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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월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라푼젤'(원제: Tangled)은 아름다운 공주와 미천한 도둑의 사랑이야기다. 결말이 눈에 보이는 뻔한 이야기다. 하지만 디즈니의 히트작 '인어공주'(1989)나 '미녀와 야수'(1991)도 결국 뻔한 이야기가 아니었던가.픽사의 총책임자인 존 라세터가 책임 프로듀서로 나선 '라푼젤'은 뻔한 이야기를 귀에 착착 감기는 음악과 화려한 볼거리, 미끈한 스토리로 채운 고전적인 '디즈니표' 애니메이션이다.모든 상처를 낫게 하고 젊음을 유지해주는 신비한 금발을 지닌 채 태어난 왕국의 공주 라푼젤. 하지만 영생을 원하는 마녀에게 어린 시절 납치당해 탑 속에 갇힌 비운의 여주인공이기도 하다.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그녀 앞에 어느 날 왕관을 훔친 도적 라이더가 나타난다. 라푼젤은 방심하고 있던 라이더를 한방에 때려눕힌 후 전등 축제가 열리는 왕궁까지 길 안내를 해주면 왕관을 돌려주겠다고 제안한다.라푼젤과 라이더는 온갖 위기를 겪으며 급속도로
<새영화> 고전적인 디즈니 애니..'라푼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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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현빈이 아웃도어 브랜드 K2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K2는 25일 "현빈과 6개월 전속 모델 계약을 맺었다"며 "K2의 광고 모델로 연예인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빈이 해병대에 자원해 강인한 이미지를 준데다, 드라마를 통해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세련된 이미지를 함께 선보임으로써 우리 브랜드의 패션 스타일을 가장 잘 표현해 낼 수 있는 모델로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K2는 현빈과 함께 이달 말 지면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그가 입대하기 전까지 TV CF 촬영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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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아웃도어브랜드 K2 광고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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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드라마 데뷔작인 SBS TV 월화극 '파라다이스 목장'이 24일 시청률 9.7%로 출발했다.25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방송된 '파라다이스 목장'은 전국 9.7%, 수도권 10.6%를 기록했다.최강창민과 이연희가 주연을 맡은 '파라다이스 목장'은 평범한 가정의 19살 천재소녀 이다지와 재벌가의 21살 삼수생 한동주가 철부지 사랑 끝에 결혼했다가 6개월 만에 이혼한 후 6년 만에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첫회에서는 명랑 쾌활한 수의사로 자란 이다지와 허랑방탕한 생활을 이어가는 재벌 3세 한동주가 우연을 가장한 필연으로 재회하는 이야기가 제주도와 호주의 이국적 화면을 배경으로 펼쳐졌다.한편, 이날 KBS 1TV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의 시청률은 36.1%였으며, 밤 10시 월화극 대결에서는 KBS 2TV '드림하이' 15.9%, MBC TV '역전의 여왕' 15.2%, SBS TV '아테나 : 전쟁
최강창민의 '파라다이스 목장' 9.7%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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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영화 '상하이' 기자회견에 중국배우 공리가 참석했다.
공리는 상하이 최고 권력자인 마피아 보스 '앤소니'의 아내 '애니'역을 맡았다. 훌륭한 정치가였던 아버지가 일본에 의해 목숨을 잃자, 일본의 손에서부터 조국을 구하기 위한 저항군으로 활동하는 캐릭터이다.
세계의 절반이 전쟁 중이었던 1940년대, 상하이는 열강들의 각축이 벌어진 장소였다. 일본은 중국의 모든 도시를 점령하고 마지막으로 상하이를 손아귀에 넣기 위해 기회를 노리고 있었기 때문에 식민 지배에 반대하는 저항군들의 주요 활동 무대였다.
이에 공리는 "촬영 할 때 진실하고 중국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연기 했다"고 말했다.
