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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신혜성, 브라운아이드걸스, 대국남아, 엠투엠 등의 가수들이 일본에서 열리는 '2010 한일 축제 한마당'에 참석한다.
이들은 내달 2일 오후 5시45분 도쿄 롯폰기힐스 아레나에서 '한일 축제 한마당'의 프로그램인 '도쿄에서 만나는 한국의 대중문화'란 테마로 공연한다.
신혜성은 '첫사랑',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아브라카다브라', 엠투엠은 '세글자', 대국남아는 '동경소년' 등을 노래한다. 비보이팀 맥시멈 크루도 무대에 올라 국악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친다.
'한일 축제 한마당'은 한일축제한마당실행위원회가 주최하고 주일한국대사관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후원한다.
사물놀이, 한국전통무용 등 전통예술 공연을 비롯해 김치만들기 등의 각종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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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ㆍ브아걸 등 '한일축제한마당'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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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김범수(31)가 7집 '솔리스타(SOLISTA)'의 신곡을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처음 라이브로 선보인다.김범수는 30일 밤 10시 MBC FM '김범수의 꿈꾸는 라디오'(91.9MHz)의 코너 '꿈꾸라이브'에서 7집 수록곡 중 4곡을 밴드 연주에 맞춰 노래한다.애청자들을 위해 미니콘서트 아이디어를 낸 김범수는 박진영이 작사.작곡한 타이틀곡 '지나간다'와 작곡가 황찬희가 만든 펑키 스타일의 곡 '피우든 마시든', 재즈풍의 자작곡 '지ㆍ못ㆍ미', 이 라디오 프로그램의 로고송을 작곡가 윤일상이 완곡으로 만든 '그대가 들려요'를 선보인다.지난 29일 발매된 7집 수록곡들은 각종 음악차트에서 순항 중이다. 음반 제목인 '솔리스타'는 '독주자', '독창자'를 일컫는 솔로이스트(Soloist)의 이탈리아식 표현으로 박진영, 이승철 등 음반에 참여한 뮤지션들을 뜻한다.mimi@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김범수, '꿈꾸는 라디오'서 7집 첫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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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인기밴드 씨엔블루(CNBLUE)의 새 싱글이 오리콘 정상에 올랐다.씨엔블루가 지난 16일 선보인 두 번째 싱글 'I don't know why'는 지난 27일자 오리콘의 인디즈 싱글부문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씨엔블루가 지난 6월에 출시한 첫 번째 싱글 'The Way'도 7위에 올랐다.특히 두 번째 싱글은 발매 첫날 인디즈만이 아닌 전체 음반을 대상으로 한 싱글부문에서도 일간차트 8위로 출발해 18일에는 한 단계 올라간 7위까지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씨엔블루는 최근 일본의 검색포털 사이트 빅로브(www.biglobe.ne.jp)가 K-POP 특집으로 마련한 '일본 데뷔했으면 하는 그룹'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오르기도 했다.씨엔블루는 10월 28일 도쿄국제포럼홀에서 공식 팬클럽 첫 행사인 'Welcome to BOICE JAPAN'을 연다.gounworld@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씨엔블루 새 싱글, 日 오리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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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23)이 내달 첫 솔로 음반을 발표한다.
소속사인 내가네트워크는 "가인의 솔로 음반은 신곡 5곡이 수록된 미니음반"이라며 "'아브라카다브라'를 히트시킨 작곡가 이민수와 작사가 김이나 씨가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복고풍 스타일이지만 장르를 규정짓기 힘들다"고 말했다.
가인은 그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2AM의 조권과 가상 부부로 등장해 '아담 부부'로 사랑받는 등 개별 활동을 해왔다. 그러나 솔로 가수로 나서는 것은 그룹에서 나르샤에 이어 두번째다.
