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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 이름이 특이하다.
=본명은 김현중인데 내가 바꿨다.
-뮤지컬, 드라마에서 주로 활동했다.
=춤을 하도 좋아해, 유치원생 때부터 끼를 발휘했다. 연기를 할 생각은 없었다. 서울예대에 다녔지만 전공은 시각디자인이었다. 경험삼아 대학로에서 오디션을 본 게 시작이고 뮤지컬 배우가 됐다.
-얼굴이 알려진 건 쇼프로그램 <자유선언 토요대작전: 산장 미팅 장미의 전쟁>이었다.
=버라이어티가 대세니 그때 좀 열심히 할걸, 지금 후회한다. (웃음) 근데 난 “연기가 하고 싶다”라는 신념이 있다. 무대 위에서도 스타성으로 인한 주목보다는 연기에 집중하고 싶었다. 지금도 그 신념은 마찬가지다.
-<탈주> 촬영 때 주말연속극 <내 인생의 황금기>를 병행했다.
=그래서 초반에 고생했다. 드라마는 가족극이고 극중 역할은 의사인데, 함께 밥 먹는 장면에서 보면 나 혼자 군인이었다. <탈주>를 하면서 야산이란 야산은 다 다니며 촬영하다 보니 피부도
[who are you] 진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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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의 트위터 지배가 시작됐습니다. 가가는 최근 574만명의 팔로워로 트위터 퀸의 자리를 지켰던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밀어내고 여왕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8월26일 현재 가가의 팔로워는 무려 583만1658명. 그녀는 트위터에 여왕 즉위식 동영상을 올림으로써 자신을 왕좌로 올려준 수많은 팔로워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ladygaga
*왕좌를 뺏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생각보다 태연한 눈치네요. 올가을 방영을 재개하는 <글리> 시즌2에 끊임없이 캐스팅 루머가 돌았던 그녀는 트위터에 <글리> 제작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림으로써 루머를 사실로 확정지었습니다. 시즌 2에서 그녀가 맡은 역할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하긴, 그녀 같은 톱스타가 달리 무슨 역할을 맡을 수 있겠어요. @BRITNEYSPEARS
*요즘 트위터에서 제시카 알바만큼 바쁜 여자가 있을까요.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마셰티>에 출연한 그녀는 한 시간 간격으로 시사회를 홍보하랴
[트위터 뉴스] 레이디가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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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다이어리] <그남자가 아내에게> 표현하지 않으면 그 마음은 알수가 없어요
[헌즈다이어리] <그남자가 아내에게> 표현하지 않으면 그 마음은 알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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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유감이라고밖에 할 말이 없다.” 지난 8월23일, 일본 애니메이션 <퍼펙트 블루>(1997), <도쿄 갓파더즈>(2003) 등을 연출한 곤 사토시 감독이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7살.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은 나이인데다가 최근까지 신작 애니메이션 <꿈꾸는 기계>를 작업하고 있던 터라 그의 죽음은 수많은 팬과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죽기 전에 남긴 유언장에 따르면, 그는 마지막까지 가족은 물론이고 함께했던 애니메이션 동료들을 그리워했다. “죽기 전에 한번이라도 만나 한마디라도 인사를 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 특히, 만화의 세계에서 만나 수많은 자극을 교환했던 동료들에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무엇보다 더이상 신작을 진척시키지 못한 아쉬움도 감추지 못했다. “스탭들이 걱정되어 견딜 수가 없다. 물론 작화, 미술감독을 비롯해 여러 스탭들과 내 생각을 공유하긴 했지만 이번 이야기는 내가 아니면 알 수 없는,
미안해, 암이니까 좀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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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배우 김지미 회고전을 연다. <토지>(1974), <육체의 약속>(1975), <길소뜸>(1985), <티켓>(1986) 등 출연작 총 8편이 상영된다. 김지미 회고전 책자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도 함께 선보인다.
*8월24일 제4회 CINDI영화제가 폐막했다. 리홍치 감독의 <겨울방학>이 레드카멜레온상을, 쓰보타 요시후미 감독의 <미요코>가 블루카멜레온상을, 리우지앤 감독의 <나를 찔러 봐>가 그린카멜레온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 <숨> <괴물>이 버터플라이상을, <미요코>와 <애니멀타운>이 무비꼴라쥬상을 받았다.
*지난 8월12일에 개봉한 다큐멘터리 <기적의 오케스트라: 엘 시스테마>가 개봉 10일 만에 총관객 수 1만명을 돌파했다.
