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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5월 4일(화) 오후 2시
장소 프리머스 피카디리
이 영화
삼류건달 동철(박중훈)의 옆집으로 참하게 생긴 젊은 여자 세진(정유미)이 이사 온다. 동철이 대뜸 반말에 ‘옆방 여자’라 부르는 세진은 취업전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사회 초년병이다. 비 오는 날 면접 보러 가야하는 세진의 우산을 들고 나가 비를 맞게 하는 등 그녀를 어이없게 고생시키기도 하지만, 영양실조로 쓰러진 세진을 응급실로 옮겨다줄 정도로 착한 사람이기도 하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함께 식사도 하고 술잔도 기울이면서 가까운 사이가 된다. 급기야 세진이 고향집에 데려갈 가짜 남자친구 행세까지 해주게 된다.
말말말
“거리의 루저 역은 오랜만이지만 <라디오 스타>에서도 실은 루저였다. <강적>에서도 루저 형사 역이었다. 거리의 루저는 오랜만이다. 실은 유복하게 자랐는데 루저 역할을 할 때 사람들이 좋아해서 이상하다.(웃음) 전작인 <해운대>의 감독이자 이 영화의 제작자인 윤제균
박중훈과 정유미가 연인으로? <내 깡패같은 애인>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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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5월 3(월) 오후 2시
장소 메가박스 코엑스
이 영화
이혼 후 식당 일을 하면서도 해맑게 살아가던 ‘은이(전도연)’, 유아교육과를 다닌 이력으로 자신에게는 까마득하게 높은 상류층 대저택의 하녀로 들어간다. 완벽해 보이는 주인집 남자 ‘훈(이정재)’, 쌍둥이를 임신 중인 세련된 안주인 ‘해라(서우)’, 자신을 엄마처럼 따르는 여섯 살 난 ‘나미’, 그리고 집안 일을 총괄하는 나이든 하녀 ‘병식(윤여정)’과의 생활은 낯설지만 즐겁다.
어느 날, 주인 집 가족의 별장 여행에 동행하게 된 ‘은이’는 자신의 방에 찾아온 ‘훈’의 은밀한 유혹에 이끌려 육체적인 관계를 맺게 되고 본능적인 행복을 느낀다. 이후에도 ‘은이’와 ‘훈’은 ‘해라’의 눈을 피해 격렬한 관계를 이어간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병식’이 그들의 비밀스런 사이를 눈치채면서 평온하던 대저택에 알 수 없는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하는데….
100자평
김기영 감독의 <하녀>와 비교를 하기
2010년도 버전 <하녀>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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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비수기도 철갑옷은 뚫지 못했다. <아이언 맨2>가 개봉 첫 주 163만2500명(배급사 집계)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최단기간100만 돌파 기록을 세운 <아이언 맨2>는 주말 동안 총166만여명을 동원했다. 예매율 역시 5월4일 오후 현재 67.86%(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 집계)라는 높은 예매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주에 별 다른 기대작이 없어 당분간 흥행이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이준익 감독과 차승원, 황정민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주말 동안 39만여명을 불러모으면서 2위에 올랐다. 지난주 1위였던 엄정화의 <베스트셀러>는 약12만명을 기록하는데 그쳐 3위로 내려앉았다. 4위 <친정 엄마>는 약 6만명을 기록했다. <블라인드 사이드>는 약3만명을 동원하면서 5위를 차지했다. <아이언 맨2>가 많은 관객을 불러모
<아이언 맨2>, 개봉 첫 주 160만여명 동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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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이 앨범 발매에 앞서 신곡 ‘이별기술자’를 먼저 공개했다.
4일 오늘, 이승환은 곧 발매될 정규 10집 앨범의 수록곡인 ‘이별기술자’를 먼저 공개했다. ‘이별기술자’는 윤시윤과 티아라 지연이 주인공을 맡은 뮤직드라마 ‘부비부비’의 ost로도 쓰인 곡으로 감각적이면서도 통통 튀는 멜로디와 발랄한 가사가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곡이다. 이 곡은 이승환과 오랫동안 작업을 함께해온 작곡가 황성제와 신예 유지상이 함께 만들었다.
이번 정규 앨범은 이승환이 2006년 발매한 9집 앨범 ‘환타스틱’이후로 4년 만에 내놓는 앨범인만큼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위해 작업의 절반 이상을 미국 LA의 Henson Studio 에서 거물급 엔지니어 및 세션맨들들과 함께 작업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4일 먼저 공개된 ‘이별기술자’가 수록된 정규 10집 앨범은 이번 5월 중순 경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승환 신곡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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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후쿠테이 쓰루베는 일본에서 ‘일본 사람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남자’로 통한다. 30년에 걸친 엔터테이너로서의 생활이 가져온 명칭이다. 지금도 그는 수많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할 뿐만 아니라 <가족에게 건배>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전국 방방곡곡의 사람들을 만나고 있으며, ‘라쿠고’라는 일본 전통공연의 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 온 경험이 있냐고 묻자, 그는 과거 아내와 함께 <겨울연가> 투어를 왔었다고 말했다. “춘천에 갔었는데, 마침 그때 한국의 한 아침 프로그램에서 관광객을 취재하면서 나에게 인터뷰를 요청하더라. 관광객으로서 성실히 답했던 기억이 난다. (웃음)” 역시 그는 한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남자다.
