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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연합뉴스) 이성한 특파원 = 영국의 유명 영화배우 피트 포슬스웨이트(64)가 3일 지병으로 숨졌다.
포슬스웨이트는 교사 출신으로 왕립 셰익스피어 극단과 TV 등에서 연기력을 다진 뒤 영화에 진출해 1994년 `아버지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the Father)'라는 작품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역을 소화할 정도로 연기력이 출중하고 특히 듬직하고 강력한 역을 맡아 영화계에 이름을 남겼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쥬라기 공원2:잃어버린 세계'에 출연했던 그를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배우(the best actor in the world)'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2004년 영국제국훈장(OBE)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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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배우 포슬스웨이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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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재중동포 장률(49) 감독을 조명하는 전작(全作)전이 오는 3월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다.한국영상자료원은 3월 1-10일 '장률 감독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장률 감독이 만든 장편영화 6편을 모두 상영하는 자리다.장률 감독은 차가운 시선으로 암담한 현실을 꿰뚫는 작품을 발표해 온 소설가 출신 감독이다. 칸 국제영화제, 파리국제영화제 등 여러 국제영화제를 통해 주목받았다.장편 데뷔작은 2004년 발표한 '당시'로, 손목을 쓰지 못하는 중년 소매치기 남자와 이 남자로부터 소매치기 기술을 배운 여자 소매치기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초청된 '망종'(2005)은 김치를 팔고 사는 한 여성과 그녀의 육체를 노리는 남성들 사이의 이야기를 냉정한 시선으로 조명한 작품.최신작 '두만강'(2009)은 두만강 인근에 사는 조선족이야기와 각자의 이유로 두만강을 넘어오는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차분하게 관조한 영화다. '두만강'은 오는
<암담한 현실 꿰뚫는 재중동포 장률 감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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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배용준과 박진영이 손잡고 만드는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가 3일 시청률 10.7%로 출발했다.4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드림하이'는 전날 전국 시청률 10.7%, 수도권 시청률 11.2%를 각각 기록했다.이는 전작인 '매리는 외박중'의 첫회 시청률 8.5%보다 높은 것으로, '매리는 외박중'의 평균 시청률은 7.3%였다.2PM의 택연과 우영, 티아라의 은정, 미쓰에이의 수지 등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대거 출연하는 '드림하이'는 스타양성학교 기린예고를 배경으로 출신과 환경이 다른 청소년들이 각자의 재능을 발견하고 스타로 발돋움하는 과정을 그린다.첫회에서는 배용준이 기린예고 이사장 정하명 역을 맡아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 이후 4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으며, 연기자로 변신한 아이돌 가수들의 모습이 신선함을 전해줬다.한편, '드림하이'와 같은 시간 방송된 SBS TV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16.3%, M
KBS '드림하이', 시청률 10.7%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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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조금 '작은' 예산 규모의 영화에 관심을 갖는 영화팬이라면 MBC 일일드라마 '폭풍의 연인'(극본 나연숙, 연출 고동선)에서 태희 역을 연기하고 있는 여배우 차수연(31)이 반가울 법도 하다.'별빛속으로' '아름답다' '여기보다 어딘가에' '보트' '집행자' 등 차수연이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쌓여 있는 출연작들은 그리 간단치 않은 작품들이다.그런 그에게 '폭풍의 연인'은 처음 고정 배역을 맡아 출연하는 일일 드라마라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 영화에서 연기했던 배역들이 신비스럽거나 비밀스러운 느낌이었다고 한다면 '폭풍의 연인'의 태희는 일상적인 캐릭터라는 차별점이 있다.차수연은 최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이전의 신비스러운 이미지를 깨고 밝고 일상적인 연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차수연은 "지금까지 맡은 역은 신비스럽고 외부와 단절된 느낌이 드는 인물이 유난히 많았다"며 "이전의 이미지를 깨고 싶던 차에
<차수연 "신비스러운 이미지 깨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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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여성포털 이지데이(www.ezday.co.kr)는 네티즌 2천823명에게 '2010 드라마 속 배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배우와 여자배우'를 물은 결과 '추노'의 장혁과 '시크릿 가든'의 하지원이 각각 남녀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지데이는 2010년 제작된 드라마 18편에 출연한 37명의 탤런트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장혁은 27%, 하지원은 14%의 지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뒤를 이어 남녀 부문 2위는 '시크릿 가든'의 현빈(13%)과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신민아(13%)가 차지했고, 3위에는 '제빵왕 김탁구'의 윤시윤(9%)과 '대물'의 고현정(13%)이 올랐다.
