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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KBS 1TV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가 29일 시청률 34.3%로 종영했다.30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다함께 차차차'는 전날 전국 시청률 34.3%를 기록했으며, 전체 155회 평균 시청률은 23.7%였던 것으로 집계됐다.'다함께 차차차'는 지난해 6월 29일 시청률 14.8%로 출발했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4일의 37.3%였다.쌍과부 집안의 이야기를 그린 '다함께 차차차'는 마지막회에서 윤정(심혜진 분)이 갈등 끝에 남편 신욱(홍요섭)을 현재의 부인인 은혜(이응경)에게 돌려보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1년 뒤 수현(이청아)과 경현(정성운)의 결혼식에 신욱은 수현의 아버지 자격으로 참석했다.후속작으로는 김소은, 진이한, 김미숙, 이현진 등이 출연하는 '바람 불어 좋은 날'이 방송된다.pretty@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
KBS '다함께 차차차' 시청률 34.3%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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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MBC 환경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3부-불타는 아마존'이 1, 2부에 이어 역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에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전국 시청률 18.2%를 기록했다. 작년 12월 18일 방송된 프롤로그는 시청률 15.7%, 지난 8일과 15일 방송된 1, 2부는 각각 시청률이 22.5%와 20.2%였다.
3부에서는 무분별한 개발로 파괴되는 아마존 밀림과 삶의 공간을 잃어가는 원시 부족과 동물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청춘불패'는 10.0%,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는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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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마존의 눈물' 3부 시청률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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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신인 밴드 씨엔블루가 데뷔 2주 만에 방송과 각종 음악차트 1위를 동시에 섭렵하며 '신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씨엔블루의 데뷔곡 '외톨이야'는 데뷔 2주 만인 29일 KBS 2TV '뮤직뱅크'의 'K-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더불어 '외톨이야'는 지난 14일 멜론, 도시락 등 온라인 사이트에서 공개 직후 1위를 차지했고, 이 곡이 수록된 데뷔 미니음반 '블루토리(BLUETORY)'는 음반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의 실시간 및 일간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소속사인 FNC뮤직은 "신인 밴드가 데뷔 2주 만에 방송 및 음악사이트와 음반판매 차트 1위를 석권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말했다.씨엔블루의 성공 요인은 보컬 정용화가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이미 높은 인지도를 쌓은데다, 외모는 아이돌이지만 댄스곡이 아닌 록음악을 신선하게 선보였다는 데에 있다는 게 가요계의 평가다.그러나 관심이 높아지면서 네티즌 사이에서는 '외톨이야'가
씨엔블루, 방송ㆍ음악차트 1위 '신인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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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승승장구다.일본영화 '공기인형'으로 한 달 사이 일본에서 여우주연상 3관왕에 올랐고, 3년 만에 출연한 드라마 KBS 2TV '공부의 신'은 화제 속에 인기를 얻고 있다."헤헤..기쁘죠. 고맙고요. 이럴 때 놀지 않고 작품을 하고 있다는 게 참 다행이다 싶어요. 과찬을 받으면 다음 작품을 선택하는 데 부담이 되는데 이럴 때 연기를 하고 있으니 마음이 편해요."배두나(31)가 2010년을 '이보다 좋을 수 없게' 열고 있다. 연일 기분 좋은 소식이니 표정 관리가 힘들다. 오랜만의 드라마 촬영에 연일 잠 못 자는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힘든 줄 모른다.우선 한국배우가 일본 영화상 3관왕에 오른 것은 전무후무한 일. 그는 내달 말부터 잇따라 시상식에 참석해야한다."혹시 일본에서 배두나를 일본인으로 아는 것 아니냐"고 물었더니 "하하. 아닐 것이다. 나도 상을 세 개나 받게 돼 깜짝 놀랐다. 일본 영화계도 보수적
배두나 "반항아가 열심히 공부해 선생님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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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극장가의 대목인 설 연휴(2월 13-15일)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설 연휴를 노리고 새로 개봉하는 한국 영화는 송강호와 강동원의 '의형제'(2월 4일 개봉)가 유일하다. 외화는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 '공자-춘추전국시대' 등이 11일 개봉한다.무엇보다 기대작 '의형제'가 '아바타'의 기세를 완전히 꺾고 국산 영화의 자존심을 세워놓을지가 관심이다.◇한국 영화 기대작 '의형제' = '의형제'의 어깨가 무겁다. 시사회에서는 일단 호평을 얻어 '아바타'의 기세를 꺾을 기대작으로 부각돼있다.분단과 외국인 노동자라는 한국 사회의 현실을 바탕에 깔고 있으면서도, 무겁지 않게 흘러가는 이 영화는 송강호의 '종합선물세트' 연기가 주는 웃음과 '전우치'로 주가를 올린 강동원의 매력, 그리고 남북한의 두 남자가 나누는 형제애가 주는 감동이 있다. 그래서 가족 관객층의 마음을 건드릴 수 있을 듯하다.배급사인 쇼박스는 500개 이상의 스크린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설 연휴 극장가 승자는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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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MBC TV 새 주말극 '민들레 가족'이 한자릿수 시청률로 출발했다.
