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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이제 겨우 영화배우로서 첫걸음을 내디딘 거라고 생각해요. 가능하면 집중력을 가지고 연기하려고 노력합니다."오는 20일 개봉되는 영화 '글러브'에 출연한 유선(35)은 최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유선이 맡은 주원 역은 청각장애인들이 다니는 고교의 야구부 매니저이자 음악교사. 상남(정재영)이 아버지처럼 엄하게 아이들을 훈련시킨다면 유선은 어머니처럼 따뜻하게, 때로는 씩씩한 누이처럼 아이들을 보살핀다."주원은 다면적인 인물이죠. 원래 아이들에 대한 보살핌에 더 몰두하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런데 강우석 감독님이 그것보다는 조금 더 밝은 톤으로 찍으셨어요. 평소 저의 활달한 성격을 잘 알고 계셔서 그런 듯합니다."(웃음)영화에서 유선은 마치 만화 '슬램덩크'에 나오는 왈가닥 여성 매니저 같다. 상남과는 티격태격하며 사랑을 키워나가기도 한다. 만화적인 캐릭터이기 때문에 감정을 과장하기 쉬울 터.
<유선 "영화배우로 첫걸음 내디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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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드라마 보면 배우들 불쌍해 죽겠어요. 실내에서 무슨 입김이 그리 나오는지…난방을 안하시나 봐요."
지난 12일 오전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온 시청자의 글이다.
올겨울 매서운 한파가 브라운관까지 들이닥쳤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에서는 한파 여파로 배우들이 실내에서조차 하얀 입김을 내뿜으며 대사하는 장면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KBS 2TV '드림하이'와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이다.
'드림하이'는 일산에 드라마의 배경인 기린예고 세트장을 지었다. 세트장은 1천㎡ 규모에 교무실, 무용연습실, 공연장 등 그럴듯한 외양을 갖추고 있지만 난방 설비는 없다.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한파가 계속되면서 촬영장은 추위에 무방비로 노출된 상태다. 히터를 틀어놓긴 하지만 소음 때문에 본 촬영에 들어가면 꺼야 한다. 방송 장면에서 유난히 입김이
<'침실서 입김이?'..드라마도 한파로 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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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메가마인드'가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정상에 올랐다.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메가마인드'는 29.3%의 점유율로 이날 개봉된 제이크 질렌할ㆍ앤 해서웨이 주연의 '러브&드럭스'(15.1%)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전주까지 2주간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심형래 감독의 '라스트 갓파더'는 3위(10.7%)로 2계단 내려앉았고, 차태현 주연의 '헬로우 고스트'는 10.2%의 점유율로 4위를 차지했다.김윤진ㆍ박해일 주연의 '심장이 뛴다'와 니컬러스 케이지 주연의 '시즌 오브 더 위치: 마녀호송단'이 각각 8.7%와 5.7%의 점유율로 그 뒤를 이었다.이밖에 '꿀벌 하치의 대모험'(2,6%)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2.5%)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부'(2.2%) '새미의 어드벤쳐'(2.1%)가 10위 안에 들었다.이번 주 개봉작은 '쿠바의 연인' '앙드레 마티유' '꿀벌 하치의 대모험' '러
<주말영화> '메가마인드'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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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상형은 둘 중 누구인가. 극중에서 삼각관계에 놓인 한국의 여배우라면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질문이다. 묻는 이들은 ‘괜한’ 경쟁을 붙이고 싶어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배우들은 아예 다른 이름을 내놓는다.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의 수애 또한 “정우성, 차승원보다 김민종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그녀의 말은 본심과 별개로 <아테나>에서 김민종이 차지한 자리에 대한 적확한 설명이다. 김민종은 핵심적인 주인공이 아니다. 주연 여배우와의 로맨스도 없다. 그래서 다른 남자배우보다 ‘편안하고 부담없다’. 그리고 동시에 배우 김민종의 입지적 변화를 뜻한다. 하지만 단순히 주연에서 조연의 자리로 내려온 변화가 아니다. 핵에너지를 둘러싼 첩보전쟁을 그리는 <아테나>에서 김민종이 맡은 김기수는 가장 넓은 활동 반경을 가진 캐릭터다. 언뜻 보면 마작방을 운영하는 다소 망가진 건달이지만 사실은 외국어에 능통하고 사격 실력도 뛰어
[김민종] 로맨스 가이에서 현실의 사나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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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젊음이 좋다고들 해도 낙엽 굴러가는 소리에 까르르 웃는 감성이 좋아도 결코 과거로는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번만은 예외다. 요시다 아키미의 <바닷마을 다이어리> 시리즈를 보면 과거 어딘가로 돌아가 맑은 눈으로 세상을 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니까. 3권까지 나온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네 자매가 주인공이다. 이십대 후반인 첫째 사치, 술버릇과 남자운이 고루 사나운 둘째 요시노, 그늘이라고는 없이 활달한 성격의 셋째 치카, 그리고 이복동생인 스즈.
