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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했던 미국 할리우드 연기파 여배우 질 클레이버그가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지병인 백혈병으로 사망했다고 7일 DPA 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66세.
'포트노이의 불만'(1972)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클레이버그는 1978년 '독신녀 에리카'로 제31회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듬해에는 '스타팅오버'로 아카데미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1980년대부터는 주로 드라마에서 맹활약해 '로&오더' '앨리의 사랑만들기' '더티 섹시 머니' 등에 출연했다. 클레이버그는 모두 70여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유족으로는 토니상을 받은 시나리오 작가인 남편 데이비드 레이브와 2명의 자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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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배우 질 클레이버그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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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8일 해임된 조희문 영화진흥위원장은 올해 초부터 잦은 구설에 오르면서 영화계 논란의 중심에 섰다.시네마테크, 영상미디어센터 위탁운영사업자 선정 사업 등 영진위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공모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여러 영화단체와 잡음을 빚은 데 이어 독립영화 제작지원 심사 외압이라는 암초까지 만나면서 결국 1년 2개월만에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잡음 잇따라 = 작년 9월 강한섭 전임 위원장의 잔여 임기를 이어받아 영진위원장이 된 조희문 위원장은 올 초부터 각종 사업을 공모제로 전환하면서 구설에 올랐다.독립영화전용관 사업자 선정과 영상미디어센터 위탁운영자 사업자 선정과정이 투명하지 못하다는 이유에서였다.독립영화전용관 사업자로 선정된 한국다양성영화발전협의회(한다협)는 1차 심사평가에서 최하위를 받은 뒤 재심사 때 유사한 계획서를 제출하고도 사업자로 선정됐다는 의혹을, 영상미디어센터 운영자로 선정된 시민영상문화기구는 1차 공모에서 최하위로 탈락한 문화미래포럼
<조희문호 '영진위' 14개월만에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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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국내 연속극 사상 최초로 제주도를 무대로 하고, 동성애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우는 등 화제를 모았던 김수현 작가의 '인생은 아름다워'가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7일 막을 내렸다.마지막회 시청률은 21%(AGB닐슨미디어리서치). 시청률 30-40%가 우스운 김 작가의 명성에는 못 미쳤지만 이 역시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의 성적이다.그러나 '인생은 아름다워'의 진정한 가치는 시청률로 따질 수 없는 파격 실험과 용기에 있으며, 이는 방송 내내 TV 안팎을 뒤흔들며 연예계를 넘어 한국 사회에 의미심장한 변화를 끌어냈다.◇선남선남의 동성애 '죽는 날까지 영원하게 하소서' = '인생은 아름다워'가 보여준 멜로 라인의 가장 큰 축은 선남선녀가 아니라 '선남선남' 커플이었다.과거에도 단막극이나 영화에서 동성애를 다룬 적은 있었지만 온가족이 보는 주말 연속극에서 동성애를 내세운 것은 '인생은 아름다워'가 처음이다.각기 준수한 외모, 선량한 성격에 의사와 사진작가
<'인아', 언제나 '꽈당' 있지만 그게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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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박신양, 김아중 주연의 드라마 '헤븐'이 '싸인(Sign)'(극본 김은희, 연출 장항준)으로 제목을 바꾸고 내년 1월 SBS를 통해 방송된다.
'싸인'의 제작사는 8일 "제목을 '헤븐'에서 '싸인'으로 바꿨다"며 "'대물' 후속으로 내년 1월5일부터 SBS 수목극으로 전파를 탄다"고 밝혔다.
SBS TV '바람의 화원' 이후 박신양의 3년 만의 복귀작인 '싸인'은 범죄에 숨겨진 사인을 밝혀내는 천재 법의학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16부작 드라마로 김아중, 전광렬, 엄지원 등이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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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김아중의 '싸인' 내년 1월 S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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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파격적인 상반신 누드 뒷태의 앨범재킷 사진을 선보이며 싱글앨범 '아직 난 예쁘다'로 활동 중인 가수 황보가 환상적인 명품 S라인 몸매와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스타화보를 공개한다
모바일 컨텐츠 전문기업 (주) 폴리큐브(대표 손석민)에서 제작한 황보의 스타화보는 '섹시 퀸(Sexy Queen)'이라는 컨셉으로 10월 11일부터 4박 5일간 아시아의 유럽, 마카오에서 진행됐다.
