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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설원을 산책하던 중년의 연인이 괴한의 습격을 받는다. 바위 밑으로 몸을 피한 남자는 능숙하게 총을 꺼내 괴한을 처치하고, 당황하는 연인의 뒤통수를 향해 망설임없이 방아쇠를 당긴다. 직접 제작한 무기로 청부 살인을 저지르는 킬러 잭(조지 클루니)은 그렇게 피도 눈물도 없는 남자다. 그러나 그는 은신처에서조차 안심할 수 없는 킬러의 삶에 지쳤고, 이제 그만 쉬고 싶다. 이탈리아의 한 시골마을로 잠적한 잭은 은퇴를 앞두고 마지막 임무를 기다리며 마을의 다양한 사람들- 늙은 신부, 자동차 정비공, 창녀- 과 알고 지내게 된다.
전문 암살요원의 이야기를 다루지만 <아메리칸>은 액션과 속도감이 중요한 영화가 아니다. 오히려 영화는 킬러의 고요한 일상에 깃든 불안을 조명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거리에 살짝 드리운 그림자, 해맑게 웃으며 가방을 뒤적이는 연인을 보며 잭은 총을 만지작거린다. 누군가는 대수롭지 않게 여길 일상의 사소한 움직임들이 목숨을 내놓고 사는 사람
킬러의 고요한 일상에 깃든 불안 <아메리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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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이 처음 세상에 나온 1982년, 당대의 관객은 ‘디즈니가 미쳤나보다’ 생각했다. 동물을 의인화하다 지쳐서 이젠 컴퓨터 프로그램이냐는 농담도 했다. 게다가 그해는 하필 SF 장르의 빈티지가 탁월했다. <E.T.> <블레이드 러너> <매드 맥스2>의 광휘에 가려 <트론>의 존재감은 희미했다. 테크놀로지가 비약한 할리우드에서 28년 만에 냉동인간처럼 다시 깨어난 속편 <트론: 새로운 시작>은, 전편 <트론>이 그랬듯, 멀고 먼 은하계가 아닌 사이버 스페이스에서 새로운 <스타워즈>가 되기를 꿈꾼다. 21년 전 실종된 천재 프로그래머 케빈 플린(제프 브리지스)의 아들 샘(가렛 헤드런드)은 이제 아버지가 설립한 엔콤(ENCOM)사의 대주주다. 아버지의 철학을 배신하고 수익만 좇는 엔콤을 거액 기부와 해킹으로 골탕먹이는 일이 그의 낙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의 신호로 추정되는 호출이 날아오고 샘은
단순한 기계미를 아름다운 결과로 극점으로 밀어붙이는 <트론: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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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12월27일(수) 오후 2시
장소 왕십리 CGV
이 영화
마피아 대부인 돈 카리니(하비 케이틀)는 숨겨둔 아들 영구(심형래)를 조직의 후계자로 지목하여 마피아 수업을 받게 한다. 영구 때문에 당연히 믿고 있었던 후계자의 꿈을 접게 된 조직의 2인자 토니(마이크 리스폴리)는 설상가상, 마피아로서 영 가망 없어 보이는 영구의 교육을 맡게 되면서 좌절을 맛본다. 한편, 영구는 우연히 위험에 처해있던 라이벌 조직 본판테의 외동딸 낸시(조슬린 도나휴)를 구해주며 친구가 된다. 게다가 아버지를 기쁘게 하려고 상납금을 걷으러 나서 상가주인들을 괴롭히지만, 그런 영구의 횡포가 오히려 빅 히트 상품을 탄생시켜 도시의 영웅으로 떠오른다. 이런 영구를 못마땅하게 여긴 본판테 조직의 2인자 비니가 낸시를 납치한 후 두 조직 사이에 전쟁을 일으키려 한다.
