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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후 <이끼>라고 부르는 작품은 모두 강우석의 <이끼>이다). <이끼>를 보며 가장 의아하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했던 것은 역시 그 엔딩이었다. 이는 그 반전이 원작을 훼손했기 때문이 아니라, ‘영화 내적’으로 어떤 배신감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훌륭한 반전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영화를 보면서도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사실(또는 감춰졌던 진실)을 깨닫게 될 때 느끼는 어떤 쾌감이 동반되게 마련인데, <이끼>는 그러한 체험이 불가하다. 왜냐하면 <이끼>의 반전은 내용이 아니라 결론이 반전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그 엔딩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증명하기 위해 이 글을 쓰는 것은 아니다. 내가 <이끼>의 엔딩에 주목하는 것은, 그것이 단순한 반전이나 사족, 또는 원작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삽입된 장면이 아니라, 오히려 <이끼>가 원작을 변주할 수 있었던 토대가 바로 이 엔딩장면에 있다고
[전영객잔] 승자의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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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진 대중음악평론가 ★★★★
DJ DOC. 이미 노장이자 가장. 하지만 예능보다 무대. 하고 싶은 노래? 팔릴 노래? 여기서 중요한 건 바로 그 균형. 비틀비틀 아슬아슬? 감각적으로 중심을 잡지. 그래서 DJ DOC는 여전하지. 까칠하고 불량하지. 신나고 쉽지. 그게 바로 DJ DOC, 괜찮은 팝과 힙합의 경계, 바로 거기에 있지.
김학선 음악웹진 ‘보다’ 편집장 ★★★
힙합과 랩 댄스의 경계에서 영민하게 자리를 잡는 것. 그리고 단순하지만 전달력 좋은 랩을 하는 것. 요즘 등장하는 어린 친구들에 비해 ‘당연히’ 랩 스킬은 떨어지지만, DOC는 그렇게 자신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가지고 돌아왔다. 하지만 앨범의 흐름을 깨는 김창렬에 대한 배려와 과도한 오토튠 사용은 아쉽다. 누구도 DOC가 (그마저도 철지난 듯한) 트렌드를 좇는 것을 기대하진 않았을 것이다.
이민희 음악웹진 ‘백비트’ 편집인 ★★★★
DOC는 신뢰를 주는 뮤지션이다. 각각 부단히 개인예능활동
[hot tracks] 여전히 귀여운 악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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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아기자기한 유튜브 동영상으로 화제가 된 하이브리파인의 <<2010_01st>>는 여름철을 겨냥한 일렉트로닉 팝의 전형을 보여준다. 밝고 산뜻하다. 재일동포 2세인 프로듀서 키겐(이기원)과 1997년 아이돌 그룹 척의 멤버였던 서노(최선호)로 구성된 이들은 몇해 전 일본의 하우스 컴필레이션 음반 <<하우스네이션 VOL.3>>에 한국인 최초로 음원을 제공하며 클럽 신에 이름을 알렸다. 아기자기하고 세련된 하우스 비트가 쌍곡선을 그리는 수록곡들은 영미권보다는 일본의 일렉트로닉 팝에 더 가깝게 위치한다. 올해 초 디지털 싱글로 발표된 <You Can Fly>(버블시스터즈의 최아롬 피처링)를 비롯해 딥하우스풍의 <Ghost>, 카바레풍의 <네 이웃의 아내를 탐하지 말라>가 인상적으로 들리지만, 무엇보다 타이틀곡 <Cosmic Dance>의 경쾌함과 발랄함이 귀에 제대로 꽂힌다. 드라이브나 홈파티
[추천음반] ≪2010_0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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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9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출연 류정한, 이석준, 신성록, 이창용
문의 1588-5212
쇼가 전부는 아니다. 남자 2인극, 단순한 무대, 30년지기의 인생담. “쇼뮤지컬을 배반”하는 스토리와 무대는 너무 서정적이어서 평이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작품의 특징은 여기에 있다. 두 배우의 퇴장 없이 긴 호흡으로 이어지는 무대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두 친구의 삶과 관계를 진하게 우려낸다. 짜내기 눈물이나 친구의 관계를 정의하고자 목을 가다듬는 오버는 없다. 보편적인 일상과 감성이 전해질 뿐이다. 그 편안함을 채워준 것은 바로 배우들이다.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는 류정한과 요즘 부쩍 눈에 띄는 이창용의 연기가 관객의 눈길을 끝까지 붙잡는다. 극의 마지막,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를 위한 송덕문을 완성한 토마스의 대사, “엘빈 얘기 하나 해드릴게요”. 순간 주체할 수 없이 그리운 이름이 떠오른다, 친구야~.
