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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세계' = 이정범 지음.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은 오즈 야스지로, 미조구치 겐지와 함께 일본의 3대 감독으로 통한다.오즈와 미조구치가 일본식의 정적인 스타일에 집중했다면 구로사와 감독은 좀 더 화려하고 서구적인 방식으로 영화를 찍었다.서양 고전에도 능해 '백치' '리어왕' '맥베스' 등을 영화로 옮기기도 했다.까다로운 평론가이자 감독인 우디 앨런 조차 '리어왕'을 영화로 옮긴 '란'을 보고 나서 "셰익스피어를 찍을 수 있는 감독은 구로사와밖에 없다"고 평한 바 있다.세종대 교수이자 영화감독인 저자는 1950-60년대 구로사와가 만든 영화는 일본보다는 유럽이나 할리우드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한다.구로사와가 스티븐 스필버그, 조지 루커스,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뿐 아니라 뤽 베송, 우위썬(오우삼) 등 유럽이나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감독들의 찬사를 받아왔으며 실제로 그들이 만든 작품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신간]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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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영화 '해운대'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췄던 이민기ㆍ강예원이 JK필름이 제작하는 영화 '퀵'의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퀵'은 오토바이 퀵 서비스 맨이 폭발물을 배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액션 영화다.
29일 JK필름에 따르면 이민기는 폭발물을 싣고 달리는 퀵서비스맨 한기수 역에, 강예원은 한기수와 함께 사건에 휘말리는 아롬 역에 캐스팅됐다. 한기수와 아롬을 쫓는 경찰 김명식 역은 김인권이 연기한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조연 배우인 윤제문, 고창석도 이 영화에 출연한다.
제작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퀵'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8월 초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뚝방전설'(2006)을 연출한 조범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buff27@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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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퀵' 주연에 이민기ㆍ강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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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안젤리나 졸리 첫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솔트'는 CIA요원 에블린 솔트(안젤리나 졸리)가 이중 첩자로 의심받게 되고, CIA요원으로서의 명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2010년 7월29일 개봉 예정이다.
[안젤리나 졸리]"브레드 피트가 원할 때 가장 섹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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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저는 여배우에 대한 한계를 염두해 두지 않습니다. 만약 영화에서 (저에게) 적당한 역할이 없다면 그러한 역을 만들어 가도록 열심히 노력할 거예요."앤젤리나 졸리(35)가 처음으로 방한, 2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세계적인 스타 졸리에 대한 관심은 컸다. 400여명의 취재진은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이날 오전부터 장사진을 쳤다.졸리는 예정보다 12분 늦은 오후 2시42께 어깨를 드러낸 우아한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단상에 나타났다. 각진 얼굴, 오똑한 콧날, 두툼한 입술은 영화에서 보는 졸리의 모습 그대로였다.하지만 말하는 순간 그녀의 매력은 배가됐다. 친근함과 겸손함으로 포장한 그의 화술은 그가 왜 세계 최고의 여배우 중 한명인가를 절감케 했다.졸리는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솔트'를 홍보하기 위해 러시아, 일본을 거쳐 지난 27일 밤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원래 톰