가인의 솔로 음반은 내달 8일 온라인에서 음원으로 서비스되며 내달 12일 오프라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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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가인, 내달 첫 솔로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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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2인조 밴드 '노 리플라이'와 4인조 밴드 '데이 브레이크'가 태국 대표 음악 페스티벌인 '멜로디 오브 라이프(Melody of Life)'에 동반 초청받았다고 소속사인 해피로봇레코드가 1일 밝혔다.올해로 5회를 맞은 이 페스티벌은 2-3일 방콕의 대형 쇼핑센터인 센트럴 월드에서 열리며 데이 브레이크는 2일 오후 4시30분, 노 리플라이는 3일 오후 6시30분 각각 무대에 오른다.올해는 이들과 더불어 태국 유명 밴드 '그루브 라이더스'와 '스퀴즈 애니멀' 등 30여 팀이 출연한다.해피로봇레코드는 "그간 이 페스티벌에는 윈디시티, 스웨터, 이지형, 세렝게티 등의 한국 뮤지션들이 출연했다"며 "아이돌 가수가 이끄는 동남아시아 한류 시장에서 음악성으로 승부하는 밴드들이 한류의 새로운 경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노 리플라이는 지난달 2집 '드림(Dream)'을 발표했고 데이 브레이크는 지난 여름 각종 음악 페
노 리플라이, 泰 음악페스티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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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한국과 중국인 멤버로 구성된 여성그룹 미스A(지아, 민, 수지, 페이)가 두번째 싱글 '스텝 업(Step Up)'을 최근 발표했다.지난 7월 데뷔곡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사랑받은 미스A는 두번째 싱글에서 자메이카 레게 리듬에 힙합 비트가 결합된 타이틀곡 '브리드(Breathe)'로 연타석 홈런에 도전한다.이 곡은 1일 현재 도시락 1위, 엠넷닷컴 2위, 벅스 2위, 멜론 4위 등 각종 음악차트 상위권에 빠른 기세로 진입한 상태다.소속사인 에이큐엔터테인먼트는 1일 "'배드 걸 굿 걸'이 멜로디 위주의 유러피언 힙합이었다면 '브리드'는 미스A의 퍼포먼스를 극대화시킨 리듬 위주의 곡"이라며 "짝사랑의 떨림을 담은 '아이 캔트 브리드(I can't breathe)'라는 노랫말, 펑키한 스타일의 의상, 강렬한 안무가 조화를 이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이밖에도 음반에는 신나는
미스A, 두번째 싱글로 연타석 홈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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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일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국내 TV에서 방청객 100명과 대화를 나눴다.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는 기존의 MC와 게스트 1대1 토크방식에서 방청객 100명이 참여하는 식으로 프로그램 진행 방식을 변경, 4일 밤 10시 유키 구라모토를 게스트로 하는 첫 방송을 내보낸다.유키는 '아시아의 조지 윈스턴' '일본의 리처드 클레이더만'으로 불리는 뉴에이지 음악의 거장으로, 한국 드라마 '가을동화'와 '겨울연가'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키는 방청객들에게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성장하게 된 비결과 자신의 작품세계,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줬다.그는 녹화에서 성공한 피아니스트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잘 알고 자신의 재능을 찾아 더 발전시켜야 한다. 그리고 그 재능을 키워줄 사람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으며 "작곡은 반드시 혼자 있을 때만 한다"고
<유키 구라모토, 방청객 100명과 토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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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역대 DVD가 일본 오리콘 상위권을 석권했다.이는 일본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동방신기 3인의 활동이 일본에서 중단된 것과 무관치 않아보인다.지난 1일자 DVD음악 일일차트에서 2006년 10월 출시된 '1st LIVE TOUR 2006-Heart, Mind and soul'이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nd LIVE TOUR-Five in the Black'이 2위, '3rd LIVE TOUR 2008-T' 'TOHOSHINKI History in JAPAN SPECIAL' '줌밖에 모르는 동방신기 DVD'가 각각 3위에서 5위까지 순위를 점령했다.이밖에 '4th LIVE TOUR 2009-The Secret Code-FINAL in TOKYO DOME'도 9위에 올라 오리콘 DVD음악 부문의 상위 톱10에 6장이 진입하는 등 그룹활동 중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동방신기의 인기를 입증했다.gounworld@yna.co.kr(끝
동방신기 DVD, 오리콘 1~5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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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신승훈, 윤종신, 박정현과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올해로 10회를 맞은 브랜드 공연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 2010'에 출연한다.이들은 오는 30-31일 오후 6시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이 무대에 올라 오케스트라 밀레니엄 심포니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지난 5월 미국 컬럼비아대를 졸업한 박정현은 학업으로 가수 활동을 잠시 중단했으나 이 무대를 통해 가수 복귀 무대를 갖는다.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신승훈은 특별 게스트와 함께 무대를 꾸미고 예능 프로그램 활동에 주력했던 윤종신도 매월 발표한 싱글곡 등을 들려준다.더불어 2002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해 올해 '오페라의 유령'에서 주역으로 출연한 홍광호는 연인들을 위한 사랑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은 기획 공연이 생소하던 1999년 시작해 올해로 10회 째다. 야외에서 열리는 이 공연에서는 인공눈을 뿌려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연인들이 3년간 이 공연
신승훈.윤종신.박정현, '시월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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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동방신기 세 멤버(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가 결성한 그룹 JYJ가 월드와이드 음반 '더 비기닝(The Beginning)' 발매를 기념해 월드와이드 쇼케이스에 나선다.첫 공연지로 서울을 택한 JYJ는 오는 12일 오후 6시와 9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JYJ 월드와이드 쇼케이스 인 서울'을 펼친다.JYJ는 이어 방콕, 홍콩 등 아시아를 거쳐 미주까지 6개국 총 9개 도시에서 쇼케이스를 열어 해외 팬들과 만난다.이번 음반에는 미국 힙합계 스타인 카니예 웨스트, 유명 프로듀서 로드니 저킨스(예명 다크 차일드) 등 팝계를 이끄는 프로듀서들이 참여했다.이들은 쇼케이스에서 '에이 걸(Ayyy Girl)' '엠프티(Empty)' '비 마이 걸(Be My Girl)' 등의 음반 수록곡과 믹키유천이 출연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OST곡 '찾았다' 등 5곡을 들려줄 예정이다.더불어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씨의 사회로 미국에서 음
동방신기 3인, 월드와이드 쇼케이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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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인기 걸그룹 카라의 베스트 앨범이 오리콘 주간차트 2위의 성적을 거뒀다.카라는 지난 8월 데뷔 싱글 '미스터'가 오리콘 주간차트 5위로 아시아 여성그룹 최초로 톱 10에 진입하면서 일본 가요계에 입성한 데 이어 지난달 29일 베스트앨범 'KARA BEST 2007-2010'을 선보여 첫날 일일차트 2위에 이어 발매 첫주 5만1천 장이 팔려 주간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카라의 앨범부문 2위는 올해 일본 가요계에 데뷔한 신인 아티스트들 가운데 최고의 성적이자 한국 걸그룹 사상 첫 톱10 진입이기도 하다.2007년 데뷔부터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표해 히트한 대표곡 12곡을 담은 카라의 베스트앨범은 최대 음원사이트인 '아이튠즈 스토어 팝(itunes Store Pop)'에서도 다운로드 1위에 올라 인기를 얻고 있다.gounworld@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저작권자(c)연합뉴스.