[공연]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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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2일까지, 대학로 SM아트홀
출연 박건형, 한정수, 조동혁, 김정화, 김효진, 남명렬, 박해수
문의 02-764-8760
샘 셰퍼드 원작, 국내 초연, 1985년 동명 영화(샘 셰퍼드, 킴 베이싱어 주연). 기대가 큰 탓이었을까. 연극 페스티벌 ‘무대가 좋다’의 개막작인 <풀포러브>는 화려한 출연진 이외에 볼거리는 없었다. 연극은 사랑을 위해 4000km를 달려갔으나 결국 그리움을 폭력으로 변질시킬 수밖에 없었던 남녀의 지독한 갈등을 그린다. 주인공 에디와 메이는 이복형제이자 사랑하는 연인 사이. 원작은 둘을 한 자아의 내면에 존재하는 양성(兩性)으로 그리고 있다. 즉 표면적인 이복남매의 사랑에서 벗어나 한 자아 내의 의식에 내재하는 두개의 힘이 벌이는 내면화된 싸움을 표현한다. 그러나 “그리움과 폭력”을 말하고 싶다는 조광화 연출가는 이번엔 관객과 쉽게 소통하지 못했다. 원죄의식의 상징 같은 아버지 유령(남명렬)만이 뇌리에 남을 뿐.
[연극] <풀포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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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분칠한 얼굴 위로 우뚝 솟은 광대뼈와 세월의 주름이 보인다. 늘 절세가인이라 칭송받았고, 그렇게 그려졌을 초상화의 주인공이 그림을 받아들고 어떤 표정을 지었을지 눈에 훤하다. 일본 화가 다카하시 유이치의 <오이란>(1872) 이야기다. 19세기 말, 메이지 유신 시대에 살았던 작가는 이탈리아 화가 안토니오 폰타네지에게 유화를 배우고, 일본에 유입된 서양화를 참고자료 삼아 홀로 공부하며 대상을 사실적으로 재현하는 방법을 익혔다. 대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화풍이 일본에도, 아시아 지역에도 아직 형성되지 않았던 시기의 일이다. 그러므로 지위 높은 기생인 오이란을 (아마도) 언짢게 만든 이 그림은, 19세기 태동한 아시아 리얼리즘 미술의 산 증거인 셈이다.
리얼리즘이라 부를 만한 아시아 미술의 수작들을 한데 모아놓은 전시가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싱가포르국립미술관이 공동 기획한 <아시아 리얼리즘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중·일을 비롯해 싱가포르, 말
[전시] 격동의 아시아 현대사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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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맥그리거, 찰리 부어맨 지음 이레 펴냄
우연히 세계지도를 펴든 배우 이완 맥그리거는 유라시아 대륙을 바이크로 횡단하는 백일몽에 빠진다. 바이크를 미치도록 사랑하는 이완과 그의 친구 찰리 부어맨은 이 무모한 계획을 밀어붙인다. 다큐 제작팀을 끌어들여 몇달 만에 길 떠날 준비를 끝낸 것이다.
브뤼셀과 프라하를 지날 때만 해도 여느 여행기와 다름없다. 아름다운 풍광, 손님을 환대하는 지역 주민, 매끈한 도로. 그러나 동유럽에 접어들면서 날것의 삶이 펼쳐진다. 지치고 헐벗은 농민들이 있는 황량한 들판, BMW 바이크를 구경하려고 자꾸 트집 잡는 경찰. 우크라이나의 어느 저택에선 손님에게 장난 삼아 기관총을 들이대니 그저 혀를 내두르는 수밖에. 또 카자흐스탄과 몽골을 지날 무렵 그들의 적은 자연 그 자체가 된다. 바이크 타이어가 견뎌내질 못하는 자갈밭 오프로드, 흑거미와 전갈이 무서운 캠핑. 자연은 그들 내면의 불안과 두려움을 비추는 거울이 되고, 그들은 자신과의 싸움에 몰두한다.
