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새 싱글과 앨범이 오리콘 톱3에 동시 진입했다.
30일자 오리콘뉴스는 24일 출시한 동방신기의 30번째 싱글 '도키오토메테'가 발매 첫 주 19만 5천이 팔려 오리콘 싱글부문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같은날 선보인 앨범 'TVXQ NONSTOP-MIX VOL.2'는 3만8천 장이 팔려 앨범 부문 3위에 랭크됐다고 전했다.
해외 가수가 싱글과 앨범이 함께 톱3에 진입한 것은 1995년 12월 머라이어 캐리 이래 15년 3개월 만이며, 남성 가수로는 1978년 7월의 빌리 조엘 이래 31년 8개월 만의 기록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 1월 선보인 29번째 싱글 'BREAK OUT!'에 이어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해 통산 8번째 싱글부문 정상을 밟았다.
gounworld@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동방신기 오리콘 톱3 동시 진입
-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지난 3일 일본 내 그룹 활동 중단을 공식 발표한 동방신기에 대해 일본 팬들은 물론 유명인사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5일자 산케이스포츠는 활동 중단이 발표된 다음날인 4일 일본 공식 팬클럽인 비기스트(Bigeast) 홈페이지에 6천 건이 넘는 응원메시지가 쇄도했다고 보도했다.신문은 "5명이 다시 함께 돌아오길 기다리겠다" "팬 클럽을 계속 운영해 달라"는 내용이 대부분으로 활동 재개를 믿는 팬도 많았으며, 일본 외에도 한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등지에서도 응원 메시지가 이어졌다고 덧붙였다.특히, 일부 팬은 게시판과 블로그를 통해 팬 클럽 존속 운동과 함께 멤버들에게 응원의 편지를 일제히 보내는 기획을 세우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이런 가운데 영웅재중 주연작 '천국의 우편배달부'와 후지TV 새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의 극본을 쓴 기타가와 에리코 작가는 자신의 블로그에 "모두의
日 활동중단 동방신기에 응원 이어져
-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지난 주말 그룹활동 중단을 발표한 동방신기가 일본팬들에게 사과문을 발표했다.
6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와 팬클럽 비기스트(Bigeast)의 회원 매거진을 통해 공지된 발표문에서 동방신기는 개별 멤버 이름이 아닌 그룹 명의로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 "지금은 각자의 성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나갈 테니 앞으로도 우리들을 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팬클럽 사무국은 "협의를 거듭한 결과 비기스트를 존속하기로 결정했다"며 "여러분이 소중히 지켜온 5명 멤버와의 유대의 장을 없애는 것은 너무 슬픈 일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gounworld@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활동중지 동방신기 日서 사과문 발표
-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SM엔터테인먼트가 전속계약 문제로 갈등을 빚은 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 등 동방신기 멤버 3명에게 22억원의 손해를 배상하라는 소송을 냈다.14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SM은 멤버들의 전속계약 효력을 일부 정지하도록 한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과 함께 세 멤버를 상대로 "계약이 유효함을 확인하고 화장품광고 모델료와 중국 심천콘서트 취소에 따른 손해 등 22억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SM은 "일부 멤버가 화장품 사업에 투자하면서 갈등의 싹이 시작됐다"며 "회사의 동의없이 '동방신기' 이름과 초상권을 사용할 경우 전속계약에 위반된다고 설명하자 이들은 전속계약의 효력을 부정하고 확정된 스케줄 이행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동방신기 세 멤버는 지난해 7월 "전속계약 내용이 부당하다"며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은 "일부
SM, 동방신기 3명 상대 22억 손배소송
-
-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14일 동방신기의 멤버 시아준수(23), 영웅재중(24), 믹키유천(24)의 새 그룹 결성이 발표되면서 향후 활동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스포츠 전문지인 '스포츠호치' 15일자는 6월 교세라돔 오사카와 도쿄 돔에서 각 2회씩 모두 4차례에 걸친 첫 공연에 대해 본격적인 라이브 형식으로 1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신문은 또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이 이번 돔 공연에서 동방신기의 노래를 부르지 않을 예정이며, 라이브를 위해 이미 노래 제작에 들어간 상태라고 덧붙였다.새 그룹의 이름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콘셉트는 "탁월한 가창력을 구사하는 라이브 퍼포먼스 유닛"이며, 이들 멤버는 이달 6일과 7일 비밀리에 광고 촬영을 마치는 등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아울러 스포츠호치는 리더 유노윤호와 최강창민도 현재 일본 내 활동을 준비 중으로, 새 그룹 결성은 미정 상태라고 전했다.한
