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나니아연대기 시리즈의 세번째 영화 '나니아연대기:새벽 출정호의 항해'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니아연대기:새벽출정호의 항해'는 10-12일 사흘간 전국 563개 상영관에서 46만9천842명(28.1%)을 끌어모아 1위에 올랐다.앤젤리나 졸리ㆍ조니 뎁 주연의 '투어리스트'는 519개 상영관에 37만2천421명(22.3%)이 들어 2위를 차지했다. 전주 1위였던 '쩨쩨한 로맨스'는 465개 상영관에서 34만617명(20.4%)을 모아 2계단 하락한 3위다. 이 영화의 누적관객은 119만6천410명이다.공유ㆍ임수정 주연의 '김종욱 찾기'는 544개 상영관 30만3천761명(18.2%)으로 4위를 차지했고, 전주 2위였던 장동건 주연의 '워리어스 웨이'는 303개 상영관에 4만2천51명(2.5%)이 들어 3계단 하락한 5위였다. '워리어스 웨이'의 누적관객은 41만7천167명이다.라이
<박스오피스> '나니아연대기' 1위
-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한류스타 소지섭(33)의 사진으로 장식된 관광 열차가 크리스마스인 25일 개통된다.13일 소지섭의 소속사 51K에 따르면 강원도는 25일부터 소지섭의 대형사진으로 래핑된 264석 규모의 관광 열차(누리로호) '한류 낭만열차(가칭)'를 서울부터 남춘천까지 매주 토,일요일 하루 2회씩 운행한다.열차에 래핑되는 사진은 소지섭이 강원도를 여행하며 제작한 포토에세이 '소지섭의 길'에 수록된 것이다.소속사는 "국내에서 기차에 연예인의 사진이 래핑되는 것은 소지섭이 최초"라고 전했다.강원도 관광마케팅사업본부 측은 "소지섭 씨의 참여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 기차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 강원도의 자연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소지섭은 25일 열차 개통식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어린 자녀들이 초청돼 열차를 타고 남춘천까지 여행하게 된다.앞서 소지섭은 지난 9월 제
'소지섭 열차', 서울-남춘천 달린다
-
KBS 드라마 '프레지던트' 제작발표회 인터뷰에서 부부 동반 출연에 대하여 하희라는 "많은 고민과 의논을 했다"고 전하며
"의외로 주변에서 좋은 말씀 해줬고 개인적으로 김희애, 오윤아 씨가 좋은 드라마가 나올 것 같고 기대된다며 용기를 주었다"고 말했다.
최수정-하희라 부부의 동반출연은 1991년 영화 '별이 빛나는 밤에' 이후 19년 만이다.
이어 하희라는 "부부 동반출연은 이 작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 같다. 최고의 역할, 최고의 드라마로 '프레지던트'만한 작품이 없을 거라 생각해 출연 결정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도망자 plan.B'후속으로 방영되는 '프레지던트'는 최수종-하희라 부부 외에 그룹 트랙스의 보컬 제이, 슈퍼주니어의 성민 등이 출연하고 12월15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최수종-하희라 "부부 동반출연은 ‘프레지던트’가 처음이자 마지막"
-