-<우리 의사선생님>의 시나리오를 읽어본 느낌은 어땠나.
=사실 내가 평소 대본을 안 보는 편이다. 솔직히 주인공이라는 이야기만 듣고 하겠다고 했다. (웃음) 대본을 읽기 전에 감독의 전작인 <유레루>와 &l
[쇼후쿠테이 쓰루베] 상대의 영역 인정하니 ‘평생 현역’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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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카와 미와는 한국에 꽤 많은 애정을 갖고 있는 일본 감독이다. 전작인 <유레루>를 사랑해준 한국 관객이 많기도 했지만, 봉준호 감독의 팬이라는 이유도 있다. <유레루>가 한국에 개봉했을 당시에는 <씨네21>을 통해 봉준호 감독과 서신을 교환하며 서로의 영화에 대해 묻고 답한 적도 있었다. “그때의 파일을 아직도 가끔 열어본다. 지금도 나에게 많은 걸 느끼게 만드는 대화였다. (웃음)” 인터뷰 전날에도 그는 개인적인 스케줄을 비워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했다. 한국 관객을 만난 소감을 묻자, 그는 “한국영화의 퀄리티는 수준 높은 관객의 힘이 뒷받침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유레루>는 자신이 꾸었던 꿈이 모티브가 됐다고 했다. <우리, 의사선생님>도 혹시 꿈에서 계시를 받았나.
=<유레루> 때처럼 좋은 꿈을 꾸려고 노력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웃음) 사실 차기작을 고민하면서 많이 불안하고 초조했다. <유
[니시카와 미와] 의료 불신 현실에서 ‘가짜’ 모티브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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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카와 미와 감독의 <우리 의사선생님>은 일본의 평단이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수차례 애정을 표한 작품이다. 제33회 일본아카데미에서 10개 부문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블루리본상, 키네마준보상, 닛칸스포츠영화상, 호치영화상 등에서 감독상과 작품상의 자리에 올랐다. 한명의 시골 의사가 감춘 비밀을 추적하는 이 영화의 매력은 도대체 어떤 것이었을까. 니시카와 미와 감독은 전작인 <유레루>에 이어 또 어떤 비밀을 전하고 있는가. 오는 4월29일 한국에서 개봉하는 <우리 의사선생님>을 미리 살펴보았다. 때마침 한국을 방문한 니시카와 미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쇼후쿠테이 쓰루베의 인터뷰도 함께 전한다.
<우리, 의사선생님>이란 제목, 혹은 <Dear Doctor>란 원제는 몇몇 일본 만화 속 의사들에게도 대입이 가능하다. 비범한 의술을 갖고 있으나, 대학병원 대신 창녀촌에서 무료진료를 했던 ‘닥터 쿠마히케’가 있고, 찾아오는 의사마다
우리, 믿음이 낳은 허구의 행복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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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KBS 2TV '전설의 고향 - 사진검의 저주'(연출 김정민)가 2010 뉴욕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작품상인 금상을 받았다.
KBS는 3일(현지시각) 뉴욕 맨해튼에서 개최된 뉴욕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전설의 고향 - 사진검의 저주'가 TV영화 드라마 부문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뉴욕 페스티벌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송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국제상으로 국제에미상, 피버디상과 더불어 미국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국제상이다.
'전설의 고향'이 국제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수상작 '사진검의 저주'는 2008년 최수종, 사강 등이 출연해 호평을 받았다.
