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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그림 형제의 동화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푼젤>의 원작인가요?
A. 그림 형제의 <라푼젤>이 원작이긴 하나, 디즈니의 <라푼젤>은 그림 형제의 동화를 그대로 따르지 않습니다. 독일의 민간설화를 바탕으로 그림 형제가 펴낸 동화집, 그림 동화에는 <신데렐라> <백설공주> 등과 함께 <라푼젤>이 실려 있습니다. 신데렐라와 백설공주는 갖은 고생 끝에 멋진 왕자님과 사랑을 꽃피우지만 라푼젤은 그렇지 않습니다. 라푼젤의 어머니는 라푼젤을 가졌을 때 심한 입덧으로 고생을 하는데, 이웃집 정원에 심어진 싱싱한 상추가 먹고 싶다며 남편에게 상추를 따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러나 정원의 주인은 마녀입니다. 라푼젤의 아버지는 아내의 청이 너무도 간절해 상추를 훔치지요. 그러나 마녀 고델에게 발각됩니다. 고델은 라푼젤의 부모에게, 그들이 낳은 첫아이를 자신에게 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라푼젤은 높은 탑에 갇혀 고델의 손에 길러집니다. 라푼
[무비딕] 그녀의 탐스러운 머릿결은 소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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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슨 웰스의 미완성작 <바람의 다른 쪽>(1972), 드디어 공개 임박
→법적문제로 개봉에 이르지 못했던 이 영화가, 웰스가 남긴 상세한 지시사항에 따라 편집을 마친 뒤 빛을 보게 된다고 합니다.
위키리크스 대표 줄리언 어샌지에 관한 영화들이 줄줄이 제작 진행 중이다
→<HBO> 방송용 영화, <엔론-세상에서 제일 잘난 놈들>의 알렉스 기브니가 연출하는 다큐멘터리, 그리고 어샌지의 전기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를 영화화하는 프로젝트까지. 확실히 마크 저커버그보다 더 흥미로운 인물인 듯합니다.
샘 레이미, 데뷔작 <이블 데드>(1981) 직접 리메이크한다
→현재 시나리오 검토 단계라고 하네요. 혹시… 그… 문제의 귀신 들린 나무도 나오나요?
[댓글뉴스] <바람의 다른 쪽>, 드디어 공개 임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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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레이스가 시작됐다. <킹스 스피치>가 아카데미 12개 부문 후보에 선정, 올 아카데미 최고 화제작이 됐다. 톰 후퍼 감독이 연출한 <킹스 스피치>는 영국 왕 조지 6세의 말더듬증 극정과정을 그린 작품.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콜린 퍼스의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의 후보로 올랐다. 이 작품은 영화 속 캐릭터 ‘조지 6세’가 친나치적인 성향의 캐릭터라는 이유로 후보작 선정에 잡음을 일으키며, 아카데미 시즌에 으레 등장하는 ‘중상모략론’의 대상으로 곤욕을 치렀다. 코언 형제의 서부극 <더 브레이브>가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킹스 스피치>의 뒤를 잇고 있으며, 데이비드 핀처의 <소셜 네트워크>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이 각각 8개 부문에 올라 주요 수상작 반열에 올랐다. 최다 후보작인 <킹스 스피치>가 모략론에서 벗어나 영광을 안을지 혹은 골든글로브를 비롯한 각종 영화상을 싹쓸이 한 <소
[해외뉴스] 친나치 말더듬이가 오스카의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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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MBC의 '아이돌스타 육상수영 선수권대회' 1부가 2~5일 방송된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6일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6분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전국 18.7%, 서울 21.2%, 부산 25.0%의 시청률을 올렸다.이날 방송은 남녀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이 육상과 수영 시합을 통해 '체육돌'을 가리는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펼쳐내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프로그램의 2부는 6일 같은 시간 방송될 예정이다.4일 방송된 SBS의 '동안선발대회'는 13.3%의 시청률을 올려 1위에 5% 포인트 차 이상 뒤진 2위에 올랐으며 KBS 2TV의 '연예인복불복마라톤대회'(4일)와 SBS의 '아이돌의 제왕'(2일)은 각각 12.1%와 10.8%로 3~4번째로 시청률이 높았다.다양한 설 특집 프로그램이 편성됐지만 전체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 시청률 순위에서는 정규 편성 프로그램들이 상위를 휩쓸었다.KB
