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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히트곡 '슈퍼맨' '고등어' 등 기발한 가사와 퍼포먼스로 인기를 끄는 남성듀오 노라조(조빈, 이혁)의 콘서트에 아이돌 그룹이 대거 참여한다.오는 28-30일 서울 홍대 V홀에서 4회에 걸쳐 열리는 '더 노라조 쇼'에는 2PM, 2AM, 브라운아이드걸스, 씨엔블루, 비스트, 시크릿 등 아이돌 그룹과 김장훈, 서인국 등의 가수들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노라조의 소속사는 "'더 노라조 쇼'가 '미친 듯이 놀아보자'는 콘셉트인 만큼 게스트 무대 때도 관객들이 숨돌릴 틈 없이 화끈하게 놀 수 있도록 국내 인기 가수들을 섭외했다"며 "첫 공연인 28일에는 2PM과 서인국이 함께 한다"고 27일 말했다.이번 공연에서 노라조는 히트곡의 록 버전, 엽기적인 율동 퍼레이드 등을 선사한다.mimi@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
노라조 콘서트, 2PM 등 아이돌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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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인기그룹 버즈의 보컬출신인 민경훈(26)이 2008년에 이어 2년 만에 도쿄 시나가와 프린스호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일본 팬들과 '재회'했다.민경훈은 27일 프린스호텔 내 스테라볼에서 열린 '버즈 민경훈 도쿄 라이브 2010-재회'에서 밴드 연주에 맞춰 지난 2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재회'의 타이틀곡 '아프니까 사랑이죠'를 비롯해 발라드에서 록, 그리고 어쿠스틱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했다.민경훈은 "활동하지 않은 공백 기간이 너무 길어 정말 죄송했다"고 사과한 뒤 "길었던 만큼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무대에 설 수 있었다"며 감회를 밝혔다.아울러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좋은 곡이 있었는데 나랑 맞지 않아 서인영한테 줬다. 그게 화제작 '아이리스' OST에 수록된 곡인데, 드라마가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뒤 노래를 들었다"며 '사랑하면 안되나요'를 직접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그는 &q
민경훈, 2년만에 日서 '재회'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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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KBS 클래식FM은 슈만 탄생 200주년을 맞아 6월9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콘서트 '로베르트 & 클라라 슈만, 그리고 브람스'를 연다.
'FM 콘서트홀-독일 낭만음악 시리즈'의 두 번째 순서인 이번 공연에서 그동안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클라라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와 함께 슈만의 '교향곡 제2번',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이 연주된다.
KBS 교향악단(지휘 성기선)과 피아니스트 최희연 서울대 교수가 출연하며 진행은 김경란 아나운서, 해설은 정경영 한양대 교수가 맡았다.
이날 공연은 KBS 클래식FM을 통해 전국에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티켓은 무료, 문의는 ☎02-781-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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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클래식FM, 슈만 탄생 200주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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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신혜성(본명 정필교ㆍ31)이 무대에 등장하자 일본 관객들은 "혜성, 혜성~"을 외치며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자리에서 용수철처럼 튀어올랐다.주황색 야광봉을 손에 든 관객들은 신혜성이 한국어로 말해도 시간차 없이 바로 답하고 웃고 함성을 지르고 박수를 쳤다. 일본 팬들의 반응에 고조된 신혜성은 공연 시작 10분 만에 얼굴이 온통 땀으로 젖었다.7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2010 신혜성 라이브 콘서트 인 도쿄-파인드 보이스 인 송(Find voice in song)'을 개최한 신혜성은 "연습할 때는 무대에 빨리 서고 싶었는데 막상 오르니 오늘 유독 설레고 긴장된다"고 인사했다.긴장될 법도 한 것이 그에게는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는 무대였기 때문이다.지난해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은 후 자숙의 시간을 거쳐 1년 만에 오른 무대이자 지난 2월24일 낸 첫 일본어 정규음반 '파인드 보이스 인 송' 발매 기념 공연이라는 게
<다양한 모습 담아낸 신혜성 日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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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거미(본명 박지연ㆍ29)가 다음 달 24-25일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거미의 단독 무대는 '언플러그드' 음반을 낸 직후인 2006년 6월 공연 이후 4년 만으로, 이번 콘서트는 타이틀곡 '남자라서'와 후속곡 '비코즈 오브 유(Because of you)'로 사랑받고 있는 미니 음반 러브리스(Loveless)의 발매 기념 무대다.
