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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커피까지 끓여놓고 죽었군.” 커피만이 아니다. 유월절 정찬 준비에 부족함이 없도록 냉장고 가득 음식을 채워넣고 포스트잇에 조리법까지 써놓은 뒤 노라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노라의 죽음을 제일 먼저 발견한 건 그녀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사는 호세(페르난도 루한)다. 20년 전 노라와 이혼한 호세는 노라의 장례 준비를 맡게 되는데, 유월절 기간에는 장례를 치르지 않는 유대교 풍습에 따라 장례식은 미뤄진다. 노라의 아들 루벤(아리 브릭맨)은 엄마의 장례식을 종교 율법에 맞게 성스럽게 치르려 하고, “종교도 다 장삿속”이라 믿는 무신론자 호세는 기독교식 장례로라도 빨리 그녀를 땅에 묻으려 한다. 노라의 집안일을 거들었던 파비아나, 노라의 동생 리아, 랍비 등이 하나둘 노라의 집에 모이고, 그 과정에서 호세는 노라와 외간 남자가 찍힌 사진 한장을 발견한다.
<노라 없는 5일>은 누군가의 죽음으로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 중심엔 호세와 노라의
누군가의 죽음으로 한자리에 모이게 된 사람들 <노라 없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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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별 플래닛 51에 사는 주인공 몇명을 소개할까 한다. 우주과학에 관심이 많고 천문관측소 큐레이터 보조로 이제 막 합격하여 기쁨에 넘치는 렘. 만홧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언제나 외계인의 침공을 꿈꾸는(?) 망상 소년 스키프. 렘의 옆집에 사는 미모의 소녀 니이라. 그리고 렘의 동생 에클이 주인공이다. 다시 말하지만 이들은 지구인은 아니고 ‘플래닛 51인’이다. 여기에 외계인이 나타난다. 이 외계인은 지구라는 별에서 왔다. 그의 이름은 척. 그는 무슨 목적으로 온 것일까. 소문처럼 플래닛 51인들의 뇌를 파먹으러 온 것일까. 그로울 대령을 앞세운 플래닛 51의 군인들이 총집결한다. 하지만 척은 렘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군인들의 눈을 피해 도망다닌다.
<플래닛 51>의 각본은 <슈렉>의 조 스틸먼이 썼다. 이 얘기가 때론 냉소적이지만 대체로 유머러스하고 패러디 장면은 기억에 남을 만하다는 뜻이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마을은 미국의 행복한 어느 마을처럼
역지사지 애니메이션 <플래닛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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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이라는 제목이 트릭일 거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 간장, 고추장, 된장의 그 된장을 제목으로 뽑는 건 아무래도 촌스러우니까. 그런데 <된장>은 정말로 ‘된장 스토리’다. 100% 염화나트륨의 완전무결하게 순수한 소금, 매화꽃 향기가 밴 흙으로 빚은 장독, 무더운 여름에도 차디차다는 옻샘물로 된장을 만드는 과정이 <된장>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된장>과 <식객> 시리즈가 닮아 보이는 건 그 때문이다. 물론 된장 얘기만 있는 건 아니다. 끝내주게 맛있는 된장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도 고개를 내민다.
살인마 김종구는 사형 직전에 묘한 한마디를 남긴다. “그 된장찌개가 먹고 싶네.” 방송국 PD인 최유진(류승룡)은 그 말의 의미를 쫓아가보기로 한다. 경찰을 농락하며 탈옥했던 김종구는 된장찌개를 먹다가 5년 만에 붙잡힌다. 무장한 경찰들이 코앞에 있었는데도 무엇에 홀린 듯 된장찌개만 먹고 있었다.
단순하고 순수하고 구수한 맛이 베어있는 영화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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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시작하면 텅 빈 하얀 벽, 그리고 하나의 신비처럼 바흐를 연주하는 피아노 자동기계가 등장한다. 영화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음악적 현실과 우리의 현실을 누빈다. 우리 삶 속의 구두점 사이에 음악이, 바흐의 마그니피카트와 평균율이 놓여 있다. 때로는 실험적 화면이, 때로는 역사극 같은 재연 다큐멘터리가, 때로는 우리의 옆을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일상이 번갈아가며 제시된다. 마치 현실이 없었더라면 바흐의 음악 역시 없었다는 듯, 영화는 일상적 현실과 음악적 현실을 대위적으로 나열하지만 그것에 어떠한 의미구조를 만드는 것은 아니다.