졸리 "여배우 한계 염두에 두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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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어렸을 때부터 정말 록을 좋아했어요. 그것을 자라면서 감추며 살다가 이 나이게 갑자기 만나게 되니까 짜릿합니다."배우 김정은(35)이 로커로 변신한다. 그는 다음 달 2일 첫선을 보이는 SBS TV 새 월화극 '나는 전설이다'에서 주인공 전설희 역을 맡았다.28일 목동 SBS에서 만난 그는 "음악은 내게 어린 시절부터의 꿈이다. 특히 록을 좋아했다"며 "그런데 진짜 로커 연기를 할 수 있게 되니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SBS TV 뮤직 토크쇼 '김정은의 초콜릿'을 진행하는 그는 "음악에 대한 꿈을 '초콜릿'을 통해 해소하지만 그것은 연기하고는 다르다. 연기는 내 밥벌이고 초콜릿은 약간의 취미 생활 같은 것인데 실제로 로커 연기를 하니까 못다 이룬 꿈이 실현되는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여고시절 록밴드 마돈나를 결성해 활동하다 부잣집에 시집가면서 조신한 삶을 살던 전설희
로커 변신 김정은 "록은 내 못다 이룬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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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앤젤리나 졸리의 유명세는 역시 대단했다.영화 '솔트'(29일 개봉) 홍보차 내한한 졸리의 레드카펫 행사가 예정된 28일 저녁 영등포 CGV. 숱한 화제를 쏟아내는 대스타를 보려고 팬들은 오후 8시로 예정된 행사 4시간 전부터 레드카펫을 에워쌌다.행사 시간이 가까워졌을 때는 좁은 행사장에 수백 명의 팬이 빽빽하게 들어차면서 통행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였다.8시10분께 검정색 드레스 차림의 졸리가 우아한 자태를 뽐내면서 손을 흔들며 레드카펫을 밟자 함성은 떠나갈 듯했다. "인형 같다" "진짜 키 크다" 같은 탄성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졸리가 레드카펫을 걷기 시작하자 통로 바로 앞에 자리잡은 팬들은 사인을 받으려고 너나 할 것 없이 종이와 펜을 내밀었다. 운 좋게 그의 사인을 받은 팬들은 기쁜 비명을 질렀다.졸리는 천천히 10여m의 레드카펫을 걸으면서 양옆으로 늘어선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환하게
졸리 대스타 '실감'..레드카펫 행사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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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셉션'이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2주째 정상에 올랐다.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셉션'은 33.3%의 점유율로 이날 개봉한 앤젤리나 졸리 주연의 '솔트'(23.0%)를 제치고 예매 점유율 1위 자리를 이어갔다.해양 다큐멘터리 '오션스'는 9.2%의 점유율로 3위에 올랐고 지난주 점유율 2위였던 강우석 감독의 '이끼'는 8.1%에 그쳐 4위로 2계단 하락했다.'고死2: 교생실습''이 7.7%의 점유율로 5위를 차지한 가운데 '명탐정 코난: 천공의 난파선'(4.1%),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3.8%)이 그 뒤를 이었다.이밖에 '토이스토리 3'(3.4%), '마음이 2'(2.7%), '슈렉 포에버'(2.2%)가 예매 점유율 10위 안에 들었다.이번 주 개봉작은 '잊혀진 가방' '크랙' '테이킹 우드스탁' '솔트'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 '고死2:교생실습' '오션스' 등 7편
주말영화, '인셉션' 2주째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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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배우 소지섭이 일본 최대의 위성채널 방송사인 와우와우(WOWOW)가 다음 달 도쿄에서 주최하는 종합축제 'WOW FES! 2010'에 참가한다.와우와우 측은 28일 도쿄 아카사카의 ANA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어 오는 10월 23~24일, 26~27일 4일간 도쿄미드타운을 중심으로 료고쿠 국기관, 일본부도칸 등 세 곳에서 'WOW FES! 2010'가 열린다고 밝히고 행사 일정을 공개했다.일정에 따르면 10월 24일 도쿄미드타운에서는 스타 발굴 프로그램이 생중계되며 한류스타 소지섭을 초대한 특별 시사회가 열린다. 지난해에는 정우성이 영화 '호우시절'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같은 날 료고쿠 국기관에서는 WBC 슈퍼페더급 타이틀 방어전이 복싱 사상 처음으로 3D 생중계되며 26일과 27일 이틀간 일본부도칸에서는 히라이 켄과 라울 미동, 로베타 플랙 등의 합동 공연인 '더 미라클 오브 뮤직'이 개최된다.내년도 창립 20주년을 맞아 전면 디지털
소지섭, 10월 日 와우와우 축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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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차세대 한류스타 지현우(25)가 주연한 드라마 '부자의 탄생'이 다음 달 일본에서 처음으로 방영된다.
부를 쫓는 남자와 상류층 여성의 러브 스토리를 코믹하게 그린 '부자의 탄생'(최민기 극본, 이진서 연출)은 8월16일부터 위성채널 KBS월드를 통해 전파를 탄다.
군 제대 후 복귀한 남궁민과 이시영 이보영 등 젊은 연기자와 실력파 중견배우 김응수 윤주상 성지루 박철민 등 명품 조연 군단이 호흡을 맞췄다.