카라 베스트앨범, 첫주 5만 장..오리콘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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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일본 가요계에 입성한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데뷔 싱글이 오리콘 월간차트 4위의 성적을 거뒀다.지난달 8일 선보인 소녀시대의 데뷔 싱글 '지니(GENIE)'는 발매 당일 일간차트 4위로 출발해 각종 매스컴의 주목과 함께 화제로 떠오르며 한국 걸그룹의 일본 음악시장 진출 사상 가장 높은 순위인 일간차트 2위까지 상승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지니'는 발매 첫주 4만4천907장이 팔려 주간차트 4위에 올라 역대 해외 여성 아티스트의 일본 데뷔 싱글 사상 최고 판매량과 최고 순위를 기록해 큰 화제가 됐었으며 2주차에 1만7천792장으로 6위, 3주차에도 1만2천577장으로 10위를 지키는 등 3주 연속 주간차트 톱10 달성과 함께 총 7만5천276장의 판매고를 올렸다.지니는 4주차인 10월에 들어서도 일간차트 톱10권내를 계속 지키고 있어 10만 장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0일 두 번째 싱글 'Gee'를 발표한 뒤 다음 달에는
소녀시대 데뷔 싱글, 오리콘 월간차트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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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이 강력계 검사 역으로 드라마 <헤븐>(가제)(제작: 골든썸, 아폴로픽쳐스)에 캐스팅 됐다.
극중 엄지원은 경찰서라는 공간에는 어울리지 않는 세련된 외모에 냉철한 성격을 지닌 서울중앙지검 강력계 검사 ‘정우진’ 역을 맡았다. 정우진은 그 어떤 남자 검사보다도 독한 여 검사로써, 여 검사로는 이례적으로 승진 가도를 달리며 실적 또한 최고인 한국 최초의 여성검찰총장을 꿈꾸는 역할이다. 박신양이 연기하는 ‘윤지훈’과 과거 연인 사이였다가 다시 재회하면서 ‘고다경’ 역의 김아중과 미묘한 삼각관계를 그릴 예정이다.
<헤븐> 제작사 관계자는 “엄지원은 도도하면서 시크하고 승부욕도 강한 ‘정우진’ 캐릭터를 가장 매력적으로 포장할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해 캐스팅 했다”면서 “그 동안 로맨틱 코미디, 멜로,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팔색조 같은 모습을 보여준 엄지원이 드라마 <헤븐>에서 또 한번 180도 연기변신을 할 예정이라 기대가 크다”고
엄지원, 독한 강력계 검사로 드라마 <헤븐>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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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7일 개막하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전야제인 'Welcome to PIFF'가 6일 오후 6시 남포동 피프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피프광장은 부산국제영화제가 태동한 곳으로 아시아 최고 영화제로 발돋움하게 한 역사성을 지닌 곳이다.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부산 중구청이 함께 개최한 이날 행사는 영화배우 탁재훈, 홍수현의 사회로 시작됐다.김은숙 부산 중구청장의 대회사와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이어 프랑스 영화감독 코스타 가브라스와 이탈리아 영화감독 다리오아르젠토의 핸드프린팅이 일반인에게 공개됐다. 이로써 피프광장에 보존될 핸드프린팅은 38명으로 늘어났다.피프광장에 설치된 조명이 화려하게 불을 밝히면서 유명 가수들이 출현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웠다.한편 영화제 중심이 해운대로 옮겨지면서 피프광장 행사는 예전에 비해 더욱 축소됐다.피프광장 근처 극장에서 상영하는 영화편
부산국제영화제 오세요..남포동서 전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