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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올 크리스마스에는 '전우치', '아바타' 등 대작을 비롯해 다양한 영화들이 대기해 눈길을 끈다. 또 멀티플렉스를 비롯한 영화관들은 크리스마스 기간을 이용해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대작 등 볼거리 풍성 = 지난 17일 개봉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는 22일 오전을 기준으로 190만명(영진위 기준)을 끌어 모았다. 박스오피스 2위인 '모범시민'과의 격차가 100만이 넘을 정도로 독주하고 있다.영웅의 일대기를 다루면서, 사랑 이야기를 녹여 넣은 안전한 서사구조를 택한 데다가 액션 장면과 스펙터클을 첨가해 볼거리가 풍성하다는 평이다.'아바타'의 이러한 아성에 한국판 판타지 '전우치'가 도전한다. '범죄의 재구성', '타짜'를 만든 최동훈 감독이 연출하고, 강동원, 임수정, 김윤석 등이 출연했다.23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고전 소설 '전우치전'을 모티브로 했으며 제작비만 150억원이 들었다.영화는 누명을 쓰고 그림족자에 갇힌 조선시
크리스마스 연휴에 영화관에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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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태연이 22일 밤 방송되는 크리스마스 특집 SBS <강심장>에서 남자 연예인들에게 대시 받았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놔 모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강심장>에서 태연은 “남자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이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는다”며 “솔직히 얘기하자면, 열 손가락은 넘어 간다”는 솔직한 고백으로 강심장 녹화장을 뒤흔들었다. 이어 “그 분들 중 단 한 번도 마음이 흔들렸던 적이 없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태연은 “한 분 있었다”고 당당하게 밝혀 또 한 번 모두의 촉각을 곤두세우게 했다.
태연이 마음이 흔들렸던 이유와 어떤 식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2일 SBS<강심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태연, 대시 받은 남자 연예인 10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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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된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제작보고회에서 이나영과 전화번호도 주고받은 아역 희수군이 부럽다는 김지석의 깜짝 고백과 촬영 중 아역 김희수가 이나영을 짝사랑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는 박경림의 질문에 제일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이지만, 짝사랑은 아니라고 수줍게 답변한 김희수 등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2010년 1월 14일 스크린을 찾을 예정이다.
이나영-김지석-김희수, 박경림과 유쾌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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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12월21일(월) 오후 2시
장소 메가박스 코엑스
이 영화
희대의 카사노바이자, 천재 영화 감독인 귀도(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자신의 아홉 번째 작품을 준비하던 중 머리를 식히기 위해 홀로 휴양 스파를 찾는다. 한숨 돌리며 작품을 구상하려 했지만, 아름다운 여배우 클라우디아(니콜 키드먼)와 유일한 안식처인 아내 루이사(마리온 꼬띨라르), 그리고 치명적인 매력의 요염한 정부 칼라(페넬로페 크루즈)를 비롯한 일곱 여인들의 아찔한 유혹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그녀들로부터 점점 작품에 대한 특별한 영감을 얻게 되고, 귀도는 창작의 욕구가 되살아 나기 시작하는데… 과연 귀도는 세기 최고의 작품을 성공해 낼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그의 마음을 사로잡을 단 한 명의 여인은 누가 될 것인가?
100자평
<나인>은 심장이 뛰게 마련인 영화다. <시카고>를 성공적으로 연출한 롭 마샬 감독과 톱여배우들만으로도 이미 8과 1/2의 기대감 충족이다. ‘나인’이 되기
올해 가장 뜨거운 영화 <나인>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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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창사 49주년 특집 5부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1편 ‘슬픈 열대 속으로’가 시청률 17.9%(수도권 집계) 를 기록하며 금요일 밤을 평정했다.
다큐멘터리로 18%에 육박하는 시청률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방영된 MBC ‘눈물 시리즈’의 1탄 격인 <북극의 눈물>이 12.2%의 시청률로 대성공이라는 평을 들으며 영화로도 만들어진 것을 감안하면 아주 높은 수치이다.
