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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만화] <라스트 엑소시즘> 입주민 여러분께 안내말씀드립니다.
[정훈이만화] <라스트 엑소시즘> 입주민 여러분께 안내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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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잘하고 어려운 것도 친절하게 알려줘요.” 홍경표 촬영감독의 촬영팀에 D.I. 컬러리스트 한명을 추천해달라 부탁했더니 CJ파워캐스트의 강상우 실장을 꼽으면서 돌아온 대답이다. 그런데 D.I.(Digital Intermediate) 컬러리스트가 뭐냐고? 쉽게 말해 색보정 기사로, 후반작업에서 촬영감독과 함께 촬영한 영상의 색감, 톤 등 색과 관련한 모든 부분을 보정, 조정하는 일을 한다. 최근 디지털로 작업하는 작품이 많아지면서 D.I. 컬러리스트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 최근 <포화속으로> <페스티발> 등을 작업했고 현재 김윤진, 박해일 주연의 <심장이 뛴다>의 D.I. 작업을 하고 있는 강상우 D.I. 슈퍼바이저에게 D.I. 컬러리스트에 대해 자세하게 물어봤다.
-D.I. 컬러리스트가 하는 일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흔히 말하는 색보정 작업이다. 촬영 전 촬영감독과 함께 시나리오 분석은 물론이고, 카메라 세팅값, 노출값을 체크한다. 이야
[프로페셔널] 보고 또 보면 색의 감각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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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슈만과 브람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는 클라라는 누구?
클라라 슈만(1819~96)은 19세기 독일에서 명성을 떨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다. 5살 때 피아노를 치기 시작해 9살 때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에서 피아니스트로 데뷔한다. 소녀 클라라의 연주를 들은 괴테는 ‘클라라는 대여섯명의 사내아이들이 지닌 힘을 가지고 있다’고 칭찬했다. 클라라의 외모는 당시 라이프치히 오페라 극장 지휘자 헨리 도슨의 말을 참고하면 될 것 같다. “클라라는 우아한 용모, 장밋빛 피부, 부드럽고 하얀 작은 손, 풍성한 검은 머리, 영민하게 빛나는 눈빛을 지녔다.” 14년 결혼생활을 함께하는 R. A. 슈만(1810~56)은 클라라의 나이 9살 때 처음 만난다. 클라라의 아버지는 라이프치히의 유명 피아노 선생 프리드리히 비크였고, 비크의 제자가 바로 슈만이었다. 비크는 자신의 딸과 슈만의 결혼을 극렬 반대했는데, 결국 1840년에 슈만과 클라라는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한다. 슈만과 클라라 부부는 당
[무비딕] 브람스가 사랑한 슈만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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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 불가리아 배우에게 국고 퍼준 혐의 받아
-베니스국제영화제 당시 ‘개인적인 친구’ 불가리아 여배우 미셸 보네프의 초청 명목으로 국고 40만 유로를 유용했다는 의혹 제기. 한국의 누구랑 왜 이렇게 닮았어!
*대니 보일, <트레인스포팅> 속편 제작 암시
-현재 어빈 웰시의 소설 <포르노>에 기반한 속편을 구상 중이라는군요. 문제는 <비치> 이후 의 상하고 등돌린 이완 맥그리거가 과연 출연할지….
*거미인간, 브로드웨이 무대에 서다
-뮤지컬 <스파이더맨: 어둠을 밝히다>의 프리뷰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제작비 6500만달러, U2의 음악 등 사상 최대 물량공세였지만 수많은 문제점을 노출시키며 엇갈린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댓글뉴스] 대니 보일, <트레인스포팅> 속편 제작 암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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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최양락-임하룡, 신동엽-유재석-강호동, 김병만-이수근이 한데 모인 다큐멘터리를 만든다고 생각해보자. 아마 그 작품은 20세기와 21세기 한국 코미디의 흐름을 증언하는 역사적인 자료가 될 거다. 할리우드에서 최근 이와 비슷한 기획이 진행되고 있다. 코미디언 스티브 카렐과 데이비드 스테인버그가 지난 60년 동안 미국 코미디업계의 흐름을 코미디언들의 시선으로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예정이다. 스티브 카렐이라 하면 시트콤 <오피스>의 주연으로 동시대 주류 코미디언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고, 데이비드 스테인버그는 60~70년대를 풍미한 미국의 대표적인 스탠드업 코미디언이었다.
