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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 TV연예통신 메인 리포터로 활동하며 최근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새롬이 10일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8등신 명품 몸매를 자랑하는 파격적인 스타화보를 공개했다.
모바일 콘텐츠 전문기업 ㈜폴리큐브(대표 손석민)에서 제작한 김새롬의 스타화보는 ‘색다른 인터뷰’라는 컨셉으로 5월 22일부터 5박 6일간 필리핀 세부에서 진행됐다. 평소 톡톡 튀는 캐릭터로 귀여운 눈웃음이 매력적인 김새롬은 이번 스타화보 촬영에서 믿기지 않을 정도의 변신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끈으로 이루어진 비키니와 속이 훤히 비치는 란제리룩은 2010년 스타화보 최고의 사진으로 꼽히며 오직 모바일을 통해서만 공개가 된다고 한다.
김새롬의 이번 스타화보는 스타화보닷컴(www.starhwabo.com)에서 미리보기가 가능하며 SKT NATE(**8253+NATE)를 통해서 6월 10일부터 공개됐다.
8등신 몸매 ‘김새롬’ 스타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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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 TV연예통신 메인 리포터로 활동하며 최근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새롬이 10일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8등신 명품 몸매를 자랑하는 파격적인 스타화보를 공개했다.
모바일 콘텐츠 전문기업 ㈜폴리큐브(대표 손석민)에서 제작한 김새롬의 스타화보는 ‘색다른 인터뷰’라는 컨셉으로 5월 22일부터 5박 6일간 필리핀 세부에서 진행됐다. 평소 톡톡 튀는 캐릭터로 귀여운 눈웃음이 매력적인 김새롬은 이번 스타화보 촬영에서 믿기지 않을 정도의 변신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끈으로 이루어진 비키니와 속이 훤히 비치는 란제리룩은 2010년 스타화보 최고의 사진으로 꼽히며 오직 모바일을 통해서만 공개가 된다고 한다.
김새롬의 이번 스타화보는 스타화보닷컴(www.starhwabo.com)에서 미리보기가 가능하며 SKT NATE(**8253+NATE)를 통해서 6월 10일부터 공개됐다.
김새롬, 색다른 스타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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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맹달 : 두말할 것 없는 주성치의 단짝. 주성치 영화에서 아버지나 친구나 조력자로 등장할 때도 있고 악역(<식신> <희극지왕>)으로 등장할 때도 있다. <서유쌍기>에서는 주성치만 심금을 울리는 게 아니다. 춘삼십낭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얻고 평생 그녀를 위해 살겠다고 다짐하지만, 그게 원하는 아이가 아니었던 관계로 춘삼십낭은 절대 발설하지 말라고 한다. 춘삼십낭이 사람들 앞에서 그를 아버지가 아닌 유모라고 말할 때, 오맹달의 그 슬픈 표정은 자하를 두고 돌아서는 주성치 못지않다.
나가영 : <서유기>는 영화와 드라마로도 무수히 만들어졌지만 역대 가장 말 많은 삼장법사가 바로 나가영이다. 너무 말이 많아서 손오공에게 두들겨맞을 뿐 아니라 심지어 관세음보살도 팔을 내뻗어 그 목을 조를 정도다. 게다가 묶여 있는 그의 옆에 선 말없는 보초들은 도무지 그 수다를 참지 못해 자살을 시도한다. 역시 압권은 “오직 너만이 나와 함께 불경을 가져올
주성치의 여인들 중 가장 예쁜 배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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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보합>: 가슴 뭉클한 사랑을 위한 워밍업
<킬 빌> 1, 2편의 구조와 같다고 생각하면 될 <서유기1: 월광보합>(이하 ‘<월광보합>’)과 <서유기2: 선리기연>(이하 ‘<선리기연>’)은 1995년 만들어졌으며, 현대물과 사극 모두를 정복한 주성치가 새로운 차원으로 점핑하는 계기가 됐다. 실제 <서유기>의 팬이었던 유진위 감독이 주성치와 함께 익숙한 중국 3대 기서 중 하나인 <서유기>의 기존 형식과 내용을 완벽하게 해체하면서 전혀 새로운 희비극(喜悲劇)의 세계로 완성했다. 주성치의 작품 중 <희극지왕>과 더불어 가장 가슴 아픈 멜로드라마가 바로 <서유쌍기>다. 이전에는 보여주지 않았던 주성치의 가장 슬픈 얼굴이 여기 있다. 주성치가 유진위의 출연제의에 가장 망설였던 이유도 자신의 멜로영화가 관객에게 먹힐까, 하는 점이었다. 당시 그의 입장에서 지나치게 파격적이라고 생각
주성치를 만나는 당신의 주문, 뽀로뽀로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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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치의 열혈 팬들이 <서유쌍기>라 한데 묶어 부르는 <서유기1: 월광보합>과 <서유기2: 선리기연>은 1995년에 만들어졌다. <도성>으로 주성치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유진위 감독의 야심이 집대성된 작품이기도 하면서, 변함없는 주성치식 코미디가 빛을 발하는 결정판이기도 하다. 주성치의 영화들을 크게 <도성> <정고전가> <도학위룡> <007 북경특급> <희극지왕> 등의 현대물과 <심사관> <녹정기> <무장원 소걸아> <당백호 점추향> <구품지마관> 등의 사극으로 나눌 수 있다면 <서유쌍기>는 바로 그의 사극을 대표하는 작품이자 <희극지왕>과 더불어 가장 가슴 뭉클한 멜로드라마다. 지난 6월1일 멀티플렉스 씨너스 이수에서 15년 만에 재개봉해 상영 중이며, 지난 5일에는 오랜 주성치의 팬으로 <주성치와 함께라면
주성치를 만나는 당신의 주문, 뽀로뽀로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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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1일과 6월1일, 도쿄 롯폰기힐스 그랜드하야트호텔에서 <섹스 앤 더 시티2>의 아시아지역 기자 회견과 한국기자단 인터뷰가 진행됐다. 마이클 패트릭 킹 감독과 사라 제시카 파커, 킴 캐트럴, 신시아 닉슨, 크리스틴 데이비스의 인터뷰를 정리했다.