영화 <바흐 이전의 침묵>은 제작자이자 시나리오작가, 연출자이자 배우로서 실험적인 스페인 영상 미학을 개척했던 거장 페레 포르타베야 감독의 연출작이다. 예술로서의 영화가 지닌 사회적 역능에 대한 그의 오랜 미학적 관점이 설득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드러나 있다. 밥 먹고, 사랑하고, 잠자듯 바흐의 음악은 현실의 가까이에 있다. 매우 일상적이
음악의 본질을 영상으로 엮어낸 탈은폐의 영화 <바흐 이전의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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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매트릭스>의 공통점? 제작자인 배리 오스본이다. 그는 할리우드 주류영화계에서는 거의 무명에 가까웠던 피터 잭슨과 워쇼스키 형제를 발굴하고 오우삼을 할리우드로 불러들여 <페이스 오프>를 제작한 도전적인 제작자다. 배리 오스본은 올해 장동건 주연의 글로벌 프로젝트 <워리어스 웨이> 제작발표회를 위해 처음으로 부산영화제를 찾았다. 12월2일 국내 개봉하는 <워리어스 웨이>는 칼을 버린 세계 최강의 전사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봉인된 힘을 다시 발휘하게 된다는 내용의 액션블록버스터다.
-부산영화제는 처음인가.
=영화 관련 업무로 한국은 여러번 방문했지만 영화제는 처음이다. 김동호 위원장의 마지막 해라고 들었는데, 대단한 업적을 이룩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자주 방문할 수 있으면 좋겠다.
-<워리어스 웨이>의 제작을 제의받았을 때 어떤 부분에서 글로벌 프로젝트로 적합하다고 생각했나.
[배리 오스본] 정통 웨스턴과 동양적 서사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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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한·미 합작 3D댄스영화 <하이프네이션>의 방점은 아무래도 3D에 찍혀야 할 것 같다. <하이프네이션>의 제작자 겸 감독인 제이슨 리는 “우리 영화는 지금까지 나온 3D영화 중에서 3D 퀄리티만큼은 최고”일 거라고 장담했다. 리는 5살 때 한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에서 음반 프로듀서로,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활동해온 인물이다. <하이프네이션>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힙합그룹 B2K는 물론 스눕독, 데디 라일리 등이 리와 함께 음반 작업을 했다. <하이프네이션>의 3D 기술을 책임지는 스테레오 그래퍼는 독일 출신의 플로리안 메이어. 플로리안은 3D 관련 프로젝트 수행 회사 ‘스테레오텍’ 대표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3D영화 전문 컨퍼런스 및 워크숍’에 초청된 바 있다. 한국에서의 촬영 막바지 시점이던 8월18일, 리와 메이어를 만났다.
-<하이프네이션>이 첫 영화 작업인가.
제이슨 리/그
[제이슨 리, 플로리안 메이어] 3D영화만의 특성, 우리가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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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마이클 더글러스의 후두암 소식이 들려왔다. 전세계 팬들이 그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을 때, 그는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의 게코가 되어 팬들 앞에 나타났다.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는 더글러스에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월 스트리트>(1987)의 속편이다. “탐욕은 좋은 것”이라 외치는 게코는 22년이 지난 지금 개과천선했을까? 더글러스의 얼굴만 놓고 보면 더욱더 독한 냉혈한으로 변한 것 같다. 사실 더글러스의 얼굴에서 고정된 이미지 하나를 건져올리긴 쉽지 않다. 사람들은 그의 얼굴에서 대통령(<대통령의 연인>)을, 악인(<월 스트리트> <퍼펙트 머더>)을, 섹시한 남자(<위험한 정사> <원초적 본능>)를 본다. 밀로스 포먼 감독의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1975)를 제작하며 영화인으로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된 더글러스는 자신의 말처럼 “
[now & then] 마이클 더글러스 Michael Doug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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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영화제님. 흠, 이거 어렵군요. 어떤 형체를 가진 분이라고 상상하며 인터뷰를 해야 할지.
=꼭 형체를 가져야만 대화를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냥 제가 김동호 위원장님처럼 생겼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이 지면에는 사진이 올라가야 해요. 김동호 위원장님은 실존 인물인데 가상인터뷰 사진으로 내세울 순 없지 않겠습니까.
=전형적인 A형 남자로군요. 정 별 게 없으면 그냥 갈매기 사진을 쓰던가요.
-부산 갈매기를 생각하니 플레이오프에서 나가떨어진 롯데가 떠오르면서 슬슬 기분이 나빠지는데요.
=이대호나 가르시아 사진을 쓰는 것보단 낫지 않겠어요?
-어쩔 수 없이 갈매기 사진을 써야겠군요. 돼지국밥이나 복국을 상상하며 인터뷰를 하면 제가 너무 불쌍해 보일 것도 같고. 여하튼 부산영화제님을 처음으로 만난 게 1996년이었네요. 영화제가 개최하는 걸 보지도 못하고 입대했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다음해 휴가를 영화제 기간에 맞춰 나와서 겨우 영화제님을 만날 수 있었
[김도훈의 가상인터뷰] 레터스 투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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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충하고 비 내리는 베를린 포츠담 광장의 가을. 요즘 이곳을 찾는 독일인은 감회에 젖을 수밖에 없다. 장벽이 서고 무너졌던 분단과 통일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은 베를린 장벽 붕괴 20주년이었고, 올 10월3일로 통일 20주년을 맞았다.
