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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한 해가 저물고 있지만 영화계는 내년 선보일 영화들을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다. 내년에는 올해와는 달리 제작비 100억원을 훌쩍 넘긴 대작 영화들이 속속 개봉된다.강제규 감독은 '마이웨이'로 '태극기 휘날리며'(2003) 이후 8년 만에 감독으로서 영화계에 복귀하고, '화려한 휴가'(2007)로 광주 민주화운동을 생생히 그렸던 김지훈 감독은 괴생명체와의 싸움을 그린 '7광구'를 선보인다.◇대작 영화들 '앞으로' = 강제규 감독의 '마이웨이'는 제작비만 300억원이 든 초대형 영화다.한국, 중국, 일본 등의 자본이 참여하고, 촬영도 한국을 비롯해 독일, 중국 등에서 진행된다. 배우들의 이름값도 묵직하다. 한국의 톱스타 장동건, 일본의 오다기리 조 등이 출연한다.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군에 징집됐다가 독일의 나치 병사가 된 동양인 남자 이야기를 다뤘다. 현재 3분의 1가량의 촬영분을 마쳤으며 연말께 개봉될 예정이다.'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은
<2011년 주목되는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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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스포츠 스타로는 박찬호와 이승엽을 좋아해요. 역경을 딛는 모습이 있죠. 특히 이승엽 선수 보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시 한번 일어서려고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요."영화 '황해'의 주연 배우 하정우는 최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본보기로 삼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알 파치노, 숀 펜 같은 영화배우들의 이름과 함께 야구 선수 박찬호와 이승엽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에서 부진했던 이승엽과 올해 메이저리그 아시아투수 통산 최다승을 올렸지만 입지가 좁았던 박찬호가 일본 오릭스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재기를 노리게 된 것을 보고 느낀 게 많았다고 그는 말했다.그는 "돈도 그만큼 벌었고 그만큼 이뤘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이 나에게도 용기를 준다"면서 "둘이서 같이 의지하면서 선수 생활의 말년을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정우 "역경 헤치는 이승엽.박찬호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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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저스티스(Justice)가 이 바닥을 장악한 것처럼 보이지만 2000년대 초·중반만 해도 21세기 전자음악의 새로운 물결을 이끈 것은 프랑스 출신의 듀오 다프트 펑크(Daft Punk)였다. 디스코/하우스의 근본주의적 쾌락에 1980년대와 ‘아날로그’에 대한 향수를 신선하게 접목시킨 세장의 정규작(≪Homework≫ ≪Discovery≫≪Human After All≫)은 제법 많은 추종자를 낳았다. 무대 전면에 잘 나서지 않는 일렉트로닉 뮤지션들에게 이미지와 영상 작업은 중요하다. 다프트 펑크는 로봇 모양의 헬멧을 뒤집어쓴 채 뮤직비디오보다 더 큰 규모의 영상물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그 결실이 <은하철도 999>의 마쓰모토 레이지와 함께 작업한 ‘일렉트로닉 스페이스 오페라’ <Interstella 5555>와 본인들이 직접 감독으로 나선 <Daft Punk’s Electroma>다. 자, 이제 키워드를 뽑아보자. 전자음악. 1980년대.
판타스틱 일렉트로닉 뮤직 인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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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트론: 새로운 시작>이 보여주는 최고의 기술적 진화는 제프 브리지스일 거다. 제프 브리지스는 이 영화에서 30대 시절 자신의 얼굴을 지니고 있는 악역 ‘클루’를 동시에 연기한다. 제작진은 제프 브리지스를 디지털로 회춘시키기 위해 두가지 묘수를 사용했다. 첫 번째 묘수는 퍼포먼스 캡처다. 특수효과팀은 디지털로 스캔한 브리지스의 얼굴에서 주름을 없애고 처진 얼굴을 팽팽하게 만들었고, 브리지스가 작은 카메라 넉대가 달린 헬멧을 쓰고 연기한 표정들을 퍼포먼스 캡처해 디지털로 작업한 젊은 브리지스의 얼굴과 합성했다. 제작진은 젊은 브리지스의 얼굴을 만들기 위해 <트론>이 아니라 84년에 개봉한 영화 <어게인스트>를 참조했다고 말한다. “<트론: 새로운 시작>은 <트론>에서 적어도 2~3년은 지난 뒤에 시작되는 이야기다. 그러니 <트론>보다는 조금 더 나이 든 얼굴이어야 했다.” 배우의 얼굴을 디지털로 젊게 만드는 기술은
어떤 나이도 연기할 수 있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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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은 1982년에 개봉했다. 역사상 최초로 CG를 이용한 영화였다. 영화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영화의 역사를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그리고 30여년 만에 속편 <트론: 새로운 시작>이 12월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모두가 마음속에 질문 하나를 품고 있을 것이다. 대체 왜 지금 다시 <트론>인가.