'아이돌육상수영대회', 설특집 예능 시청률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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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여전히 그는 많은 이들에게 '소서노'로 기억되고, 불린다.MBC TV '주몽'은 2007년 3월 막을 내렸지만 한혜진(30)은 지난 4년간 '소서노'에서 그다지 멀리 벗어나지 못했다.그 사이 드라마 '떼루아'와 '제중원', 영화 '용서는 없다'에 출연했지만 시청률 51.9%로 막을 내린 '주몽'의 그림자를 지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그런 그가 이번에는 확실한 패를 잡은 느낌이란다. '프레지던트' 후속으로 다음 달 2일 첫선을 보이는 KBS 2TV 수목극 '가시나무새'(극본 이선희, 연출 김종창)가 그것이다.최근 만난 한혜진은 "김칫국부터 마시는 거겠지만 이번 드라마가 정말 잘될 것 같다. 대본이 술술 넘어가고 동료 배우들도 촬영장에서 '정말 재미있지 않냐'고 입을 모은다"며 커다란 두 눈을 반짝반짝 빛냈다.그는 "이 작품이 내 또다른 대표작이 됐으면 좋겠고 그럴 것 같은 예감이 든다"며 "'주몽'의 소서노로
<한혜진 "불구덩이 뛰어드는 심정으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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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MBC 주말 드라마 '욕망의 불꽃'(극본 정하연, 연출 백호민)의 상승세가 무섭다.10%대 초반에 머물던 시청률이 화제작 '시크릿 가든'(SBS)의 방송이 끝나기가 무섭게 20% 안팎으로 치솟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이다.출생의 비밀에 복수와 음모 등 막장 드라마의 전형적인 설정으로 출발했지만 배우들의 선 굵은 연기에 흥미진진한 줄거리 전개가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하고 있다.◇동시간대 1위ㆍ주말극 1위 '눈앞' =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욕망의 불꽃'은 5일 밤 방송에서 1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는 동시간대 경쟁작인 KBS 1TV '근초고왕'의 12.6%와 SBS의 '신기생뎐'이 기록한 10.2%를 큰 차이로 누른 수치다.이날 방송된 드라마 중에서는 8시대에 방송돼 19.5%를 얻은 KBS 2TV의 '사랑을 믿어요'에 육박하며 2위를 차지했다.작년 10월 2일 첫 방송을 12.8%의 시
<'욕망의 불꽃', 주말극 패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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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하지원이 연기한 스턴트우먼 길라임의 실제 스턴트 대역인 유미진(22) 씨가 7일 밤 11시5분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한다.제작진에 따르면 유씨는 최근 녹화에서 이 프로그램의 '전국고민자랑' 코너에 나와 직업병을 주제로 한 대화에 참여했다.유씨는 '직업을 통해 얻어진 고치기 어려운 습관'에 관한 질문에 "스턴트우먼으로 활동하면서 남자들에게 밀리지 않으려고 뭐든 하나씩 더 하게 된다"고 말했다.합기도 4단, 태권도 3단, 격투기 2단, 검도 2단인 유씨는 작년 4월 정두홍 무술감독이 이끄는 서울액션스쿨에 14기로 입학, 스턴트우먼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유씨는 이날 녹화에서 액션 연기 시범을 보였으며 '시크릿 가든'의 명장면이었던 '윗몸일으키기 장면'을 재연하기도 했다.pretty@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저작권자(
'진짜 길라임' 유미진, KBS'안녕하세요'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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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김명민 주연의 코믹 사극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이 '평양성' '걸리버 여행기' 등 함께 개봉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설 극장가를 주도했다.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명탐정'은 연휴인 지난 2~6일 닷새간 전국 696개 상영관에서 167만9천763명(39.4%)을 모으며 2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지난달 27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은 272만572명으로 3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조선명탐정'은 개봉 6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흥행에 힘입어 상영관을 늘리면서 설 연휴 대목을 맞아 개봉 9일만인 지난 5일 200만명 고지에 올랐다.김탁환의 소설 '열녀문의 비밀'을 바탕으로 했지만 '조선명탐정'은 원작과 달리 추리보다는 김명민과 오달수 콤비가 빚어내는 코미디에 방점을 찍었다.잭 블랙 주연의 코미디 '걸리버 여행기'는 연휴 기간 86만289명의 관객을 모았고 이준익 감독의 사극 '평양성'은 82만2천8
'조선명탐정', 설 극장가 흥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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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다이어리]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 각시투구꽃을 왜 키운거요?