지난 18일에 방송된 1편은 5부작 다큐의 프롤로그 격으로 아마존강 주변에 살고 있는 조에 족의 생활을 보여주고 그들의 삶을 조망하면서 아직 문명에 노출되지 않은 조에 부족의 삶을 생생하게 담았다. 그들의 원시적인 사냥방식과 식인 물고기의 모습, 아마존강 수중 촬영 등 그 동안 방송에서 잘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영상들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방송 직후 홈페이지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최고의 다큐멘터리를 보았다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마존의 눈물>, 금요일밤 최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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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여자를 좋아해>가 이나영의 사상 초유의 변신 스토리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제작보고회를 17일 오전 11시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제이드홀에서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했다.
'미남 아빠' 이나영은 눈부신 초미니 원피스에 킬힐을 신고 등장, 처음 선보이는 파격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은갈치 패션'도 예쁘다는 박경림의 코멘트에 김지석은 '자체발광' 컨셉이라고 정정해 웃음을 주었다.
최근 <우행시><비몽>등 다소 진지하거나 무거운 드라마에 출연했던 이나영의 코미디 연기 도전에 대한 질문에 이나영은 코미디 장르를 좋아하는데, 재밌는 시나리오 그리고 남장이 아닌 아빠라는 여배우가 만나기 어려운 캐릭터라 도전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2010년 1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옴므 파탈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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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은 누구보다 일찍 나쁜 놈의 道에 눈을 뜸으로써 거물의 반열에 올라서게 된 감독이다. 비단 ‘터미네이터’만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그가 <에이리언2>나 <트루 라이즈> 등에서 선보였던 나쁜 놈들 역시, 나쁜 놈史의 새 장을 열었으면서도, 나쁜 놈의 道를 결코 벗어나지 않은 나쁜 놈들이었다.
근데 여기서 에일리언은 제외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긴 그렇다. 걔를 만든 건 작가 A. E. 반 보그트를 위시한, H. R. 기거, 리들리 스콧 등등인데다 걔는 워낙에 타고난 라이프스타일이 그래먹은 애인지라 애초부터 나쁜 놈으로 분류하기에는 좀 무리가 따르긴 한다. 하지만 퉁쳐서 얘를 후보군에 포함한다 하더라도, <에이리언2>의 수석 나쁜 놈의 영예를 차지하지는 애는 따로 있다. 그는 다름이 아니오라, 에일리언 알이나 새끼를 몰래 반입해 생물학 무기로 팔아먹으려고 아군을 죽이거나 에일리언 숙주로 만들려는 ‘버크’라는 자다. 얘의 나쁜 놈性은 각
[나쁜 놈의 道] 동족들 엿 먹이는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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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곤경에 처했다!>의 선우에겐 3종 특기가 있다. 시도 때도 없이 엎어져 자기, 술 취하면 욱해서 시비 걸기, 정신 차린 뒤 미안하다며 무릎 꿇기. 전날 과음으로 여자친구 부모와의 상견례 약속을 펑크 내고, 백수도 지구를 지킨다며 횡설수설하고, 실연을 선고받고서야 무릎 꿇고 빌며 울먹이는 이 남자. 아마도 그와 겨룰 수 있는 경쟁자는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의 정형돈 정도가 아닐까.
“비리비리한 아이들이 더 어울리겠네.” 오디션을 보긴 했으나 민성욱은 선우 역할이 자신에게 돌아오리라 전혀 예상치 못했다. 극중 선우는 신춘문예에 당선된 시인이지만 주위에 손 벌리기 바쁜 한심하고 철없는 백수. ‘주연을 따낼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였지만, 민성욱은 선우가 자신과는 ‘너무 멀다’고 느꼈다. “대개 이미지 캐스팅을 많이들 하니까. 그런데 나중에 소상민 감독님이 <늘근도둑 이야기>를 직접 보러 오셔서 같이 하자고 하셨죠.”
