 낭만적이었다"고 말했다.애초의 시작은 쿠바를 배경으로 한 멜로 영화였다. 송 감독은 "쿠바에 대한 자료를 조사하다
송일곤 감독 "기적처럼 잘 살 수 있었던 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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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비(본명 정지훈)가 주연을 맡은 '닌자 어쌔신'이 2주 동안 압도적인 예매 점유율을 보였던 '2012'를 가까스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닌자 어쌔신'은 31.37%의 점유율로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지난 2주 동안 60% 이상의 예매 점유율을 유지했던 할리우드 재난 블록버스터 '2012'는 29.2%를 기록했다. 예매율이 큰 폭으로 내렸지만 1위와의 격차는 크지 않다.3위와 4위도 이날 개봉한 영화 두 편이 나란히 차지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 캐롤'이 11.84%, 이범수 주연의 코믹 액션 '홍길동의 후예'가 9.09%다.지난주 개봉과 동시에 2위로 출발했던 손예진ㆍ고수 주연의 스릴러 '백야행'은 8.28%의 점유율을 보이며 5위로 떨어졌고, 박예진ㆍ임창정 주연의 '청담보살'(3.42%)은 6위를 차지했다.다음 달 3일 개봉하는 '트와일라잇'의 속편 '뉴 문'(2.3%)
<주말영화> '닌자 어쌔신'이 '2012'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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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윤여정, 고현정 등 여배우 6명이 출연한 영화 '여배우들'이 내년 2월11일 열리는 제60회 베를린영화제 공식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다고 이 영화의 홍보대행사 엔드크레딧이 26일 밝혔다.
엔드크레딧은 베를린영화제 측이 '역동적인 한국 영화의 현재를 만들어주는 여배우들을 한 영화에서 만나는 진기한 영화적 경험과 독특한 스타일'을 초청 사유로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정사'의 이재용 감독이 연출한 '여배우들'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패션 잡지 화보를 찍기 위해 세대가 다른 여섯 명의 여배우가 모인 곳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내달 10일 개봉 예정이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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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들' 베를린영화제 공식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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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배우 이민호가 차기작을 최대한 빨리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민호는 25일 일본 도쿄의 포니 캐년 본사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차기작을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팬들이 어떤 모습을 원하는지, 또 내가 무엇을 잘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이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해서 팬들께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그는 "앞으로 긴 배우 인생에서 선택의 폭은 넓다고 생각한다. 특별히 하고 싶은 역할을 정하기보다 그때그때의 나이와 이미지, 나 자신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이민호는 지난달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를 방문했고, 26일에는 도쿄 시부야의 씨씨레몬홀에서 첫 단독 팬 미팅 'Minoz JAPAN First Event'를 열 예정이다.이민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내년 초 DVD로 출시되는 자신의 첫 주연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와 '나도 잘 모르지만'을 소
이민호 "차기작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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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청룡영화제 핸드프린팅 행사가 11월 24일 오후 2시 CGV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핸드프린팅 행사는 개그맨 심현섭이 진행을 맡아 <아내가 결혼했다>로 제29회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충무로의 대표적인 주연급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손예진과 <추격자>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김윤석 그리고 신인남우상을 공동 수상한 강지환과 소지섭, 여기에 신인여우상의 한예슬도 참석하였다.
김윤석, ‘또 추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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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기분이 울적할 때 스스로 내리는 처방전이 있을 것이다. 초콜릿은 가장 오래된, 가장 영험한 처방전이다. 게임을 하는 사람도 있겠지. 산책을 하는 사람도 많더라. 일단 집을 나서서 ‘이제, 돌아가자’ 하는 생각이 들 때까지 걷는다. 음악을 들을 수도 있다. 가장 공들여 선택한 음악 속에 모든 것을 놓아버리는. 애인을 만나기도 한다. 애인의 효용. 아무때나, 별 이유 없이도 불러내 ‘나를 즐겁게 해 봐’ 하고 요구할 수 있다. 어린왕자는 자기 별에서 의자 위치를 옮겨가며 몇 십번이고 해지는 광경을 바라보았다. 내가 가장 오랫동안 애용한 처방전은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이다. 소설도 <BBC> 드라마판도 키라 나이틀리의 영화판도 좋아한다. 블로그에 “오늘 <오만과 편견>을 다시 봤는데”라고 쓰면 친구가 댓글로 “무슨 일 있었어?” 하고 물을 지경이었다. 사실 그렇기도 했고. 소설은 제인 오스틴의 묘사 때문에 좋아하고, 드라마와 영화는 금욕적
[이다혜의 작업의 순간] 우울에의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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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의 정석 지수 ★★★★
조각의 해체 지수 ★★★★★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 가장 피해가 막심했던 예술 장르는 무엇일까. 추측건대 그건 바로 조각이다. 해체와 파괴, 기존 미술의 뒤집기를 선호한 포스트 왕국에 조각이란 제작 방식은 독이었다. 그 이유가 궁금하다고? 회화는 재료와 화풍을 달리하면 그만이었다. 미디어 아트? 포스트 모더니즘의 선두주자 아닌가. 장소와 이동이 자유로운 설치미술은 회화의 자리를 위협할 정도로 유행했다. 조각은 이들 장르의 장점 중 어느 것도 가지지 못했다. 재료와 제작 방식이 한정되어 있으며, 형태가 고전적이라 파격을 꾀하기가 어려웠다. 포스트란 이름 아래 조각이 그 위세를 널리 떨치지 못했던 이유다.