prett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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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전설의 고향', 뉴욕페스티벌 최우수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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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문을 열고 들어서자 벽면에 세워진 기타가 맞이했다. 한쪽 벽에는 린킨 파크 등 세계적인 록밴드의 포스터가 나란히 걸려 있었다. 사무실의 주인은 분명 록음악 마니아일 거라고 생각했다.논현동에 위치한 이곳은 요즘 뮤직비디오계를 평정했다고 이름난 홍원기(35) 감독의 회사 '자니 브로스' 사무실.그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널리 이름을 알린 건 2008년 서태지의 8집 곡 '모아이'와 '줄리엣'의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부터다.영상미와 연출 기법이 독특해 입소문이 난 그는 신승훈, 에픽하이, 휘성, SS501, 포미닛, 비스트 등 장르와 세대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2008년과 지난해까지 약 150편의 작품을 찍었고 올해만 벌써 20편을 만들었다. 스케줄 보드를 슬쩍 훑자 이승환, 2AM, 린, 거미, 럼블피쉬 등 4-5월 뮤직비디오 촬영 스케줄이 빼곡했다. 지난해에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뮤직비디오 감독상도 수상했다.이
홍원기 "록밴드 뮤비찍다 서태지에 낙점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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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13인조 그룹 슈퍼주니어가 13일 제4집 앨범을 발표한다고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4일 말했다.SM에 따르면, 이번 음반에는 음주 운전 사고 후 입대를 계획 중인 강인, SM과 전속계약 관련 소송 중인 중국인 멤버 한경, 연기자로 활동 중인 기범이 불참한다.지난해 3집 '쏘리, 쏘리'로 국내에서 25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한 슈퍼주니어는 공백기 동안 아시아 투어 '슈퍼쇼2'에 나서 서울, 베이징, 상하이, 홍콩, 방콕, 난징, 마닐라 등 9개 도시에서 15회에 걸친 공연을 통해 관객 약 20만 명을 동원했다.SM은 "4집에서는 한층 세련되고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며 "세 멤버를 제외한 10명이 음반 및 활동에 참여한다"고 말했다.슈퍼주니어는 "강인은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를 예정한 만큼 씩씩하게 군 생활을 잘했으면 좋겠고 기범이도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을 보
슈퍼주니어 4집 발표…강인.한경.기범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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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ㆍ28)가 김장훈과 싸이의 합동공연인 '완타치' 무대에 오른다.비는 15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 공연의 마지막에 게스트로 올라 싸이와 듀엣 무대를 꾸민다.4일 싸이의 소속사에 따르면, 평소 친분이 두터운 비와 싸이는 최근 SBS TV '절친노트 3'에 출연했고, 이때 비가 대기실에서 싸이와 한 무대를 꾸미고 싶다며 공연 게스트를 자청했다.싸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 무대에서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준 비가 이날 싸이와 '싸이비'를 결성해 처음으로 '망가지는' 무대를 선보인다"며 "두 사람은 연출자인 김장훈씨의 권유로 비의 '널 붙잡을 노래'를 듀엣하는데, 싸이가 코믹하게 패러디할 것"이라고 말했다.총 3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될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시작된 '완타치' 전국투어의 마지막 무대로 인터파크 등 티켓예매사이트에서 7주간 1위를 기록 중이다. 관람료 4
비, '완타치' 공연서 싸이와 듀엣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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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브로를 처음 본 건 <러브 앤 섹스>(2000)에서였다. 잘 알려지진 않았으나 은근 재미난 구석이 있는 이 로맨틱코미디에서 팜케 얀센은 존 파브로를 시종일관 “곰돌이”라고 부른다. <프렌즈>에서 제니퍼 애니스톤의 백만장자 데이트 상대자로 등장할 때도 존 파브로는 ‘곰돌이 남자친구’ 이미지의 코미디언이었다. 그 이미지는 더그 라이먼의 <스윙어스>에 함께 출연했던 빈스 본이 물려받았다. 그러면 존 파브로는 뭐가 됐느냐. 그는 <엘프>와 <자투라: 스페이스 어드벤쳐>로 성공적인 연출자로 자리잡았고, <아이언맨>으로 홈런을 날렸다. <아이언맨2>를 끝내고 신작 <카우보이와 에일리언>을 준비 중인 존 파브로와 전화로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언맨>은 드물게도 한국 비평가들의 사랑을 받은 블록버스터였다. 한국 비평가들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좀처럼 환대를 보내지 않는 편이라는 걸 일단 알아
[존 파브로] 정성 쏟으니 팝콘영화도 명품이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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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의 마지막 장면. 토니 스타크는 당당하게 커밍아웃한다. “내가 바로 아이언맨이다!(이 하찮은 잡것들아)” 슈퍼히어로 영화 사상 주인공이 제 입으로 (게다가 그토록 일찍) 정체성을 폭로한 건 처음이었다. 바로 그 순간 <아이언맨2>가 보통의 슈퍼히어로 영화와는 다르다는 사실이 자명해졌다. 근데 뭐가 달라졌나. 우리도 그게 궁금하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아이언맨2>를 보기 전에, 꼭 알고 가야 할 다섯 가지 키워드를 뽑아봤다.
1. STORY: 악당이 너무 많아서 고민?
전세계는 이미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어김없이 파리떼들이 몰려온다. 미국 정부는 아이언맨 슈트를 제공하라고 강압적으로 요구한다.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경쟁사인 해머 인더스트리의 저스틴 해머(샘 록웰)는 1인자 스타크의 존재를 도저히 견딜 수가 없다. 그래서 그는 스타크 집안과 복잡하게 얽힌 과거사가 있는 러시아 기술자 아이반
토니 스타크씨, 업그레이드 많이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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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베스트셀러> 뜻밖의 사건에 공포에 휩싸인 남기남씨
[정훈이 만화] <베스트셀러> 뜻밖의 사건에 공포에 휩싸인 남기남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