연말이라는 말이 함의하는 것 중 하나가 송년회다. 하루 걸러 한번씩 열리는 송년회에 의무감을 발휘해 얼굴이라도 비치려 하다 보니 몸이 축나는 게 느껴진다. 물론 개중에는 뜻깊고 마음 따뜻해지는 송년회도 있다. 12월8일 열린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송년회도 그런 자리였다. 일단 그렇게 많은 영화감독들이 한자리에 모인 건 처음 봤다. 노장부터 중견을 거쳐 신인감독까지 100명도 넘는 감독들이 가슴에 이름표를 붙인 채 피카디리 극장 뒤편 한 호프집 2층의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인사를 나누고 수다를 떨고 술잔을 부딪히는 모양새가 신기하기까지 했다. 누군가는 ‘감독들이 느끼는 위기감 탓’이라고, 누군가는 ‘요즘 감독들이 그만큼 할 일이 없기 때문’이라고 해석했지만 이유야 어쨌건 감독들의 연대를 위한 만남의 자리는 나빠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이들의 대화는 단지 덕담에서 끝나지 않았다. 푸념과 한숨 그리고 짜증과 분노까지 튀어나온 건 당연한 일이다. 흥행에 성공한 감
[에디토리얼] 그 ‘연인’을 만나고 싶다
-
-
*‘체리 달링’ 로즈 맥고완 울보 인증!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1>을 본 그녀는 “헤드위그가 죽었을 때, 매드아이가 죽었을 때, 해리가 부모님 무덤을 봤을 때, 덤블도어의 회상장면을 봤을 때” 울음을 참지 못했다 하네요. 그렇게 울다가, 대체 영화는 제대로 본 거냐는. @rosemcgowan
*12월8일 사망한 존 레넌의 30주기를 맞아 벤 스틸러가 그를 추억했습니다. “30년 전에 나는 친구 존 해리스와 다코타에서 존 레넌의 <기브 피스 어 찬스>를 부르며 다녔다. 당시 유행하던 ‘두번 박수치기’와 함께.” @RedhourBen
*날치기 예산안 통과에 마음 무거운 건 영화인도 마찬가지. 서울아트시네마의 김성욱 프로그래머가 “예산안 강행처리가 있던 어제, 서류더미 밑에는 시네마테크의 삭감된 예산안도 있었습니다. 먼 길을 다시 걸어야겠네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상식적인 처사가 멀고도 멀게 느껴지는 2010년 연말이네요. @cinemathequeSAC
[트위터 뉴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1>을 본 로즈 맥고완 울보 인증! 外
-
서울독립영화제(이하 서독제)와 한배를 탄 지 어언 10년째다. 배우 권해효는 2001년부터 지금까지 단 한해도 빠지지 않고 서독제의 개막식을 진행했다. 감회가 새로울 법도 한데 정작 그는 독립영화계의 어려운 현실부터 걱정한다. “올해는 인디스페이스라는 독립영화 전용상영관을 잃는 등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모든 지원이 끊긴 상황에서 열리는 거라 마음이 참 속상하다. 늘 어렵긴 하지만….”
권해효가 서독제와 처음 인연을 맺은 건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1999년이다. 당시 EBS 단편영화극장의 진행을 맡고 있던 그는 독립영화인들을 하나둘씩 알게 됐다. 제1회 서독제 개막식의 사회를 제안한 조영각 서독제 집행위원장을 만난 것도 그때다. “다른 영화제가 ‘쇼’형식이라면 서독제는 독립영화인들이 함께 모여 한해를 정리하는 의미있는 행사다. 최근 개막식 사회를 맡고 있는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와 함께 꾸준히 참석하는 것도 그래서다.” 그는 6~7년째 함께 진행을 맡고 있는, 파트너 류시
[권해효] 독립영화처럼 젊은 그대
-
내 기억 속에서 상당히 젠틀한 그가 멱살잡이와 주먹질이 난무하는 한가운데에 있었다. 밀고 당기고 욕설이 터져나왔다. ‘내 아이 보기 부끄럽다’는 말은 참으로 상투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진짜 애랑 같이 뉴스 보기 민망했다. 국회 본회의장은 양아치 싸움판 같았다. 인터넷에는 보복성 주먹질을 한 ‘괴력’ 국회의원 신상과, 피 흘리는 국회의원 사진이 공개됐다. 아수라장이 따로 없다. 더 낯뜨거운 것은 양쪽 다 일전불사의 태세로 이 짓을 한다는 것이다. 비장함 뒤에는 밀리면 정국 주도권을 놓친다는 셈법이 있다. 사실 그야말로 ‘묵은 클리셰’다. 야당이 몸싸움 안 한다고 나무라는 사람 없다. 여당이 몸싸움해서 나라 지켰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다.
