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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여성그룹 소녀시대의 2집 '오(Oh)!'가 애플의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iTunes Music Store)'를 통해 지난 8일부터 전세계 80여 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고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9일 밝혔다.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는 애플의 미디어 플레이어인 아이폰과 아이팟의 온라인 미디어 유통 사이트로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일본 등 전세계 80여 개국에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 2집은 첫 주문 물량이 15만장을 기록했으며, 타이틀곡 '오!'는 2주 연속 각종 음악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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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2집, 아이튠즈에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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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가수 유승준이 출연한 홍콩영화 '대병소장'(大兵小將)이 제6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
9일 베를린영화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대병소장'은 베를리날레 스페셜 섹션에서 모두 4차례에 걸쳐 상영된다. 이 섹션은 영화제의 흥행을 위해 주로 유명 영화인들의 작품을 조명하는 비경쟁 섹션이다.
'대병소장'은 청룽(成龍)이 제작, 주연, 각본을 맡은 작품이다. 중국 전국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전쟁과 관련한 세 남자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다뤘다. 유승준은 청룽, 왕리홍(王力宏)과 함께 출연한다.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오는 11일 개막해 2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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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출연 '대병소장' 베를린영화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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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공주와 개구리> 저랑 키스 한 번 하실까요?
[정훈이 만화] <공주와 개구리> 저랑 키스 한 번 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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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스릴러 <평행이론> 언론시사회가 2월 3일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평행이론>은 '일정한 시차를 두고 다른 시대의 두 사람이 같은 운명을 반복한다'라는 '평행이론'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일가족 모두가 살해당한 30년 전 인물과 운명을 반복하고 있음을 알게 된 한 남자가 '평행이론'의 숨겨진 음모를
밝히고 예견된 죽음을 막으려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오는 2월 18일 개봉예정이다.
Q. 영화 속에서 격한 액션 씬이 많았는데 부상은 없었나?
지진희: 액션 씬이 많아서 주변에서는 걱정을 많이 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다. 이전에 영화 <수> 에서 이보다 더한 액션 씬을 많이 해봐서 이번 촬영은 부담 없이 촬영할 수 있었다.
Q. 남자배우들이 많은 현장이었을 텐데 분위기는 어땠나?
지진희: 서로 비슷한 나이에 취미도 비슷해서 촬영장 분위기는 너무 좋았다. 작품에 대해 서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함께 시간을 보낸 것이 촬영에 많은 도
[평행이론] 지진희,"하정우에게 너무 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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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한국이 세계에서 8번째로 아바타가 많은 수입을 올린 국가라는 통계가 나왔다.5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1월 영화산업 통계 자료에 따르면 '아바타'가 지난해 12월17일 개봉한 후 올해 1월31일까지 한국에서 거둔 흥행 수입은 8천851만801달러로 나타났다.이는 북미 지역과 프랑스, 중국, 독일, 영국, 러시아, 일본에 이어 여덟 번째 규모다.'아바타'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서는 3천452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5억9천576만2천416달러의 수입을 거뒀고, 프랑스(알제리, 모나코, 모로코 포함)에서는 726개 스크린에서 1억3천467만144달러를 벌었다.한편 1월 국내 극장 관객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슷한 수준인 1천640만 명이었지만, 극장 요금 인상과 '아바타' 3D 상영으로 매출은 22.3% 증가했다.하지만 한국영화 개봉작이 늘어나면서 한국영화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12월보다 10.1% 포인트 상승한 39%를 기록했다.지난달 흥행순위는
한국, '아바타'가 돈 많이 번 나라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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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배우 박시연이 표민수 PD의 신작 드라마 '페이지 원'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소속사가 5일 말했다.
이 드라마는 '그들이 사는 세상', '풀하우스'의 표 PD가 연출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박시연은 출판사와 북 카페를 소유한 능력 있는 사업가 역이다.
이 드라마는 올여름 방송을 목표로 다음달 말 촬영에 들어간다.
박시연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남자 이야기'와 영화 '마린 보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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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드라마 '페이지 원' 여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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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지난해 12월 3일 씨네코드 선재에서 단관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위대한 침묵'이 입소문으로 상영관을 늘려가며 두 달 만에 관객 8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진진은 전국 9개 극장에서 상영 중인 '위대한 침묵'은 지난 4일 누적 관객 8만12명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프랑스 수도원의 일상을 담은 이 영화는 대사도 거의 없이 상영 시간이 2시간 48분에 이르기 때문에 배급사는 애초 2주 한정 상영을 예상했지만, 관객들의 요청에 힘입어 필름을 추가로 들여오며 두 달째 상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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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침묵' 개봉 두 달 만에 8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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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명품 다큐멘터리'로 호평받은 MBC 환경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연출 김진만ㆍ김현철 PD)이 지난 5일 에필로그를 끝으로 5부작의 대장정을 마쳤다.작년 12월 다큐멘터리로는 이례적으로 본편의 하이라이트와 제작 과정을 담은 프롤로그로 시작한 '아마존의 눈물'은 5부작이 방송되는 동안 금요일 심야에 방송되는 다큐멘터리로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높은 인기 = '아마존의 눈물'은 5부작이 방송되는 동안 거의 매회 시청률(TNS미디어코리아 기준)이 20%대를 넘나들었다.프롤로그 '슬픈 열대 속으로'(작년 12월18일)는 15.7%, 1부 '마지막 원시의 땅'(1월8일)은 22.5%, 2부 '사라지는 낙원'(1월15일)은 20.2%, 3부 '불타는 아마존'(1월29일)은 18.2%, 에필로그 '250일간의 여정'(2월5일)은 21.6%였다.최근 몇몇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5% 안팎의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다큐의 새 장을 연 <아마존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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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처음으로 일본 영화의 주제가를 부른다.