1982년. 혁명이 일어났다. 디지털 혁명이었다. 혁명의 이름은 <트론>이었다. 월트 디즈니가 내놓은 <트론>은 역사상 최초로 컴퓨터그래픽을 사용한 영화였다. 시사회가 열린 직후 지금보다 젊고 몸도 야무지던 시절의 평론가 로저 에버트는 “테크놀로지로 만든 빛과 소리의 쇼”라고 썼다. “절대로 나쁜 의미에서 하는 말이 아니라 <트론>은 완전히 기술적인 영화다. 좋은 배우들이 잔뜩 포진하고 있지만 지난 두편의 <스타워즈> 영화들(그가 이 글을 쓴 당시에는 <스타워즈 에피소드6: 제다이의 귀환>이 개봉하
2010 사이버 스페이스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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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만화] <헬로우 고스트> 남기남씨는 사망하셨습니다.
[정훈이만화] <헬로우 고스트> 남기남씨는 사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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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불법 다운로드로 영화를 보세요?”라고 말하기에 입이 너무 아프다. 콘텐츠 이용을 위해 적절한 비용을 지불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씨네21i’가 최초로 합법 다운로드 사업을 시작한 지 곧 4년이 된다. 불법 다운로드가 전부였던 2007년에는 이런저런 시행착오가 많았지만 지금은 콘텐츠 기획, 콘텐츠 배급, 통합정산시스템, 모니터링센터 등 4단계 시스템을 구축됐다. 콘텐츠 기획팀에서 확보한 영화를 배급팀이 여러 합법 다운로드 사이트에 배급한다. 통합정산시스템은 ‘씨네21i’에서 제공하는 작품들의 매출, 정보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운영, 정리한다. 또 모니터링센터는 콘텐츠가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합법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지를 철저하게 감시한다. 이중 콘텐츠 배급팀의 김보경씨를 만나 콘텐츠의 온라인 배급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씨네21i’에서 하는 일은 무엇인가.
=콘텐츠 기획팀에서 확보한 영화 콘텐츠를 온라인 합법 다운로드 사이트, IPTV, 케이블TV
[프로페셔널] 스마트폰 시대에 맞는 고민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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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밀크’의 멤버였다. 어떻게 연기자가 됐나.
=밀크로 활동할 때도 꼭 가수만 하겠다는 마음은 아니었다. 가수 활동이 끝나고 영화예술학과(세종대학교)에 진학해 연극도 하고 단편영화도 찍었는데, 그때 윤성호 감독님을 알게 됐다. 감독님의 영상원 졸업작품 <졸업영화>에 배우로 출연했고 그 인연으로 인디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의 출연제의를 받았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를 찍기 전에 크게 아팠다고 들었다.
=1년 전 이맘때였을 거다. 폐 늑막염에 걸렸는데, 거의 죽을 뻔했다. 입원해 있는데 윤성호 감독님에게 연락이 왔다. 재밌는 작품을 할 거 같은데, 같이 하자고. 연기는 이게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한번 해봤는데 정말 재미있게 찍었다. 연기에 대한 감을 조금 잡았다고 할까.
-윤성호 감독의 차기작 <도약선생>에서 아이돌을 꿈꾸는 전직 육상선수 출신 소녀를 연기한다.
=감독님이 운동 좀 할 줄 아냐고 하기에 “저
[who are you] 박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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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파일 공유사이트 토렌트 집계, 불법 다운로드 1위
무려 1660만이 다운로드하였으며, 이 수치는 지난해 1위인 <스타트렉>의 두배라는군요. 이것도 <아바타>의 위력인가요?
디카프리오, <포브스> 선정, 2010 최고의 수익배우로 선정
이어서 미와 와시코스카, 조니 뎁, 앤 해서웨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대니얼 래드클리프 순이군요.
2011년 9월9일. 25년의 역사를 가진 <오프라 윈프리 쇼> 종영 예고, 반면 암으로 목소리를 잃은 로저 에버트는 디지털 보이스를 이용해 다시 방송 준비 중.
둘 다 방송으로 자신의 생활을 되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란 점에선 공통점이.