사치, 요시노, 치카 세 자매가 아버지의 부음을 듣게 되는데, 그들의 아버지는 자매들이 초경을 하기도 훨씬 전이던 때 다른 여자와 바람이 나 그들을 버렸다. 어머니도 재혼을 이유로 자매들을 두고 떠나 외할머니와 함께 성장한 터. 아버지의 장례식에 가보니 현재 부인은 아버지가 바람 피우던 여자와 또 다른 여자다. 이혼의 이유가 되었던 여자와의 사이에서 낳은 스즈는 갈 곳이 없어지고, 중학생인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좋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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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래픽 노블을 단 한번만 읽는다는 것은 오만이다. <아스테리오스 폴립>은 매우 지적인 그래픽 노블이기 때문이다. 프랭크 밀러의 <배트맨: 이어 원>에서 그림을 담당한 일러스레이터이자 만화가인 데이비드 마추켈리는 첫 그래픽 노블 작품인 <아스테리오스 폴립>으로 “만화계의 제임스 조이스”라는 칭호를 받았으며 만화계 최고상인 아이스너상, 만화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하비상을 석권했다.
제목과 같은 이름의 주인공 아스테리오스 폴립은 그리스계 미국인으로, 자신이 설계한 건물이 실제로 지어진 적이 단 한번도 없는 ‘페이퍼 건축가’이며 인정받는 건축학과 교수인데 좀 재수없는 인간이다. 50살 생일에 번개로 인한 화재로 집을 잃은 폴립은 무작정 버스에 오르고 어포지(Apogee: 극점)라는 곳에 도착한다. 자동차 정비공이 된 폴립은 헤어진 아내 하나와의 일들을 떠올리며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
<아스테리오스 폴립>의 이야기 구조는 폴립의 절망, 회상
[도서] 만화적 장치, 참으로 정밀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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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폭스를 <마이애미 바이스>나 <드림걸즈> <모범시민>의 배우라고만 하면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말을 듣는다. 그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3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한 음악가다. 물론 배우들의 음악활동은 이벤트나 ‘사이드 잡’ 정도로 보이는 게 사실인데(그중 세상이 기억하는 건 둘 중 하나를 완전히 망쳐버린 경우다) 제이미 폭스는 적당히 안정적인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영화에서 주로 강한 캐릭터를 맡은 것과 달리 그의 음악은 부드럽고 감미로운 편에 속하는데 마침 이번 앨범은 제목부터 《Best Night Of My Life》다(야근과 철야로 점철된 우리의 밤은 잠시 잊자).
장르적으로 알앤비와 힙합에 속할 이 앨범은 흑인음악 특유의 허세보다는 신사적인 분위기에 집중한다. 요컨대 금요일 밤 클럽에 놀러갈 때에도 고급 정장에 넥타이를 매는 엘리트 남자의 배경음악. 티아이(T.I)와 저스틴 팀버레이크, 루다크리스, 드레이크, 릭 로스, 솔자 보이 같은
[추천음반] 《Best Night Of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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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음악웹진 ‘백비트’ 편집인) ★★★★
1번 트랙은 대체로 앨범의 전반적인 방향을 예고한다. 그러나 빌리저스의 첫 곡은 전개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경우였다. 어쿠스틱 기타로 낭만이나 애상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의 전형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적당한 시기가 찾아오면 여러 가지 병기와 전법들을 터뜨릴 것이라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 같았다. 적중했다. 산만한 구성이라는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그동안 탐내왔을 각종 스타일을 망라한다. 과욕이 재치와 능력을 만났다.