100자평
일단 심형래의 영구를 스크린에서 얼마 만에 보는 것인지 감회가 남다르다. 다만 아버지 하비 케이틀과 별 다르지 않게 노화가
심형래의 영구 뉴욕에 가다. <라스트 갓파더>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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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도시2>는 ‘올해의 독립영화’를 넘어 ‘올해의 영화’가 됐다. 연말을 맞아 열리는 여러 시상식에서는 <경계도시2>의 이름이 심심찮게 들려오며, <씨네21> 역시 연말을 맞아 집계한 ‘올해의 영화’ 4위로 <경계도시2>를 선정했다. 그러나 홍형숙 감독은 이러한 관심과 사랑이 더할 나위 없이 고마우면서도 마냥 기뻐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인 송두율 교수에 대한 ‘마음의 빚’과 연평도 사건으로 더욱 심화된 분단문제를 생각하면 <경계도시2>가 말하는 담론이 “점점 더 무거워지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편치 않다고 했다. 그 무거운 마음을 잠시 접어두고, 홍형숙 감독은 남편이자 <경계도시2>의 PD였던 강석필 감독과 함께 그들 삶의 터전인 성미산 마을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준비하고 있다. 그녀에게 신작 계획과 <경계도시2>에 대한 소회를 물었다.
-최근 <경계도시2> 관련한 수상
[홍형숙] 이제 산 중턱에 오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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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요. 전 남자예요.” <금지옥엽>(1994)에서 매니저 고가명(장국영)의 기습키스에서 가까스로 빠져나온 신인가수 임자영(원영의)이 내뱉은 한마디다. 여자임을 속이고 남자 신인가수 오디션을 본 사실이 들통날까봐 두려워서다. “나도 남자야” 하며 뒤돌아서는 고가명을 향해 임자영은 개미만 한 목소리로 “사실 난 여잔데”라고 말하면서 고개를 숙인다. 짧은 헤어스타일을 앞세워 영화 내내 남자 흉내를 내던 원영의가 막상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수줍은 소녀의 모습을 보여주는 순간이다.
이후 원영의는 <007북경특급>(1994), <성룡의 썬더볼트>(1995), <금옥만당>(1995) 등 다작 출연을 하면서 ‘짧은 머리와 보이시한 매력’을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로 구축해갔다. 약 16년이 지난 지금, <무간도4: 문도>(2007)에서 마약상 유덕화의 아내 역을 맡은 원영의에게는 세월의 흔적이 많이 느껴졌다. 늘어
[now & then] 원영의 袁詠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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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니 근데 얼굴이 왜 이리 수척하세요? 며칠 굶은 사람 같아요.
=뭐 먹을 거 좀 없습네까? 너무 춥고 배도 고픈 게 컵라면하고 소시지나 너무 먹고 싶다요.
-어쩌다 이 지경이 되셨는지, 암튼 수배 중에 이렇게 시간을 내주셨으니 인터뷰는 빨리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한국에 온 이유가 뭡니까?
=전 원래 옌볜에서 택시 운전하고 다니며 지도 만드는 일을 했습네다. 택시 운전을 하면서 하니까 속도가 끝내줬지요. 그러다 남조선 내비게이션 회사에 스카우트되어 새로 GPS 만드는 일을 했어요. 그거 하느라고 장갑도 없이 손 후후 불어가면서 한겨울에 전국 방방곡곡을 돌았죠. 전 지도 한장만 있으면 못 찾아가는 데가 없어요. 저한테 한달만 시간을 주시면 대동여지도도 만들 수 있어요.
-돈도 많이 버셨겠어요.