영화 '상하이'는 실제 배경인 중국 상하이에서 촬영하지 못했다. 중국 내 영화, TV 매체를 검열하는 '국가광파전시총국'(광전총국)에서 일부 장면을 문제 삼아 촬영 불가 처분을 내렸기 때문이다. 1940년대 상하이는 열강들의 세력 다툼으로 혼란스러웠던 상황에서
‘공리’ 내한, "중국인으로서 책임감 갖고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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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하지만, 예가 없는 건 아니다. 고전의 현대화 작업이 늘 비난만 받는 건 아니라는 뜻이다. 제인 오스틴의 <엠마>를 10대 로맨틱코미디로 탈바꿈한 <클루리스>가 있고,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전세계 소녀들의 로망으로 만들어버린 바즈 루어만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있다. 그러나 그 사이의 수많은 고전 원작 영화들을 돌이켜보면 고전의 무게를 덜어낸다는 이유로 과장된 웃음에 주력한 영화들이 예외없이 실패했다는 걸 깨닫게 된다. 그렇다면 조너선 스위프트 원작을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번안한 영화 <걸리버 여행기>는 어떨까.
걸리버(잭 블랙)는 뉴욕 신문사에서 10년째 우편 관리만 하고 있다. 그는 여행면 에디터 달시(아만다 피트)를 짝사랑하지만 말 붙일 용기도 없다. 괜히 달시 앞에서 허풍을 떨어 자신의 글쓰기 경력을 부풀린 걸리버는 졸지에 버뮤다 삼각지대 여행기를 맡게 된다. 하지만 여행 도중 난데없는 급류에 휘말려 소인
미국식 캐주얼함이 영국의 왕실과 충돌하며 빚어내는 웃음 <걸리버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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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차원의 아주 멀고 먼 은하 저편, 우주의 마지막 개척지… 블라 블라 블라. 요즘 누가 이런 걸 진짜로 읽고 있죠?” <스타트렉>의 오프닝 프롤로그를 패러디하며 작품의 문을 여는 <가필드 펫포스 3D>는 <가필드> 시리즈의 네 번째 극장판이다. 원작자 짐 데이비스가 가필드와 친구들 캐릭터에 슈퍼히어로 이미지를 덧입혀 만든 <펫포스>는 코믹스 형식으로 발간돼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은 스핀오프작이었다. <가필드 펫포스 3D> 역시 이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돌칸 행성의 어수룩한 왕(엄상현)은 악당 벳빅스에게 초강력 무기 모스크램 광선총을 빼앗긴다. 행성을 지키던 다섯 수호자 ‘펫포스’팀은 광선총에 쓰러져가고, 마지막으로 남은 영웅 가주카(김영선)는 동료들과 똑같은 DNA를 찾아 게으르고 까칠한 고양이 가필드가 사는 카툰 월드로 향한다.
이 애니메이션의 가장 큰 재미는 가주카의 혈청을 마시고 슈퍼히어로로 변하는 가필드의 친구
슈퍼히어로로 변하는 가필드의 친구들 <가필드 펫포스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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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재벌의 외아들 브릿 레이드(세스 로건)는 할 줄 아는 건 파티밖에 모르는 놈팡이다. 부친이 사망하자 브릿은 하루아침에 미디어 제국을 물려받는데 물론 그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 대신 브릿은 부친의 자동차 정비공이었던 기계와 무술의 천재 케이토(주걸륜)와 슈퍼카를 개조해 타고 다니며 ‘그린 호넷’이라는 이름으로 영웅 행세를 한다. 그러다 여자도 얽히고(카메론 디아즈가 별 볼일 없는 분량으로 등장한다), 악당도 얽힌다(좋은 배우 크리스토프 왈츠가 별 볼일 없는 역할로 등장한다).
‘그린 호넷’은 <쉐도우>처럼 20세기 초 라디오 시리즈로 처음 등장한 영웅이다. 이 시리즈가 가장 유명해진 건 1966년 미국 <ABC>의 TV시리즈에서 케이토 역을 이소룡이 맡으면서부터다. 아직 할리우드가 제대로 건드린 적 없는 시리즈니 <그린 호넷 3D>는 감독의 특성과 재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프로젝트였을 것이다. 그러나 미셸 공드리는 블록버스터다운 즐거
가장 밉살스럽고 덜 자란 머저리 영웅 <그린 호넷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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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만 공습 60일 전, 미 정부 비밀요원인 폴(존 쿠색)은 CIA 동료이자 친구인 코너(제프리 딘 모건)의 죽음에 얽힌 진상을 밝히기 위해 기자로 위장해 상하이로 잠입한다. 살해당한 코너가 일본 정보부 수장 다나카 대좌(와타나베 겐)와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입수했음을 알게 된 폴은 그에게 접근을 시도하는 와중에 삼합회 보스 앤소니(주윤발)와 그의 아내 애나(공리)를 알게 된다. 중국 저항군이라는 애나의 숨겨진 신분을 알게 된 폴은 그녀를 지켜주려 하지만 비밀과 음모가 하나씩 드러나는 가운데 진주만 공습이 시작되고 네 사람의 운명은 상하이처럼 혼돈으로 치닫는다.