<동방신기 일본활동 어떻게 되나>
-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동방신기의 세 멤버(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가 미국 팝계와 손잡고 월드와이드 음반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동방신기 세 멤버의 이 음반에는 국내 유명 작곡가 김형석 씨가, 미국에서는 유명 프로듀서 팀벌랜드 등 팝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작업에 참여 중인 한 관계자는 "이 음반 프로젝트에는 미국 유명 음반 유통사와 음원 유통사가 참여할 예정"이라며 "월드와이드 음반이지만 주요한 타깃 지역은 아시아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방신기 세 멤버는 이달 중 미국으로 건너가 녹음 작업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4일 전했다.이 작업에 대해 동방신기의 세 멤버 측은 "김형석 씨 등과 음반 작업을 준비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밝힐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mimi@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
동방신기 3명, 美팝계와 월드와이드음반 계획
-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영웅재중(본명 김재중), 시아준수(김준수), 믹키유천(박유천) 등 3명이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이 무효임을 확인해달라'며 전속계약효력 부존재 확인 청구 소송을 냈다.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이들 멤버는 "계약기간이 데뷔일로부터 13년인데 이는 지나치게 장기간으로 사실상 종신 계약에 해당하며, 계약해지 때 멤버들이 내야 하는 손해배상금도 너무 많아 부당한 전속계약"이라고 주장했다.이어 "SM 측이 동방신기의 활동으로 얻은 수입은 무효인 전속계약에 의한 것이므로 부당이득"이라며 "10억원씩 30억원을 멤버들에게 우선 지급하고, 최종적으로는 1인당 100억여원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이들 멤버는 지난해 7월 "전속계약 내용이 부당하다"며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은 지난해 10월 "본안 소송 판결
동방신기 멤버들, SM 상대 30억 소송제기
-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분쟁 중인 동방신기의 세 멤버(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가 미국 팝계의 영향력 있는 음악인들과 월드와이드 음반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지난달 미국에 입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미국 힙합계 스타 카니예 웨스트와 유명 프로듀서 로드니 저킨스(예명 다크 차일드)와 손잡고 음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 가요 관계자가 전했다.이 관계자는 "동방신기 세 멤버가 최근 카니예 웨스트가 프로듀싱한 곡을 녹음했다"며 "더불어 로드니 저킨스는 세븐의 미국 음반에 참여했고 휘성의 미국 음반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미국측의) 한국 가수들에 대한 호감도가 높다"고 전했다.동방신기 세 멤버 측에 미국 팝계의 거물들을 연결해준 인물이자, 이번 음반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서 김형석도 최근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미국에서 작업한 동방신기 세 멤버의 결과물에
동방신기 3인, 美카니예 웨스트 등과 녹음
-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분쟁 중인 동방신기의 세 멤버(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가 서울에서 팬 미팅을 연다.일본에서 새 유닛으로 출발한 준수, 재중, 유천은 오는 9월 4일 서울에서 롯데면세점 주최로 열리는 팬 미팅에 참석, 미니 라이브, 토크와 게임, 선물 증정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팬들과 교류한다.이번 팬 미팅에 참가하기 위해 도쿄와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5개 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팬들이 대거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다.한편, 세 멤버는 이미 지난달 새 유닛의 이름으로 오사카의 교세라돔과 도쿄의 도쿄돔에서 돔라이브 공연을 개최해 총 20만 명의 팬들을 열광시킨 바 있으며 오는 7월 28일 다큐멘터리 DVD 발매에 이어 다음달 7일 개막하는 야외 음악 페스티벌인 '에이네이션(a-nation)'에도 출연한다.gounworld@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저작
동방신기 3인, 9월 서울서 팬 미팅