거미는 이번 공연에서 미니 음반 수록곡과 '미안해요' '그대 돌아오면' '기억상실'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등 히트곡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18일 오후 2시 G마켓을 통해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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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내달 4년 만에 단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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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혼성그룹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36)가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최근 6년 만에 솔로 3집 '315360'을 발표한 그는 다음달 9-11일 송파구 방이동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작부인의 비밀화원'이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이번 콘서트에서는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8명의 연주자들과 자작곡인 3집 수록곡들을 주로 들려줄 예정이다.3집에는 결혼과 출산을 경험한 여자 김윤아의 삶과 철학이 배어있다.타이틀곡 '고잉 홈(Going Home)'을 비롯해 남편을 만나기 전 자신의 모습을 담은 '얼음공주', 아기 출산을 통해 영감을 받아 쓴 '에뜨왈르', 여자의 자궁을 뜰에 비유한 '이상한 이야기' 등 모두 그의 이야기다.소속사인 사운드홀릭은 "처음으로 가감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3집을 무대에서도 솔직하게 풀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료 6만6천-8만8천원, ☎ 02-2261-1393~4, 1544-1555.mimi@yna.co.
김윤아, 내달 4년 만에 단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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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가 국내 첫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두번째 미니음반 '블루 러브(BLUE LOVE)'로 활동 중인 씨엔블루는 다음달 31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리슨 투 더(Listen to the) 씨엔블루'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국내 데뷔 전 일본에서 길거리 공연으로 실력을 닦은 이들은 이미 일본에서 3회 공연을 펼쳐 매진시킨 바 있으며 이번 무대에서는 일본에서 발표한 곡들도 선보인다.
소속사인 FNC뮤직은 "국내 첫 공연이어서 멤버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고 있다"며 "18일 팬클럽 회원들에게 입장권을 우선 판매한 후 28일 정식 티켓 오픈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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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7월말 국내 첫 단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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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록의 대부' '한국 록의 역사'로 불리는 기타리스트 신중현이 '신중현 기타 헌정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달 26-27일 제주문예회관대극장을 시작으로 7월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7월24일 포항 경북학생문화회관에서 공연하며 추후 여러 도시를 돌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신중현이 세계적인 미국의 기타전문회사 펜더(Fender)로부터 아시아 뮤지션 최초로 기타를 헌정받은 일을 기념해 열리는 무대다.펜더는 자사의 기타를 애용하며 전설적인 음악을 남긴 음악인을 선정해 단 한 명의 마스터 빌더(Master Builder)가 만든 맞춤형 기타를 헌정하는 '펜더 커스텀 숍 트리뷰트 시리즈(Fender Custom Shop Tribute Series)'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껏 에릭 클랩튼, 제프 백, 잉베이 맘스틴, 스티비 레이본, 에디 반 헤일런 등이 기타를 헌정받았다신중현이 받은 기타는 스크래치가 있는 빈티지 풍의 검은색 보디와 단풍나무
신중현, 펜더 기타 헌정 기념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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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DJ.DOC(이하늘, 정재용, 김창렬)이 5년8개월 만에 발표하는 7집 음반을 다음 달 콘서트에서 공개한다고 공연기획사인 아이스타미디어가 29일 밝혔다.DJ.DOC은 다음 달 10-11일 워커힐호텔 리버파크(야외수영장)에서 열리는 '2010 DJ.DOC 풀사이드 파티'를 통해 7집 수록곡을 무대에서 선보인다.지난해 발매하려다가 미뤄진 이들의 7집은 싸이와 용감한형제, 라임버스 등이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밝은 힙합곡과 사회 풍자곡 등 총 12곡이 수록된다.아이스타미디어는 "7집 발매일이 연기되면서 공연보다 음반 발매 문의가 더 많았다"며 "DJ.DOC는 음반 마무리 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 공연 준비를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관람료 7만7천-13만2천원, ☎ 1544-1555, 1566-1369, 02-542-4145.mimi@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
DJ.DOC, 약 6년만에 7집..콘서트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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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팝업 엔터테인먼트가 다음 달 1일 일본에서 'POPUP Festival 2010 in Yokohama(가제)'를 마련해 풍성한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다음달 1일 요코하마의 오산바시홀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소속가수 JK김동욱, 휘성, 남성 3인조 보컬그룹 MtoM이 출연, 무대를 꾸민다.
