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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영 감독, 이윤정 PD 등 그와 함께 청춘을 보낸 이들의 에세이를 함께 싣는다
<1Q84> 3권이 한국 독자들에 선을 보였다. 또 한번, 이게 끝이 아닐지 모른다는 설이 돌고 있다. 출간도 되기 전에 빠르게도 베스트셀러 수위를 점했다. 일본과 한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국가들에서만의 열광은 아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거의 모든 책이 40여개 언어로 번역되고 있으며, 출간될 때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상실의 시대>로부터 20여년이 지나는 동안 하루키에게, 그리고 우리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이해영 감독, 김종관 감독, 밴드 못[Mot]의 이이언, 재즈칼럼니스트 황덕호, 정혜윤 PD, 이윤정 PD가 보내온 에세이들은 90년대를 통과해 지금 이 자리에 선 당신에게 추억의 한 페이지를 열어줄 것이다.
하루키 스타일을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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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의 이정범 감독은 주연배우 원빈과 함께 다니다 보니 이유없는 수모(?)를 당한다. 하필이면 원빈과 단둘이 서 있는 사진 한장을 찍었는데, 그걸 보고 누군가 이런 댓글을 달아놓았다고 한다. “원빈 옆에 서 있는 저 코 있고 눈 달린 건 뭐냐?” 이 이야기를 들려주며 재미있다는 듯 껄껄 웃었다. 영화에 대한 반응은? 대체로 좋다. 시사회 다음날 관계자들의 호의적인 평에 그는 다소 상기되어 있었다. 그렇다면 그가 바라는 일반 관객의 반응은 또 어떤 것일까. 가령 이런 것이 최상이다. “여자가 남자 애인의 손을 끌고 들어가서 보게 되는데, 끝난 다음에는 남자가 더 반해서 극장을 나서게 되는 그런 영화.” 궁금한 것 몇 가지를 이어서 더 물어봤다.
-시나리오 작업이 오래 걸렸고 많은 공을 들였다고.
=사실 이 작품으로만 보면 그렇게 오래 걸린 건 아니다. <열혈남아>가 끝나고 <시크릿 보이>라는 로맨틱코미디를 2년 동안 썼다. 완고까지 마쳤다
[이정범] 피와 땀이 흐르는 카타르시스에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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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과 김새론이 공연한 영화 <아저씨>는 의외로 뜨겁다. 고독한 남자와 그에게 찾아온 소녀와의 멜로드라마가 강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아저씨>는 액션영화 본연의 시청각적 쾌감을 폭발시킨다. 기자시사 뒤 쏟아지는 호평에 <아저씨>에 담긴 장르적인 특징과 재미에 대한 설명을 보탰다. 그리고 데뷔작인 <열혈남아>를 거쳐 <아저씨>를 통해 상업영화 시스템에 안착한 이정범 감독과 액션스타로서의 남성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낸 배우 원빈을 만났다. 영화 <아저씨>의 온도를 미리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다.
“넌 누구냐”는 질문에 피로 물든 사나이가 정체를 밝힌다. “옆집 아저씨.” 영화 <아저씨>는 이 아저씨의 고독한 혈투를 집요하게 묘사하는 영화다. <열혈남아>를 연출했던 이정범 감독은 외로운 남자와 소녀의 만남을 통해 전작에 깃든 유사가족에 대한 이상적인 믿음을 전하는 한편, 분노에 못 이긴 남자를 멋스
이 짜릿하고 끈적한 액션의 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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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예능에서는 절대 연기하지 않는다"는 소신을 밝혔다.4일 오후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제작발표회에서 이승기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연기에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 "예능에서는 절대 연기를 하지 않는다는 게 내 철칙"이라고 답했다.그는 KBS 간판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의 원조 멤버로 수년째 활약하고 있다.이승기는 "예능프로가 코믹 연기의 감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됐을 수는 있겠지만 드라마에서 연기하는 호흡과 타이밍은 다르다"며 "또한 '1박2일'은 진실성이 중요한 프로그램인데 연기자인 내가 그 안에서 연기를 한다면 진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11일 첫 선을 보이는 수목극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이승기는 구미호와 사랑에 빠지는 철 없는 대학생 대웅을 맡았다. 이승기
이승기 "예능에선 연기 절대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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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가 2차례에 걸쳐서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아 영화 개봉에 비상이 걸렸다.영상물등급위원회는 4일 최민식ㆍ이병헌 주연의 '악마를 보았다'에 대해 제한상영가 판정을 내렸다. 이는 지난달 27일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사와 배급사는 두 번 모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신청했으나 거부당했다.영등위는 "도입부에서 시신 일부를 바구니에 던지는 장면, 절단된 신체를 냉장고에 넣어 둔 장면 등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현저히 훼손시킨다고 판단돼 제한상영가 등급에 해당한다"고 밝혔다.제한상영가 등급은 상영 및 광고ㆍ선전에 있어서 제한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영화에 내리는 등급으로, 이 등급을 받은 영화는 제한상영관으로 등록된 극장에서만 상영과 홍보가 가능하다.하지만 설치와 운영 규정이 지나치게 까다로워 실제 운영되는 제한상영관은 한 곳도 없어 '악마를 보았다'가 이대로 제한상영가로 확정되면 국내에서 상영할 수 없게 된다.'악마
<악마를 보았다> 제한상영가 판정위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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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CF 스타로 자리 잡은 배우 신민아가 작품 활동을 통해 CF 스타의 이미지를 극복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4일 오후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제작발표회에서 신민아는 CF 활동에 비해 작품 활동이 미진하다는 지적에 "영화를 계속하긴 했는데 광고 수가 작품 수보다 많다고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풀어야할 숙제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번 작품처럼 많은 관심을 갖는 작품이 필요했다고 볼 수 있어요. 배우가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생각만큼 좋지는 않지만 본업에 충실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그는 "이번에 맡은 역할을 잘 살려서 (CF 활동에 주력한다는) 그런 생각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강조했다.11일 처음 방송하는 새 수목극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신민아는 500년 만에 봉인에서 풀려나 철 없는 대학생 대웅(이승기)과 사랑에 빠지는 구미호를 연기한다.전설 속
