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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오후 10시 드라마 세 편 중 한 편은 본방송으로 보고 하나는 녹화해서 보고 또다른 하나는 IPTV로 챙겨 봅니다."충남대 국문과 윤석진(45) 교수는 2004년부터 꼬박 7년째 이런 생활 패턴을 유지하고 있다. 게다가 그는 지난달 말에는 드라마 비평 트위터(@kdramahub)까지 만들어 드라마에 대한 더욱 즉각적인 해석을 내놓고 있다.언뜻 자신의 전공과 무관한 일인듯한데 그는 이 외에도 주말드라마와 일일극, 시트콤도 시간을 내서 챙겨보고 있다.드라마를 사랑하는 마니아들도 웬만한 노력으로는 하기 힘든 이 일을 하는 까닭은 당연히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철학 때문이다. 이 때문에 그는 사실상 국내 '드라마 평론가 1호'로 꼽힌다.12일 만난 윤 교수는 "드라마 평론이라는 불모지를 개척한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지만 사실 많이 버겁고 힘들다. 요즘은 아예 아니다 싶은 드라마는 포기하고 안 보기도 한다. 예전에는 공부삼아
드라마평론 윤석진 "7년째 드라마 거의 다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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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일본의 인기 남성듀오 케미스트리(CHEMISTRY)가 한국판 '영웅본색'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무적자'의 주제가를 한국어로 부른다.
12일자 스포츠닛폰은 인기 듀오 케미스트리가 한국영화 '무적자'(송해성 감독, 핑거프린트 제작)의 주제가 'a better tomorrow'를 한국어로 부른다고 전했다.
내년 3월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케미스트리는 2002년 한일 월드컵 공식 테마송 'Let's get together now'를 국내 가수와 함께 불렀으며 '한일 우정의 해'인 2005년에도 캠페인송을 불렀다.
홍콩 영화 '영웅본색'을 리메이크한 영화 '무적자'는 송승헌, 주진모, 김강우, 조한선이 출연했으며 다음 달 16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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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케미스트리, 영화 '무적자' 주제가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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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지난 3일 아들을 낳은 배우 송윤아의 주연작 '시크릿'이 이달 일본에서 개봉한다.
차승원·송윤아·류승룡 주연의 스릴러 '시크릿'은 CJ엔터테인먼트 재팬의 배급으로 오는 21일 도쿄 신주쿠의 시네마스퀘어도큐를 비롯해 오사카, 교토 등에서 일본 관객을 만난다.
'시크릿'은 형사인 남편 성열(차승원)이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아내(송윤아)를 보호하려고 동분서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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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주연 '시크릿' 일본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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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악마를 보았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Q.인사말
A.(이병헌)사실 저희도 지금 영화를 막 보고 나와서 서로 재미있게 봤는지 얘기를 나눌 시간조차 없었고 아직 못했습니다.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인 것 같고 여러분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최민식)저도 오늘 영화를 처음 봤습니다. 감독님께 먼저 보여달라고 할 수도 있었는데 자제하고 극장에서 보고 싶었습니다. 저도 만감이 교차합니다.
Q.(최민식) 머리에서 핏물이 빠지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많이 힘드셨나요?
A.보시다시피 힘들었습니다. 한겨울에 시작해서 월드컵 기간에 끝났는데 죽을 맛이었습니다. 야외에서 모기들과 친하게 지냈습니다. 육체적으로 힘들기도 했지만 격한 감정과 극단적인 감정을 표현하는데 있어서는 정신적인 피로도 쉬이 오고, 더 무겁게 짓누르고, 물론 작품을 선택하고 각오했었지만. 그런 것들이 이중고로 힘들었습니다.
Q.(최민식) 5년 전 <친절한 금자씨>와 <
[악마를 보았다]이병헌 "최민식 선배님, 나만 보면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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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악마를 보았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지운 감독]"삭제로 인해 지독한 복수가 지루한 복수 될까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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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배우 조재현과 예지원이 한국과 태국이 공동제작하는 영화 '더킥'에 출연한다고 이 영화의 공동제작사 더킥컴퍼니가 12일 밝혔다.
영화는 태국 방콕에서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는 한국인 가족과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다. 조재현은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태주의 아버지 역을, 예지원은 조재현의 부인으로 나온다. 태주 역은 신인 배우 나태주가 연기한다.
