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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의 대안 영상 축제인 ‘페미니즘 비디오 액티비스트 비엔날레 2010’(이하 파비2010)이 12월7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여성 감독의 작품이거나 여성문제를 주제를 한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제는 익숙하지만 여성주의 대안 영상이라는 말은 다소 생소할 수 있다. (사)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이 주최하는 파비2010은 국내 여성주의 예술가와 문화행동가에게 용기를 주자는 취지에서 생겨났다. ‘대안’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여성의 시각으로 본 예술담론, 사회·정치적 액티비즘, 여성주의적 영상코드를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비엔날레다. 이번 파비2010의 핵심 개념은 ‘아티비스트’로 아티스트와 액티비스트의 합성어다. 아티스트로서의 창작활동과 액티비스트로서의 실천을 함께 생각하기 위해 고안된 이 단어처럼 여성주의 창작자들의 활동을 예술계에 가두지 않고 현실 속에 위치시키는 것이 이 축제의 목표다.
파비2010에서는 영화와 미술의 중간 영역에 있는 작업들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페미니즘 비디오 비엔날레, 12월7일부터 1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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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받아들이는 다섯 단계는 ‘부정, 노여움, 협상, 우울, 수용’이라고 한다. 출처에 따라서는 ‘죽음을 받아들이는 다섯 단계’라고도 해서 슬픔이라는 감정과 죽음이라는 사건을 동일선 위에 놓기도 한다. 미국 케이블 채널 <쇼타임>에서 지난 여름 방영을 시작해 11월15일 시즌1의 막을 내린 <더 빅 C>는 이 다섯 단계 중 앞의 네 단계는 이미 지나간 암환자의 삶을 그려낸 드라메디(Dramedy: 코미디-드라마를 말하는 다른 말)다. 주인공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고등학교 역사교사인 캐시 재미슨(로라 리니)으로, 멜라노마(흑색종) 4기에 이르러서야 암을 발견한 캐시는, 남부러울 것 없는 교외의 행복한 주부이고, 무한히 캐시를 사랑하는 남편 폴(올리버 플랫)에게는 소중한 부인이며, 슬슬 반항기에 접어든 아들 아담에게는 ‘나를 미치게 하는 엄마’다.
그런데 캐시는 이 행복과 사랑에, 암을 숨기는 것으로 보답한다. 타이틀이 <더 빅 C>인 이유도,
[안현진의 미드앤더시티] 석달만 반짝이는 그 하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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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애가 이상형으로 정우성, 차승원을 제치고 김민종을 선택했다.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제작발표회에서 "정우성, 차승원 두 분의 사랑을 받는데 개인적으로 누가 더 마음에 드는가"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수애는 "끌리는 매력은 차승원인데 마음은 정우성씨한테 더 가는 캐릭터"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우성은 맡은 캐릭터인 윤혜인이 아닌 개인적인 마음을 이야기해달라고 되물었고, 차승원은 "수애씨 스타일은 사실 김민종이다" 라고 말했다. 이에 "정말이냐" 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수애도 "김민종씨가 좋다"고 답했다.
배우 수애의 캐릭터인 윤혜인은 극 중 이중스파이로 활동하는데 자신에게 비밀스러운 지시를 내리는 손혁(차승원)의 명령에 한 번도 흔들린 적 없었지만, 자신을 향한 감정을 숨김없이 드러내는 정우(정우성)앞에서 생애 처음 감정의 흔들림을 느끼는 캐릭터이다.