카렐과 스테인버그가 기획한 제목 미정의 다큐멘터리는 이미 제작에 들어간 상태다. 카렐의 제작사인 캐러셀 프로덕션이 제작하며 역사를 증언할 코미디언들의 인터뷰는 역시 노장인 스테인버그가 맡았다. 가장 중요한 코미디언들의 목록을 보자. 칼 라이너, 멜 브룩스, 캐럴 버넷 같
전미 코미디 박물관에 기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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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의 관건은 다른 무엇보다도 우리가 알고 있는 곡사의 개성이 상업영화의 감정을 어떤 식으로 매만지는가에 있을 것이다. 우리가 <화이트>에 기대하는 건 잘 다듬어진 호러가 아니라 거기 유연하게 새겨진 곡사의 인장이다. 그런 맥락에서 이 영화의 비밀의 열쇠이자 공포의 근원이며, 어떤 기괴한 영상과 사운드로 영화를 부유하게 될 낡은 뮤직비디오의 촬영 푸티지는 곡사의 취향과 재능이 십분 발휘될 요소다. 플래시로 일그러진 흉측한 얼굴, 거친 픽셀, 이상한 노이즈, 음산한 필름 그레인…. 그러니까 현재를 떠도는 과거, 영혼이 없는 아이돌의 표면, 아이돌 역사의 얼룩.
“곡사의 일관된 주제는 ‘빵꾸’예요. 이 영화 역시 ‘아이돌 이미지의 빵꾸란 무엇인가’를 연구하다가 나온 이야기고요.” 곡사는 지금 20억원이 훌쩍 넘는 자본으로 50회차를 달려 ‘빵꾸’를 메우는 게 아니라, 언제나처럼 ‘빵꾸’를 만들어 들여다보고 있는 중이다.
단 두번 구경했을 뿐이지만, <
호러에 유연하게 새겨질 곡사의 인장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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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 다시 찾아간 촬영현장은 세종아트홀 혼. 핑크돌즈 멤버들이 신곡 발표를 앞두고 쇼케이스 직전에 모여 마음을 다지는 장면을 촬영 중이다. 말하자면 이 장면 이후로, 핑크돌즈의 상황뿐만 아니라 영화의 전반적인 기운이 급변하기 때문에 영화 전체 균형상 일종의 중심추 역할을 하는 장면이다. 큰언니 은주가 나머지 멤버들을 다독이며 챙기고 동생들은 처음으로 은주의 말을 경청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조명, 포그, 인물들의 움직임, 대사, 시선의 리듬이 잘 맞아야 하고, 비좁은 공간 안에 모인 네 사람의 대사와 리액션을 가까이에서 담아 극도의 긴장감을 쌓아올려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연기력이 부각될 수밖에 없다. 극 속의 은주처럼 실제로도 나머지 배우들의 연기를 챙기는 여유로운 함은정에 비해, 신인배우들의 연기는 어딘지 서툰데 귀엽다. 이 병아리 같은 배우들이 이후 그로테스크하게 망가져가는 과정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소화해냈을지, 백지에 어떻게 한순간 검은색이 칠해질지 호기심이 생긴다.
