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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개그맨으로 구성된 그룹 틴틴파이브(표인봉 이웅호 이동우 김경식 홍록기)가 24일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청춘'이라는 제목의 토크 콘서트를 연다.
지난 1월 5집 '다섯 남자의 다섯 번째 이야기'로 5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틴틴파이브는 이번 공연에서 신곡과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음악과 재치있는 입담이 어우러진 무대가 될 것"이라며 "공연 중반 마련된 포토 토크쇼 시간에는 멤버들의 미공개 사진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이동우가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희소병으로 시력을 잃어가는데 안타까운 마음인 멤버들은 공연 수익금 일부를 시각장애우를 위해 쓸 계획이다. 예매는 6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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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파이브, 토크 콘서트 '청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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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CM송 작곡가 겸 가수 김도향(65)이 음악인생 40주년을 맞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김도향은 30일부터 5월2일까지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김도향 음악 40년 숨'이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1970년 투코리안스로 데뷔한 김도향은 '벽오동 심은 뜻은'이라는 노래로 주목받은 뒤 조영남과 부른 '꿈의 대화'를 비롯해 '바보처럼 살았군요' 등으로 사랑받았다.'CM송의 대부'라는 별칭만큼 히트 CM송도 대거 만들어냈다. 대중에게 익숙한 월드콘, 스크루바, 맛동산, 알사탕, 뽀삐, 삼립호빵, 아카시아껌, 사랑해요LG 등 유명 CM송만 3천곡이 넘는다.그런 그는 돌연 산으로 들어가 도를 닦으며 명상 음악가로 변신했고 2001년 '항문을 조입시다'라는 이색 음반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후 DJ.DOC의 김창렬과 작업한 음반도 화제가 됐다.이번 공연에서는 히트 가요, CM송, 명상음악 등 음악 인생의 결과물을 총 망라해 선보인다.김도향은 "누구나
김도향, 40주년 기념 콘서트 '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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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남성 포크듀오 유리상자(박승화, 이세준)가 일본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열고 푸짐한 음악선물을 선사했다.유리상자는 11일 도쿄의 라포레뮤지엄 롯폰기에서 열린 '유리상자 JAPAN 1st 콘서트'에서 데뷔 이듬해인 1996년 첫 콘서트에서 부른 랜디 반워머의 명곡 '웬 아이 니디드 유 모스트(When I needed you most)'로 일본 팬과의 첫 만남을 시작했다.이어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비롯해 '봄의 왈츠'의 '이제 사랑할 수 있어요', 그리고 화제작 '아이리스'의 '잊지 말아요' 등 친숙한 OST곡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토크쇼에서 이세준은 "한국에서는 수백 번이나 콘서트를 했지만, 오늘이 가장 긴장된다"고 말했으며, 박승화는 "발라드가 많아 혹시 잠이 오지 않을까 걱정"이라는 말로 행사장에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gounworld@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
유리상자 日 첫 콘서트 박수와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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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가수 신혜성이 일본 데뷔후 첫 단독 콘서트를 6월 6-7일 도쿄 유라쿠초의 도쿄국제포럼홀에서 연다.
인기그룹 '신화' 출신인 신혜성의 이번 일본 단독 콘서트는 2007년 이후 4번째이지만, 올해 2월 일본 데뷔 이후로는 처음 열리는 것이다.
