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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서(김효서)는 떠나버린 연인 안나를 찾는 폴란드 남자 그루지엑과 우연히 전화 통화를 한다. 게이라고 소문난 영수에게 후배 세연(염보라)이 적극적으로 다가온다. 비오는 날 밤, 느닷없이 나타난 옛 애인 은희(정유미)의 끈질긴 집착 앞에 현오(윤계상)는 끝내 울고 만다. 오랫동안 함께했던 영수가 ‘여자’를 좋아하게 됐다는 고백하자 운철(장서원)은 절망한다. 뮤지션 혜영(요조)과 주영(윤희석)은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애매한 고백 아닌 고백만 주고받으며 덜컥거린다.
옴니버스 형식이라는 한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김종관 감독의 뛰어난 단편들을 모았던 옴니버스 <연인들>과 옴니버스 형식의 장편 데뷔작 <조금만 더 가까이> 사이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가 없다. 몇분 동안의 영상에서 반짝거리는 감수성을 은유적인 ‘보여주기’로 풀어내는 데 탁월했던 김종관 감독의 재능이, 각각 20분 정도의 개별적 에피소드들이 느슨하게 하나의 이야기로 묶이는
사랑에 대한 다섯가지 이야기 <조금만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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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음악이 동시대의 청춘을 대변하고 있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최근 홍대를 배경으로 하는 몇몇 음악영화들이 개봉하거나(<반드시 크게 들을 것> <에일리언 밴드>) 제작 중(<플레이>)인 것도 그 어떤 소재보다 젊음의 고민을 자연스럽게 다룰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일 것이다. 세편의 단편이 모인 <어쿠스틱> 역시 홍대를 배경으로 하는 음악영화다. 여기저기 오디션을 보러 다니지만 기획사가 원하는 색깔이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당하거나(<브로콜리의 위험한 고백>), 밴드를 포기하려고 하지만 우연히 가수 출신의 빵가게 아저씨를 만나 다시 음악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거나(<빵가게 습격 사건>), 음악이 사라진 근미래에 누군가와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음악을 되찾기 위해 노력한다(<잠금해제>).
각기 다른 세 가지 사연을 그리는 <어쿠스틱>은 세편의 완성도 또한 제각각이다. <브로콜리의 위험한 고백&
동시대의 청춘을 대변하는 홍대 음악에 관한 세가지 단편 <어쿠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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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광고음악 작곡가 하비(더스틴 호프먼)는 딸 수잔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런던으로 떠난다. 헤어진 아내 진은 부유하고 사교적인 남자 브라이언과 재혼해 행복하게 살고 있고, 수잔과 예비사위마저 브라이언을 몹시 따르는 것 같다. 설상가상으로 회사에선 느닷없이 해고 통지가 날아온다. 공항 카페에 망연자실 앉아 있던 하비는 옆자리에서 책을 읽고 있던 케이트(에마 톰슨)와 대화를 시작한다.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는 중반에 이를 때까지, 가끔 눈을 돌리고 싶을 만큼 고통스러운 내면을 세밀하게 드러낸다. 특히 에마 톰슨이 연기하는 영국 여자 케이트는 단연코 빛을 발한다. 에마 톰슨은, 시끌벅적한 대화 도중 말없이 사라지더라도 그 누구 하나 신경 쓰지 않을 외로움과 비참함을 뛰어난 신체언어로 묘사한다. 은근한 멸시 앞에서 속으로 삭이는 모욕감, 그녀는 필사적으로 타인과의 교류에 뛰어들기 위해 어색한 미소를 입에 달고 있거나 홀로 화장실 변기에 앉아 눈가를 꾹꾹 누르며 눈물을
중년의 은근한 로맨스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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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인생>은 ‘맛’과 ‘인생’을 찾아 떠나는 한 남자의 로드무비다. 손대는 영화마다 망하는 영화제작자 조 대표(류승수). 하루 종일 걸려온 빚쟁이들의 전화에 스트레스를 받은 그는 무작정 바다가 있는 강릉으로 떠난다. 강릉이라고 해봐야 별 수 있으랴 싶은 와중에 한 여자 민아(이솜)가 그의 눈에 쏙 들어온다. 그런데 이 여자, 어디서 본 것 같다. 20년 전 조 대표가 강릉에서 하룻밤 만났던 그녀와 너무나 닮았다. 그는 민아가 자신의 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다.