31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민들레 가족'은 전날 첫 회에서 시청률 7.9%를 기록했다. 경쟁작인 KBS 2TV '수상한 삼형제'의 시청률은 34.6%였다.
'행복합니다', '그대 그리고 나'의 김정수 작가가 참여한 '민들레 가족'은 어느 날 갑자기 가장이 실직하면서 혼란에 휩싸인 중산층 가정의 다양한 모습을 조명한다. 유동근, 양미경, 송선미, 마야, 이윤지가 한가족으로 출연한다.
한편, 이날 오후 9시대에 방송된 드라마 SBS TV '천만번 사랑해'와 MBC TV '보석비빔밥', KBS 1TV '명가'의 시청률은 각각 26.1%, 23.9%, 10.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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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민들레 가족' 시청률 7.9%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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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2010 빅 쇼'는 2006년 데뷔한 빅뱅의 지난 4년간 활동에 대한 기록이었다.빅뱅은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0 빅 쇼'에서 그동안의 히트곡과 개별 솔로곡, O.S.T 히트곡까지 빠짐없이 소개하는 정성을 보였다.멤버들은 스탠딩석 전체를 꽉 채운 부채꼴 돌출 무대 곳곳을 뛰어다녔고, 2층과 3층 객석 통로에도 간이 이동기구를 타고 누비며 팬 서비스를 했다.1년여 만에 마련된 국내 무대인 만큼 멤버들이 가까이 다가갈 때마다 객석의 환호는 함성으로 바뀌었고 빅뱅을 상징하는 1만3천여 '왕관봉'은 황금빛 물결을 이뤘다.공연이 즐거우려면 그 첫 번째 조건이 히트곡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날 빅뱅은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 하루', '붉은 노을' 등 4년간 널리 사랑받은 노래들을 퍼레이드로 선보였다.더불어 '눈물 뿐인 바보', '멍청한 사랑', '착한 사람', '천국' 등 팬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주는 친절함도 보였다
'빅 쇼', 4년간 걸어온 빅뱅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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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이병헌, 김태희 주연의 드라마 '아이리스'가 DVD로 나온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아이리스'의 프리미엄 DVD가 드라마 스토리 북과 함께 10일 발매된다고 1일 밝혔다.
'아이리스' DVD에는 촬영 종료 후 제작한 배우와 스태프의 인터뷰 영상을 비롯, 제작진이 뽑은 최고의 명장면과 그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10개월에 걸친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 등이 들어있다.
또한 52쪽으로 구성된 드라마 스토리 북에는 미공개 스틸이 담긴다.
제작사는 "스페셜 영상을 본편 이상으로 풍성하게 담아냈다"고 밝혔다.