신혜성은 지난 2월 24일 일본어 앨범 'Find voice in song'을 출시, 오리콘 차트 18위에 오르는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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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日서 데뷔후 첫 현지 단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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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비, 이효리, 원더걸스, 소녀시대 등 인기가수 20팀이 출연하는 대규모 합동 공연이 열린다.이들은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안정대)가 내달 22일 오후 7시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주최하는 '제16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0 드림콘서트'에서 공연한다.이 무대에는 SS501, 슈퍼주니어, 2PM, 샤이니, 카라, 유키스, 애프터스쿨, 포미닛, 티아라, 다비치, 엠블랙, 비스트, 에프엑스, 레인보우, 포커즈 등도 참여한다.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국민의 건전한 문화생활과 침체한 대중음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열리는 행사"라며 "올해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무대로도 꾸민다"고 말했다.이어 "관람객 안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소액 유료화를 통한 관람객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며 "티켓 판매금은 출연자들의 이름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후원 단체에 기탁한
비.이효리.원더걸스 '드림콘서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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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봄을 맞이해 일본에서 성대한 한류 음악축제가 열렸다.22일 도쿄 유라쿠초의 도쿄국제포럼홀에서 개최된 '한류스타즈 갈라콘서트 2010'는 한류 콘서트의 단골 출연자인 일본 실내관현악단 바라단(BALADIN)이 '주몽' '태왕사신기' '대장금' 등 인기 한류사극의 OST를 메들리로 연주하면서 화려한 막을 열었다.이어 솔로가수 휘(徽, 본명 박병건)가 신곡 '횡단보도'와 일본노래로 야마구치 모모에 (山口百惠 야마구치)의 대표곡 '코스모스'등을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3인조 보컬그룹 V.O.S의 막내인 김경록은 애절한 목소리로 솔로곡 '이젠 남이야'와 '조이풀 조이풀(Joyful Joyful)' 등 5곡을 소화했다.다음으로 뮤지컬을 비롯해 드라마 '왕과 나'와 '포도밭 그 사나이'로 일본에서 인지도를 높인 배우 오만석이 특별손님으로 무대에 오르자 환성이 터져 나왔다.토크쇼에서 "원래 피부가 검은 편인데 '포도밭 그 사나이'를 하면서 더 까매졌다&q
日서 풍성한 '한류스타즈 갈라콘서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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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1970년대 각각 데뷔한 최백호와 유익종이 합동 공연을 개최한다.두 사람은 내달 21-22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고등어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고등어 콘서트'는 고등어를 안주로 친구들과 울고 웃었던 젊은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뜻에서 이름 붙여졌다는 게 공연기획사 WS엔터테인먼트의 설명이다.공연기획사는 "최백호 씨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최백호의 낭만시대'에서 유익종 씨의 노래를 많이 선곡했고, 기회가 닿으면 함께 노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합동 공연이 성사된 배경을 전했다.이번 공연에서는 두 사람의 주요 레퍼토리가 총망라된다.최백호의 히트곡은 '영일만 친구',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입영전야', '낭만에 대하여' 등이 있고 그룹 해바라기 출신인 유익종의 히트곡은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어서 말을 해', '사랑하는 그대에게' 등이 있다. 관람료 6만6
최백호ㆍ유익종, '고등어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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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포크 듀오 해바라기(이주호, 강성운)가 14일 경기도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아랑홀에서 '미사리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공연한다.
해바라기는 1970년대 이정선, 이주호, 한영애, 김영미 등 4인조 혼성그룹으로 출발, 1982년 이주호, 유익종의 듀엣 체제로 바뀌었으며 현재는 이주호와 강성운이 멤버로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랑으로', '내 마음의 보석 상자', '사랑의 발걸음' 등 히트곡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공연을 기획한 하남문화예술회관은 "같은 시대를 살아온 중장년층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의미에서 '미사리 콘서트'라는 제목을 붙였다"며 "통기타 음악을 통해 옛 추억을 떠올리는 낭만적인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031-790-7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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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듀오 해바라기, 14일 '미사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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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하춘화(55)가 8-9일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어버이날 하춘화 효 콘서트'를 개최한다.1961년 여섯 살 때 노래를 시작해 만 49년 동안 2천500여 곡을 발표하고 8천여 회의 공연을 펼친 그는 이날 무대에서 '물새 한마리', '날 버린 남자', '영암아리랑', '무죄', '연하의 남자' 등의 대표곡과 신세대 가요, 외국가요, 추억의 가요 등을 선보인다.또 내년 50주년을 맞는 그는 지난 3월 미리 발매한 50주년 기념 음반의 신곡도 노래하며, 부모 세대가 좋아하는 노래 '베스트 10'을 뽑아 노래 강습 코너도 운영한다.지난해 하춘화는 에세이집 '아버지의 선물'을 출간했고, 지금껏 발매한 LP와 CD의 재킷 사진, 트로피, 기사 스크랩, 리사이틀 포스터 등 소장품 전시회도 열었다. ☎ 031-783-8000.mimi@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저작권자(c
하춘화, '어버이날 효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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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블루스 기타리스트 김목경(51)이 1990년 6월 영국에서 녹음한 1집을 들고 귀국한 지 20년이 흘렀다.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김목경이 28일 오후 8시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기념 공연을 마련한다. 더불어 지난해까지 라이브 무대에서 부른 곡을 모아 '20주년 기념 라이브 음반'도 발표한다.지금껏 국내에서 음반 7장을 발표한 그는 이날 무대에서 '플레이 더 블루스', '부르지마', '어느 60대의 노부부 이야기', '외로운 방랑자' 등의 대표곡과 해외 공연에서 연주한 블루스 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그간 그는 각종 해외 블루스 페스티벌에 초대돼 한국 블루스 음악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섰다.2003년 동양인 최초로 초대된 미국 멤피스의 '빌 스트리트 뮤직 페스티벌'에서 외국 뮤지션들로부터 '영(Young) 에릭 클랩튼'이란 평가를 받으며 해외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이어 2006년 일본 '규슈 블루스 페스티벌'과 노르웨이 '브라그도야
블루스 뮤지션 김목경, 20주년 기념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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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휘성(28)이 일본 도쿄에서 세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휘성은 5일 700석 규모의 라포레 뮤지엄 롯폰기에서 '휘성 2010 콘서트 인 재팬'이라는 타이틀로 일본 팬들과 다시 만난다.