극도의 긴장감, 폭풍전야의 기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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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7일, <화이트>의 촬영지는 광나루역 부근의 공연장, 악스 코리아. 8월5일에 크랭크인해서 어느덧 촬영은 38회차에 접어들었다. 내가 방문한 날은 <화이트> 후반의 클라이맥스가 담긴 신을 찍은 지 4일째 되는 날이다. 콘티상으로 컷이 무려 124개나 되는 이 신은 솔로로 인기를 얻은 은주가 ‘화이트’로 마침내 1위에 오르고, 급속도로 비극적인 결말로 치닫는 장면이다. 은주와 백댄서들의 화려한 공연과 관중의 열광적인 환호뿐만 아니라 화이트의 스펙터클한 저주의 폭발이 모두 담겨야 한다. 통제해야 할 상황도, 지도할 사람들도, 의외의 변수도 배로 늘어난 위험하고 고달픈 신이다. 공연장에 들어서자 마침 무대 아래에서 보조출연자들이 리허설을 하고 있고 인파 틈으로 하얀 가발을 쓴 은정의 가녀린 실루엣이 보인다. 예상보다 차분한 분위기다. 보조출연자들 바로 옆에서 조감독과 함께 김선이 세심하게 연기 지도를 하고 있다. 김곡은 무대 저 멀리서 모니터를 통해 상황을 관찰
반짝반짝 그러나 불길한 어두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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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나도 당연히, 다른 그 누군가처럼, 내 귀를 의심했다. 곡사가 CJ의 투자를 받는다고? 그렇게 큰 규모의 상업 장편영화를 찍는다고? 아이돌 함은정이 출연한다고? 게다가 아이돌에 대한 호러라고? 가장 먼저 머리를 스쳐간 건 이 요소들이 가장 안 좋은 방식으로 결합했을 때의 아주 전형적인 그림이었다. 물론 여기에는 온갖 종류의 편견이 작용한다. 아이돌, 자본, 한철 장사로서의 호러, 무엇보다 이들과 충돌하는 ‘곡사’의 상징성. 약간의 삐딱한 마음이 없었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게다가 이건 장편이다. 아무리 곡사의 영혼이 거침없다 해도 제약과 한계가 뚜렷해 보이는 상황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하지만 시스템에 대한 무력한 타협이 아니라면 이 어울리지 않은 조합은 그동안 우리가 보지 못했던 매혹적인 괴물의 출현을 가능하게 만들지도 모른다. 나는 결국 걱정보다는 기대를 택하기로 했다. <고갈>과 <방독피>를 지나 무엇이, 어떤 호기심이 쌍둥이 감독들을 지금 이
기이한, 아니 필연적인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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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사의 첫 상업장편영화 <화이트>의 촬영이 끝났다. 현재 후반작업 중이며 내년 초 개봉예정인 <화이트>는 일단 표면적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 만한 요소를 고루 갖췄다. 대기업의 투자,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멤버(티아라의 함은정)의 캐스팅, 아이돌의 현실과 호러 장르의 만남. 충분히 가능한 조합이지만, 여기에 김곡, 김선의 이름이 더해지니 어쩐지 우리의 예상을 배신하는 괴이한 물건의 탄생을 기다리게 된다. 도대체 쌍둥이 감독들의 머릿속에는 무슨 생각이 들어 있는 걸까. 그들은 아이돌에게서 우리가 보지 못한 무언가를 본 걸까.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의 의아함은 어느새 왕성한 호기심이 되어 있었다. 지난 10월, 두 차례에 걸쳐 <화이트>의 촬영현장에 다녀왔다. 아직 그 어떤 밑그림도 확신하기는 어렵지만, <화이트>는 아마도 2011년 우리가 가장 궁금해할 영화 목록에 이름을 올릴 것이다.