12월 13일 드라마 '자이언트' 후속으로 방영되는 '아테나 : 전쟁의 여
[아테나]수애 "이상형은 정우성,차승원 아닌 김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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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1월9일
늦은 오후, 멀티플렉스에서 성황리에 <부당거래>를 관람하고 나오는데, 어딘지 낯익은 미남 청년이 커피전문점 바깥 테이블에 홀로 앉아 독서 중이다. 다가가보니, 삼남매를 슬하에 두고 일곱편의 장편영화를 만드신 류승완 감독님이다. 아니, 이 광활한 도시에 프레데릭 포사이스의 <아프간>을 읽을 장소가 <부당거래> 관객이 쏟아져 나오는 길목의 카페 테이블뿐이란 말인가요, 라고 짐짓 놀려드린 다음 잠시 동석했다. <부당거래>의 경험 이후, 류승완 감독은 본인이 정말 잘할 수 있는 작업, 현장에서 스스로 즐거운 영화 만들기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하나의 세트 피스(set piece)로 안무된 액션에 관한 그의 오랜 열광을 입에 올렸더니, 류승완 감독의 말에 희미한 회고조가 어렸다. “내게 최고의 액션은 여전히 성룡 액션이에요. 내 영화에서도 그런 액션을 재연하고 싶었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카메라가 다가오자 사랑이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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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바흐의 오페라 <호프만 이야기>에는 인상적인 노래가 등장한다. 원제는 ‘생울타리 속의 새들’, 하지만 노래를 부르는 올림피아가 자동인형이라서 흔히 ‘인형의 노래’라 불린다. 이 노래를 부르는 가수는 무대 위에서 자동인형과 똑같은 동작과 손짓을 해야 한다. ‘로봇 춤’의 원조라고나 할까? 올림피아는 한참 노래를 부르다가 중간에 맥이 풀린 듯 갑자기 멈춰 선다. 이때 (오페라에서라면) 다른 연기자가, 혹은 (콘서트에서라면) 반주자나 지휘자가 올림피아의 등에 다시 태엽을 감아주는 시늉을 하면, 자동인형은 새로운 동력을 얻어 그 힘으로 노래를 마저 마무리짓는다.
기계 속의 귀신
‘인간-기계’(l’homme machine)의 발상은 멀리 데카르트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 합리주의 철학의 창시자는 인간의 신체를 기계에 비유한 바 있다.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의 차이는 작동하는 시계와 고장난 시계의 차이와 같다.” 하지만 데카르트가 인간을 곧 기계와 등치했던 것은 아니다.
[진중권의 아이콘] 인형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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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라는 게임이 있다. 게임이라면 판타지 세계로 가서 손에서 불을 쏜다든지, 집채만 한 도끼를 든 동료를 만나 우정을 쌓는다든지, 악마의 성에서 눈물의 결전을 벌인다든지… 그런 현실과는 전혀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게 보통인데(다른 예로 콧수염난 배관공이 점프하여 주먹으로 벽돌을 깬다든가) 이 게임은 전혀 그렇지 않다. 굳이 장르를 따지자면 ‘인생 시뮬레이션’이라고 해야 하나. 내용이라곤 심(=사람)을 움직여서 밥 먹고, 화장실 보내고, 이 닦고, 출근하고, 돌아와서 TV 보다가, 이성이랑 시시덕대다가, 게임하다가(게임 속에서), 자고, 또 일어나서 밥 먹고, 이 닦고…. 이게 전부이다. 심지어 그러다 나이 먹고 죽는 게임. 인생이 자유롭다면 그만큼 자유로운, 굴레라면 그만큼 굴레인, 우리가 도피하고 싶은 인생의 모든 것이 들어가 있는 놀라운 게임이다.
‘아니 누가 그런 게임을 일부러 해?’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심즈> 시리즈는 무려 ‘세계에서 가장
[오지은의 ‘요즘 가끔 머리속에 드는 생각인데 말이야’] 너무 실감나서 심란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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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다큐멘터리라고 하면 어떤 정형을 떠올리게 된다. 마틴 스코시즈의 <샤인 어 라이트>처럼 록 콘서트 자체의 현장감을 입체적으로 묘사하려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시도도 있었지만 대개는 콘서트 현장과 백스테이지에서의 일상을 교차시키는 구성이 일반적이다. 정흠문의 다큐멘터리 <나는 나비>도 비슷한 골조를 갖추고 있다. 다만 한국 관객 입장에선 특이한 로컬리티 정서를 어쩔 수 없이 갖게 되는데 한국의 유명 밴드 YB가 미국에선 갓 데뷔한 무명밴드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들은 미국 최대 록 페스티벌인 ‘워프트 투어’에 한국 밴드로는 최초로 참가해 그중 7개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한다. 순회공연이라고 하면 거창할 것 같지만 투어마다 여러 무대가 마련돼 있고 이들은 유명 밴드가 공연하는 메인 공연장 외에 쇼윈도처럼 차려진 가설무대에서 20분 내지 30분 주어진 시간 동안 자신들의 기량을 불특정 다수의 관객에게 증명해야 한다.