김학선 (웹진 ‘보다’ 편집장) ★★★☆
보도자료에서 홍보하는 것처럼 ‘눈부신 감성 촉진제’로만 앨범이 가득 차 있는 건 아니다. 멜랑콜리한 트랙들과 함께 제법 로킹한 트랙도 당당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 점이 오히려 더 앨범을 풍성하게 만들고, 또 듣는 재미를 준다. 목소리에도 설득력이 있다. 어찌됐든 주목할 만한 포크록 싱어송라이터의 등장이다. 이 점에선 홍보문구와 일치한다.
차우진 대중음악평론가 ★★★
어둡
[hot tracks] 포크록 싱어송라이터의 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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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7일까지 /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 출연 윤영석, 김성민, 홍경수, 손준호, 정원영, 윤성모, 이영미, 신영숙, 진주, 문혜영, 엄태리, 베이지 / 02-2203-0848
참 특별하다. 프랑스 뮤지컬 하면 떠오르는 <노트르담 드 파리>와도 또 다르다. 뮤지컬 <코로네이션볼>은 음악이 주인공이다. 화려한 무대나 쇼는 생략한다. 팝음악적 요소가 강한 음악은 <스프링 어웨이크닝>의 살아 있는 록음악을 다시한번 듣는 듯하다. 무대 위로 올라온 7인조 밴드의 미친 존재감이 음악적 쾌감을 증폭시킨다. 이 음악적 힘이, 오직 노래로만 전달하는 그러나 이해하기 힘든 줄거리를 가진 이 뮤지컬의 장기다. 이 장기를 살리는 건 폭발적인 성량과 에너지를 지닌 배우들이고. 극은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권력과 암투가 얽힌 세 가지 색의 사랑 이야기를 노래한다. 프랑스 대중 뮤지컬의 효시이자 전설인 <스타마니아>의 줄거리와 음악 18곡을 한국어로 옮긴 작품이다.
[공연] 뮤지컬 <코로네이션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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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6일까지 / 갤러리현대 강남 / 02-519-0800
적막하고 신비롭다. 보자마자 초현실주의작가 조르지오 데 키리코의 그림이 생각났다. 중국의 여성 신인작가 송이거의 그림은 색채 과잉, 자의식 과잉의 동세대 중국 작가들과 거리감이 있다. 그녀의 그림 속 낡은 소파나 빛바랜 욕조 타일은 어떤 의도나 메시지도 전달하지 않은 채 그저 그 자리에 정지되어 있다. 그러나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어떤 생각을 하게 만든다. 자신의 과거나 현재의 일상 속에서 작품의 소재를 찾는다는 송이거는 아마 자신의 일기를 관객에게 슬쩍 보여주기보다는 관객 스스로 그림을 관람하며 그들 각자의 이야기를 기억 속에서 끄집어내길 바라는 모양이다. 의도가 어떻든 송이거의 작품은 매혹적이다. 세계적인 예술가 반열에 오른 쩡판즈가 강력 추천할 만한 이유를 알겠다. 국내 첫 개인전에서는 그녀의 작품 16점이 소개된다.