‘머리와 몸이 따로
[민성욱] 술주정만 24번 하는 곤경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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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사람을 찾습니다> 실종 애견 전문 탐정, 남기남
[정훈이 만화] <사람을 찾습니다> 실종 애견 전문 탐정, 남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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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말 특별한 이벤트를 열어왔던 <무한도전>이 올해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무한도展」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2009년 한 해 동안 약 150회 가량 펼쳐졌던 무한도전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400여점의 사진 안에 담겨 전시될 예정이다. MBC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무한도전 멤버들이 프로그램에 바쳤던 열정, 그로 인해 흘렸던 땀과 눈물 등 인간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전시회는 오는 12월25일부터 1월10일까지 약 2주 동안 일산 MBC 드림센터 1층 로비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한도전> 사진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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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재난영화 <2012>가 개봉한 지 여러 주가 지났다. 하지만 몬트리올에서 이 거대한 재난영화는 여전히 화제의 중심이다. 몇년 남지 않은 가까운 미래를 영화화해서인지 요즘의 대화 주제는 <2012>로 시작해서 <2012>로 끝난다. 혹자는 또 한편의 할리우드 재난영화로 웬 호들갑이냐며 다그치고 혹자는 영화보다 더 과학적인 근거를 들먹이며 사람들을 긴장시킨다. 그러거나 말거나, 사람들은 일요일 아침 늦게 일어나 아침을 먹고 영화를 보러 외출한다. 홍콩에서 온 세 친구도 오랜만에 일요일 오후에 영화를 보러 모였다.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이름은 아이다, 홍콩 출신이다. 몬트리올에 산 지는 꽤 됐고 현재는 회사에서 고객관리 일을 한다. (옆의 친구들도 함께 인터뷰에 응했다) 옆에 있는 친구들은 신디와 마이클이다. 우리 모두 홍콩 출신이지만 몬트리올에 와서 알게 된 친구 사이다.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아이다/ T
[세계의 관객을 만나다-몬트리올] 지구멸망은 다다다음 세대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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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의 표지를 눈으로 더듬으며 2009년을 음미해보자. 송강호로 시작해 강동원으로 끝났다. 당신의 뇌리엔 어떤 비주얼, 어느 배우가 박혀 있는가.
50개의 표지는 50개의 안간힘이었다. 2009년 우리의 안간힘에, 독자 여러분의 안간힘에 위로와 박수를 보낸다.
[에디토리얼] 50개의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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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명: <워터월드>
관람자: 이명박 대통령
지난 2009년을 돌이켜보니 가장 강력하게 남는 건 ‘물’의 이미지다. 2008년 촛불집회 당시 신나게 맞았던 물대포는 차치하고서라도 2009년에도 여기저기서 너무 자주 불필요하게 물을 보았다. 종로를 걸어도, 대학로를 걸어도 인도가 계속 공사 중이다. 깔끔하게 정돈된 포석을 왜 공사하나 하고 건너다보니 물길 조성 중이란다. 광화문 앞에 생긴 광장(이라 쓰고 ‘중앙분리대’라 읽는다)에도, 그 좁아터진 와중에 기어이 분수와 물길을 만들어놓았다. 거기다가 아무래도 이명박 대통령 이하 한나라당쪽은 2010년 기어이 4대강 사업을 관철시키고야 말겠다고 마음먹은 것 같다. 총 22조원을 투입하여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일대를 개발하려는 이 4대강 사업을 통해 수질을 개선하고 36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그 예산 때문에 정작 꼭 필요한 서민예산이 삭감되고, 수질개선이 더욱 악화될 우려가 있다는 수많은 전문가들의 목
[시사 티켓] 물 먹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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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병 후유증으로 씨네리 필자 송년모임에 못 갔다. 톱필자에서 종신필자로 신분도 바뀌었는데 말이다. 지난봄 여차저차 ‘지금 안 자르면 평생 못 자른다’ 했는데, (아마도 별 관심없는) 편집장과 편집팀장이 니 맘대로 하라고 했다. 사람 만나는 걸 직업으로 십수년 산 덕에 비교적 여러 분야를 접했는데 대체로 영화감독군이 제일 똑똑한 것 같다. 뭐랄까, 자존감과 긴장감이 절묘하게 섞인 인종들이랄까? 그들을 능가하는 귀신같은 이들이 있으니 제작자들이다. 판을 깔아주(고 감독들을 다루)니깐. 그럼 제작자들이 무서워하는 건? 관객이지. 여차하면 판을 접어버리거든. 이런 똑똑하고 귀신같고 무서운 분들이 보는 매체에 한주도 안 빼먹고 칼럼을 쓴 게 올해 내가 한 일 중 제일 잘한 일이다. “사람은 자기가 읽은 책”이라는 말이 있다. 나는 “사람은 그가 구독하는 매체”라 말하고 싶다. 정보의 양보다 질과 소통의 방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해를 보냈기 때문이다.
초록마을 10주년 기념 책자를 보았
[오마이이슈] 올해도 무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