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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고현정, 권상우 주연의 SBS TV 수목극 '대물'(극본 유동윤, 연출 오종록ㆍ조현탁)이 4회까지 방송된 현재 24부 전체 광고가 모두 판매됐다.제작사 이김프로덕션은 16일 '대물'이 24부의 광고를 모두 판매해 총 10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회당 방송 70분 기준으로 '대물'에 붙을 수 있는 회당 최다 광고수는 28개다.제작사는 "광고 1편당 단가는 1천500만여 원이며, 광고 완판으로 SBS로부터 인센티브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김프로덕션은 '대물'에 앞서 최근 제작한 손예진, 이민호 주연의 MBC '개인의 취향'과 윤은혜, 윤상현 주연의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도 16부 전체 광고를 모두 판매해 3타석 연속 광고 완판의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최초 여성 대통령 탄생기를 그린 '대물'은 2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한 데 이어 3회(13일)는 26.4%까지 올랐다.pretty@yna.co.
SBS '대물' 24부 광고완판..104억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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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로 접어들어도 될 것 같습니다."KBS 2TV '성균관 스캔들'로 드라마에 데뷔한 그룹 JYJ의 믹키유천(24)에 대한 드라마 관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드라마 초반에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것 같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던 믹키유천은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나아지는 연기력으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성균관 스캔들'의 곽기원 KBS CP는 17일 "5회부터 눈빛이 좋아지는 것이 보였다. 대사가 긴데 NG도 거의 안 내고, 15-16회 녹화를 할 때는 대사를 소화하다 눈물까지 보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집중력이 대단하다. 신인이라 부담이 클 텐데 놀라운 집중력으로 많은 분량을 비교적 무난하게 소화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사실 그가 맡은 이선준은 예와 법도를 생명으로 아는 점잖은 도령이라 대사 톤이나 캐릭터 변화의 폭이 크지 않다. 그래서 신
믹키유천 집중력 대단..좋은연기자 자질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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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기타리스트 함춘호(49)가 자신의 밴드와 함께 가을 공연을 마련한다.함춘호는 다음 달 5-6일 오후 7시30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함춘호 밴드 & WAFL 나이트(Night)-메모리(Memory)'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은 기독교 문화예술 선교단체인 WAFL(대표 김요한)이 마련한 네번째 기획 공연 'WAFL 나이트'의 일환으로 열린다.그는 밴드와 함께 가을에 어울릴 감미로운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며 5일 유리상자, 박정현, 6일 유희열과 루시드폴이 참여한다.함춘호는 1980년 전인권과 듀오를 이루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었다. 1985년 시인과 촌장을 결성했고 1989년에는 조동익, 손진태, 김현철과 프로젝트 밴드로 활동했다.더불어 그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조용필, 나훈아, 이승철, 이문세, 동방신기, 보아 등 국내 대표 가수들의 음반에 참여하며 레코딩 세션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또 뮤지컬 '해상왕 장보고'
함춘호 밴드, 내달 'WAFL 나이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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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박정철, 전무송, 김희정 등이 SBS TV 창사 20주년 특집극 '초혼'에 출연한다.다음 달 12일 방송될 '초혼'은 남사당패의 처절한 삶을 통해 우리의 혼과 전통을 이어가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곰탕' '백정의 딸' '행복한 여자' '노란 손수건' 등의 박정란 작가와 '그린로즈' '태양의 남쪽' '아버지의 집' 등을 연출한 김수룡 PD가 손을 잡았다.박정철은 남자 주인공인 남사당패에서 꽹과리를 치는 창수 역을 맡았다. 창수는 꼭두쇠(전무송 분)의 딸인 미봉(정은별)과 사랑에 빠진다.김수룡 PD는 18일 "'초혼'은 예쁘고 아름다운 드라마이기도 하지만 제작 과정자체가 더 아름답고 감동적인 드라마"라며 "남사당패에서 꽹가리를 치느라 손에 피멍이 든 전무송 씨 등 모든 연기자가 열심히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드라마는 지난 14일 고사를 올리고 촬영에 돌입했다.pretty@yna.co.kr(끝)<연합뉴스
박정철, SBS 창사20주년 특집극 '초혼'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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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국립국어원은 9월 한 달 간 방송된 공중파 방송3사의 일일드라마를 분석한 결과, 저품격 표현이 지난 5월 조사 때보다 50%가량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조사 대상은 KBS '바람 불어 좋은 날', MBC '황금물고기', SBS '세 자매'의 63회분으로, 비속어, 차별적 표현, 인격모독 표현 등 방송에 어울리지 않는 표현이 28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유형별로는 비속어가 76.1%로 가장 많았고 차별적 표현 20.4%, 인격 모독성 표현은 2.2%였으며 차별적 표현 가운데는 84.3%가 성별, 12.4%가 나이에 관한 것으로 집계됐다.프로그램별로는 '황금물고기'가 5월 조사 때보다 150% 증가한 176건으로 가장 많았고 '바람 불어 좋은 날' 65건, '세 자매' 44건 순이었다.kong@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
일일드라마 저속표현 상반기보다 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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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대중가요를 작사.작곡하는 작가들의 단체인 ㈔한국가요작가협회(회장 김병환)는 '한국 가요 작가의 날'인 오는 29일 하춘화가 '대한민국 가수 왕중왕상'을 수상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춘화는 29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캐피탈호텔에서 50년간 노래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는다.
