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톱스타 비가 돌아온다.29일 '제빵왕 김탁구' 후속으로 방송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플랜B'에서 비는 본명 정지훈이란 이름으로 주인공인 사설탐정 지우 역을 맡았다. 비가 TV 드라마에 출연하기는 2005년 KBS '이 죽일 놈의 사랑' 이후 5년 만이다.2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비는 "이 작품을 하려고 마음먹었을 때 기존에 없던 캐릭터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했다"며 "지우는 최근 TV나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캐릭터"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전작 '이 죽일 놈의 사랑'이 부진한 시청률로 종영한 후 연기자 정지훈은 한동안 TV에서 보기 힘들었다.지난 5년간 그는 '스피드 레이서'와 '닌자 어쌔신' 등 해외 작품활동에 주력하며 월드스타로서 입지를 다졌고 지난 4월 신보를 발표하며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도망자 플랜B'는 비가 국내 안방극장에서 명성에 걸맞은 스타임을 입증
'도망자' 비, 안방극장서 명예회복 할까
-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CF와 영화에서 맑고 순수한 이미지를 선보였던 배우 이나영이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플랜B'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29일 첫선을 보이는 액션물 '도망자 플랜B'에서 이나영은 청순해 보이지만 그 이면에 섹시함을 숨기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 진이 역을 맡아 사립탐정 지우로 나오는 비(본명 정지훈)과 호흡을 맞춘다.그는 이 작품에서 부모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쫓으면서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세력으로부터 도망쳐야 하는 진이를 연기하며 다양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2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나영은 "액션은 예전부터 욕심이 났던 장르"라며 "개인적으로 액션을 좋아해서 열심히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평상시 운동을 좋아해서 열심히 운동했던 게 체력에 도움이 됐어요. 액션장면을 촬영할 때는 여자들이 하는 작은 몸짓을 빼기 위해 노력했어요. 해외 로케이션을 할 때에도 현지에서 무술감독과
이나영, 예전부터 액션에 욕심 났다
-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내 이름은 김삼순'을 할 때 저는 좋은 배우가 아니었어요."KBS 2TV 수목극 '도망자 플랜B'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다니엘 헤니가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 준 '내 이름은 김삼순'을 할 당시 배우로서 부족했다고 털어놨다.2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다니엘 헤니는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을 할 때는 연기를 시작할 단계라 좋은 배우가 아니었다"며 "어렸고 경험이 없었다"고 소회를 밝혔다.헤니는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희진(정려원)을 사랑하는 의사 헬리 킴으로 출연, 스타로 발돋움했다."'김삼순' 이후 영화 '마이 파더'나 '도망자 플랜B'처럼 도전적인 작품들이 저를 배우로서 성숙하게 도와줬어요. 이런 작품들을 통해 배우로서, 남자로서 성숙해 가는 것 같아요."비(본명 정지훈)와 이나영이 주연을 맡은 '도망자 플랜B'는 아시아를 배경으로 6.
다니엘 헤니, 배우로서 성숙하고 있다
-
[정훈이만화] <계몽영화> 험한 세상 잘못했다간 한방에 가는수가 있어
[정훈이만화] <계몽영화> 험한 세상 잘못했다간 한방에 가는수가 있어
-
-
지난 9월16일,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이 2010년 영화산업 임금체불 현황을 발표했다. 추석연휴를 앞둔 시점이라 1쪽 분량의 보도자료가 상당히 안타깝게 보였다. 대부분의 스탭들이 받아야 할 임금은 300만원에서 500만원 정도인데, 많은 스탭들이 4, 5년 넘게 기다려도 받지 못해 결국 영화인 신문고에 신고한 돈이라고 한다. 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절실한 돈이라는 얘기다.
지난 2004년부터 영화인 신문고를 통해 신고된 사건 가운데 해결된 비율은 50% 정도다. 영화산업노조의 입장에서 완전한 해결은 체불된 모든 임금을 받아내는 것인데, 이 비율은 10%밖에 되지 않는다. 그외에는 받아야 할 임금의 일부분만 받는 걸로 합의하는 경우도 있고, 아예 임금을 포기하고 사건이 종결된 경우도 있다. 노동부의 진정이 있다고 해도 사업주의 지급의사나 돈이 없다면 체불을 해결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영화인 신문고를 담당하고 있는 이대훈 국장은 “형사처벌로 교도소에 간 분도 있다”고 말했다. “
[강병진의 판.판.판.] 개봉하고 수익나면 준다는 거짓말
-
-제6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 쿠엔틴 타란티노, 편파 심사로 곤욕?
=황금사자상은 타란티노의 전 애인 소피아 코폴라의 <섬웨어>에, 공로상은 그의 멘토인 몬티 헬먼에게 돌아갔다. 편파 심사 의혹에 휩싸일 만도….