통과된 새해 예산안과 법안 내용은 더 기가 막힌다. 깎는다, 못 깎는다 와중에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의원과 박희태 국회의장, 국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인 이주영 의원 지역구에 각종 건설 명목으로 수백억원씩이 증액됐다. 4대강 공사를 떠안은 대
[오마이이슈] 개는 두려울수록 크게 짖는다
-
여의도 특설 링에서 열리는 국회의원 로열 럼블 매치를 중계해드립니다. 여야 양팀 선수들이 떼로 나와 실력을 겨루고, 링(의장석)에 마지막으로 남는 사람이 승자인 게임입니다. 경기 시작 시간은 자정. 땡땡땡! 공이 울립니다. 시작부터 반칙이 난무합니다. 입구를 의자와 책상으로 막아버려서, 야당 선수들은 링 주변에 접근조차 불가능합니다. 링 주변에 있는 한나라당 소속 선수들, 엄청난 기술입니다. 초크, 니킥, 촙, 헤드록, 파운딩 공격이 난무합니다. 특히 돋보이는 활약을 보인 선수는 럭비부 출신의 김성회 의원. 경기 끝났습니다. 한나라당의 승리! 이로써 내년 예산에서 결식아동 지원 급식 예산 0원, ‘형님’ 예산 1790억원, 4대강 예산 9조3300원의 기적을 이루어냈습니다. 민주당 선수들은 ‘무한도전’의 장모 반데라스보다 못한 실력을 보이고 마는군요. 오늘 경기에서 선보인 기술에 대한 해설은 UFC 해설가인 김남훈씨의 트위터(twitter.com/namhoon)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신두영의 시사중계석] 여의도 특설 링에서 열리는 국회의원 로열 럼블 매치 外
-
1.로베르 델피르 사진인생 60년 기념 사진전 개최
아트 디렉터 로베르 델피르의 사진인생 60년을 기념하는 사진전이 12월17일부터 73일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로베르 두아노의 <시청앞에서의 키스> 같은 걸작을 직접 마주할 기회다.
2.안방에서 <엉클 분미>를
아핏차퐁 위라세타쿤에게 올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안긴 바로 그 영화, <엉클 분미>가 DVD로 출시되었다. 극장 상영을 놓친 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3.<대중음악 SOUND> vol.1
음반리뷰만 전부가 아니다. 음악계에 대한 이해와 소식, 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대중음악 전문 무크지 <대중음악 SOUND> vol.1이 발간된다. 창간호 특집은 ‘2010년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현주소-지금, 여기 대중음악을 이해하기 위한 12개의 키워드’다. 커버스토리 ‘Rookie of The Year 2009~2010’에는 박주원, 아폴로18,
[must10] 로베르 델피르 사진인생 60년 기념 사진전 개최 外
-
한국영화감독협회(이하 감독협회)가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있다. 감독협회는 오는 12월17일, 오후 2시 남산에 있는 감독협회 시사실에서 열릴 임원선출 총회를 통해 현 정인엽 이사장 이후 협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이사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이사장 입후보자는 김호선 감독과 정진우 감독, 그리고 이민용 감독이다. 투표권은 감독협회의 정회원만 가질 수 있다. 그런데 선거를 앞둔 지난 12월 초, 한국영화감독협회에 소속된 정회원 가운데 50여명에 해당하는 감독들이 갑자기 특별회원으로 자격이 바뀌었다. 홈페이지에 수록된 회원명부에 따르면 감독협회의 회원은 총 256명이다. 약 5분의 1에 해당하는 회원들의 투표권이 사라진 것이다.
특별회원으로 환원된 회원들은 일정한 공통점이 있다. 회원들 가운데 비교적 나이가 젊거나, 최근 3년간 꾸준히 영화를 만들어온 감독들이다. 윤인호 감독은 “이창동, 박찬욱, 봉준호, 허진호, 장진 감독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상당수가 “이사장 입후보자 중
[강병진의 영화 판판판] 대체 왜 선거 직전에? 왜 젊은 감독만?