작가협회는 "1961년 6살 때 첫 음반을 시작으로 내년 데뷔 50주년을 맞는 하춘화 씨는 오랜 세월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며 "또 그 사랑을 노래와 사회봉사로 국민에게 보답해 다른 연예인의 모범이 돼 회원 작가들의 만장일치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하춘화는 내년 1월 14-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5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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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화, 가요작가협회 '가수 왕중왕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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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영화 '페스티발'은 유쾌하고 도발적인 섹시코미디를 표방한 영화다.'천하장사 마돈나'(2006)로 호평을 받았던 이해영 감독의 두번째 작품으로 신하균, 엄지원, 심혜진, 성동일, 류승범, 백진희, 오달수 등 폭넓은 연령층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자신의 성기 사이즈를 자랑하는 경찰관 장배(신하균), 그의 일방적인 태도에 질려 장난감으로 욕구를 채우는 학원강사 지수(엄지원), 한복 아래로 킬힐을 신고 야성을 발산하는 한복집 여주인 순심(심혜진), 짜릿한 고통을 즐기는 철물점 주인 기봉(성동일) 등 7명의 캐릭터가 나온다.이해영 감독은 18일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예홀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페스티발'에 대해 "평범한 사람들의 내면에 있는 평범하지 않은 성적 취향에 대한 농담"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어떤 입장에서 어떤 수위로 그리느냐에 따라 다른 영화가 나올 수 있다"면서 "영화 중후반부로 가면서 관객과 소
도발적 섹시코미디..<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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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영화 '초능력자'는 사람을 조종하는 초능력자(강동원)와 그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유일한 남자 규남(고수)의 대결을 그렸다.각본과 연출을 맡은 김민석 감독은 18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영화를 만든 계기에 대해 "어릴 때부터 초능력 영화 많이 보면서 컸다. 남들과 다른 힘을 갖고 사용하는 게 매력적인 소재인데 한국영화에서 많이 다루지 않아 부담감은 있었지만 하고 싶어서 밀어붙였다"고 설명했다.초능력이 생긴다면 어떻게 하고 싶으냐는 질문이 나오자 강동원은 "예전 같으면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초능력이 있었으면 했겠지만, 이 역할을 해보고 나니 그게 얼마나 외로운지를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고수는 "초능력이 있다면 이 순간을 그냥 멈추게 하고 싶다"면서 "점심을 안 먹었는데 점심을 먹고 싶다"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강동원은 악역을 맡은 데 대해 "나에게 안
초인과 평범한 남자의 대결..<초능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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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월스트리트:머니네버슬립스'는 올리버 스톤 감독의 1987년작 '월스트리트'의 후속편이다.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사태로 촉발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배경으로 한 이 후속편에서 자본에 대한 스톤 감독의 냉소는 전편보다 더욱 짙어졌다.자본의 전도사 월스트리트는 희망없는 회색도시로 변했고, 돈을 놓고 벌이는 펀드매니저들의 속고 속이는 게임은 더욱 긴박해졌다.전편에서 내부자 거래를 통해 시세 차익을 올린 혐의로 수감된 게코(마이클 더글러스)는 8년 만에 출소한다. 그가 갇혀 있던 동안 아내는 그의 곁을 떠나고 몸이 좋지 않던 아들은 사고로 숨진다. 딸 위니(캐리 멀리건)는 아버지와 의절한다.위니의 남자친구이자 펀드매니저인 무어(샤이아 라보프)는 위니와 게코를 화해시키려 안간힘을 쓴다. 그러던 중 게코는 무어에게 은밀한 제안을 하고, 무어가 이를 선뜻 받아들이면서 일은 이상한 양상으로 치닫는다.영화는 금융자본에 대한 비난 일색이다. 스톤