이번 공연에서 휘성은 전자 사운드와 기계적인 효과음을 배제하고 기타, 베이스, 퍼커션, 건반 등 4개 악기로 구성된 어쿠스틱 사운드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인섬니아(Insomnia)', '안되나요', '전할 수 없는 이야기' 등의 히트곡을 비롯해 일본 서던올스타즈의 '사랑스런 엘리', 라이오넬 리치의 '헬로(Hello)' 등 새로운 레퍼토리를 노래한다.
소속사인 팝업엔터테인먼트는 "일본에서 꾸준히 프로모션을 펼친 결과, 후지TV 등 현지 매체들의 취재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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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日서 세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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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3인조 보컬그룹 SG워너비가 일본 도쿄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SG워너비는 11일과 12일 이틀간 도쿄 시부야의 씨씨레몬홀에서 열린 단독공연 'SG워너비 콘서트 2010 STORY OF WANNA BE-VOYAGE'에서 '라라라', '느림보', '어린 사랑' 등 히트곡을 2시간에 걸쳐 열창했다.특히 SG워너비는 팝 듀오 '사이먼 앤드 가펑클'을 닮고 싶어 결성된 취지를 살려 'The Sound of Silence'와 'Bridge Over Troubled Water'등 3곡을 선사하고, 6월 발매될 예정인 싱글 타이틀곡 'PRECIOUS'도 처음으로 선보였다.솔로무대에서는 이석훈이 24일 발매될 예정인 첫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를 공개했고, 리더 김용준은 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삽입곡 '들리나요', 막내 김진호는 직접 작사한 '아버지의 구두'를 열창했다.도쿄 공연을 마친 SG워너비는 14일과 15일 이틀간 고베
SG워너비, 일본 도쿄에서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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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197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정미조(60.수원대 미대 교수)가 23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KBS '콘서트 7080'을 통해 5년 만에 가수로 TV에 얼굴을 내민다.19일 제작진에 따르면 정미조는 최근 진행된 '콘서트 7080'의 녹화에서 가수 시절의 에피소드와 화가이자 교수인 최근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객석과 추억을 공유했다. 그는 2005년에도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1972년 데뷔해 '개여울' '그리운 생각' 등의 히트곡을 내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정미조는 1979년 'TBC 쇼쇼쇼' 출연을 끝으로 화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가수 은퇴를 선언하고 프랑스 유학길에 올랐다.그는 이달 말 은퇴 31년 만에 마련한 정식 콘서트를 앞두고 이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했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인순이, 이광조, 버들피리, 윤연선 등도 출연한다.pretty@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저
가수 정미조, KBS '콘서트 7080'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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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실력파 가수 JK김동욱이 일본에서 단독콘서트를 열고 특유의 굵직한 음색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JK김동욱은 22일 도쿄 긴자의 야마하홀에서 열린 단독콘서트에서 드라마 '마왕'의 러브테마곡 '사랑하지 말아요'를 비롯해 '해바라기' '가시를 삼키다' 등 히트곡을 열창했다. 그는 특히 "신발을 벗고 노래하면 너무 편하다"며 맨발로 피아노와 첼로, 그리고 기타 반주에 맞춰 주옥 같은 재즈 명곡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일본 팬들을 위해 안전지대의 대표곡인 '사랑의 예감'을 일본어로 소화했고 "이걸로 내 일본어 실력이 들통났다"고 하자 팬들은 박수와 환호로 만족감을 표현했다.JK김동욱은 도쿄 공연에 이어 23일 오사카로 장소를 옮겨 한 차례 더 콘서트를 연다.gounworld@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
JK김동욱, 日 단독콘서트서 맨발 열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