[헌즈다이어리]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 각시투구꽃을 왜 키운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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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미스코리아에 당선됐을 때 받았던 관심을 지금 다시 받는 것 같아요. 그만큼 반응의 강도가 뜨겁네요."2000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뽑히며 화려하게 연예계에 데뷔한 김사랑(33)이 10년 만에 다시 스포트라이트를 제대로 받고 있다.지난달 막을 내린 SBS TV '시크릿 가든'에서 한류스타 오스카(윤상현 분)와 곡절 많은 애절한 사랑을 펼친 윤슬을 연기한 덕분이다.재력에서 대한민국 상위 1%에 드는 부유한 집안 딸이자 지성과 미모를 두루 갖춘 CF 감독 윤슬은 '시크릿 가든'의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매력적인 여성'의 아이콘으로 부상했다.최근 만난 김사랑은 "'시크릿 가든' 덕에 CF를 벌써 3개나 계약했고 요즘에도 섭외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 걸 보면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환하게 웃었다."요즘 인터넷 미니홈피에 글을 올리면 곧바로 이슈가 될 정도로 많은 분이 호응하세요. 그동안에는 미니홈피 관리를 소홀히
<김사랑 "'시가' 윤슬은 최상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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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배우들에게 무표정으로 연기하라고 주문했습니다."영화 '혜화, 동'으로 장편 데뷔한 민용근(35) 감독이 최근 기자와 만나 들려준 말이다.'혜화, 동'은 죽은 줄 알았던 아이가 입양돼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20대 초반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헤어진 지 5년 만에 전 남자친구 한수(유연석)가 혜화(유다인) 앞에 나타나 아이가 살아있다고 말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종로구 혜화동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여주인공 혜화의 마음이 움직인다는 의미의 동(動), 혜화와 아이라는 의미의 동(童), 영화의 시간적 배경인 겨울을 의미하는 동(冬) 등 영화의 제목은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민 감독은 "다양한 의미를 주고자 한자를 제목에서 뺐다"고 했다.혜화와 한수는 슬픈 표정을 짓지 않지만, 영화의 내용은 절절하다. 카메라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인물들이 겪는 감정의 격랑을 우직하게 지켜본다. 인물들의 표정보다는 그들
<민용근 "배우들에게 무표정 연기 주문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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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몇 년 전 "선배 나 열나는 것 같애~"라는 캔커피 광고로 눈길을 끌었던 배우.CF에는 많이 나왔지만 정작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주로 조ㆍ단역밖에 맡지 못했던 배우 유다인이 영화 '혜화, 동'(민용근 감독)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영화계에 화제를 모으며 장래성 있는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유다인은 오는 17일 개봉할 '혜화, 동'에서 캐릭터의 미묘한 감정 변화까지 섬세하게 살린 연기로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을 보여준다. 이 영화로 지난해 말 열린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독립스타상을 받기도 했다.그가 연기한 혜화는 아직 23살이지만 5년 전 아이를 낳자마자 잃고 남자친구 한수에게도 버림받은 상처를 안고 사는 인물이다.유다인은 최근 연합뉴스와 만나 "혜화의 모성애가 좋았다. 대사가 얼마 안 되지만 혜화의 마음이 느껴졌다"면서 "시나리오를 봤을 때 내가 혜화를 잘 표현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그는
<유다인 "좋은 배우보다 좋은 사람되는 게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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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한 소녀가 말없이 오토바이를 타고 산등성이를 향해 질주한다. 차디찬 겨울바람이 얼굴을 때린다. 폐가들이 늘어선 산동네 골목길. 오로지 굶주린 개들만 짖어댄다.영화 '혜화, 동'의 오프닝이다. 민용근 감독의 장편 데뷔작 '혜화, 동'은 아리고 시리다. 아이를 버린 20대 부모의 죄책감과 고통이 스크린에 넘실댄다. 인물들의 들숨과 날숨 속에 하얀 김이 서리고 개들이 산동네 골목을 휘젓고 다닐 때는 풍경뿐 아니라 마음마저 황량해진다.영화를 끝까지 보고 나면 주인공 남녀가 견뎠을 5년이라는 시간이 먹먹하게 다가올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들이 앞으로 걸어가야 할 삶을 응원하고 싶은 욕구가 치밀 수도 있다.반전다운 반전도 있는 이 영화는 데뷔작으로는 보기 드문 내용적 성취와 정서적 호소력을 지녔다. 2010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 독립스타상(배우부문), 코닥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등학생 혜화(유다인)는 한수(유연석)의 아이를 임신한다. 행복한 결
<새영화> 어린부모의 죄책감ㆍ고통..'혜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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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MBC가 설 연휴가 끝난 뒤 드라마 2편으로 시청률 사냥에 나선다.월화극인 사극 '짝패'와 스타 PD인 노도철의 신작인 주말극 '반짝반짝 빛나는'이 그 야심작이다.두 드라마는 사극과 현대극이지만 주인공들이 갓난아이 시절 운명이 엇갈리는 경험을 했다는 설정에서 공통점을 갖는다.'짝패'는 전통적으로 사극이 강한 MBC의 전통을 이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으며 '반짝반짝 빛나는'은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한 '글로리아'의 부진을 극복해야 할 임무를 지녔다.◇민초들의 삶을 정통 사극으로..'짝패' = 7일부터 월~화요일 밤 10시에 선보이는 '짝패'는 전통 사극을 표방하고 있다.세도 정치로 민초들의 삶이 피폐해진 19세기 중반을 배경으로 운명이 엇갈린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는다.주인공은 만석지기의 장손 귀동(이상윤)과 거지 여인의 아들로 태어난 천둥(천정명)이다. 둘은 실은 거지 여인의 음모로 바꿔치기 되면서 운명이 바뀐 상황이다.둘은 서로 다른 삶을 살면서도
< MBC, 연휴 뒤 신작드라마로 시청률 사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