첫 방영에 앞서 다음 달 5일에는 도쿄 신주쿠의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내 한마당홀에서 무료 시사회가 열릴 예정이다.
gounworl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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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탄생' 내달 일본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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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최고 인기 드라마 KBS 2TV '제빵왕 김탁구'에서 김탁구의 아역을 연기한 오재무(12)가 29일 자정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다.제작진에 따르면 그는 최근 녹화에서 "드라마의 인기로 쉬는 시간에 화장실을 못 갈 정도로 전교생의 사인공세에 시달렸다"고 말했다.6회 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하고 지난 28일에는 시청률 39.7%까지 치솟은 '제빵왕 김탁구'에서 오재무는 1-6회의 시청률을 책임진 1등 공신이다.그는 다니던 연기학원의 추천으로 수 백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제빵왕 김탁구'의 오디션에 합격, 이 드라마를 통해 연기에 데뷔했다.그는 '드라마 촬영 중 가장 잘해줬던 선배님이 누구냐'는 질문에 극 중 아버지 역이었던 전광렬을 꼽으며 "선배님이 라면도 직접 끓여주셨다. 밤샘 촬영으로 배가 고팠던 시간에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말했다.소녀시대 윤아를 좋아한다는 그는 "원래 내 꿈은
'김탁구' 오재무 "전교생 사인공세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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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아저씨'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아저씨>는 과거의 아픈 상처로 세상을 등진 채 외롭게 살아가던 전직 특수요원이 범죄 조직에 납치된 유일한 친구인 옆집 소녀를 구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2010년 8월5일 개봉 예정이다.
[아저씨]원빈의 감성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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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전직 특수요원 태식(원빈)은 세상을 등진 채 전당포를 운영하며 살아간다.유일한 친구이자 말동무는 이웃집 아이 소미(김새론)뿐.태식은 소미와 가끔 밥도 먹고 대화도 나누며 마음을 조금씩 열어간다.그러던 어느 날 마약 거래와 연루된 소미의 엄마와 소미가 장기밀매조직에 납치되고 태식은 덥수룩한 머리를 자른 후 아이를 구하러 나선다.'아저씨'는 무협 정서에 맞닿아 있다. 은거한 강호의 고수가 지인이 위기에 처하자 오랜 '칩거'를 깨고 나와 악당들을 모두 물리친다는 점에서다.또 어린 아이를 위해 자신의 몸을 던진다는 점에서는 '레옹'이나 '그랜토리노' 같은 영화에 빚을 지고 있기도 하다.이처럼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설정이 눈에 띄지만 '아저씨'는 액션만 놓고 보면 근래에 보기 드문 수작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주목 대상은 원빈이다. 극 중 원빈은 때로는 총을, 때로는 칼을 사용하면서 절도 있고 빠른 동작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특히 태국의 국민 배우 타나용과 원
[새영화] 정교한 액션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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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미국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 앤젤리나 졸리가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솔트'의 홍보차 27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본격적인 내한 일정에 돌입했다.졸리는 이날 전세기 편으로 매덕스(9), 팍스(7), 자하라(5), 실로(4) 등 4명의 자녀를 데리고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남편인 브래드 피트는 일정상 함께 오지 못했다.졸리는 28일 오후 2시30분부터 약 40분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이 자리에는 400여명의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그는 잠시 휴식에 이어 오후 8시부터는 서울 영등포 CGV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간단한 사인회와 무대 인사를 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8시40분에는 영화 '솔트'의 시사회에 참가한다.소니픽쳐스 측은 측은 영등포 CGV 8개 전관(2천석 가량)을 대관, 일반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를 진행한다.이 행사를 대행하는 홍보대행사
할리우드 스타 졸리, 내한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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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경기도 부천시 산하 부천영화제사무국은 올해 영화제를 찾은 유료 관객은 지난해 보다 22.6%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 기간(7월15∼25일) 상영한 41개국 190편(단편 80편 포함)의 작품을 감상한 유료 관객은 3만938명으로 지난해의 2만5천242명에 비해 5천696명(22.6%)이 늘었다.무료 영화를 본 관객수 등을 포함한 총관객수도 지난해의 4만6천193명에 비해 4%(1천915명)가 증가한 4만8천108명으로 집계됐다. 관객점유율(판매된 좌석수/총 좌석수) 역시 지난해 72.5%보다 다소 증가한 73.2%를 나타냈다.또 297회의 작품상영 가운데 매진된 상영은 122회로 지난해의 87회보다 무려 40%(35회)나 증가, 특정 주제와 줄거리를 갖는 장르영화에 대한 마니아와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보여줬다.이와 함께 영화제 개.폐막식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에 김혜선.신현준.오지호.김서형.황정음.임현식 등
부천영화제, 올해 유료 관객 22.6%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