-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지난 4월부터 그룹 활동을 중단한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일본 활동을 담은 DVD가 올 가을 출시된다.동방신기 일본 공식 사이트(toho-jp.net)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오는 9월 29일 '동방신기 History in JAPAN SPECIAL'(가제)과 '줌밖에 모르는 동방신기 DVD'(가제) 2편이 동시에 출시된다.4장으로 된 '동방신기 History in JAPAN SPECIAL'는 첫 일본 방문부터 싱글 음반과 일본 투어, 뮤직 비디오, 동방신기의 일본 소속사인 에이벡스 가수들이 출연하는 음악프로그램 영상, 야외 음악 페스티벌 '에이-네이션(a-nation)' 무대모습 등을 담았다.'줌밖에 모르는 동방신기 DVD'는 니혼TV 인기 정보프로그램 '줌인!!'에 첫 출연한 이래 한국 콘서트 현장, 한국식당에서의 토크쇼 등 동방신기의 성장 과정을 담은 2장으로 구성됐다.동방신기는 데뷔 이듬해인 2005년 'Stay With Me Tonight'로 일
동방신기 일본활동 5년 담은 DVD 출시
-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분쟁 중인 동방신기의 세 멤버(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가 일본 오리콘 차트 2관왕을 달성했다.일본에서 새 유닛으로 활동 중인 세 멤버가 지난 8일 선보인 미니앨범 'The...'가 발매 첫주 14만 장 팔려 앨범부문 주간차트 1위에 올랐으며, 같은 날 출시된 DVD 'THANKSGIVING LIVE IN DOME'도 첫주 11만 9천 장이 팔려 DVD 종합부문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이번 DVD는 지난 6월 도쿄돔과 오사카의 교세라돔에서 나흘간 약 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세 멤버의 라이브 'THANKSGIVING LIVE IN DOME' 마지막날 공연 모습을 담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앨범과 DVD의 동시 1위 달성은 2006년 11월 자드(ZARD) 이래 3년 10개월만으로 사상 6번째며, 해외 아티스트로는 첫 쾌거다.또 해외 아티스트의 뮤직 DVD가 발매 첫주 10만 장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로,
동방신기 3인, 日 오리콘 2관왕 달성
-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추석특집으로 24일 밤 12시35분 미방송분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시간 관계상 편집된 출연 가수들의 앙코르 공연 무대를 모아 방송한다.
이승철, DJ DOC, 바이브, 이영현, 정엽, 리쌍, 태양, 슈퍼주니어, 세븐 등의 화려했던 앙코르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루시드폴이 바이브 류재현과 빅마마 이영현의 노래에 얽힌 특별한 사연을 소개한다.
또 개그우먼 박지선과 가수 김장훈이 깜짝 출연해 MC 유희열과 입담 대결을 한다.
pretty@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미방송분 공개
-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인기그룹 2PM이 일본 음반사인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뮤직)와 손잡고 일본에 진출한다.2PM의 국내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3일 "2PM이 소니뮤직을 통해 일본 메이저 음악 시장에 데뷔한다"며 "소니뮤직 내 대규모 레이블인 '아리오라'와 '에픽'이 이례적으로 음반과 매니지먼트에 동시 참여한다"고 말했다.JYP에 따르면 2PM은 11월 24일 일본에서 첫 DVD '핫티스트(Hottest:2PM 1st MUSIC VIDEO COLLECTION & The History)'를 발매한다.이어 12월 8일 스모와 이종 격투기로 유명한 도쿄의 '양국 국기관'에서 '2PM 퍼스트 컨택트 인 재팬(1ST CONTACT IN JAPAN)'이라는 타이틀로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같은 날 정규 1집인 '1:59 PM'도 발매된다.동방신기, 빅뱅 등 한국 인기 그룹들이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함에 따라 일
2PM, 소니뮤직과 손잡고 일본 진출
-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밴드 언니네이발관이 다음 달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88수변무대에서 '월요병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다음 달 23-24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 2010'의 공식 일정이 끝난 후 추가 편성된 단독 무대다. 이들은 페스티벌의 본 공연에도 출연해 두 번 무대에 오른다.언니네이발관은 "지난해 감동적인 분위기를 잊지 못해 다시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됐다"며 "페스티벌의 공식 무대에서는 넘치는 관객을 소화하지 못할 것이란 주최 측의 제안에 별도 공연을 꾸미기로 했다"고 23일 말했다.페스티벌 주최 측에 따르면 한달여를 앞둔 현재 티켓은 70%가 판매됐다.MBC 드라마 '동이'의 여주인공 한효주가 페스티벌 레이디, 가수 이소라가 올해의 헤드라이너로 선정됐다.이승환, 정재형, 페퍼톤스, 양방언, 영국 밴드 틴에이지 팬클럽, 일본 그룹 하바드 등 약 50개 팀이 GMF에 참가한다.mimi
언니네이발관, 내달 25일 '월요병 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