이번 설문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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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드라마 최고 캐스팅은 장혁ㆍ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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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화려한 샹들리에, 눈부시게 빛나는 티아라 왕관, 레이스 달린 드레스, 섬세하게 반짝이는 유리 구두, 싱그러운 꽃향기와 왈츠 스텝, 그리고 꽃미남 왕자님.정도는 다르겠지만 여성들이라면 '공주님'이 되고 싶다는 꿈을 한 번쯤은 꿔 본 적이 있을 듯하다.사실, 현실 세계에서도 공주님은 존재한다. 모나코나 스웨덴, 스페인, 영국, 벨기에 등 수많은 유럽 국가의 공주님들은 할리우드 스타 못지않은 패션 감각으로 파파라치들을 끌고 다니고 있다.MBC가 5일 첫선을 보이는 수목극 '마이 프린세스'는 이처럼 소녀들의 꿈속에서, 아니면 멀고 먼 유럽의 어느 국가에서나 존재하고 있는 공주님이 만약 2011년 대한민국에 있다면 어떨지에 대한 상상력에서 출발한다.여주인공은 짠돌이 여대생 이설(김태희)이다. 고아원에서 자라다가 현재의 부모님에게 입양된 이설은 웨딩 촬영 보조, 학교 행정실 근무 등 아르바이트를 하며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그런 그녀에게 어느 날 깜짝
<송승헌ㆍ김태희가 빚어내는 로맨틱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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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미국 드라마 'CSI'는 메디컬 수사극의 신기원을 열며 전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드라마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마이애미, 뉴욕으로 배경을 확장하며 스핀오프(번외전)를 만들어냈고 의학 수사물 붐을 이끌었다.국내에서는 조선판 CSI로 불리는 MBC드라마넷의 '별순검'과 최근 수사극에 희소병을 접목한 OCN의 '신의 퀴즈'가 호평을 받았다.오는 5일 첫선을 보이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싸인'은 메디컬 수사물을 표방했다는 점에서 'CSI' '신의 퀴즈' 등과 비교가 불가피해 보인다.'싸인'은 범죄에 숨겨진 사인을 밝혀내는 법의학자들의 활약을 큰 줄기로 한다.'별순검'과 '신의 퀴즈'가 각각 시대적 배경과 희소병이란 소재를 통해 'CSI'와 차별화를 시도한 데 반해 '싸인'은 미해결 사건 속 희생자들의 몸에 남아 있는 흔적을 통해 사인을 추적한다는 점에서 'CSI'의 설정을 그대로 따른다.유사한 설정 속에서 'CSI'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아야 한
<'싸인', 한국형 메디컬 수사극 새 장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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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SBS 새 수목극 '싸인'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박신양은 "오랜만에 좋은 이야기를 가진 드라마를 만났다"며 복귀 배경을 밝혔다.박신양은 3일 오후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2~3년 동안 스토리가 강한 드라마나 영화는 없었다면서 "200편의 시나리오를 읽은 끝에 완성도가 높은 '싸인'을 택했다"고 말했다.박신양은 2008년 SBS '바람의 화원'에 출연할 당시 고액 출연료 파문에 휩싸여 지난 2년 간 브라운관을 떠났다. 당시 드라마제작사협회는 고액 출연료를 요구한 박신양의 무기한 출연 정지를 의결하고 회원 제작사의 작품에 출연하지 못하게 했다.'싸인'은 비회원사인 아폴로픽쳐스가 제작한다.박신양은 공백기간 "많은 일을 했다"고 했다. 특히 그가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은 시나리오 검토였다."시나리오를 많이 읽다보니 3페이지만 보면 얼마만큼 공 들여서 썼는지 알 수
<박신양 "200편만에 하고 싶은 작품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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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배우 김아중이 SBS 수목극 '싸인'에서 열혈 법의학자로 변신한다.김아중은 3일 오후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감정적이고 저돌적인 역할을 맡았다"며 "여태껏 했던 작품보다 소리 지르고 욱 하는 연기가 많아서 나조차 조금 낯설어하면서 연기하고 있다"고 전했다.'싸인'은 범죄에 숨겨진 사인을 밝혀내는 법의학자들의 활약을 다룬 메디컬 수사 드라마로, 김아중은 의욕이 넘치는 신참 법의학자 고다경을 연기한다.다경은 툭하면 유가족에게 감정이입을 하고 실수가 잦아 멘토인 지훈(박신양)에게 구박받기 일쑤지만 넘치는 열정과 끈기로 사건을 헤쳐나간다.김아중이 전작인 영화 '미녀는 괴로워'와 드라마 '그저 바다 보다가'에서 수줍고 내성적인 캐릭터를 연기했던 점을 감안하면 과감한 변신인 셈이다.그러나 김아중은 특별히 연기 변신을 의도하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에너지가 강하긴 하지만 캐릭터가 (이전 작품과) 크