실력이 없으면 바로 퇴출되는 것이야 정당한 일
[김영진의 인디라마] 록 투어의 야생 버라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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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영화에 대한 글을 이런 단정으로 시작하는 게 미안하기는 해도, 평단의 호평과 달리 데이비드 핀처의 <소셜 네트워크>는 기대에 못 미치는 영화였다. 그렇다고 영화에 별 재미를 느끼지 못한 게 꼭 데이비드 핀처의 탓은 아닌 것 같다. 실화를 변주하는 그의 상상력이 어딘지 틀에 갇힌 인상을 준다고 지적할 수는 있어도, 딱히 그의 연출에 흠 잡고 싶은 구석이 있는 건 아니었다. 다만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좀 이상한 지점에서 헷갈리기 시작했다. 영화 <소셜 네트워크>가 재미없다, 고 말한다면, 그건 페이스북의 기원이 재미없다는 말일까. 페이스북이 만들어진 과정이 새롭게 다가오지 않는 건 페이스북의 메커니즘 역시 새롭지 않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을까. 결국 이 영화가 지루할 수밖에 없는 건 페이스북이 지루하기 때문일까. 하나가 다른 하나의 면죄부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건 아니다. 영화가 다루는 소재에 대한 평가를 영화에 대한 평가와 동일시하는 것도 분명 무리한 짓
[전영객잔] 모범적인, 너무 모범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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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의 이야기가 가능할까? 이는 형식이 어느 정도의 폐쇄된 체계를 갖추게 될 때 이어지는 질문이다. 탄생 이래 영화는 꾸준히 일정한 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고, 지금에 이르러서는 많은 작가들이 형태를 병치하고 혼합해 자신의 색을 드러내려 애쓰고 있다. 끊임없이 생겨나는 혼성 형태의 동시대성, 이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레인보우>는 영화를 만드는 것에 대한 메타영화, 그러면서 그 형식엔 명증이 없음을 이야기하는 영화다. 주인공은 데뷔작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감독 지망생인데, 그녀는 감독 자신의 분신이기도 하다. 감독인 신수원은 배우 박현영에 자신을 투사해 주관적 영화 창작에 대한 이야기를 완성했다. 이 속엔 스펙터클한 비장미와 과장된 드라마투르기가 없다. 하지만 진정성이라 불리는 기묘한 매력이 숨어 있다.
충무로 시스템을 경험한 과정을 감상하다
대개 관객이 영화관에서 느끼는 경험은 두 방향 중 하나다. 이야기 속으로 끌려
[영화읽기] 영화 만들기 통해 영화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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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CHEZ LA FEMME. 그 여자를 찾아라. 모든 탐정소설의 전제는 이 문구에서 시작된다. <투어리스트>의 시작도 그러했다. 눈부시게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여인이 홀로 기차에 탄 다음 평범하기 짝이 없는 남자에게 접근한다면…. 착각하지 마시길. 그 여자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그 여자는 뭔가 숨기는 게 있거나 당신에게 뭔가 바라는 꿍꿍이가 있다.
미국 위스콘신주의 소심한 수학교사 프랭크(조니 뎁)는 연인과 헤어진 상처를 달래기 위해 이탈리아행 기차에 오른다. 그의 앞에 수수께끼 같은 영국 미녀 엘리제(안젤리나 졸리)가 앉고, 그녀는 자신과 함께 베니스에 머무르자고 제안한다. 믿을 수 없는 행운의 연속, 그녀와의 아찔한 키스까지. 그러나 프랭크는 곧 정체를 알 수 없는 감시와 추적이 뒤따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급기야 목숨마저 위협받는 상황에서, 프랭크는 이 기이한 사건의 중심에 엘리제가 연루되어 있고 자신 또한 국제적인 범죄자로 오인되었음을 알게 된다.