-<킹콩>이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제작된다.
=인기 공연 <공룡 대탐험>으로 이름을 알린 호주의 글로벌 크리처가 영화 <킹콩>을 뮤지컬로 만든단다. 거대한 킹콩이 춤추고 노래할 상상하니 풉!
-머지않아 중국 영화시장, 할리우드 넘어선다.
=할리우드의 ‘소프트 파워’에 대항해 중국 정부가 영화산업에도 힘 좀 주겠단다. 영화 제작자의 은행 대출을 돕는 것은 물론, 제작비 등 물량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역시 중국은 손이 크다.
[댓글뉴스] 베니스국제영화제 外
-
*지난 9월14일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방한했습니다. 2박3일간의 짧은 일정 동안 그는 “경기도와의 MOU 체결, KTX 시승, 청와대 방문, 캘리포니아 와인 시음회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한국에서의 마지막 날,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친절함에 정말 감사한다”고 인사했네요. @Schwarzenegger
*지미 펄론이 리얼리티TV 스타 하이디 몬테그의 생일을 축하했네요. 지난 9월16일 그는 “오늘 하이디 몬테그의 24번째 생일입니다. 정말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라는 멘션을 남겼습니다. 몬테그양, 성형은 이제 그만~. @jimmyfallon
*아이티를 도와주세요! 채닝 테이텀, 에바 롱고리아, 저스틴 비버, 애시튼 커처, 사라 에반스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자신의 트위터에 “옥션 사이트에서 아이티 돕기 자선 행사를 열고 있다. 함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서로의 멘션을 RT하면서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트위터뉴스] 아놀드 슈워제네거 外
-
지난 9월1일부터 11일까지 열린 6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그리고 9월9일부터 19일까지 열린 35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유심히 지켜보는 이유는 다른 게 아니다. 10월7일부터 열릴 부산국제영화제를 필두로 내년 전주 혹은 부천국제영화제 등에서 만날 수 있는 화제작을 미리미리 점찍어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몇년 동안의 부진에서 벗어나 모처럼 활기를 띠었던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수상자들을 살펴보자. 황금사자상은 소피아 코폴라의 <섬웨어>, 감독상과 각본상은 <트럼펫의 슬픈 발라드>의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심사위원 특별상은 노장 예르지 스콜리모프스키의 <본질적인 살인>, 남우주연상은 <본질적인 살인>의 빈센트 갈로, 여우주연상은 <아텐베르크>의 코파 볼피가 차지했다. 촬영상은 <침묵의 영혼>의 미카일 크리크만에게 골고루 돌아갔다. 비평적 찬사를 받은 또 다른 작품들은 줄리 테이머의 셰익스피어 번안극 <템페스트&
<섬웨어> <127시간>… 제목들 잘 기억하시길
-
‘퀴즈왕’은 문제를 푸는 사람이지만 퀴즈쇼의 왕은 단연 MC다. 그의 추임새에 따라 쇼의 분위기가 살아나고, 그의 반응에 따라 몇 천만원짜리 퀴즈의 행방이 결정되기도 하니까. 그런 의미에서 <퀴즈왕>의 진행자 하영은 비중있는 조연이다. 그리고 하영을 연기한 배우 이해영은 ‘왕’의 역할을 꽤 만족스럽게 수행해냈다. 영화에 등장하는 수많은 주연(혹은 조연)과의 리액션도 자연스럽고, 퀴즈쇼의 비밀을 쥔 인물로서 선보이는 내면연기 또한 적절해 보인다. 무엇보다 서울예대 선후배 사이이자 네편의 영화(<박수칠 때 떠나라> <거룩한 계보> <굿모닝 프레지던트> <퀴즈왕>)를 함께해온 장진 감독의 반응이 그의 성취를 입증해준다. “너, 괜찮더라.”