통일 직후 허허벌판이던 포츠담 광장은 20년이 지난 지금 모던한 고층 빌딩들로 미래도시를 방불케 한다. 영화 <메트로폴리스>의 공간을 본뜬 것 같은 이곳은 베를린영화제가 열리는 독일영화의 중심지다. 장벽 바로 옆의 소니센터 안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영화박물관인 도이체키네마텍, 예술영화관 아르제날, 독일영화학교가 들어서 있다. 또 여기서 불과 몇 십미터 거리를 두고는 베를린영화제 본부와 행사장이
자리하고 있다. 서로 상호의존하는 기관들이다.
항상 수학여행 중인 학생과 관광객으로 붐비는 이곳의 연간 방문객은 14만명 정도다. 독일 다른 도시들에도 시네마테크가 있지만 자료 소장뿐 아니라 일반인도 열람 가
[베를린] 독일 영화사를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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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인기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에 이어 강민혁도 연기자로 데뷔한다.씨엔블루에서 드럼을 맡고 있는 강민혁은 '닥터챔프' 후속으로 다음달 방송되는 SBS TV 월화극 '괜찮아, 아빠 딸'에 드러머 역으로 캐스팅돼 극중에서 연주 실력을 발휘한다.문채원이 타이틀 롤을 맡은 '괜찮아, 아빠 딸'은 아빠의 사고로 한순간에 집안이 몰락하자 철부지 막내딸 은채령이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역경을 헤쳐나가는 이야기다.강민혁은 극중 무명 밴드인 '오합지존'의 노래와 드럼을 맡은 뮤지션 황연두 역을 맡았다. 은채령을 짝사랑하게 되는 연하남이다.강민혁은 "가수가 연기하는 것에 대한 편견이 많다는 것을 알기에 그 편견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retty@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g
씨엔블루 강민혁, SBS '괜찮아…'로 연기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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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인기그룹 2AM이 오는 12월 24~2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인 '세인트 어클락(Saint o'clock)'을 개최한다.이들의 매니지먼트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9일 "2AM의 콘서트는 그룹 명에서 영감을 얻어 시간을 모티브로 연출할 것"이라며 "시간의 흐름과 2AM의 히트곡을 연결해 한편의 뮤지컬 같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2AM은 이에 앞서 오는 26일 첫 정규 음반 '세인트 어클락'을 발표하며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할 예정이어서 단독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라는 게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설명이다.이번 무대에서는 2008년 데뷔한 이래 발표한 히트곡을 총 망라해 선보인다.2AM은 데뷔곡 '이 노래'를 비롯해 '친구의 고백' '죽어도 못 보내' '잘못했어' 등의 히트곡을 냈다.또 드라마 '개인의 취향' OST곡 '바보처럼', 멤버들이 개별로 참여한 노래인
그룹 2AM,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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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아무래도 벌 받나 보다. 세상을 멋대로 속이고 산 죄로…."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의 18일(15회) 방송에서 주인공 김윤희(박민영 분)가 가슴을 치며 내뱉은 대사다.
남녀가 유별하고, 당쟁으로 찌든 조선사회에서 몰락한 남인 집안의 여식이 생존을 위해 선택한 남장이 결국엔 양날의 칼이 돼 자신의 가슴을 후벼 파는 상황에서 나온 말이다.
이날 가슴을 친 사람은 또 있다. 노론의 영수 좌의정의 아들이자 예와 법도가 아니면 행하지 않는 반듯한 도령 이선준(믹키유천)이다.
어여쁜 처자 효은(서효림)의 애정공세에도 불구하고 '남자' 김윤식에게 마음을 빼앗긴 것에 좌절하며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이선준은 결국 김윤식에게 "네가 좋다. 남자인 네가 좋다"고 마음을 고백하지만 법도가 아니기에 도망치려고 한다.
서슬 퍼런 조선 유교사회를 배경으로 인류의 사랑을 받는 '로미오와 줄리엣' 스토리에 남장
세상과 사랑에 대한 '반칙의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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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정부는 최근 논란이 이는 청소년 연예인에 대한 인권침해를 막기 위해 연예기획업 등록제를 도입할 방침이다.또 연예인 활동 실태와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예계에 대한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연예기획사들과 협의를 거쳐 이런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청소년 연예인 권익보호 대책을 발표했다.문화부는 우선 연예 산업계와 공동으로 '(가칭)연예산업 발전포럼'을 구성해 내실 있는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 연예인 권익보호 및 공정거래 환경 조성, 관련 법 제도 개선 등 분야별 중장기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키로 했다.특히 공정거래위원회 등 유관 부처와 협력해 표준계약서를 보급하고 이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직업의 자유와 직업윤리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또 매년 연예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실태조사를 벌여 연예인 활동 실태와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연예계 인권침해 조사ㆍ기획사 등록제 도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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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능력자>의 제작보고회가 10월18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초능력자'는 강동원, 고수의 동반 출연과 할리우드 SF 영화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이 아닌, 보다 현실적인 '초능력자'와 그 능력이 유일하게 통하지 않는 남자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2010년 11월11일 개봉될 예정이다.
〈초능력자〉고수,"강동원은 얼리어답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