[전시] <송이거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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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7일까지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 출연 옥주현, 김우형, 정선아, 문종원, 김호영 외 / 1544-1555
새해 벽두여서 그런가, 협력연출을 맡은 박칼린 감독 효과인가. 공연장에는 20~30대 여성이 주를 이루는 다른 뮤지컬과 달리 관객층이 다양했다. 5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 뮤지컬 <아이다>의 현장 풍경이다. 2000년 브로드웨이에서 태어난 디즈니 뮤지컬 <아이다>는 동명의 베르디 오페라를 토대로 한다. 노예로 끌려온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 파라오의 딸 암네리스 세 사람의 비극적인 러브스토리를 축으로, 열강의 지배를 받는 식민지인의 설움과 저항까지 담아낸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미덕은 화려함이다. 현대 박물관에서 문을 연 무대는 전시 모형 중 하나인 여왕 암네리스의 해설에 따라 고대 이집트 속으로 시간을 달린다. 검붉은 노을이 드리운 야자수, 그 아래로 요염한 자태로 항아리를 이고 가는 이집트 여인들, 주홍빛 돛을
[공연] 무대 미학의 카타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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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영을 만났다. 알려졌다시피 그는 지난 10년 가까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없었고 일체 인터뷰를 거절해왔다. 긴 시간 동안 자숙과 반성, 그리고 오해와 억측 속에 시간을 보내면서 그저 가까운 영화인들의 제의가 있을 때마다 가끔 스크린에 모습을 비쳤을 뿐이다. 최근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보스로 등장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파주>, 주인공 사이를 오가는 마음씨 넓은 형사로 출연한 <무적자> 등이 있었고, ‘노동해방’을 외치는 해고노동자로 출연한 <죽이러 갑니다>가 오는 1월20일 개봉할 예정이며 현재는 <모비딕>을 촬영 중이다. 여전히 스크린을 떠나지 못하는 그를 보면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무드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그를 보면서 만남을 청하고 싶어졌다. 그렇게 그와의 만남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뤄졌다.
이경영과의 만남은 갑작스레 이뤄졌다. 그의 출연작들이 개봉할 때마다 인터뷰 요청을 하긴 했지만 그것은 매번 이뤄지지 않았고
[이경영] 철든 배우의 주름진 얼굴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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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개구리 소년' 사건 자체에 메시지가 있습니다. 무를 잘라 단면을 보듯 (사건에 있는) 비극의 단면을 관객이 영화를 통해 만나지 않을까 싶습니다."(이규만 감독)다음 달 10일 개봉하는 영화 '아이들'은 1991년 일어난 '개구리 소년'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1991년 3월26일 도롱뇽을 잡으러 간다며 집을 나간 대구 초등학생 5명이 실종됐지만 공소시효가 지난 현재까지도 생사가 밝혀지지 않았다.이규만 감독은 11일 종로구 피카디리극장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사건 자체가 워낙 비극적이고 사회 전체에 큰 충격을 줬다"면서 "실화와 픽션을 정확하게 나누기 어려워 (두 가지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고 설명했다.이 영화는 돌아오지 않는 아이들을 찾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박용우가 사건을 파헤치려는 다큐멘터리 PD 강지승 역을 맡았고 류승룡은 개구리소년의 범인을 지목하는 교수 황
"'개구리소년' 비극의 단면, 영화로 만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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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김병규 기자 = MBC 드라마 '폭풍의 연인'(극본 나연숙, 연출 고동선)이 일일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방송 초반에 조기 종방된다.이와 관련, 이 드라마의 나연숙 작가가 방송사의 시청률 지상주의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 파문이 예상된다.11일 '폭풍의 연인'의 관계자와 나연숙 작가에 따르면 MBC는 이 드라마를 이달 말까지만 방송하기로 최근 결정했다.10일 35회차가 방송된 이 드라마는 이달 말까지 50회까지 방송이 예정돼 있다. 이 드라마가 총 120회 방송 예정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예정된 분량의 절반이 채 방송되기 전 종방되는 것이다.나연숙 작가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24회 방송을 마친 작년 연말 방송사로부터 2월말까지만 방송하겠다는 통보를 받았고 지난주 다시 1월 말까지 방송하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24회 방송이면 겨우 1달 남짓한 분량이다. 6개월 중 겨우 한달 방송된 상황에서 종방을 결정하는 것은 지나치다"
MBC 일일극 '폭풍의 연인' 조기종방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