콘서트 당일에는 약 8천 발 이상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을 제25회 가나가와신문 불꽃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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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日서 콘서트..소속가수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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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남성 3인조 보컬그룹 엠투엠(MtoM)이 일본에서 청량감 넘치는 여름 콘서트를 꾸몄다.
지난달 디지털 싱글 '기념사진'을 발표한 엠투엠(손준혁ㆍ정환ㆍ정진우)은 24일 도쿄의 카메아리 리리오홀에서 '마음에서 음악으로'(Mind To Music)를 주제로 하는 'MtoM Summer Concert 2010'을 열었다.
'사랑할 것 같아서' '미라클'로 막을 연 엠투엠은 3집 수록곡 '눈감으면'과 신곡 '기념사진', 히트곡 '세글자' '새까맣게' 등 총 19곡을 약 2시간 동안 소화하면서 시종 분위기를 이끌었다.
라디오 DJ로도 활약 중인 막내 정환은 서툴긴 했지만 일본어로 '정환의 한밤나라'를 재미있게 꾸며 팬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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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엠 일본서 여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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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박동호)과 한국방송협회(회장 김인규)가 한류를 이끌 문화관광 콘텐츠로 삼기 위해 드라마 OST 콘서트를 공동 개최한다.이 공연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마 OST 콘서트-드라마틱(Dramatic)'이라는 타이틀로 17-18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아시아권에서 사랑받은 국내 드라마의 명장면을 '사랑'이라는 주제로 엮어 인기 가수들이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드라마 OST 곡을 들려주는 자리라는 게 세종문화회관의 설명이다.그룹 클래지콰이가 '내 이름은 김삼순' OST 곡 '쉬 이즈(She is)', 그룹 스윗소로우가 '연애시대' 주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과 '파리의 연인'에 삽입된 '사랑해도 될까요'를 노래한다.또 김범수가 '천국의 계단' 주제가 '보고싶다'와 '다모' 주제가 '비가'를, 그룹 티맥스가 '꽃보다 남자' 주제가 '파라다이스'와 '공부의 신' 삽입곡 '한번쯤은'을, 그룹 SG워너비가 '에덴의
세종문화회관 '드라마 OST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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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인기그룹 2PM 이 첫 단독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을 마련한다.
지난달 31일과 1일에 걸쳐 서울과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2PM은 다음달 4일 오후 7시, 5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2PM 앙코르 콘서트:돈트 스톱 캔트 스톱(DON'T STOP CAN'T STOP)'이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기획사는 "지난 공연 때보다 업그레이드시킨 버전으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료
6만6천-8만8천원. ☎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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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내달 첫 단독 콘서트 앙코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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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데뷔 20년을 맞은 톱가수 신승훈이 일본에서 지진피해돕기 자선콘서트를 꾸민다.신승훈은 오는 9월14일 그랑큐브 오사카와 16일 도쿄국제포럼에서 자선콘서트 '유엔의 친구 아시아 퍼시픽 Global Peace with Music 2010'를 열어 일본 음악가 니시무라 유키에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어쿠스틱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또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수 옥주현과 함께 듀엣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삽입곡을 부를 예정이다.이번 공연 수익금은 아이티와 칠레 등 지진 피해국을 돕기 위해 쓰여진다. 이번 공연은 신승훈이 "음악의 힘으로 아이티 지진피해 부흥지원에 공헌하자"는 취지에 적극 찬성해 이뤄졌다.신승훈은 "조인트 공연을 하게 됐는데, 기존에 보지 못했던 따뜻한 공연을 약속 드리겠다"며 "새 앨범에 수록된 5곡을 모두 전해 줄 테니 많이 오셔서 즐겨달라"고 부탁했다.신승훈과 함께 무대에 서는 니시무라 유
신승훈, 日서 지진피해돕기 자선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