그 남자, 조니 뎁과 그 여자, 안젤리나 졸리의 크리스마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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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대마초 파문'으로 2006년 연예계를 떠났던 고호경이 tvN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로 복귀한다.1일 tvN에 따르면 고호경은 이 드라마에서 서울에서 온 신비한 여인 혜린 역으로 출연한다. 혜린은 예쁘고 세련된 스타일에 팜므파탈의 매력까지 갖춘 인물로, 한 번 본 사람은 빠져들 수밖에 없는 신비의 매력녀다.제작진은 "고호경이 가진 묘한 매력이 코믹과 멜로, 미스터리와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적 요소를 갖춘 '생초리'의 분위기와 잘 어울려서 캐스팅했다"며 "혜린을 둘러싼 이야기가 향후 줄거리 전개에서 중요한 축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생초리'는 한적한 시골의 사무소로 발령을 받은 증권사 직원들이 엉뚱한 마을 주민들과 벌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은 시트콤이다.고호경이 연기하는 혜린은 3일 밤 11시 방송되는 5회 방송부터 등장한다.bkkim@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
고호경, '생초리' 팜므파탈로 브라운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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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사람을 여럿 죽이고도 아무렇지 않은 듯 이웃집 남자와 연애를 하고('달콤, 살벌한 연인'), 술 취해 선생님에게 전화하거나 오빠 결혼식장에 낯뜨거운 현수막을 건다.('애자')배우 최강희는 이처럼 평범하지 않고 '센' 캐릭터를 주로 맡아왔다. 새 영화 '쩨쩨한 로맨스'(1일 개봉)에서 그가 맡은 다림 역도 최강희라면 딱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다.성경험이 전혀 없으면서도 책에서 읽은 지식만으로 섹스 칼럼을 쓰고 자신이 만난 남자들은 잠자리에서 3시간은 기본으로 채운다며 허풍을 떤다."다림은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또 금방 꼬랑지를 내려요. 주관도 세고 잘 나지도 못했지만 자기 잘난 맛에 살아요. 항상 힘차고 살아있어요. 나와 기본적으로 달라요."지난달 30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최강희는 다림 캐릭터가 자신의 기존 이미지와 들어맞기 때문에 오히려 작품 선택을 잠깐 망설였다고 말했다.자신에게 잘 어울릴 것 같은 역할을 하면 관객에
<최강희 "백지상태 만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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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쉽게 낙담하지 않았고, 남자에게 의지하지 않았어요. 자기 스스로를 믿으며 제가 하고 있는 일에 집중했습니다."할리우드 SF계의 전설 시고니 위버의 말이다.그는 지난달 29일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첫 방문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일보가 주최한 '세계 여성 리더십 컨퍼런스' 참석하기 위해서다. '에이리언'(1979)으로 명성을 얻은 지 30여년 만에 첫 방한이다.시고니 위버를 최근 신라호텔에서 만났다.시고니 위버는 시쳇말로 '엄친딸'이다. 미국 NBC 방송국의 이사를 지낸 실베스터 위버를 아버지로 둔 그는 명문 스탠퍼드대(영문과)를 졸업했다.명민하고 가능성이 무궁했던 위버는 돌연 예일대대학원에 들어가 연기를 배웠다. 연극배우가 되고 싶다는 갈망 때문이었다.그러나 연기는 머리도 중요하지만 가슴도 필요한 분야였다. 교수들은 "재능이 없다"며 위버를 면박줬고, 그때마다 그는 이를 악물었다. 그러면서 "교수들의
<시고니 위버 "봉준호 감독 '괴물' 2번 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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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최강희와 이선균이 주연한 로맨틱 코미디 '쩨쩨한 로맨스'가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했다.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쩨쩨한 로맨스'는 32%의 점유율로 장동건의 해외 진출작 '워리어스 웨이'(17.5%)를 따돌리고 선두를 달렸다.한석규ㆍ김혜수 주연의 코미디 '이층의 악당'은 10%로 3위에 올랐고 SF 영화 '스카이 라인'(8.4%)과 판타지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부'(7.2%)가 그 뒤를 이었다.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4.4%)와 강동원ㆍ고수 주연의 '초능력자'(3.5%)가 6위와 7위를 차지했고 '스위치'(3.4%), '소셜네트워크'(3.3%), '투어리스트'(1.6%)가 10위 안에 들었다.이번 주 개봉작은 '쩨쩨한 로맨스' '워리어스 웨이' '스위치' '라스트 엑소시즘' '춤추는 동물원' '아웃레이지' '나루토 질풍전 극장판 4' '나는 나비' '토일렛' '여의도' '사라고 싶은 시간' 등 11편
<주말영화> '쩨쩨한 로맨스' 예매율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