솔직한 고백 하나 해야겠다. 영화의 설정만 보고 <맛있는 인생>은 한 남자가 낯선 곳에서 만난 어린 여자에게 수작을 부리는 내용인 줄 알았다. 그건 절대 아니다. 평소 미식가로 알려진 조성규 감독은 자신의 취향을 영화에 버무리는 데 관심이 있는 듯하다. 시나리오를 쓴답시고 민아에게 강릉 가이드를 부탁한 조 대표는 강릉 맛집들을 순례한다. 두 사람은 도치로 만든 알탕을 먹고, 우리나라
'맛'과 '인생'을 찾아 떠나는 한 남자의 로드무비 <맛있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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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노말 액티비티> 1편의 결말은 세 가지였다. 2007년 영화제 상영버전에서는 악령에 사로잡힌 케이티가 미카를 살해한 뒤 경찰의 총에 맞는다. DVD 버전에서는 케이티의 자살을 암시하며 끝난다. 그리고 스필버그가 참여한 극장판에선 미카의 시체를 카메라로 던진 다음 케이티가 사라지는 것으로 끝났다. <파라노말 액티비티2>는 가장 공포영화다웠던 세 번째 결말을 전제로 삼고 있다.
미카가 죽기 몇달 전, 케이티의 여동생 크리스티는 상처한 남자 다니엘과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산다. 어느 날 밤 마치 도둑이 든 것처럼 집 안 전체가 아수라장이 되고 다니엘은 집안 곳곳에 총 6대의 CCTV를 설치한다. CCTV 화면에는 가족이 알지 못하는 기이한 현상들이 촬영된다. 허공 어딘가를 빤히 응시하는 아기, 수영장 밖으로 저절로 튀어나오는 청소기, 충직한 셰퍼드의 갑작스런 발작. 어린 시절 케이티와 함께 경험했던 악몽이 떠오른 크리스티는 불안을 느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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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적 관습에 훨씬 더 충실해진 <파라노말 액티비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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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뒤섞임이라기보다 무용에 더 가까워 보였다. 남자의 손은 여자의 가슴을 부여잡고 놓기를 반복하고, 여자의 엉덩이는 규칙적으로 내쉬는 숨소리를 박자 삼아 남자의 배를 향해 들어가고 나온다. 두 육체의 특정 부위를 클로즈업으로 보여주는 <나탈리>의 오프닝 크레딧은 이후 전개될 이야기가 지향하는 바를 의미한다. ‘이 영화는 섹스에 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라고 말하려는 듯.
<나탈리>는 예술가와 예술가가 사랑한 뮤즈에 관한 이야기다. 세기의 조각상 ‘나탈리’가 10년 만에 거장 황준혁(이성재)의 개인전에서 공개된다. 전시회 마지막 날, 미술평론가 장민우(김지훈)가 찾아와 황준혁에게 나탈리를 팔 것을 요청한다. 황준혁은 뜨거운 사랑을 함께 나눴고, 자신에게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은 오미란(박현진)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잃고 싶지 않았다. 동시에 나탈리를 사려는 장민우의 의도도 궁금했다. 알고 보니 장민우 역시 오미란을 사랑한 남자였다.
두 남자가 기억하는 여자
예술가와 예술가가 사랑한 뮤즈에 관한 이야기 <나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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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생들의 세계에도 모험과 신화는 있다. 영국 작가 리처드 애덤스가 1972년에 쓴 <워터쉽 다운의 토끼들>(Watership Down)을 한번 떠올려보시라.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진 <워터쉽 다운의 토끼들>은 토끼라는 연약한 포유류의 세계에 인간적인 모험을 결합한 고전이었다. EBS에서도 방영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보고 ‘장성한 내가 지금 토끼 따위를 위해 울고 있는가?’라고 반문하며 눈물을 줄줄 흘렸을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국내에도 출간된 <가디언의 전설>의 원작 역시 <워터쉽 다운의 토끼들>과 비슷한 종류의 소설이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이건 올빼미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반지의 제왕>, 혹은 <해리 포터>식 본격 판타지 서사극에 가깝다는 거다.