신민아 "연기로 CF스타 꼬리표 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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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픽사의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3'가 주말 예매 점유율 1위에 올랐다.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된 '토이스토리 3'는 33.1%의 점유율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22.0%)을 밀어내고 정상을 차지했다.전날 개봉한 원빈 주연의 액션영화 '아저씨'가 13.2%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앤젤리나 졸리 주연의 '솔트'(9.8%), 댄스 영화 '스탭 업 3D'(7.0%)가 그 뒤를 이었다.해양 생태계를 그린 다큐멘터리 '오션스'(4.5%)가 6위를 차지했고 강우석 감독의 '이끼'는 3.3%의 점유율로 7위, '고사:두번째 이야기:교생실습'(2.1%)이 8위다.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천공의 난파선'(1.64%)과 '도라에몽: 진구의 인어대해전'(1.55%)이 비슷한 점유율로 10위안에 들었다.이번주 개봉작은 점유율 10위 안에 든 '토이스토리 3' '아저씨' '스탭업 3D',
<주말영화> '토이스토리 3'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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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보아(24)의 6집 '허리케인 비너스(Hurricane Venus)'가 아시아 8개 지역에서 발매된다고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5일 전했다.
SM에 따르면 6집은 5일 한국을 시작으로 이달 중 대만, 태국, 홍콩에서 발매되며 향후 필리핀, 일본, 인도네시아, 중국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SM은 "5년 만의 국내 신보이자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11곡을 수록한 음반이어서 아시아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보아는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를 비롯해 '게임'과 '옆사람' 등의 수록곡을 음반 발매 전 온라인에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6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6집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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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6집, 아시아 8개 지역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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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개봉하지 않아 다운로드 사이트를 기웃거렸던 일본영화 팬들, 클릭질을 멈추시라. 영화배급사 키노아이DMC가 8월12일부터 9월1일까지 서울극장 하모니관과 CGV상암 무비꼴라쥬관에서 <J-MOVIE 썸머 페스타: 하나비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피어라, 청춘의 불꽃!’, ‘퍼져라, 감동의 불꽃!’, ‘터져라, 상상의 불꽃!’ 3개 섹션에서 13편, 특별상영작 4편, 핑크영화 2편 등 총 19편의 일본영화가 상영된다. 모두 극장 미개봉작이다. 무엇보다 상업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영화가 다수 포진한 것이 눈에 띈다. <다이브> <배터리>는 개봉 당시 일본 박스오피스에서 오랫동안 1위를 차지했고, 도이 도시쿠니 감독의 다큐멘터리 <침묵을 깨다>는 지난해 <키네마준보>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노장 히가시 요이치 감독의 <나의 할아버지>, 일본 다큐멘터리 역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
미개봉 일본영화를 극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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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풍문으로 들은 우드스탁 록페스티벌은 전설이었다. 리안이 재현한 <테이킹 우드스탁>의 미덕은 전설을 신화화하지 않고 혼돈과 무질서 그 자체로 보여준다는 점이다. 우드스탁에 참여한 뮤지션들과 그들의 음악보다는 우드스탁 탄생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엘리엇이란 인물과 그의 가족사를 중심에 놓고 그 주위로 페스티벌 풍경을 폭넓게 배치한 구도로 영화가 완성되었다. 우드스탁의 대중음악사적인 위상이나 문화사적 의미는 다른 필자와 지면에 미루고 여102기서는 엘리엇 가족 드라마에 초점을 맞춰 보려 한다. 가족 드라마는 리안 영화를 관통하는 중요한 제재이다. 록페스티벌과 가족 드라마,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 두 가지를 조합시킨 영화가 <테이킹 우드스탁>이다. 남북전쟁, 헐크, 카우보이 등 미국의 역사와 대중문화를 자신의 영화 속에 담아온 감독이기에 우드스탁을 재현하는 일이 이상할 건 없다. 하지만 가족과 히피즘이 어떤 조화를 이룰지 짐작하기 어려웠다. 양립할 수 없는
[영화읽기] 인생 최고의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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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러브 스토리> Capitalism: A Love Story
2009년 / 마이클 무어 / 127분 / 1.78:1 아나모픽 / DD 5.1 영어 / 한글 자막 / 아트서비스
< 화질 ★★★☆ 음질 ★★★☆ 부록 ★★★☆ >
혼탁한 시간에 더 멀리해야 할 인간은 악당보다 영웅 행세하며 나서는 것들이다. 촛불에 편승해 쓴소리 조금 뱉어본 청년 하나가 곧장 스스로를 좌파로 규정했다. 그걸 보고 다른 청년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원하는 자신도 그러면 좌파 아니겠냐고 물었다. 글쎄다, 내가 좌파라면 돼지 같은 자본주의사회에서 자본가계급과 함께 잘 살고 싶지는 않을 것 같다. ‘주의’를 앞세우는 것들은 상황이 조금이라도 바뀔라치면 언제나 배신의 깃발을 먼저 흔들었다. 그리고 그런 치들이 자본주의에 더 잘 적응하고 더 잘 사는 꼴을 오랫동안 보아왔다. 너무 교과서적이라고? 지금은 교과서의 엄숙함이 필요한 시간이다.