8일 동방신기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오는 9월 개봉되는 일본영화 '네가 춤추는 여름(기미가오도루, 나쓰)'의 주제가 'With All My Heart-네가 춤추는 여름'을 부른다.
아사히방송 창립 60주년 기념작품인 '네가 춤추는 여름'은 일본 고지(高知)현의 여름 풍물인 요사코이 축제를 배경으로 젊은이의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11월 주제가 제안을 받은 동방신기는 12월 초 도쿄 스튜디오에서 이뤄진 녹음 작업에 5명의 멤버가 함께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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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日 영화 주제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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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송강호ㆍ강동원 주연의 '의형제'가 7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아바타'를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의형제'는 지난 5-7일 사흘간 전국 621개 상영관에서 관객 74만1천552명(41.5%)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건 작년 11월 첫째 주 '굿모닝 프레지던트' 이후 13주 만이다.김윤진 주연의 '하모니'는 413개 상영관에서 38만8천383명(21.7%)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133만1천152명.'아바타'는 376개 상영관에서 36만3천639명(20.4%)을 모으는데 그쳐 2계단 낮은 3위로 내려앉았다.그러나 '아바타'는 지난해 12월 17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 1천192만2천133명을 기록하며 '태극기 휘날리며'(1천174만명.2004)를 제치고 역대 흥행순위 3위에 올랐다.'전우치'는 7만9천435명
<박스오피스> 의형제, 아바타 꺾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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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지난달 폭설 리포팅을 하며 누리꾼들로부터 '눈사람'이라는 별명을 얻은 KBS 박대기 기자가 KBS 2TV 드라마 '공부의 신'에 카메오 출연한다.
'공부의 신' 제작사는 박 기자가 8일 방송분에서 왕봉건설의 비리를 폭로하는 KBC 방송국의 기자 역을 맡아 특별 출연한다고 말했다.
왕봉건설은 재개발을 위해 극의 무대인 병문고를 인수하는 작업을 펼쳐왔는데, 박 기자가 왕봉건설의 재개발 관련 비리를 밝히게 된다.
제작사는 "지난 6일 진행된 녹화에서 박 기자는 폭설 현장에서 머리에 몸에 눈을 맞으며 리포팅을 펼쳤던 모습과 달리, 노란색 넥타이를 매치한 깔끔한 정장 차림을 하고 등장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의 출연은 '공부의 신'의 유현기 PD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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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박대기 기자, '공부의 신' 카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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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일본 삿포로에서 6일 열린 'K-POP 페스티벌'에 참석한 인기그룹 샤이니가 7일 삿포로의 한 고아원을 방문했다.샤이니는 이날 고아원 '태양의 아들의 집'을 방문, 한글이 적힌 티셔츠, 한과, 한국 캐릭터 인형 등을 전달했다.멤버들은 60여 명의 어린이와 팀을 짜 국자에 탁구공을 올려 이어 달리는 게임인 '탁구공 릴레이' 시합도 했으며, 어린이들은 샤이니를 위해 '다이코'라는 북을 치는 '미아게 다이코' 공연을 선보였다.샤이니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삿포로에서 따뜻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간다"며 "삿포로의 눈처럼 빛나는 어린이들을 만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날 고아원 방문은 삿포로 TV가 독점 취재했으며, 아시아 프로모션 중인 샤이니는 삿포로에 이어 12일 홍콩, 21일 캄보디아, 27일 일본 후쿠오카를 방문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K-POP 페스티벌'은 삿포로눈축제실행위원회 요청으로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샤이니, 日 삿포로 고아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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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배우 김명민과 엄기준이 스릴러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 캐스팅됐다고 제작사인 아이필름코퍼레이션이 8일 밝혔다.
영화는 신에 대한 믿음이 강했던 목사가 유괴당한 딸이 돌아오지 않자 믿음을 버리고 타락한 삶을 살다가 8년 뒤 딸과 함께 살아 있는 유괴범을 뒤쫓는 이야기다.
김명민이 목사 주영수 역을 맡았고, 드라마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 온 엄기준이 유괴범 루돌프 역으로 영화에 처음 도전한다. 또 '여인천하' 이후 8년 만에 복귀하는 박주미가 어머니 역에 캐스팅됐다.
지난달 촬영을 시작한 영화는 오는 6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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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ㆍ엄기준, '파괴된 사나이'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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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일본에서 라이브와 토크쇼를 꾸민다.
일본에 소개된 시트콤 '논스톱5'와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해피선데이-1박2일'로 친숙한 이승기는 오는 12일 도쿄의 나가노 선프라자홀에서 '이승기 라이브 & 토크 2010-IWISH'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승기의 첫 주연작 '찬란한 유산'은 현재 KNTV로 방송되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해 9월에는 정규 4집 앨범 '쉐도우(Shadow)'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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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日서 라이브&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