-한국에 대한 인상은 어떤가.
신시아 닉슨: 20년 전 대학생일 때 여러 나라를 여행하던 중 친구들과 한국에 갔었다. 부산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가는 곳마다 아름다웠다. 특히 농촌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다. 시내버스를 탔을 때의 일이 아주 인상깊었는데, 버스에서 손잡이를 잡고 서 있었는데 한국 아주머니가 내가 들고 있던 짐을 무릎 위에 받아주었다. 모르는 사람이 짐을 받아주는 건 뉴욕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지금도 그때 아주머니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
킴 캐트럴: 암, 뉴욕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
-각자가 꼽는 영화 속 최고의 명장면은.
크리스틴 데이비스: 아부다비의 나이트클럽에서 노래하는 장면이 가장
결혼하고 애 키우고 맞벌이 하려니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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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동안 캐리로 산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혹은 사만다로, 미란다로, 샬롯으로. “캐리라는 또 하나의 인생을 살았다”는 사라 제시카 파커의 말이 모든 것을 담고 있지 않을까. <섹스 앤 더 시티2>의 아시아 개봉을 앞두고 4명의 배우와 감독이 일본을 찾았다. 500명이 넘는 아시아의 기자들이 캐리(사라 제시카 파커), 사만다(킴 캐트럴), 미란다(신시아 닉슨), 샬롯(크리스틴 데이비스)을 보러 프로모션 행사장에 몰렸다. “곤니치와”라는 간단한 일본어로 인사를 하고, 시종일관 웃음 띤 얼굴로 손을 흔들 때 그녀들은 진심으로 이국의 땅에 첫발을 내디딘 캐리의 얼굴, 샬롯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중동의 아부다비에서 신세계를 경험한 4명의 뉴요커의 모습이 겹쳐지는 건 자연스런 일이었다. 알렉산더 매퀸 재킷을 걸치고, 에트로 드레스를 입고, 페라가모 구두를 신고 일본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네 배우의 모습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닐까 하는 착각마저 들 정도였다.
결혼 후
중년이 된 그녀들이 아직도 던지는 질문 나는 행복하게 잘 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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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공전의 히트를 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3차원 입체(3D) 영화 '아바타'가 오는 9월 재개봉된다.
이 영화의 배급사 20세기폭스코리아는 10일 "'제임스 캐머런 감독에 의해 추가로 편집된 아바타의 감독판이 오는 9월16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약 27억2천700만달러를 모으며 세계 영화 흥행기록을 세운 '아바타'는 국내에서도 작년 12월17일 개봉돼 1천335만명을 모으며 봉준호 감독의 '괴물'(2006.1천301만명)을 꺾고 영화 흥행순위(관객수 기준)에서 역대 1위에 오른 바 있다.