올빼미들의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전설이 있다. ‘순수 혈통’을 내세워 올빼미 세계를 지배하려는 악한 무리와 올빼미들을 보호하는 가디언 올빼미들이 먼 옛날
올빼미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본격 판타지 서사극 <가디언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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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 <작은 영웅 데스페로>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 <미트 페어런츠2>. 더스틴 호프먼의 근작들이다. 관록의 연기파 배우치고는 가볍고 심심한 발자국이지 싶다. 에마 톰슨과 함께 출연한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 역시 호프먼을 찬양하기에 만족스런 작품은 아니다. 호프먼보다 에마 톰슨이 더 빛난다.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의 하비는 호프먼을 비추는 거울 같다. 재즈 피아니스트를 꿈꿨던 광고음악 작곡가 하비는 이혼 뒤 홀로 뉴욕에 산다. 몸담고 있던 광고음악 회사에선 그를 퇴물 취급하고, 딸의 결혼식에서 만난 이혼한 아내와 사랑하는 딸은 하비를 부끄럽고 귀찮은 노인 취급한다. 실망의 그림자를 드리운 얼굴, 자신감을 상실한 걸음걸이는 정말이지 호프먼답지 않다(물론 ‘연기’지만). 실제로 호프먼은 재즈 피아니스트가 꿈이었고, 한번의 이혼을 경험했다. 21세기 들어 출연한 작품은 특별할 것 없지만 <졸업>의
[now & then] 더스틴 호프먼 Dustin Hoff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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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십시오. 믿음과 신뢰의 초스피드 ‘강아생 퀵서비스’입니다. 말씀만 하세요. 서울 전 지역 어디든 단숨에 배달합니다. 깨지는 물건은 미리 말씀해주시고요. 아 저 옆에서 비단 파시는 아가씨로군요.
=네, 남산 한옥마을까지 보내는 물건이 하나 있어요. 성실한 분으로 소문이 자자하던데 역시 듬직하군요.
-기술도 없고 가진 것도 없으니 몸으로 때웠죠. 새벽에는 마구간 말똥 치우는 일을 하고 있고요, 집에 갈 때면 리어카에서 파는 두부포 쌈이 먹고 싶어서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지만 꾹 참고 열심히 돈을 모았습니다. 다음주면 3년 만기 적금을 타게 되는군요. 하하, 기쁩니다. 같이 찾으러 가실래요? 제가 가는 은행은 번호표 안 뽑아도 바로바로 해줘요.
=정말 요즘 보기 드문 분이로군요. 그런데 계속 저를 못 알아보시는군요. 혹시 일부러 그러시는 건가요? 아님 정녕 저를 잊으셨나요? 칼을 쥔 제 손을 보세요.
-누구신지? 아니 이런, 너는 흑석파의 세우! 어딘가 낯익은 얼굴이다
[주성철의 가상인터뷰] 오우삼 성형외과 원장님은 앞트임 전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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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9회째를 맞는 팝 몬트리올 페스티벌은 음악과 공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 의한, 또 그런 사람들을 위한 축제다. 5일간의 짧은 기간 동안 5개 섹션(필름팝, 푸스팝(puces pop) , 아트팝, 심포지엄, 키즈팝)으로 알차게 구성된 축제는 늘 서늘한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에 즐길 수 있다. 축제의 이름은 ‘팝’이지만 뮤지션의 이름을 보면 반드시 그렇지만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본제이(Bon Jay) 등 로컬 인디 뮤지션을 비롯해 이미 유명한 슈슈(XiuXiu), 반다이크파크스(Van Dyke Parks)의 이름도 볼 수 있다. 팝 몬트리올 페스티벌은 팝이라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여러 장르 뮤지션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축제이며 특히 인디 음악인들에게 관심이 많다. 공연장소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성당, 박물관, 펍, 콘서트장은 물론, 옷가게에서도 공연을 볼 수 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은 베개싸움 챔피언전으로 마무리된다. 챔피언전이 이루어지는 카페캠퍼스는 클럽 혹은 공연장인데
[몬트리올] 모과이 공연실황? 오, 음악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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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배우 임창정과 엄지원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로맨틱코미디다. 빚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밑거름 삼아 두 남녀의 얽히고설킨 연애방정식을 쉽게 풀어냈다.무엇보다 임청정이 엮어내는 코미디가 제대로다. '불량 남녀'는 108분간 별생각 없이 웃다가 극장 밖을 나가게 해 주는 상업영화다.강력계 형사 방극현(임창정)은 시시때때로 걸려오는 빚 독촉 전화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다. 전화벨 소리 때문에 업무에 집중할 수 없을뿐더러 잡을 뻔한 범인을 놓치기까지 한다."내가 이 여자를 죽이고 사형을 받아야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화가 난 그는 전화벨의 주인공인 김무령(엄지원)에게 결국 막말을 퍼붓고, 한 성질 하는 무령은 분에 못 이겨 극현이 일하는 경찰서로 향한다.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 대면하게 된 극현과 무령.하지만 두 사람이 서로 아는 사이였고, 더구나 예의를 갖추는 관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둘은 헛웃음을 짓는다. 그리고 잠시 후.