*송해성 감독의 신작 <무
[한줄뉴스] 부산영화제, 김지미 회고전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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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몸집을 대폭 줄였다. 제4회 충무로국제영화제가 전년도 예산 60억원의 4분의 1도 안되는 규모로 치른다. 중구청으로부터 지원받은 7억원, 전년도 영화제 운영비에 따른 부가세 환급금 3억4천만원, 일반 기업들로부터 받은 후원금 등을 합친 총 13억5천만원이 올해 영화제 최종 예산이다. 예산 규모가 축소되면서 40개국 200여편을 상영하기로 한 계획은 30개국 115편으로 줄었다. 경쟁부문인 충무로오퍼스 섹션은 폐지됐고, 해외 심사위원과 게스트 초청도 취소됐다. 시청 앞 광장에서 가족·연인 단위로 영화나 행사를 관람하는 풍경은 올해는 볼 수 없게 됐다. 충무로국제영화제 편원혁 사무국장은 “애초에 생각했던 45억원에 맞춰 준비하다 보니 (예산이 줄어든) 지금은 포기해야 할 것이 많다”면서 “영화 상영이 영화제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일반 상영작들은 예정대로 전부 상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무로국제영화제의 몸집이 줄어든 것은 지난해 서울시로부터 받았던 지원금 30억원을 올해는 받을
내년엔 꼭 풍성한 모습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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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영화 마케팅 분야에서 큰 일꾼이 되겠다는 나름의 다짐으로 시작한 홍보. 일을 처음 시작했을 때 부딪힌 엄청난 업무 양과 서로간의 빠른 피드백에 정말이지 삽질(!)도 참 많이 했다. 홍보는 매체와의 소통, 대중과의 소통이 중요하다. 빠르게 돌아가는 트렌드 속에서 일이 진행되기 때문에 트렌드를 익히는 것 역시 중요하다. 감독, 배우, 매니저, 기자들 그리고 영화 관계자들과 애증의 관계를 맺고 또 예상치 못했던 사고를 수습하면서, 홍보란 그야말로 3D 막노동 중 하나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내년이면 서른이다. 서른을 앞두고 환경을 조금 바꿔보고자, 혹은 경험을 넓혀보고자 잠시 드라마 홍보 일을 하게 됐다. 현재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홍보를 맡고 있다(<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보면 드라마 홍보와 영화 홍보는 비슷한 맥락이라 할 수 있고, 또 어떻게 보면 무척 다른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개인적으로
[충무로 신세대 팔팔통신] 트렌드 중심에서 느끼는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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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지난주 휴가차 방문한 무더운 도쿄 현지에서 고시엔 중계(개인 블로그에 업데이트^^)에 열을 올리고 돌아온 ‘럭서리’ 시사중계석의 신두영입니다. 오늘 만나볼 경기는 김태호 선수의 활약상이 돋보이는 F88 레이싱 2차 대회입니다. 경기가 열리고 있는 여의도 어셈블리 서킷으로 가보겠습니다. 지금 막 굉음을 내며 마지막 코너를 돌고 있는 김태호 드라이버의 머신(머신명은 ‘농민의 아들’)이 보입니다. 지금까지 위증 드래프트를 일삼으면서 머신이 많이 손상된 것처럼 보입니다. 역시 피트스탑에서 박연차로 갈아타지 못한 것이 큰 약점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 이런 타이어에서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김 드라이버가 사용하는 타이어는 고위 공무원의 필수 타이어인 모럴(moral)사의 제품인데요. 타이어 교체를 하지 않아 닳고 닳아버렸네요. 과연 체크기(27일 있을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를 받을 수 있을까요? 이쯤에서 그만 리타이어(retire, 은퇴 혹은 경기 포기)를 선언하
[신두영의 시사중계석]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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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를 몇번이나 치른 이가 은행법에 선거자금 대출 금지규정이 있다는 사실을 청문회에서야 처음 알았고,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 건물 등 10여건을 재산신고 목록에서 누락하고도 “실무자 착오”라고 둘러댄다. 법 위반은 물론이고, 상식도 책임도 없다.
거짓말은 한술 더 뜬다.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돈을 받았다는 시점인) 2007년까지 박 전 회장과 일면식도 없었다”고 진술해오다 2006년 박 전 회장 등과 골프회동을 하는 등 그전부터 알고 지낸 사실이 청문회 둘쨋날 들통나자 “(박 전 회장과) 언제 만났는지가 중요하다고 미처 생각 못했다”고 발뺌한다. 같은 시기, 같은 루트(뉴욕 한인식당+베트남 여행)에 따른 같은 혐의로 재판을 치르느라 도지사 한명은 선출되자마자 직무정지 중인데 말이다. 무개념이 아니라면 이 뻔뻔함을 뭐라고 설명할 수 있을까. 사실과 다르다고 버티다가 앞뒤 안 맞으면 기억이 안 난다고 뭉개고 증거가 드러나면 그제야 변명한다. 그
[오마이이슈]행정부 예비입학 장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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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조희문 위원장이 국민권익위원회(부위원장 박인제)로부터 옐로카드를 받았다. 지난 5월20일 조 위원장이 칸영화제 출장 도중 영진위 독립영화제작지원 예심 심사위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특정 접수 작품을 강요한” 사실이 확인됐고, 이는 일부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내부조율이 필요하다”,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면서 심사위원들에게 작품 접수번호를 불러준 조 위원장의 ‘지극히 개인적인 부탁’에 국민권익위원회가 2개월여 만에 불공정 외압이라는 판단을 내린 셈이다. 조 위원장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한 한국영화단체연대회의는 8월24일 보도자료를 내 “국민권익위원회가 위와 같은 내용을 해당 감독기관(문화체육관광부)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문에서 자세히 밝히지 않았으나 조 위원장이 어긴 공직자 행동강령은 ‘알선 및 청탁 등의 금지’에 관한 조항으로 알려졌다. 영진위 윤리헌장 행동강령 22조는 “임직원은 자기 또는 타인의 부당한
[이영진의 영화 판판판] 이제는 물러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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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복남, 개봉박두!