[댓글뉴스] <오프라 윈프리 쇼> 종영 예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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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18일, 이란 감독 자파르 파나히(사진)는 법정에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뿐만이 아니다. 그는 앞으로 20년 동안 영화 연출, 제작, 시나리오 집필을 할 수 없으며, 해외 출국과 국내외를 망라한 언론 인터뷰도 불가능하다. 그의 죄목은 30% 정도 촬영이 진행 중이던 신작 다큐멘터리가 ‘반체제적 프로파간다’라는 점이었다.
자파르 파나히는 이란의 개혁세력 ‘녹색 운동’ 지지자라는 점에서 처음부터 당국의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2009년 7월 부정선거 논란을 촉발한 대선이 끝난 뒤, 민병대의 총에 맞아 숨진 시위대원의 추모식에 참석했다가 처음 체포되었다. 그리고 2010년 2월 다시 한번 체포되었다. 지난 5월 열린 제63회 칸국제영화제에서도 그를 초청했지만, 그는 가지 못했다. 당시 줄리엣 비노쉬와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마틴 스코시즈와 스티븐 스필버그,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등이 이란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고, 파나히는 보석금을 내고 감옥에서 나올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석방을 위해 온라인 서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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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다이어리] <황해> 후련하게 풀리지 않는 핏빛 실타래.
[헌즈다이어리] <황해> 후련하게 풀리지 않는 핏빛 실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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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배우 김혜수(40)가 후배 여배우 고현정(39)에 대해 "나를 벌써 많이 넘어갔다(넘어섰다)"고 치켜세웠다.김혜수는 23일 진행된 MBC 라디오 표준FM(95.9㎒) '손석희의 시선집중'의 녹음에서 고현정이 영화 '여배우들'에서 자신을 '넘어야 할 상대'로 언급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김혜수는 자신의 연기관에 대해서는 "'컷'하면 바로 역할에서 빠져나오는 타입"이라며 "아직 연기에 눈을 못 뜬 것 같다"고 겸손해 하기도 했다.고현정은 작년 '여배우들' 개봉을 즈음해 "내 라이벌은 이영애다. (김)혜수 언니도 넘어서고 싶은 존재다"고 말한 바 있다.두 배우는 23일 방송을 끝낸 수목드라마 '대물'(SBS)과 '즐거운 나의 집'(MBC)으로 맞대결을 펼쳤다. 고현정의 '대물'은 20%대 후반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데 비해 김혜수의 '즐거운 나의 집'은 한자릿수 시청률로 고전했
김혜수 "고현정, 나를 벌써 많이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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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다모' 때부터 지원이 언니 팬이었는데 대역을 하게돼 정말 영광입니다. 게다가 스턴트우먼 이야기잖아요. 대사 하나하나가 제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SBS TV 주말극 '시크릿가든'의 여주인공 길라임은 이렇게 말하며 진심으로 감격스러워했다.
그런데 이 길라임은 우리가 TV 화면에서 보는 하지원이 아니라 그의 대역을 맡은 스턴트우먼 유미진(21)이다. 그도 분명히 길라임이다. 다만 얼굴 없는 길라임이다.
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추락한 지난 23일 저녁 경기 파주 헤이리 서울액션스쿨에서 그를 만났다.
시청률이 30%에 육박하고 '길라임, 김주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시크릿 가든'의 여주인공 길라임은 스턴트우먼이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직업으로, 드라마는 스턴트우먼의 세계를 전면에 내세워 리얼하게 그리고 있다.
이날 유미진은 드라마의 주 무대로 등
"저도 길라임..얼굴은 절대 안보여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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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크로가 크리스마스 방콕족을 위해 음반을 추천했네요. 스웨덴 밴드 마이크 스노의 <<Miike Snow>>, 대니얼 스펜서(러셀 크로의 부인인)의 <<Calling All Magicians>>, 호주의 사이키델릭 밴드 테임 임팔라의 <Innerspeaker>. 이 정도면 충분한가요?
@russellcrowe
한편 여성감독 바버라 해머는 얼마 전 6년 징역형을 선고받은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구명을 촉구하는 트윗을 올렸네요. 요즘 같은 시대에도, 목놓아 자유를 외쳐야 한다니 씁쓸할 따름.
@babarahammer
크리스마스 스페셜을 준비하고 있는 시즌6 <닥터후>의 작가 닐 게이먼이 <닥터후>의 백스테이지 습격과 <닥터후> 크리스마스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영상 주소를 링크해놓았습니다. 이런 철저한 팬 서비스, 한국 드라마도 좀….
@neilhimself
[트위터 뉴스] 러셀 크로의 추천 음반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