=내 말 좀 들어보기요. 힘들게 다 만들고 자료 다 넘겼는데 주기로 한 50만원을 안 주는 거 아이요. 참말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서 회사로 찾아갔더니 책상이고 의자
[주성철의 가상인터뷰] 내비도 필요없는 옌볜의 택시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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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연이은 장마로 LA의 스카이라인은 야자수와 잿빛 하늘, 빗방울이 어우러져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LA에서는 쉽게 예상하지 못하는 우중충한 날씨 때문인지 연중 무휴로 주말이면 곳곳에서 열리던 작은 영화제들도 일정을 취소하는 등 주춤한 모양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극장가와 비평가협회, 언론, 블로그 등이 2010년 미국영화계를 마감하는 분위기로 들어섰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2011년 2월27일 수상작에 건넬 오스카 트로피를 향한 경쟁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린 셈이다. 우선 박스오피스는 연말 관객몰이를 위해 준비해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1> <투어리스트> <트론: 새로운 시작> 등 블록버스터에 더불어 수상식 후보에 오를 법한 <블랙 스완> <킹스 스피치> <파이터> 등의 이른바 상업성을 갖춘 작가영화들을 대기시켰다. 각종 비평가협회와 수상식들이 2010년을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작품
[LA] 두둥, 2011 오스카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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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쿄국제영화제는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는 일본 블록버스터영화의 언론시사회에 외국 기자들의 참가를 금지했다. 이유? 영화제에 따르면 외국 기자들이 스타들 사진을 어떻게 이용할지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라 한다. 영화제가 제공한 그 영화의 유일한 이미지는 영화의 로고뿐이다. 영화제 카탈로그에는 영화의 스틸 사진이 실려 있지만 영화제 웹사이트에는 아무 이미지도 올리지 않았다.
일본 영화사들은 영화의 인터넷 홍보에 소극적이다. 일본의 빠른 인터넷 속도에도 불구하고 예고편을 보여주는 웹사이트 수는 많지 않고, 출연 배우, 스탭들과 영화의 사진을 보여주는 웹사이트 수는 훨씬 적다. 사진들은 대개 원 모양이나 다른 프레이밍 도구를 이용해 영화의 공식 사이트 외부에서 다시 사용하는 것을 제한한다.
일본 웹사이트들을 보다 보면 일본 영화 리뷰에 사용하는 영화의 스틸 이미지는 휴대폰으로 보는 데나 적합할 만한 우표보다 훨씬 작은 사이즈의 이미지들이다. 미디어의 비판적인 역할은 고사하고 홍보
[외신기자클럽] 일본영화 스틸 위키리크스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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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첫 느낌은 선명했고 강렬한 감동은 새해에도 이어질 기세다.5인조 인기그룹 샤이니(SHINee)가 26일 국립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첫 일본 단독콘서트 '샤이니 월드'를 오후 1시와 5시 두 차례 열고, 총 2만 4천여 명의 팬들에게 선명한 인상을 심었다.팬들의 녹색 형광봉 물결과 환호 속에 등장한 샤이니는 국내 1집 앨범 타이틀곡 '더 샤이니 월드(The SHINee World)'로 막을 연 뒤 히트곡 '세뇨리따 (Senorita)' '링딩동(Ring Ding Dong)' '루시퍼(LUCIFER)', 화제작 '꽃보다 남자'의 OST '스탠 바이 미(Stand By Me)' 일본어 버전, 그리고 우리 동요 '섬집아기' 등 댄스와 발라드를 섞어가며 2시간 45분에 걸쳐 총 30곡을 소화했다.샤이니는 특히 와이어를 이용해 공중에서 노래하고 춤을 추는 퍼포먼스로부터 폭염과 회전무대, 그리고 무빙 스테이지 등 다양한 연출로 웅장한 스케일의 공연을 펼쳐
<'샤이니 월드'에 2만4천 일본팬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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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케이블 영화채널인 채널CGV는 27~31일 올 한해를 마감하는 의미를 담아 '2010 무비 어워즈' 특집을 마련한다.지난 1년간 이 채널에서 방송된 영화 중 네티즌 투표를 통해 부문별 '최고'를 선정, 매일 밤 10시에 방송한다.27일에는 '최고의 한국 영화'로 뽑힌 '해운대'가 방송되며 28일 '최고의 SF슈퍼히어로'로 선정된 '아이언 맨'과 '최고의 캐릭터'로 뽑힌 '인디애나 존스 4'가 잇따라 시청자들을 만난다.29일에는 '최고의 스릴러'로 선정된 한국 영화 '백야행'이, 30일에는 '최고의 상상력' 부문 1위에 오른 '트랜스포머'가 각각 방송되며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뽑힌 '쿵푸팬더'는 31일 전파를 탄다.이 채널을 비롯해 CJ미디어와 온미디어 계열의 케이블 채널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특집프로그램을 선보인다.오락채널 tvN은 올 한해 방송계를 키워드를 통해 정리하는 '2010년 핫 키워드 TOP6'를 27~31일 오후 3시에 내보내며