앨범재킷으로 선보여 각종 포털에서 화제를 모았던 황보의 명품 뒷태는 이번 스타화보에서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돋보이는 파격적인 비키니와 섹시하고 럭셔리한 의상들은 화보에서 눈을 뗼 수 없게 만든다
특히 이번 스타화보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황보의 프리미엄 스타화보답게 50벌 이상의 섹시한 의상과 환상적인 마카오를 배경으로 제작되어 다양한 볼거리로 넘쳐난다. 스타화보를 촬영한 관계자에 따르면 '최초로' 공개되는 황보의 스타화보
세시 퀸 황보의 첫 스타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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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다이어리] <데블> 밖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에게는 천사.
[헌즈다이어리] <데블> 밖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에게는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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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2004년 하버드대 학생 간 교류사이트로 출발해 6년 만에 전 세계에서 5억명이 넘는 가입자를 거느리게 된 세계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괴짜 천재 마크 주커버그가 세운 '페이스북'의 이야기다.영화는 그러나 전 세계의 시선을 끄는 한 기업과 창업자의 성공 스토리를 신화로 아름답게 포장하지는 않는다.오히려 개인 재산 64억달러(약 7조원)로 미국 35위의 부자인 페이스북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 주커버그를 비뚤어진 인간으로 묘사하면서 페이스북 관련 인물 간의 갈등과 배신 등 아름답지 못한 이야기를 들춰냈다.하버드대의 컴퓨터 천재 주커버그(제시 아이젠버그)는 교내 엘리트 클럽의 윈클보스 형제로부터 하버드대생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제작해달라는 의뢰를 받는다.마크는 그러나 윈클보스 형제의 연락을 피하면서 독자적으로 인맥 교류 사이트인 페이스북을 만든다. 페이스북은 순식간에 많은 가입자를 끌어들이고 냅스터로 유명한 숀 파커가 참여하면서 놀랄만
<새영화> 페이스북 뒷얘기..'소셜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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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지금도 연기를 잘 모르지만, 예전에는 더 몰랐죠. 지금 생각해보면 막연히 카메라 앞에서 연기했던 것 같아요. 그때는 수동적이었다면 지금은 더 적극적으로 변했죠. 연기 욕심이 생겼어요."영화 '초능력자'(10일 개봉)의 주연 배우 고수는 최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앞으로 더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고 싶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지난해 나온 영화 '백야행'에 이어 '초능력자'는 그의 3번째 영화다. 드라마까지 합해도 출연작이 그리 많지 않지만 2008년 군 제대 후에는 작품을 연달아 하고 있다. '초능력자'를 찍고 나서도 쉴 틈 없이 장훈 감독의 '고지전' 촬영에 들어갔다."일을 몇 년 안 하니까 작품을 하고 싶다는 욕구가 많이 생겨 제대하고 나서는 꽤 많이 했죠. 하고 싶은 걸 오랫동안 못했을 때 내가 연기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초능력자'에서 그는 다른 사람을 조종하는 능력을 발휘하는 초인(강동원)
<고수 "연기 욕심 더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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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쿨하고 거침없는 성격의 여배우예요. 한껏 예쁘고 매력적으로 꾸미고 나올 수 있죠. 여자 '비덩'에 도전해보려고요.(웃음)"배우 김효진(26)이 8일 첫선을 보이는 KBS 2TV 월화극 '매리는 외박중'을 통해 '비주얼 덩어리', '비덩'에 도전한다.최근 2년간 반듯한 커리어우먼이나 우울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온 김효진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스물여섯 여배우의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배역 이름이 서준이에요. 멋지지 않아요? 이름이 외자예요, 준. 그런 이름답게 캐릭터도 멋져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고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나 뭔가에 목숨 걸지도 않죠. 한마디로 부러운 캐릭터죠. 덕분에 전 한껏 멋을 부리고 나올 수 있어요. 그것 역시 신납니다."매리(문근영 분)의 이중 가상 결혼이라는 발칙한 이야기를 그리는 이 드라마에서 서준은 매리의 두 남편인 무결(장근석), 정인(김재욱)과 모두 특별한 인연을 맺는다. 무결(
<김효진 "이번엔 여자 '비덩'에 도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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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사극 '동이'에서 '티벳궁녀'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던 최나경이 MBC 새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 캐스팅됐다.
최나경은 오는 9일 첫방송하는 이 시트콤에서 독특한 표정과 말투를 가진 학원 강사 정선생으로 출연한다.