연출은 '옹박:무에타이의 후예'와 '옹박:두번째 미션'에서 메가폰을 잡은 프라챠 핀카엡 감독이 맡는다.
영화는 오는 10월 방콕에서 촬영에 들어가며 내년 상반기 국내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제작비는 350만 달러(약 42억원)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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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ㆍ예지원, 한.泰 합작영화 '더킥'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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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잘생긴 외모와 남자다운 이미지를 앞세웠던 남자배우들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웃음을 위해서라면 망가지는 모습도 꺼리지 않아 시청자들을 놀라게한다.김성수는 최근 KBS 토크쇼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공동 MC로 합류했다.그는 지난 10일 첫 출연에서 어설픈 춤을 선보이고 데뷔작인 어린이 프로 '지구용사 벡터맨'의 포즈를 강의하는 등 장난스러우면서도 친근한 면모를 보여줬다.김성수는 '내사랑 금지옥엽' '못된 사랑' '풀하우스' 등을 통해 세련되면서도 강인한 캐릭터를 선보여 왔지만 현재 출연 중인 KBS '천하무적 야구단'과 케이블 채널 XTM의 '남자의 스타일 옴므'에서는 재치 있는 입담과 유머 감각을 보여준다.김성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올해는 연기 외에 MC 등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려고 한다"며 "본인이 예능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고 예능 출연을 통해 강한 이미지를 바꿔보려는 의도도 있다"고 말했다
'카리스마는 잊어라!'..배우들 예능서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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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배우 윤상현이 SBS의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한류 톱스타로 분한다.
11일 소속사에 따르면 윤상현은 이 드라마에서 아시아 여성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한류스타 오스카 역을 맡아 털털하고 발랄한 스턴트우먼 길라임(하지원)을 두고 백화점 사장 김주원(장혁)과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시크릿 가든'은 게임과 현실을 오가는 사랑을 다룬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파리의 연인' '온에어' 등에서 호흡을 맞춘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가 다시 손을 잡아 화제가 됐다.
현재 방영 중인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으로 11월께 방송될 예정이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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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SBS '시크릿가든'서 한류스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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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2PM에서 탈퇴한 재범(23)이 한미합작 댄스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을 마치고 11일 미국으로 출국했다.'하이프네이션' 제작사 관계자는 이날 "재범이 영화의 한국 촬영 분량을 마치고 오늘 저녁 미국으로 출국했다"며 "그룹 B2K 등 나머지 출연진의 촬영은 계속된다"고 말했다.재범은 그러나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팬미팅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오는 24일께 다시 입국할 예정이다.그는 28일 오후 7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을 시작으로 대만 타이베이, 중국 상하이, 홍콩,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를 돌며 팬미팅을 갖는다.앞서 재범은 지난 6월 입국,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그는 국내에 머무는 동안 영화 촬영 외에도 자신의 신곡 '믿어줄래'와 용감한형제의 음반 수록곡 '울고싶단 말야'를 발표했다. 또 SK텔레콤이 강원도 양양 낙산해수욕장에서 개최한 '서머 위크앤티(Summer Week&
재범, 영화 촬영 마치고 美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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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삭제된 시간은 1분30여 초 정도입니다. 최대한 영화의 기운을 잃지 않으려고 편집했습니다. 와사비(겨자)를 덜 묻힌 생선초밥을 먹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와사비의 톡 쏘는 맛은 부족하지 않나 생각도 드는데 육질의 맛은 고스란히 남겨놨습니다."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일부 장면이 인간의 존엄을 해친다는 이유로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아 논란이 된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김지운 감독은 11일 문제 장면을 삭제하고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것에 대해 이같이 설명하면서 "영화를 만들면서 개봉하는 것만으로 이렇게 감격스러운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시사회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톡 쏘는 맛을 덜어내면서 지독한 복수인데 지루한 복수가 되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을 많이 했다"면서 "삭제된 부분이 전체적인 두 사람의 구도를 크게 해치지는 않는다고 판단했다&q