채널CGV, '2010 무비어워즈'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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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27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BS 드라마 '드림하이' 제작발표회의 주인공은 단연 배용준이었다.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자격으로 이날 행사에 참여한 그는 후배 양성을 위한 꿈이 '드림하이'로 이어졌다고 밝혔다."평소에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많았어요. 특히 엔터테이너를 양성하는 전문학교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 박진영씨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고 그래서 둘이 의기투합하게 됐습니다."'드림하이'는 배용준과 박진영이 각각 최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와 JYP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드라마로, 성장 드라마와 스타 탄생기가 결합한 버라이어티 드라마를 표방했다.드라마는 출신과 환경이 다른 청춘들이 스타 사관학교 기린예고에서 재능을 발견하고 스타로 발돋움하는 과정을 그린다.이날 제작발표회는 한류스타 배용준의 명성을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드라마 제작발표회로는 보기 드문 5천㎡ 규모의 행사장은 300여명의 내외신 취재진과 5
<배용준 "'드림하이'는 후배양성 꿈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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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한류스타 배용준과 손잡고 '드림하이'를 통해 드라마 제작에 뛰어든 박진영은 27일 "드라마를 현실로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그는 이날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정말 이런 학교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배용준씨와 같이 하고 있던 게 함께 작업하게 된 최대 이유"라고 설명했다."아직도 그 꿈을 갖고 있어요. 둘이 지금도 그런 학교를 만들면 어떨까란 얘기를 합니다. 드라마를 현실로 만들고 싶은 게 꿈입니다."'드림하이'는 배용준과 박진영이 각각 최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와 JYP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드라마로, 성장 드라마와 스타 탄생기가 결합한 버라이어티 드라마를 표방했다.드라마는 출신과 환경이 다른 청춘들이 스타 사관학교 기린예고에서 재능을 발견하고 스타로 발돋움하는 과정을 그린다.배용준과 박진영은 작품에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자격으로 참여한다.박진영은 이번 작품에 영어
<박진영 "'드림하이'를 현실로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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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SBS 드라마 '대물'에 출연했던 고현정이 한국갤럽의 설문조사에서 2년 연속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에 뽑혔다.27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이 기관이 11월17일~12월7일 전국(제주도 제외) 만 13세 이상 남녀 1천701명에게 개별 면접 조사를 통해 '2010년을 빛낸 탤런트'를 물은 결과, 고현정은 29.5%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현정은 '선덕여왕'(MBC)에 출연했던 작년 같은 내용의 설문에서도 38.4%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었다.'자이언트'(SBS)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였던 이범수와 '역전의 여왕'(MBC)의 김남주는 6.5%를 얻어 공동 2위에 올랐으며 '대물'의 권상우와 '시크릿가든'(SBS)의 현빈은 각각 5.1%와 5.0%의 지지로 4위와 5위를 차지했다.'도망자 플랜비'(KBS 2TV)에 출연한 가수 겸 연기자 비는 4.8%로 6위에 올랐으며 7위는 3.8%를 얻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SBS)의 이승기
"고현정,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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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한류스타 배용준과 가요계 '미다스의 손' 박진영이 드라마 '드림하이'로 대중 앞에 나선다.다음 달 3일 첫선을 보이는 '드림하이'는 배용준과 박진영이 각각 최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와 JYP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드라마로, 이들은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이자 배우로 직접 제작에 참여한다.이들이 발 벗고 나섰다는 사실은 이 드라마에 거는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점을 반영한다.그러나 SBS의 대작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과 상승세를 타고 있는 MBC '역전의 여왕' 등 경쟁작들이 호락호락하지 않아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둘지는 두고볼 문제다.제작 초기부터 큰 관심을 받은 드라마인 만큼 27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작발표회는 300여명의 취재진과 500여명의 해외 팬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배용준은 지난해 9월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 출간기념회 이후 1년 3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그는 제작발표회에서 "엔터테이
<배용준ㆍ박진영의 '드림하이' 이름값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