최나경은 '동이'에 궁녀 엑스트라로 잠깐 등장했다가 티베트 여우를 닮은 외모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으며 화제가 됐었다. 티베트 여우를 닮은 외모와 무표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캡처 화면으로 인터넷을 돌며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서 상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한편, '몽땅 내 사랑'은 본 방송을 앞두고 5일 저녁 7시45분 조권, 가인, 윤두준 등 출연진들이 나와 제작 뒷얘기를 들려주는 '몽땅 내 사랑-스페셜'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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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궁녀' 최나경, 시트콤 '몽땅내사랑'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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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악역 백여진 역으로 출연 중인 채정안이 극중 인물처럼 미래가 불투명한 남자에게 먼저 이별을 고한 적 있다고 털어놨다.채정안은 5일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열린 언론 간담회에서 "백여진이 봉준수를 찼듯 나도 과거에 성격은 좋지만 미래가 불투명한 남자를 찼던 적 있다"며 "옛 남자가 문득 생각날 때가 있다. 그런 사랑을 한 적 있다는 추억에 감사하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역전의 여왕'은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게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하던 여자가 결혼 후 예상치 못한 풍랑을 겪고 이를 이겨내면서 인생 역전의 순간을 누리게 된다는 내용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채정안은 이 드라마에서 애교 있는 여성이지만 자기 마음에 맞지 않으면 악녀로 변신하는 백여진 역을 맡는다.채정안은 "같이 연기하는 (김)남주 언니가 현장에 김승우씨가 오면 여자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면서 (결혼
<채정안 "미래 불투명한 남자 찬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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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연합뉴스) 이성한 특파원 = 영국 영화산업의 1번지이자 세계적인 대작들의 프리미어 상영장소인 런던 레스터 스퀘어(Leicester Square)가 5일 밤 한국 영화의 무대가 됐다.주인공은 올해 한국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했고 대종상 남우주연상 등 3개 부문을 석권한 `아저씨(Man from Nowhere)'.주영한국문화원(원장 원용기)이 주최하는 제5회 런던한국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이날 주요 상영관인 오데온 웨스트엔드에서 영국인 및 재영 한인 관객들과 만났다.극장 입구에는 `아저씨'의 주연인 원빈과 `악마를 보았다'의 최민식의 큼지막한 사진이 각국의 젊은이들이 들끓는 광장을 내려다보며 영화제의 개막을 알렸다.인근 지하철역 등에도 한국영화를 소개하는 포스터가 내걸려 수많은 젊은이들의 발길과 시선을 잡아끌었다.상영에 앞서 유인촌 문화부장관은 영상 인사말을 통해 "이번 영화제가 한국의 영화가 영국 관객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축
<런던 영화 1번지에 내걸린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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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이선준-김윤희의 러브신은 상당부문 애드리브로 채워졌어요."'성균관 스캔들'의 박민영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 드라마의 뒷얘기를 소개했다.박민영은 최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시청자들이 이선준과 김윤희의 알콩달콩한 에피소드를 좋아해 제작진도 그 부분을 살리려 애를 썼다"며 "그래서 유천이와 내가 연기를 하고 있으면 컷을 외치지 않고 계속 카메라를 돌려 애드리브를 유도했다"고 말했다."감독님이 그만하라는 얘기를 안하고 계속 카메라를 돌리니 우리는 뭐라도 해야했어요. 그래서 장난도 쳐보고 이런저런 시도도 해봤어요. 정통사극이 아니어서 표현에 제약은 별로 없었죠."대표적인 애드리브는 이선준과 김윤희가 섬에 갇혀있던 중 귀뚜라미 때문에 벌어진 소동이다. 그 장면은 많은 시청자가 NG 컷을 삽입한 줄 알았을 정도로 코믹한 애드리브임이 티가 났다."저희도 그 장면까지 설마 방송될
<박민영 "마지막 베드신 등 애드리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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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의형제'를 끝내고 제 안의 있는 무언가를 발산하고 싶었어요. '초능력자'에서는 마음대로 해보자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강동원 앞에는 항상 꽃미남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흑발을 휘날리며 검무를 추던 '형사'(2005)에서부터 햇살 속에 말없이 홀로 앉아있던 'M'(2007)과 짓궂은 표정으로 사람들을 농락하던 '전우치'(2009)를 지나 절도있는 무술실력으로 무리를 제압했던 '의형제'(2010)에 이르기까지 그는 자신의 외적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하지만 '초능력자'에서 강동원은 꽃미남이라는 수식어를 벗어 던진 듯하다. 그는 기괴한 표정과 악독한 눈빛을 보인다. 멋스런 헤어스타일도 아닌 아줌마 파마를 한 채 다리까지 전다.강동원은 최근 강남의 한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외모가 망가지는 건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강동원은 오는 10일 개봉하는 '초능력자'(김민석 감독)에서 초능력을 지니긴
강동원 "내 안의 것, 발산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