<새영화> 두 배우의 매력 '불량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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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인기그룹 샤이니가 12월 한국과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샤이니가 12월 18-19일 화곡동 KBS 88체육관과 12월 26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에서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며 "그간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아온 팀인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샤이니는 특히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일본에서 1만석 규모의 무대에 오른다.SM은 "샤이니가 일본에 정식 진출은 하지 않았지만 현지의 뜨거운 반응 덕택에 1만석 규모의 국립 요요기경기장에 입성하게 됐다"고 전했다.샤이니는 2집 타이틀곡 '루시퍼(Lucifer)'에 이어 후속곡 '헬로(Hello)'로 사랑받고 있다.mimi@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샤이니, 12월 한ㆍ일서 첫 단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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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배우 김강우(32)가 해양경찰 드라마 '포세이돈'(극본 조규원, 연출 유철용)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26일 밝혔다.해난구조, 대테러 등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해양경찰 특공대의 이야기를 담는 이 드라마는 2008년 해경 특공대원 중에서 선발된 최정예요원 60명으로 창설된 해상특수기동대(포세이돈팀)에서 제목을 땄다.이 작품에서 김강우는 해양대학 해양경찰학과 수석 졸업 후 해경 엘리트 코스를 차례로 밟으며 해경 특공대 대테러 특수대응팀 포세이돈에 발령받는 오은철 역을 맡는다.숙명의 라이벌 선우와 일과 사랑 모두에서 사사건건 부딪히며 최고의 포세이돈이 되기 위해 고통스런 훈련을 감내하게 되는 인물이다.앞서 영화 '마린보이'에서 바다수영과 다이빙 실력을 자랑했던 김강우는 이번 작품에서 영화 촬영 당시 익혔던 기술을 다시 발휘할 예정이다.김강우는 "영화를 찍으며 바다에서 말도 못할 고생을 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다시 바다를 소재
김강우, 해양경찰드라마 '포세이돈'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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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할리우드의 연기파 배우 케빈 베이컨이 출연하는 영화가 한국에서 촬영된다.엔터테인먼트그룹 '온 스팟 E 코리아'는 26일 "미국의 엔터테인먼트그룹 온미디어가 제작하는 '마이 라이프 마이 시크릿'(My Life My Secret)이 한국에서 촬영될 예정"이라며 "촬영분의 30-40%가 한국서 촬영된다"고 밝혔다.'온 스팟 E 코리아'는 온미디어의 한국 지사다.'마이 라이프 마이 시크릿'은 케빈 베이컨이 출연하는 스릴러로, 한국 여배우가 출연할 예정이다.영화 제작발표회도 한국서 열린다. 제작진은 베이컨과 이 영화의 감독 루이스 G. 프리드먼을 비롯해 영화에 출연할 한국인 여배우도 참석한 가운데 오는 29일 오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온 스팟 E 코리아는 한국에서 촬영분이 상당하고 한국인 가운데 주ㆍ조연급 여배우를 캐스팅할 예정이어서 제작발표회를 이곳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buff27@yna.co.
케빈 베이컨 주연 영화 한국서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