[도서] 바이크로 떠난 지옥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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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여행을 가게 되면 주로 도쿄나 교토를 택하는 나의 여행 계획은 이런 식이다. 규동-카레우동-초밥, 아사가유(죽)-흑돼지 돈가스-야키소바. 먹는 것 이외에 루트 변경이라면 미술관. 유사한 전시라고 해도 일본에는 더 많은 작품이, 더 중요한 작품이 걸리곤 하기 때문이다. 미술관이나 갤러리가 동네마다 있다는 점은 일본의 최대 장점이다. 롯폰기에 먹고 놀려고 갔다가 모리 미술관에서 하는 근사한 전시(전시를 보고 전망대 야경을 보는 코스를 추천한다)에 낚이는 일은 질리지도 않는다. ‘여행인’ 시리즈 1권 <도쿄 맛집>과 2권 <도쿄 아트 산책>은 이런 특화된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격인 가이드북. 예쁜 것들과 맛있는 것들이 나를 보며 미소짓고 있… 다는 망상에 빠지게 된다.
<도쿄 아트 산책>은 도쿄의 미술관과 박물관을 담았다. 그 어떤 쇼핑센터보다 매혹적인 지름신을 만날 수 있고, 그와 동시에 문화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즐비하다. 시부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나의 맛집은 당신의 밤보다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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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사우디타’(Venezuela Saudita). 1970년대 베네수엘라는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석유 부국을 꿈꿨다. 마라카이보 호(湖)에서 솟아난 석유는 분명한 미래를 약속하는 듯했다. 1975년 사관학교를 졸업하면서 페레스 당시 대통령으로부터 지휘도를 수여받은 우고 차베스 역시 조국의 번영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이때만 해도 그는 자신이 16년 뒤 페레스 대통령과 미국과 초국적 기업을 향해 칼을 빼들 반역의 주인공이 될 줄 몰랐을 것이다.
누구나 장밋빛 미래를 말하던 시기, 불가능한 혁명을 꿈꾸는 이들이 있었다. 그들의 눈에 베네수엘라는 탐욕스러운 제국들의 좋은 먹잇감일 뿐이었다. 그들의 귀에 민중의 신음과 통탄은 그치지 않았다. 1975년 엘 시스테마는 그렇게 탄생했다. “우린 예술로 싸웁니다. 자라나는 아이들과 젊은이들이 음악이라는 기치 아래 하나가 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싸우는 거죠.” 엘 시스테마가 택한 건 총 대신 음악이었다.
엘 시스테마의 공식 명칭
엘 시스테마의 열정적인 합주 <기적의 오케스트라: 엘 시스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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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센트>의 결말은 완벽했다. 닐 마셜은 살아서 동굴을 빠져나온 사라와 동굴 속에서 눈을 뜨는 사라의 이중 결말을 마지막에 배치했다. 그건 마치 반전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관객에게 두 가지 여운을 동시에 주겠다는 시도이기도 했다. <디센트>의 결말은 쓸데없는 속편의 가능성을 애초에 막아세웠다는 점에서도 훌륭했다. 슬프게도, 돈의 논리 앞에서 만들어질 수 없는 속편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디센트>의 편집자 출신 존 해리스가 메가폰을 쥔 <디센트: PART2>는 기어이 사라를 바깥세상으로 끄집어낸 뒤 다시 동굴 속으로 처박아넣는다. <디센트>로부터 일주일이 지난 어느 날. 홀로 지옥에서 빠져나온 사라(쇼나 맥도날드)는 충격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 병원에 누워 있는 신세다. 현지 보안관은 상원의원의 딸인 주노(내털리 잭슨 멘도자)의 생사를 확인하겠다는 욕심으로 사라를 다시 병원에서 빼내 조사단과 함께 동굴로 들어간다. 동굴로 깊숙이
관객의 목을 조아대는 호러영화 <디센트: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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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하나 밝히고 넘어가자. ‘<파라노말 액티비티> PART2’라는 홍보 문구는 일종의 사기다. <파라노말 포제션>은 영국 저예산 호러영화이며 <파라노말 액티비티>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한국 수입사에서는 <Paranormal Possession>이라는 영어 제목을 홍보자료에 이용하고 있는데 진짜 원제는 <The Possession of David O’Reilly>다. 오리지널 <파라노말 액티비티2>는 미국에서 10월22일에야 개봉할 예정이다.