제작비 200억 원이 투입된 20부작 첩보액션 블록버스터 '아이리스'는 지난해 12월17일 시청률 39.9%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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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김태희의 '아이리스' DVD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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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치아키 선배의 노래 실력은 어떨까.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 치아키 신이치 역으로 출연했던 타마키 히로시(玉木 宏ㆍ31)가 3번째 정규앨범 '타임스..(Times..)'로 한국 팬들을 만난다.오는 3월 6일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여는 그와 지난 29일 오후 논현동 한 호텔에서 만났다."이번이 3번째 내한이지만 배우가 아닌 가수로서는 처음입니다. 내한할 때마다 많은 팬이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의 여성 팬은 멀리서 바라만 보는 데 비해 한국의 여성 팬은 적극적으로 환영해주시거든요."사실 그는 가수보다는 배우로 더 유명하다. 그는 1998년 드라마 '애달픔'으로 데뷔해 영화 '워터 보이스',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드라마 '사슴 남자'와 '러브 셔플' 등에 출연했다.특히 국내에서는 '노다메 칸타빌레'가 큰 인기를 얻으며 포스트 기무라 타쿠야로 주목을 받고 있다."치아키 역으로 출연 제의를 받
타마키 히로시 "배우 아닌 가수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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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아바타'가 국내 개봉 영화 최초로 매출액 1천억원을 달성했다.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는 지난달 31일까지 관객 1천126만7천52명을 모아 누적 매출액 1천12억560만원을 기록했다. 개봉 38일 만인 지난달 23일 1천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46일 만에 세운 기록이다.관객 수로는 실미도(1천108만명.2003)를 제치고 역대 5위에 올라섰다.세계 기록에서도 지난달 25일 역대 흥행 수입 1위인 '타이타닉'(18억4천300만 달러)을 넘어선 '아바타'는 지난 주말 20억3천9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골든 글로브 작품상과 감독상을 거머쥔 '아바타'가 다음달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어떤 결과를 낳을 지 관심이 쏠린다.한편 '아바타'는 지난달 29-31일 사흘 동안 전국 446개 상영관에서 관객 54만5천323명(28.3%)을 모으며 7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아바타'의 관객 점유율이 처음으로 30%
'아바타' 매출 1천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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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 3월6일 팬미팅 열어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배우 장동건이 오는 3월 팬미팅을 갖는다.
1일 장동건의 팬클럽 홈페이지 아도니스에 따르면 장동건은 3월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팬미팅을 열 예정이다.
지난 2008년에 이어 2년 만에 국내에서 여는 팬미팅이다. 장동건은 작년 일본 요코하마에서 팬미팅을 개최한 바 있다.
장동건은 지난해 11월 고소영과의 열애 사실 공개 직후 결혼이 결정되면 팬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이 자리에서 결혼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할지 주목된다.
양측 소속사 측은 결혼과 관련, 아직 확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는 입장이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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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 3월6일 팬미팅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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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샤이니, 휘성 등의 가수들이 일본 '제61회 삿포로 눈축제' 기간에 열리는 'K-POP 페스티벌'에 참여한다.6일 삿포로 시민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삿포로눈축제실행위원회의 요청으로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일본삿포로관광협회 등이 공동 주최한다.최근 '링딩동'과 '조조(JoJo)'로 사랑받은 샤이니, '주르륵'으로 활동한 휘성,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인 윤하, 하모니가 아름다운 보컬그룹 엠투엠이 일본 관객과 만난다.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러브&피스 인 하모니'를 테마로 아시아 빈곤 지역 어린이 교육 지원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더불어 샤이니는 삿포로 시내 고아원인 '태양의 아들의 집'을 방문해 아시아 10개국 언어로 '사랑해'가 적힌 티셔츠, 한과, 한국 캐릭터 인형 등의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갖는다.샤이니는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qu
샤이니, 日삿포로 눈축제 'K-POP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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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시청률은 10% 안팎에 머물렀지만 후폭풍은 웬만한 인기작 부럽지 않다.지난달 28일 종영한 SBS TV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의 여진이 강하게 이어지고 있다. 주인공 고수도 배역과의 이별에 힘겨워하고 있다.시청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커뮤니티사이트 디시인사이드 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갤러리에는 드라마 종영 후에도 누리꾼들의 글이 이어져 1일 현재 3만 건의 글이 올라와있다.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아이리스'의 갤러리에 올라온 글이 3만 건이다.'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의 팬들은 드라마가 막을 내렸지만 극 중 주인공인 강진과 지완의 애틋한 러브스토리에 대한 여운을 토로하고, 열린 결말로 끝난 드라마의 뒷얘기에 대해 자신만의 생각을 밝히며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를 추억하고 있다.고수도 가슴을 후벼팠던 강진과 지완의 러브스토리에서 쉽게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수는 1일 "나 역시 한동안은 강진을 보낼 수 없을 것 같다&qu
고수 "한동안 강진 보낼 수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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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배우 신은경이 '6월의 일기'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신은경은 '아내가 결혼했다'를 연출한 정윤수 감독의 신작 '얼음비'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가 1일 밝혔다.
신은경은 산부인과 의사인 소영 역을 맡아 건축가이자 교수인 남편 지석 역의 정준호와 호흡을 맞춘다.
소영은 남편의 외도를 눈치 채고 남편의 여자 수지(심이영)에게 접근하지만 수지에게 복수심과 함께 동정심을 느끼며 흔들린다.
영화는 이달 초 크랭크인 해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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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5년 만에 스크린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