buff27@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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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감독판 9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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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주인공을 맡기보다는 어떤 역할을 맡느냐가 더 중요하죠. 영화 규모에 관계없이 좋은 작품이면 항상 촬영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영화 '포화 속으로'에 출연한 권상우는 최근 서울 명동의 한 카페에서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포화 속으로'는 1950년 8월 전쟁의 승패가 걸린 '낙동강 지지선'을 사이에 둔 남과 북의 처절한 전투 과정을 다룬 전쟁 영화다. 교복을 입은 채 참전한 학도병 71명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으며 113억원의 제작비가 든 한국판 블록버스터다.권상우는 일자무식 가짜 학도병 갑조 역을 맡았다. 주인공 장범(T.O.P)과 사사건건 맞서는 거친 성격의 소유자다.311만명을 동원한 '말죽거리 잔혹사'(2004) 이후 그는 줄곧 영화에서는 단독 주인공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포화 속으로'에서의 상황은 다르다. 갑조는 영화가 시작된 지 20분이 지난 후에야 등장한다. 영화 촬영분량도 T.O.P 보다 적다.&quo
권상우, 주인공보다는 캐릭터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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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마포구 서울 가든호텔에서 KBS 새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빵왕 김탁구]준혁학생‘ 윤시윤’ 드라마 첫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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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아바타' 성공에 힘입어 3D 영화가 쏟아진다. 16일 개봉하는 '스트리트 댄스'는 영국 최초의 3D 영화이자 세계 최초의 3D 댄스 영화라는 점을 내세운다.칼리(니콜라 벌리)와 그의 친구들은 스트리트 댄스 챔피언십 결승전을 앞두고 있지만 연습할 공간이 마땅치 않다. 우연한 기회에 발레 스튜디오를 사용하게 되지만 발레단원들을 팀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타이즈와 토슈즈 차림의 발레단과 야구 모자에 후드 티셔츠를 입은 스트리트 댄스팀은 전혀 다른 스타일 때문에 처음에는 섞이지 못하고 부딪히지만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쳐 챔피언십을 향해 나아간다.줄거리는 관객의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다. 이질적인 두 그룹의 갈등과 화합을 기본 구조로 삼아 로맨스를 가미했으며 결말도 모두가 행복하다.흥미진진한 스토리는 없지만 영화 속 춤 장면은 3D라 더욱 박진감 넘치고 생생하다. 발레의 우아함과 스트리트 댄서의 역동성을 결합한 챔피언십 공연 장면은 관객의 눈을 사
새영화 <스트리트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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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절대음감을 지닌 도도한 첼리스트 정우(김정욱), 재능은 떨어지지만 누구보다 연습을 열심히 하는 명진(임지규), 그리고 피아니스트 지은(서현진)은 단짝 친구다.그러나 정우와 명진이 지은을 동시에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단단했던 우정도 조금씩 틀어지기 시작한다.그렇게 위태로운 시간을 보내던 어느 날, 정우가 불치병에 걸렸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세 남녀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영화 '요술'은 탤런트에서 출발해 작가와 미술가 그리고 영화감독으로까지 보폭을 넓히는 구혜선의 장편 데뷔작이다. '요술'이란 영화에서 여주인공 지은이 작곡한 곡의 이름이다.영화는 구혜선의 단편 '유쾌한 도우미' 같은 밝은 톤을 유지한다. 구 감독은 화면구도(미장센)나 미술에 신경을 쓴 듯 보인다. 밝고 예쁜 화면이 중간 중간 나와서 눈길을 끌기도 한다.가장 큰 미덕은 음악이다. "관객들이 영화를 봤다기보다는 공연을 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으면 한다"는 구 감독
새영화 구혜선의 장편데뷔작 <요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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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호우시절'의 허진호 감독이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FF)의 트레일러 연출을 맡는다고 영화제 사무국이 9일 밝혔다.허 감독은 "짧은 시간 안에 영화제의 의미를 전달하는 트레일러 연출은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다"며 "이르면 6월 중 촬영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리더필름이라고도 불리는 트레일러는 모든 초청작의 상영 전에 보여주는 영화제의 대표 영상물이다. 보통 1분 안팎의 짧은 애니메이션이나 간단한 실사 영상으로 제작된다.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2006년 '가족의 탄생'의 김태용 감독을 시작으로 민규동 감독, 채은석 감독, 김지운 감독이 트레일러 연출을 맡았다.트레일러는 다음달 13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최초 공개된다. 영화제는 8월12일부터 17일까지 청풍호반무대 등 충청북도 제천 일대에서 열린다.허진호 감독은 '8월의 크리스마스'(1998), '봄날은 간다'(2001), '외출
허진호 감독, 제천영화제 트레일러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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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9월 LA 한 전시장의 개막식에 무려 3천여명이 줄을 서서 관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로테스크의 황금기’라는 타이틀을 내건 그 전시회는 문제적 로커 마릴린 맨슨의 첫 개인전이었다. 1997년부터 틈틈이 완성한 드로잉 58점으로 데뷔한 것이다. 맨슨은 출품작 중 유독 한점을 지목하며 “이건 누구도 구매하지 않았으면 해요. 빼앗기고 싶지 않은 작품이거든요”라며 각별한 애착을 드러냈다. 인물의 정면 상반신을 수채화로 옮긴 작품은 모호하고 괴기스런 기운이 느껴졌고 여러 색채로 얼굴을 묘사했다. 마치 20세기 초 야수주의 화파가 즐겨 그린 원시적 여성 누드화처럼.
<백설공주로서 엘리자베스 쇼트(미소II)>라는 제목의 미스터리한 이 그림은 미제로 남은 실제 살인사건의 부검 사진으로부터 출발한다. 1947년 1월 LA의 한 공터에서 엘리자베스 쇼트라는 20대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된다. 여인의 몸은 허리를 중심으로 상반신과 하반신이 분리되어 있었고, 성기는 훼손되었으며
[반이정의 예술판독기] 재현 욕망과 폭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