쌍둥이 감독님, 매혹적인 괴물을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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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솔직했고, 진지했으며, 유쾌했다.고현정(39)과의 인터뷰는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훌쩍 지나갔고, 그가 쏟아낸 말들은 취재수첩 20페이지를 꽉 채웠다.지난해 MBC TV '선덕여왕'에서 신라시대 여성 정치가 '미실'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던 고현정이 올해는 SBS TV '대물'에서 대한민국 최초 여성 대통령 서혜림으로 분해 '고현정 표 카리스마'를 잇달아 과시하고 있다. 때로는 지축을 흔들 정도로 토해내고, 때로는 꾹꾹 눌러 삭히는 다채로우면서도 섬세한 감정연기는 '신들렸다'를 평가를 낳고 있다.지난 9일 경기 고양 탄현 SBS 스튜디오에서 그를 만났다. 전날 방송에서 대권 도전을 선언한 서혜림이 단정한 치마 정장 차림으로 인터뷰에 응했다."촬영 중간에 문제가 많아 혼란이 좀 있었고 화도 좀 났지만 어찌됐든 시청률 25%를 넘어서며 수목극 1위로 사랑을 받고 있는데 끝까지 잘하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쉬움이 좀 남긴 하지만 아직 4회가
<고현정 "까칠하죠..그러나 정직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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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아이돌 스타 시아준수(본명 김준수)가 대형 창작 뮤지컬 '천국의 눈물'로 두번째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12일 뮤지컬 제작사인 설앤컴퍼니에 따르면 시아준수는 내년 2월 1일 국립극장에서 개막하는 '천국의 눈물'에서 주인공 '준' 역할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친다.시아준수는 지난 1월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한 '모차르트'로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티켓 파워를 과시하면서 안정적인 연기와 노래 실력을 선보여 아이돌 스타로서 뮤지컬 진출에 성공한 대표 사례로 꼽혔다.'천국의 눈물'은 베트남 전쟁 속에 피어난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를 장대하게 펼쳐낸 대작 뮤지컬로 설앤컴퍼니가 세계 시장을 겨냥해 선보이는 글로벌 야심작이다.'지킬 앤 하이드'로 국내 관객에게 익숙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스위니 토드'의 연출가 가브리엘 베리 등 브로드웨이 제작진이 대거 참여하고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 브래드 리틀이 미군 대령 역할을 맡아 한국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시
시아준수, 뮤지컬 '천국의 눈물'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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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한 번에 빵~ 뜨고 싶은 생각은 원래 없어요. 조금씩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제가 하는 일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싶어요."KBS 2TV 청소년 드라마 '정글피쉬2'에서 고등학생 민호수를 연기하는 신인배우 홍종현은 낮은 시청률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그는 최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시청률이 아쉽지 않냐는 질문에 "원래 시청률을 잘 믿지 않았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지난달 방송을 시작한 '정글피쉬2'는 5%에 못 미치는 시청률로 고전하고 있다.드라마는 여고생의 죽음에서 출발해 입시, 자퇴, 성적스트레스, 가족 문제, 임신, 재단비리 등 교육 현실을 고발한다. 이야기가 참신하고 영상미가 뛰어나다는 평가와 함께 청소년 드라마치곤 너무 자극적이라는 비판도 나온다.홍종현은 "드라마가 그렇게 과장된 건 아니다"며 작품을 옹호했다."사건이나 캐릭터들을 보면 있을 법한 일들이거나
<홍종현 "한번에 뜨는 것 바라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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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빅뱅의 두 멤버인 지-드래곤(GD)과 탑(TOP0)이 듀엣 음반 발매를 앞두고 유튜브 빅뱅의 공식 채널(www.youtube.com/ygbigbang)을 통해 '월드 프리미어(World Premiere)'를 개최한다.이들은 오는 15일 싱글 '하이 하이(HIGH HIGH)/오 예(OH YEAH)'와 24일 정규 음반 발표에 앞서 14일 오후 5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 엠-펍에서 'GD&TOP 월드 프리미어'를 열어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수록곡 등을 국내외 팬들에게 공개한다.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수록곡 공개와 함께 이 음악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소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하던 중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이 자리에서는 '하이 하이' 뮤직비디오와 이달 초 열린 'YG 패밀리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무대도 공개된다.
지드래곤&탑, 유튜브서 '월드프리미어'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