명실상부한 ‘장진 사단’이지만 <퀴즈왕>의 하영은 이해영에게 배우로서의 개인 과제가 가장 막중한 작품이었다. “퀴즈쇼 진행자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캐릭터도 아니며, 그런 이들이 할 수
[이해영] 흥분할 땐? <스타크래프트> 진행자처럼
-
전국에 계신 시사중계석의 구독자 여러분, 풍성한 민족의 명절 한가위는 잘들 보내셨습니까? 귀성, 귀향길은 편안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9월15일) 먼저 만나볼 경기는 양궁 남자 단체전입니다. 이 종목은 국가대표가 곧 올림픽 메달이라고 할 정도로 우리나라의 메달밭인데요… 그럼 한적한 삼청동에 위치한 총리양궁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태호 선수, 호흡을 가다듬습니다. 발사! 하아~ 또 0점을 기록합니다. 감독의 표정에 당혹감이 스칩니다. 결국 선수를 교체하네요. 김황식 선수가 등장합니다. 이 선수는 역시 삼청동에 위치한 감사원 양궁장 출신이죠. 첫 전남 출신이라고 하는군요. 그런데 군대를 안 갔다왔군요. 양쪽 눈의 시력차가 크다고 하는데, 어떻게 양궁 선수가 됐는지 의문입니다만, 일단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과녁을 향해 활시위를 당깁니다. (결과는 다음주에… 벌써 나왔을지도-_-)
추석을 맞이하여 오늘 특별히 마련한 중계는 연예인 씨름대회입니다. 이번 경기의 빅매치는 역시 MC
[신두영의 시사중계석] 김태호 선수, 호흡을 가다듬습니다 外
-
나들이 도중 쉬가 마렵다는 아이를 아이아빠가 공중화장실에 데려간 사이 낮은 화장실 담 안쪽으로 얼핏 한 남자를 보았다. 짙은 머리숱, 비교적 큰 키, 각진 어깨…. 음, 실루엣 괜찮은 남자군 했는데 다시 보니 내 아이아빠였다. 헐. 생각해보면 우리는 그 언젠가 누구를 간절하게 원하고 간절하게 만들었던 이들이다. 성묘 길 고향 동네 할머니가 시아버지를 보고는 살짝 당황하는 것을 보았다. 그에게도 뜨거원던 시절, 로맨틱한 계절이 있었을 것이다.
민주당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각 지역을 돌며 유세에 한창이다. 일부 후보자가 부유세 도입을 내걸었거나 찬성했다. 그동안 부동산이며 금융이며 가진 자에게 유리한 쪽으로 세제 다 양보해주시던 분들이 갑자기 왜. 셋 중 하나다. 1. 선생님의 ‘팬심’이라도 얻고 싶어서(부유세 저작권은 1971년 대선 후보였던 김대중에게 있음.) 2. 이참에 왼쪽으로 더 가(는 것으로 보이)고 싶어서, 아니 최소한 중간은 하고 싶어서. 3. 딴 거 내세울 게 없어서.
[오마이이슈] 박지원 아저씨에게 한표
-
[헌즈다이어리] <레지던트 이블4> 영화의 보스에게도 약점이 있었으니
[헌즈다이어리] <레지던트 이블4> 영화의 보스에게도 약점이 있었으니
-
1. 가을의 낭만, 밤은 아름다워
하회탈과 머드만이 축제의 전부가 아니다. 진주남강유등 축제도 이제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됐다. 가을밤, 남강에 등을 띄우며 소원을 빌어보자. 마침, 소망등 달기 행사도 함께 열린다. 10월1일부터 12일까지다.
2. 칸국제광고제 수상작 페스티벌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다. 57회 프랑스 칸국제광고제의 수작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2010 칸국제광고제 수상작 페스티벌’. 기발한 상상과 아이디어가 고프다면 10월7일부터 14일까지 머릿속 말끔히 비우고, 이화여대 ECC관 아트하우스 모모를 찾도록.
3. 전태수가 떴다
처음엔 누나 이름만 알았다. 그런데 하지원을 떼어놓고 봐도, 이 남자 제대로 인물이다. <성균관 스캔들>의 매서운 악역 ‘하인수’로 하지원 동생, 전태수가 떴다.
4. 레드라서 햄볶아요
레드가 대세다. 최소한 패션에서는 그렇다. 컬러 염색의 유행이 사그라진 지금 레드 컬러 염색이 뜨고, 네일 컬러부터 립
[must10] 가을의 낭만, 밤은 아름다워 外
-
김동호 위원장이 부산영화제를 떠나신다는 소식은 꽤 오래전 들었다. 당시 그 이야기를 믿지 않았던 것은 김 위원장이 그동안 여러 번 위원장직에서 물러나려 하셨지만 주위의 끈질긴 만류로 결국엔 다시 자리에 앉으셨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그렇게 되리라 믿었고, 꼭 그렇게 돼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정말 은퇴하신다는 발표를 들으니 약간은 울컥했던 게 사실이다.
김동호 위원장의 퇴임에 부치는 국내외 영화인 15인의 추억담을 읽노라면 그를 설명하는 키워드가 첫째 술이요, 둘째가 열정이며, 셋째가 겸양의 덕이고, 넷째가 친화력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나 또한 잊지 못할 기억이 있다. 그중 하나가 2003년 도빌영화제 때다. 당시 도빌영화제의 후원사인 에어 프랑스는 취재기자에게 비행기 표를 협찬해줬는데, 그 등급이 비즈니스 클래스(무려!)였다. 집행위원장이었던 알랭 파텔이 기자들도 게스트급으로 대우하는 엄청난 배려를 베푼 덕분이었다. 김동호 위원장을 만난 건 인천공항이었다. 비즈니스석의 탑승을 알
[에디토리얼] 아이 러브 유, 오!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