김지운 감독 "겨자 덜 묻힌 초밥 먹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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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은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11일 언론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악마를 보았다'의 폭력수위는 생각보다는 높지 않았다. 피가 튀고 잔혹한 장면들이 이어지긴 했지만 우려 만큼 대단한 수위는 아니다.그보다는 오히려 김지운 감독이 만들어내는 스타일리시한 화면과 세밀한 이야기, 최민식, 이병헌이라는 '환상의 복식조'가 만들어내는 연기의 하모니에 더욱 눈길이 가는 스릴러 영화다.국가정보원 경호요원 수현(이병헌)은 약혼녀 주연이 잔혹하게 살해되자 범인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전직 형사였던 주연의 아버지로부터 경찰 내부 정보를 전해 받은 그는 용의자들을 추려나가다 진범 경철(최민식)을 만난다.수현은 경철이 범인임을 알아내고 죽을 만큼의 고통만 가하고 놓아주기를 반복하며 처절한 응징을 시작한다.압도적인 무위를 보이는 수현은 경철을 마구잡이로 두들기고 나서 치료비를 남긴 채 홀연히 사라진다. 하지만, 경철
[새영화] 배우들의 경합..'악마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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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이미지를 걱정했다면 이 역을 못 맡았을 겁니다. 전 우리 드라마를 통해 동성애자들의 삶이 좀 더 행복해지고 인정받기를 바랍니다."SBS TV 주말극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동성애자 태섭을 연기하는 송창의(31)의 태도는 예나 지금이나 분명했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자신의 역할에 대한 확신이 단단해지는 느낌이다.드라마 초반인 지난 4월 만났을 때는 자신의 정체성과 다른 역을 하려니 상당히 힘들었다고 고백했던 그다. 그러나 방송 4개월여가 흐른 현재 그는 더욱 맷집이 세지고 차분해진 듯했다.최근 '인생은 아름다워'의 경기 고양 탄현 SBS 촬영장에서 그를 다시 만났다. 그 사이 시청률이 20% 대로 진입한 '인생은 아름다워'는 태섭의 '커밍아웃' 폭탄을 터뜨린 후 이제는 태섭과 그의 연인인 경수(이상우)의 결혼식을 추진하고 있다.둘의 커밍아웃만으로도 주말 안방극장에는 커다란 소용돌이가 일었다. 거기서 더 나아가 김수현 작가
송창의 "동성애자의 삶, 좀더 행복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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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가 주말 예매 점유율 정상을 차지했다.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저씨'는 24.6%의 점유율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18.5%)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픽사의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3'는 18.0%로 3위, 등급 논란에 휘말렸던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는 12일 개봉과 함께 13.0%의 점유율로 4위다.앤젤리나 졸리 주연의 액션영화 '솔트'가 5.7%로 5위를 차지했고 2편의 3D 영화 '스탭업 3D'(3.8%)와 '오션월드 3D'(3.2%)가 그 뒤를 이었다.이밖에 '내니맥피 2:유모와 마법소동'(2.6%), '오션스'(2.1%), '이끼'(1.2%)가 10위 안에 들었다.이번 주 개봉작은 '악마를 보았다' '기적의 오케스트라:엘 시스테마' '리미츠 오브 컨트롤' '나의 할아버지' '내니 맥피2' '엑스페리먼트' '오션월드 3D' '디센트: 파트 2' '이케맨 뱅크' '파
주말영화. <아저씨>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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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이제까지 했던 액션 영화 중에 '해결사'의 액션이 제일 힘들었어요. 보기엔 잠깐이지만 온종일 걸리기도 했죠. 액션상대 중에 태권도 4단 최지호씨와 촬영할 때는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은 때도 있었어요."배우 설경구는 11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해결사' 제작보고회에서 "지금까지 했던 영화 중에 제일 빠르게 진행되는 영화"라면서 액션 장면 촬영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해결사'는 전직 형사로 흥신소를 운영하다 살인범으로 몰린 강태식(설경구)이 자신을 조종하려는 세력에 맞서 싸우면서 사건을 직접 해결하는 이야기다.설경구는 이 영화에서 많은 액션을 몸 사리지 않고 직접 소화했다. 그는 "와이어 액션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옥상에서 떨어지는 장면에서 스턴트를 쓰겠다고 하길래 내가 뛰겠다고 했다"면서 "막상 하려니 다리가 잘 안 떨어졌다. 종일 뛰어내렸다"고 말했다.'해결사
설경구 "'해결사' 액션 가장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