칸국제영화제 비평가 주간, 부천영화제 경쟁부문, 시네마디지털서울 수상, 입소문과 평단의 열정적인 지지. 이런 소식을 들으며 다들 되물었을 거다. 그래서 언제 개봉한다는 거야?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이 드디어 9월2일 개봉한다. 이건 분명히 올해의 데뷔작이다(자세한 이야기는 66p 기획기사 참조)
2. 장마철의 태양 한 줄기
계속되는 장마로 젖은 침대는 제습기로 말리면 된다. 근데 비에 젖은 마음은 누가 말려주냐고? 우리에겐 태양이 있다. ‘빅뱅’의 심장 태양이 9월25일과 26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남은 티켓을 향해 달려라.
3. 걸작 SF소설 <화성 연대기> 재출간
레이 브래드버리의 대표작 <화성 연대기>가 드디어 새롭게 번역 출간됐다. 90년대 일본어 중역판으로 읽었던 팬이라면 때늦은 출간에 눈물을 흘리고 싶을 거다. 특유의 서정적인 풍자로 가득한 이 뉴웨이브 SF 걸작은 당신이 접할 수
[must10] 김복남, 개봉박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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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관객으로서 영화 속 남자배우에게 반하는 건 흔치 않은 일이다. 반할 뻔했던 남자배우라면 <다이 하드> 시리즈의 브루스 윌리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조니 뎁, <비트>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정우성, <비열한 거리>의 조인성 정도가 얼핏 떠오른다. 이들은 각 영화에서 근사하고 멋지고 남성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수컷끼리의 영역 본능 때문인지 단순한 질투심 때문인지 또는 호모포비아 탓인지 선뜻 ‘반했다’라고 고백하기는 어려웠다. 그저 ‘자식, 좀 하는데’라거나 ‘흠, 괜찮네’라는 뜨뜻미지근한 표현으로 찬사를 보낼 뿐.
그런데 <아저씨>의 원빈은 달랐다. 원빈 특유의, 약간은 경직된 연기가 주를 이루는 초반부에선 별 감흥이 없었지만, 본격적인 액션이 펼쳐지는 중반부 이후부턴 넋을 잃고 빠져들고 말았다. 그 섬세한 외모가 액션을 감행할 때 그건 단지 근사한 이미지만이 아니었다. 그 무자비한 폭
[에디토리얼] 난 네게 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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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최민식 선배님이 아니라 경철이라는 악한 사람으로 느껴졌어요. 연기지만 실제 상황처럼 느껴져서 다가오는 느낌이 너무 싫었어요."김지운 감독의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 출연한 배우 윤채영. 최민식이 연기한 연쇄살인범 장경철에게 겁탈당할 뻔한 간호사 캐릭터를 실감 나게 연기해 관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그가 나오는 장면은 길지 않지만, 영화 속 다른 여자 캐릭터들의 연기가 어색한 탓인지 오히려 더 강한 인상을 남긴다. 시골 의원의 순박한 간호사가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제대로 표현해 장경철의 악마성을 더 부각시켰다.최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윤채영은 극중 간호사 캐릭터와 사뭇 다른 이미지였다. 그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아직 젖살이 빠지지 않은 22살로 마른 연예인들과 달리 현실에 있을 법한 느낌"이라면서 "배역을 위해 4~5㎏을 찌웠다"고 했다.그는 "간호사의 느낌만 갖고 현장에 가
"최민식 선배 다가올 때 너무 싫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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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신예 이태임(24)의 부상이 눈길을 끈다.KBS 2TV 주말극 '결혼해주세요'에서 주인공 부부 간 갈등의 키를 쥔 윤서영을 연기하는 그는 요즘 남성들의 '선망의 대상'으로 떠올랐다.키 170㎝에 늘씬한 몸매, 서글서글한 마스크와 입가의 보조개가 매력인 그는 당차고 솔직한 29세의 방송국 아나운서 역을 맡아 세련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듬뿍 뿜어낸다.윤서영은 태호(이종혁 분)-정임(김지영) 부부를 이혼으로 내모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유부남 태호의 마음을 사로잡아버린 아가씨다."솔직히 스토리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잘 모르겠어요. 서영이가 처음에는 태호를 대화가 잘 통하는 편한 오빠라고 생각하다가 요즘은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으니까요. 그러면서도 태호 부부가 위기를 맞으니까 미안해하고요. 서영이도 헛갈려하는 상황이죠. 아직까지는 태호가 불륜을 저지른 것이 아니고 '정신적인 외도' 정도를 한 것이지만 둘의
이태임 "빛나는 배우가 될 거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