-
아침에 일어나보니 함박눈이 내리고 있었다. 아침인데도 어둑어둑한 것이 눈 내리는 날의 운치가 느껴졌다. 몸이 영 개운치 않았고 꿈도 어수선했다. 그래서 집을 나서는 길에 쌓인 눈을 밟으며 따뜻한 기분을 느끼고 싶었다. 밖으로 나가봤더니, 창밖에 내리던 ‘눈’은 온데간데없고, 날씨가 더욱 춥기만 했다. 영화제가 열린 11월을 마감하고 맞이하는 12월은 사라져버린 ‘눈’을 만나는 기분과 비슷하다. 1년 동안 준비하는 행사이다 보니 개인적으로 누릴 여유들을 영화제 뒤로 미루곤 한다. 11월의 축제가 끝난 뒤 지난해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한달 동안 유럽여행을 떠났고, 올해는 단편영화 후반작업 마무리와 새로운 시나리오 작업을 목표로 잡았다. ‘영화제만 끝나면, 영화제만 끝나면, 영화제만 끝나면…’이라고 그간의 마음을 다독이며 달려왔는데, 단편영화 사운드 작업은 언제 마무리될지 모르겠고, 쓰기 시작한 시나리오는 제목부터 턱 막히고 있다. 저기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마주하는 순간, 눈앞에
[충무로 신세대 팔팔통신] 영화제가 끝나고
-
영화를 듣고, 음악을 그리고, 설치미술을 읽는다? ‘2010 ATU’(주관 닷라인 TV, 후원 문화예술진흥위원회)는 영화와 음악, 그리고 미디어아트, 세 종류의 장르를 한데 엮은 문화행사다. 이런 식이다. 12월5일에 먼저 열린 첫 프로그램의 경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공기인형>이 상영된 뒤, 가수 이아립의 공연이 펼쳐진다. 동시에 이아립의 음악을 바탕으로 한 설치예술가 김미나 작가의 미디어아트가 스크린에 상영된다. 공연이 끝나면 관객과 두명의 예술가가 함께하는 대화시간이 마련된다. 이아립은 “마침표보다 느낌표와 물음표가 어울리는 시간이었다”고 만족해했다. 이처럼 내년 1월까지 김광진의 음악과 함께 만나는 코언 형제의 <시리어스 맨>,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와 함께하는 샘 맨데스의 <어웨이 위고> 등 12편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위의 이아립의 말처럼 ‘2010 ATU’는 관객이 좀더 적극적으로 예술 작품을 관람할 것을 권한다. 이 행사
통섭 페스티벌 즐겨봐요
-
-런던 시내 한복판에서 촬영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다.
=데이비드 배런 리젠트 스트리트에서의 촬영시간은 대략 이틀 밤 정도 걸렸다. 촬영은 인적이 뜸한 밤에 시작해서 아침까지 하고, 다음날 밤에 다시 시작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리젠트 스트리트에는 그 시간에도 인파가 꽤 있어서 촬영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경쟁작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데이비드 배런 <죽음의 성물1>의 경쟁작은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가 아닌가 한다. 나는 이 시리즈의 경쟁작은 바로 전에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연출을 맡은 감독들도 지금 내놓는 작품이 이전 작품과 비교된다는 점을 늘 염두에 두었던 것 같다.
-요즘 블록버스터들은 대부분 3D로 촬영하는 것 같던데.
=데이비드 헤그먼 예산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일이라 힘들 것 같다. 개인적으로 3D영화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우리 작품까지 3D로
[데이비드 배런, 데이비드 헤그먼] 3D가 아니라도 볼거리는 충분해
-
-<해리 포터> 시리즈도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톰 펠튼 그렇다. 영화를 촬영하면서 500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났고, 수십 군데의 장소와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8편의 다른 영화가 아니라 하나의 거대한 영화를 드디어 완성한 느낌이라 아직은 아쉽다기보다 뿌듯하다.
-데이비드 예이츠는 아니라고 하지만, 확실히 이번 작품은 판타지 장르보다는 호러쪽에 가까워 보인다.
=제이슨 아이삭스 이번 편은 영웅이라 불리는 이들이 가지고 있는 근원적인 공포에 대해 다루고 있다. 위험에 빠진 자신의 가족과 친구를 구해야 한다는 사명감, 그리하여 세계를 악으로부터 구해내야 하는 영웅의 고독함. 이것들이 17세 소년의 두 어깨에 있다고 생각해보라. 두렵지 않겠나.
-책도 읽었나.
=제이슨 아이삭스 처음부터 읽었던 것은 아니다. 처음 배역 제의가 들어왔을 때만 해도 이 작품이 이렇게 커다란 프로젝트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내게 맞지 않는 역할이라고 고사할 뻔했는데, 하길 정말 잘하지 않았
[제이슨 아이삭스, 톰 펠튼] 이번 편은 영웅들의 근원적인 공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