포스트 모더니즘 그 이후를 바라보는 지금, 조각의 과거와 미래를 성찰하는 두 가지 전시가 눈에 띈다. 재밌는 것은 주제와 지향점이 전혀 다른 이 두 전시가 같은 미술관의 두 분관에서 열린다는 점이다. 먼저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에서 열리는 <
[전시] 정석을 볼까, 파격을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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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 공연별책부록을 만들면서 눈도장을 찍어놓은 작품이다. 제목부터 추리물 냄새가 솔솔 나더니 뒤이어 본 포스터. 총 맞아 깨진 유리(임에 틀림없을) 틈새 사이로 바바리코트와 중절모에 시가를 문 사내, 그리고 금발의 여인이 보인다. 오홋, 필름누아르 같은걸. 그리고 출연 크레딧을 보니 안 보면 후회할 성싶더라. 내가 본 공연은 박정환, 김동화, 오승준이 이끄는 무대였다.
왼쪽에는 재즈를 라이브로 연주할 세션이 자리하고, 오른쪽에는 피아노 한대가, 그 사이에 원형 무대가 있다. 원형 무대는 회전식으로 문 위치가 바뀌면서 여러 장소로 사용된다. 소극장의 협소함과 단순함을 탈피한 탁월한 선택 같다. 또한 푸른빛이 감도는 무대 조명도 긴장감을 부추긴다. 백만장자의 죽음, 그의 유일한 상속녀를 찾는 금발의 비서, 여기에 탐정과 사라진 백만장자 딸의 미묘한 관계까지. 미리 알고 온 대략적인 줄거리 또한 이 뮤지컬이 홍보 카피로 강조한 ‘하드보일드 미스터리’를 기대하기에 충분했다.
그러
[공연이 끝난 뒤] 숨은 보석 오승준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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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 카페이자 일본 밴드 휘시만즈의 커뮤니티 공간 ‘공중캠프’가 개관 6주년을 맞이하며 ≪스바라시끄떼 나이스쵸이스 vol.7≫을 선사한다. 어쿠스틱 포크에서 레게, 컨트리, 발라드, 솔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독특한 음악세계를 보여주는 뮤지션 하나레구미가 그 메인이다. 그동안 휘시만즈, 도쿄 스카 파라다이스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을 통해 명성을 쌓아온 이 뮤지션을 전혀 모른다고 걱정하지 마시라. 2007년 그의 첫 내한 공연을 ‘공중캠프’에서 지켜본 초심자로서 한마디 하자면, 오히려 백지 상태에서 그 충만한 리듬과 선율을 느낄 때 환희가 더 컸다.
<백만엔과 벌레녀> O.S.T를 담당한 뮤지션 하라다 이쿠코, 포크 뮤지션 오하타 유이치, 그리고 국내 최초 정통 브라스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와 프로젝트 밴드 가을방학(줄리아하트의 정바비, 브로콜리너마저의 전 보컬 계피가 결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킹스턴 루디스카는 11월27일 공연에만, 가을방학은 28일 공연에만
[공연] 모르고 봐도 황홀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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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음악팬이라면 홍대 앞에서 기타 들고 노래하는 여자 중에서 ‘양양’이란 가수를 알고 있을 것이다. 2008년과 2009년에 두장의 EP를 낸 그녀는 사실 2000년에 양윤정이란 본명으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에 적잖이 놀랄 것 같다. 그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지금 그녀는 어쿠스틱 기타를 들고 ‘구식의 사랑 노래’를 부른다. 조심스럽고 그래서 애틋하다는 점에서 ‘구식의 사랑 노래’다. 양양의 정규 1집 ≪시시콜콜한 이야기≫는 장필순의 초기 앨범을 듣는 것 같다. 목소리가 닮았다는 것뿐 아니라 소소한 일상의 순간을 포착하는 정서나 <청춘>이나 <오 사랑이여> 같은 제목이 예스러운 멋, 일종의 풍류를 전달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 노래는 따뜻하다. 그리고 상냥하다. 양양은 음악에 대해 이렇게 말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준다. 쨍한 겨울 오후에 어울리는 음악인데 양양의 목소리와 노랫말은 기쁨의
[음반] 어른의 사랑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