<김아중 "욱하는 연기, 나조차 낯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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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어려운 점이요? 정말 없어요. 왜냐면 놀면서 편안하게 촬영하고 있거든요."MBC 새 수목극 '마이 프린세스'에서 남자 주인공 해영 역을 맡은 송승헌(35)은 연기하는 데 힘든 점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마이 프린세스'는 어린 시절 공주를 꿈꾸다 어느 날 갑자기 실제로 공주가 되어버린 늦깎이 대학생 이설(김태희)과 재벌의 후계자로 준수한 외모를 가진 외교관 박해영(송승헌)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이 드라마는 송승헌에게는 처음 연기해보는 로맨틱 코미디라는 의미가 있다. 드라마 '에덴의 동쪽', 영화 '야수' '무적자' 등 다소 무거운 느낌의 캐릭터 일색이었던 최근 출연작과 비교해도 정반대로 밝고 유쾌한 캐릭터다.송승헌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촬영장에서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면서 재미있게 연기하고 있다. 마음이 풀어져서 장난도 쳐가며 연기하고 있어서 오히려 걱정이 될 정도다"고
<송승헌 "놀면서 연기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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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코믹연기요? 자꾸 하다보니 어느새 부담감이 사라졌어요."5일 밤 9시55분 첫방송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의 김태희는 처음 도전해보는 코믹 연기에 대해 "이제 익숙해졌다"고 말했다.김태희는 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 드라마의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에는 내가 쇼를 해서 웃겨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며 "하지만 자꾸 하다보니 (코믹연기를) 막하게 되더라. '부담없이 막해서 정 아니면 편집되겠지'라는 생각으로 편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마이 프린세스'에서 김태희가 맡은 역은 어린 시절 공주를 꿈꾸다 어느 날 갑자기 실제로 공주가 되어버린 늦깎이 대학생 이설이다. 상대역으로 준수한 외모를 가진 외교관 박해영 역은 다른 톱스타 송승헌이 연기한다.김태희는 이설에 대해 "자기감정에 솔직한 캐릭터"라고 설명했다."밝고 자
<김태희 "코믹연기 부담감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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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만화] <쓰리데이즈> 날 탈옥시킨 방법이 그거였어?
[정훈이만화] <쓰리데이즈> 날 탈옥시킨 방법이 그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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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데블>에서 청바지에 운동화만 신었는데도 참 예쁘더라. <라스트 갓파더>에선 드레스 맵시를 뽐낸다.
=내가 리바이스 모델이었다는 거 아나? 1981년 미국에서 태어났고, 뉴욕대학교에 입학해 역사와 사회학을 전공했다. 우연히 패션모델의 길에 들어서게 됐고, 자연스럽게 영화까지 하게 됐다.
-공포영화 <하우스 오브 데블>의 사만다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바로워즈>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같은 장편으로 조금씩 얼굴을 알렸다. 타이 웨스트 감독의 공포영화 <하우스 오브 데블>은 주연을 맡은 나의 첫 장편영화다. 이 영화 덕에 호러 퀸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사실 내가 비위가 약하다. 그래서 고어, 슬래셔 영화들은 쳐다도 안 봤다. 그런데 타이 웨스트 감독이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초기 공포영화나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등을 소개해줬고, 이 영화들을 보면서
[who are you] 조슬린 도나휴 Jocelin Dona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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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3D 분야는 아직까지 걸음마 단계다. 올해 극장 개봉한 <나탈리>나 최익환 감독이 만든 <못>도 있지만 흥행에 실패하거나 길이가 짧은 단편이다. 단순한 비교는 어렵지만, 3D 기술에 방점을 찍은 <아바타>를 비롯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D> <토이 스토리3> <레지던트 이블4: 끝나지 않은 전쟁 3D> 등 3D 기술을 활용한 작품들이 많이 등장하는 할리우드에 비하면 확실히 국내의 3D 분야는 아직 눈에 띄지 않는다. 그 점에서 지금 후반작업 중인 김지훈 감독의 <7광구>는 주목할 만하다. 국내 최초로 인물과 배경을 3D 영상으로 입히는 영화다. <7광구>의 3D를 책임지고 있는 모팩의 박영수 이사를 만나 3D에 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7광구> 후반작업에서 맡은 역할은 무엇인가.
=정확하게 <7광구>의 VFX를 하고 있다. 3D라고 하면 크게 입체로
[프로페셔널] 연계 학원의 연습생으로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