1941년 상하이는 그 자체로 하나의 매혹이다. 외세에 무력으로 개방된 이후 ‘동양의 파리’라 불릴 만한 우아함과 화려함 위에 세워진 이 혼란스런 도시는 당대의 서구 열강과 일본군, 그리고 중국의 저항군이 한데 뒤섞여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상하이>는 제목 그대로 2차 세계대전 직전 열강의 각축장이었던 상
역사의 소용돌이에 놓인 이들의 사랑과 엇갈린 운명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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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사극영화와 드라마에서 탐정이 아닌 주인공은 거의 없었다. <허준>의 허준이 무술실력까지 뽐내며 갖가지 미스터리를 돌파한 이후, <대장금>의 장금은 의술로 부모의 죽음에 얽힌 음모를 풀어냈고, <바람의 화원>의 신윤복과 김홍도는 그림에 숨긴 비밀을 파헤쳤고, <성균관 스캔들>의 잘금 4인방은 학문적 지식과 탐문을 통해 정치적 음모를 밝혀냈다. 한 내의녀가 궁녀의 세계에 숨겨진 비밀을 풀어내는 영화 <궁녀>도 마찬가지다.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은 이러한 사극 트렌드의 최신판이다. 사극의 미스터리 트렌드가 역사소설의 붐에 힘입었듯이, <조선명탐정> 역시 김탁환의 역사추리소설 <열녀문의 비밀>을 각색했다.
기존의 미스터리 사극과 다른 것이 있다면, <조선명탐정>에는 진짜 탐정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영화는 조선시대 정5품에 해당하는 탐정
조선시대 셜록홈즈와 왓슨이 펼치는 코미디와 액션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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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앨런의 신작인 <환상의 그대>에서 키워드는 ‘환상’이다. 여기서 환상은 달콤하고 말랑말랑한 게 아니라 씁쓸하고 퍼석퍼석한 맛이다. 그거라도 없으면 인생살이가 너무 고달파서 붙들고 있어야 하는데 어느 순간 주먹에 든 모래처럼 스르륵 빠져나가 더 큰 공허와 고통으로 우리를 몰아넣는 게 환상이다. 잡을 수도 놓아버릴 수도 없이 질기게 우리 곁에 머무는 환상은 아이러니하게도 인생을 추동하는 강한 힘이다. 우디 앨런은 자신이 좋아하는 셰익스피어를 인용하며 영화를 시작한다. “인생은 헛소리와 분노로 가득 차 있고 결국 아무 의미도 없다.” 40년 넘게 쉼없이 정력적으로 영화를 만들어왔고 등장인물들을 수다의 홍수에 빠뜨린 우디 앨런이 도달한 결론으로 허무하다 느낄 수 있겠지만 이는 오래전부터 그의 작품 세계의 바탕이었다.