그렇다면 <파라노말 포제션>은 어떤 영화인가. 시작부에 주인공이 자신들의 집을 촬영할 수 있는 캠코더를 잠시 실험해보긴 하지만 캠코더는 영화 속에서 전혀 사용되지 않는다. <파라노말 포제션>은 실제 기록이 담긴 영상을 누군가가 발견해서 관객에게 보여주는 척하는 ‘파운드 푸티지’(Found Footage) 장르가 아니라 ‘귀신 들린 집’ 장르에 해당하는
‘귀신 들린 집’ 장르에 해당하는 보통의 극영화 <파라노말 포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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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이스탄불을 여행하던 중 ‘코라’(chora)라는 이름의 교회에 들른 적이 있다. 왜 그런 이름이 붙었나 궁금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도성 밖의 들판에 있는 교회라서 그렇게 부른단다. 참고로, 고대 그리스에서 ‘코라’(χωρα)는 일반적으로 폴리스를 둘러싼 변두리를 가리켰다. 아무튼 그 교회에서 화려한 비잔틴 모자이크와 마주쳤는데, 변두리의 교회에 어울리지 않는 그 높은 예술적 성취에 적이 놀랐던 기억이 난다. 아무튼 나를 그 교회로 데려간 것은 그것의 이름이 우연히 데리다가 쓴 텍스트의 제목과 일치한다는 단순한 사실이었다.
우주의 자궁
‘코라’는 플라톤이 <티마이오스>에서 우주론을 논하는 가운데에 도입한 개념이다. 널리 알려진 것처럼 플라톤은 우주를 예지계(이데아의 세계)와 현상계(현상들의 세계)로 나누었다. 문제는 ‘오직 지성으로 생각할 수 있는 이데아가 어떻게 감각적 형상을 취할 수 있느냐’는 것. 이 난점을 피하기 위해 플라톤은 예지계와 현상계
[진중권의 아이콘] 생성의 바탕이 되는 그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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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지붕뚫고 하이킥'은 제게 너무 고마운 작품이고 '자이언트'는 절 연기자로서 앞으로 나갈 수 있게 해준 작품입니다."황정음(25)은 이렇게 말하며 맑은 웃음을 지었다.MBC TV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인생이 바뀐 후 여세를 몰아 SBS TV 대하드라마 '자이언트'의 주연으로 캐스팅된 그는 "잠을 못 자는 빡빡한 스케줄에도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9일 경기 고양시 탄현 SBS 제작센터에서 그를 만났다.영화 '고사 두번째 이야기'의 무대 인사를 병행하느라 잠을 못 잤다는 그는 이날 '자이언트' 촬영이 시작되기 전 노 메이크업 상태로 인터뷰에 응했다. 그런데 피부에서는 뽀얀 윤기가 퍼져나왔고 엷은 피로감은 까맣고 큰 눈을 더 진하고 커보이게 만들었다. 바야흐로 안 먹어도 고프지 않고 안 자도 피곤하지 않은 상태. 인기의 힘을 실감하게 했다."요즘 개봉인사가 겹쳐서 그렇지 드라마 촬영 스케줄은 힘들지
황정음 "연기는 이제 시작..욕심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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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배우 봉태규의 아버지가 하산하다 추락사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8일 봉태규의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봉태규의 부친(69)은 이날 오전 11시50분께 경기도 양평군 소리산에서 추락사했다.키이스트는 "현재 시신은 사고지 인근 병원에 안치 중이며 빈소와 세부 장례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자세한 사고원인을 경찰과 함께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이어 "봉태규는 아버지의 실족사와 관련, 경찰의 설명을 듣고 있는 상황"이라며 "많이 슬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1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난 봉태규는 작고한 부친과 각별한 정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봉태규는 스릴러 영화 '생존'(손정환 감독)의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연극 '웃음의 대학'에 출연했다.buff27@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l
봉태규, 아버지 실족사에 "깊은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