21세기의 자본주의사회
[dvd] 무어, 이번엔 금권정치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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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히로유키 다가와는 할리우드의 아시안 아메리칸 배우 가운데 유독 강렬한 눈빛의 카리스마로 기억되는 배우다. 이름과 작품이 즉각적으로 떠오르지 않더라도 아마 이 얼굴을 모를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마지막 황제>(1987)의 환관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이래 <리틀 도쿄>(1991)와 <떠오르는 태양>(1993)의 야쿠자, <모탈 컴뱃>(1995)의 사악한 마법사, <아메리칸 드래곤>(1998)의 야쿠자 보스, <아트 오브 워>(2000)의 사악한 기업가, <진주만>(2001)에서 어뢰에 대해 설명하는 장교, <엘렉트라>(2005)의 최고 악당 로쉬, <게이샤의 추억>(2006)에서 사유리(장쯔이)를 강제로 범하려던 남작 역할 등을 통해 주로 날카로운 인상의 악역으로 각인됐다
하지만 <삼나무에 내리는 눈>(1999)에서는 가츠오(릭 윤)의 아버지로, <하치 이야기&
[캐리 히로유키 타가와] 아시안 아메리칸 배우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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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씨네21>의 앞쪽과 뒤쪽에는 단신들이 모여 있는(편집되어 있는) 페이지들이 있다. 가령 이다혜 기자님이 맡고 있는 듯한 새로 나온 책 소개라든지, 신두영 기자님이 맡고 있을 게 분명한 ‘신두영의 시사중계석’이라든지, 잡지 말미의 독자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 종합 페이지라든지 (참, 시네마정동 심야 할인쿠폰은 체크들 하시는지? 잠이 없던 서른살 이전까지는 1년 관람작 중 태반의 경로가 이 쿠폰이었다, 그리운 정동). 기획기사나 비평, 또는 칼럼이나 인터뷰 등의 코너들이 여러 장의 지면을 차지하며 세상과 영화의 규모와 깊이를 변성기 지난 목소리로 웅변하는 유세차 같다면, 잡지의 앞뒤 이 간명한 콤비네이션들은, 뭐랄까, 그보다는 부담없이 전할 것만 전하고 지나가겠다는 우편공무원의 헛헛함 같은 게 있다. 기실 나도 그쪽이 어울린다. 그래서 이번 칼럼은 뜬금없지만 내 멋대로 이 주의 단신 아니 단상 모음.
반성과 단속이 필요해
연말도 아닌데 6, 7월 동안 참 많은
[윤성호의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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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굳이 원빈이어야 했을까. <아저씨>를 보기 전, 원빈의 캐스팅은 의구심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액션을 따지자면, 그는 크게 검증되지 않은 배우이며, 누군가를 지켜내기보단 보호받아야 할 감성적인 캐릭터에 어울렸다. 그를 캐스팅한 이정범 감독 역시, “처음에는 원빈의 액션 연기에 우려를 표했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아저씨>는 이 모든 기우를 뒤집는 배우 원빈의 반론이다. 섣부른 변신은 필요없었다. 배우 본연의 강점을 충분히 숙지하고 활용하는 것만으로, 최상의 결과는 내포되어 있었다.
호칭이 사람을 규정한다면, ‘아저씨’만큼 원빈을 규정하는 데서 벗어나는 단어도 없을 것 같다. 그런데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은 숱한 이들에게 아무렇지 않게 아저씨로 불린다. 그는 옆집 소녀 소미(김새론)가 유일하게 마음을 여는 ‘괜찮은 아저씨’이며, 소녀의 엄마가 한번 연애질해도 좋겠다고 대놓고 농을 거는 ‘얼굴 반반한 아저씨’다. 마약을 빼돌린 엄마 때문에 마약
[원빈] 완벽하게 강력해진 이 남자의 아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