<환상의 그대>는 40년간 결혼생활을 해온 헬레나(제마 존스)와 알피(앤서니 홉킨스), 그리고 그들의 딸인 샐리(나오미 왓츠)와 사위 로이(조시
환상은 달콤하고 말랑말랑한 게 아니라 씁쓸하고 퍼석퍼석한 맛 <환상의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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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벌 전투 뒤 8년, 백제를 손에 넣은 신라는 이번엔 고구려를 노린다. 삼국의 명운이 걸린 평양성 한복판에서 각자의 삶과 생각이 교차하며 한바탕 떠들썩한 축제 같은 전투가 시작된다. 삼국통일의 야망을 품은 김유신(정진영)은 당나라와 연합하여 고구려 평양성으로 진격한다. 눈치 백단 김유신은 진즉에 신라까지 차지하려는 당나라의 흑심을 눈치채고 고구려와 비밀리에 연합작전을 도모하지만 당나라로 망명한 고구려 정통 후계자 남생(윤제문) 때문에 일은 점점 꼬여만 간다. 정치적 협상을 주장하는 형 남생과는 달리 카리스마 넘치는 동생 남건(류승룡)은 평양성을 사수하며 결사항전을 다짐한다. 연개소문의 세 아들이 반목하는 사이 김유신은 피해없이 평양성을 점령하기 위해 갖은 꾀를 내보지만 결과는 예측불허. 한편 황산벌 전투에서 끈덕지게 살아남은 생존의 달인 거시기(이문식)가 이번에는 신라군으로 징병되지만 이내 고구려군의 포로가 되고 그곳에서 고구려군인 갑순(선우선)을 만나 살아남기와 사랑을 동시에 이
삼국통일의 대업과 전쟁 속의 개인을 능수능란하게 다룬 <평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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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애플렉과 맷 데이먼은 유사한 시기에 대등한 에너지를 선보이며 배우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적지 않은 시간이 지난 지금 누가 더 깊은 심연을 가진 배우인가 하는 질문의 답은 싱겁게 판명이 난 것 같다. 맷 데이먼은 어디로 더 나아갈지 예측할 수 없지만 벤 애플렉은 어딘가 오래전부터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타운>에서도 벤 애플렉의 연기는 새롭지 않다. 다만 이런 비교는 벤 애플렉의 연기를 탓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의 야심을 말하기 위해서다. 그는 언제인가부터 배우를 넘어 각본에 참여하기를 원하고 자신의 머리에서 나온 그 각본을 현장에서 직접 연출하기를 갈망한다. 그는 좋은 배우보다 좋은 영화인이 되길 원하는 것 같다. <타운>은 그런 벤 애플렉의 출연, 각본, 연출의 삼박자가 만들어낸 그만의 야심작에 해당할 것이다.
미국 보스턴에 속한 찰스타운. “찰스타운에서 은행 강도는 대물림되는 기업과 같다”는 말로 영화는 시작한다. 더그(벤 애플렉)는 전직 아이스하키
장르적으로 도취적인 매력을 가진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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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이전에도 여러 차례 초청받은 적이 있지만, 그때마다 바쁜 일이 있어서 한 번도 한국에 오지 못했어요. 비공식적으로는 광고 촬영이나 영화 장소 헌팅때문에 몇 번 온 적이 있는데 이렇게 오게 돼 기뻐요. 아시아에서 부산국제영화제가 굉장히 유명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기회가 된다면 영화제에도 참석하고 싶어요."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배우 궁리(鞏悧)가 20년 넘은 활동 중 처음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상하이'를 홍보하기 위해 내한한 궁리가 24일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취재진을 만났다.미카엘 하프스트롬 감독이 연출한 영화 '상하이'는 일본이 진주만을 폭격하기 직전 전쟁의 먹구름이 드리운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미국 정보요원 폴(존 쿠삭)이 절친한 동료의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궁리는 마피아 보스 앤소니(저우룬파.周潤發)의 아내로 일본을 상대로 한 저항군으로
<궁리 "마음의 평정 유지하려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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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은 올해부터 CJ CGV 다양성영화 브랜드인 무비꼴라쥬와 함께 ‘시네마톡’을 진행한다. 시네마톡은 매달 무비꼴라쥬에서 개봉하는 영화 한편을 선정해 <씨네21> 기자와 김영진 영화평론가가 관객과 함께 영화를 보고 대화를 나누는 행사다. 2011년 첫출발은 데브라 그래닉 감독의 <윈터스 본>으로, 1월14일 오후 8시 CGV대학로에서 주성철 기자의 진행으로 열렸다.
<윈터스 본>은 미국 미주리주의 오자크 지역을 배경으로 어린 두 동생과 치매에 걸린 엄마를 돌보며 살고 있는 열일곱살 소녀 리 돌리(제니퍼 로렌스)를 그린 이야기다. 매일 끼니를 걱정할 정도로 가난한 리 돌리는 어느 날 집에 찾아온 경찰관으로부터 마약 제조 혐의로 입건된 아버지에 대한 얘기를 듣는다. 경찰의 말에 따르면 리 돌리의 아버지는 보석금을 내고 가석방됐는데 여전히 마약을 제조하고 있고, 그가 재판에 출두하지 않으면 보석금 담보로 잡힌 리 돌리 가족의 집과 땅이
[시네마톡] 이 영화 어떻게 보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