[새영화] <월스트리트:머니네버슬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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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인기그룹 2PM이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음악 축제 'MMH 2010(CCTV-MTV Mandarin Music Honors)'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다.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18일 이같이 전하고 "2PM은 오늘 오후 베이징 우커송아레나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 '아시아 최고 인기가수상' 후보로 올라있다"고 소개했다.'MMH 2010'은 MTV와 CCTV가 매년 공동 개최하는 음악 축제로 2PM뿐 아니라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유명 가수들이 대거 참석한다.올해는 홍콩의 알란 탐(譚詠麟), 대만의 데이비드 타오, 싱가포르의 린쥔지에(林俊傑), 중국의 나잉(那英), 쑨난(孫楠) 등이 무대에 오른다.지금껏 MMH에서는 한국 가수 비, 장나라, 신승훈 등이 '최고 한국 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최근 새 미니음반 '스틸(Still) 2:00pm'을 발표한 2PM은 타이틀곡 '아윌 비 백(I'll be back)'으로 활동
2PM, 한국 대표로 중국 음악축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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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슈퍼주니어 K.R.Y(규현, 려욱, 예성)와 미스A, 브라이언이 한국과 태국 간 우호를 증진하려는 취지의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이들은 태국 방콕 시암컴플렉스에서 열리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제1회 한류스타 라이센싱 상품 박람회'(10월 22~24일)의 폐막 행사로 오는 24일 마련된 '한-태국 우정 콘서트(Thai-Korea's Friends Concert)' 무대에 오른다.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하 교류재단)이 주최하는 이 공연은 양국의 우호 증진과 쌍방향 문화 교류를 실현한다는 취지에서 열린다.이날 무대에는 태국 음반사 GMM그래미의 아이돌 스타 친, 2008년 '아시아송 페스티벌'에 태국 대표로 참석한 펙, 태국판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 여가수 '그랜드 더 스타' 등이 함께 출연한다. 현지 지상파 채널인 '채널 9'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교류재단의 김영훈 이사장은 18일 "태국 내 한류 열기는 절정에 달했지만 이를 지
슈주KRY.미스A, 韓-泰 우정콘서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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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2007년 영국의 TV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성악가 폴 포츠가 KBS 1TV '열린음악회' 무대에 선다.
18일 KBS에 따르면 폴 포츠는 오는 21일 인천 종합환경연구단지에서 열리는 '열린음악회'에서 영화 '대부'의 삽입곡인 '파를라 피우 피아노'(Parla Piu Piano)를 비롯해 유명 영화 주제가들을 들려준다.
이날 공연에는 뉴욕에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종미와 가수 최백호, 이승환, 2PM 등이 출연한다.
폴 포츠는 3집 앨범 홍보를 위해 지난 16일 방한했다.
폴 포츠가 출연한 '열린음악회'는 다음달 14일 오후 5시35분 방송된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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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츠, KBS '열린음악회'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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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배우 심혜진이 재벌가 며느리역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18일 소속사 마이네임이즈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심혜진은 MBC 일일극 '폭풍의 연인'(극본 나연숙, 연출 고동선)에서 연극배우 출신 재벌가 며느리인 홍나림 역을 맡는다.'폭풍의 연인'은 장애를 지녔지만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한 소녀가 사랑과 시련을 겪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황금물고기'의 후속으로 다음달 중순 첫회가 나갈 예정이다.심혜진이 맡은 홍나림은 연극배우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다가 재벌 2세 이태준(정찬)을 만나 뜨거운 사랑을 나눈 끝에 재벌가의 며느리가 되는 인물이다.심혜진의 브라운관 연기 복귀는 지난 1월 종영한 KBS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 이후 10개월 만이다. 소속사는 "이전 드라마에서 차분한 모습을 연기했던 것과 달리 '폭풍의 연인'에서는 화려하고 강렬한 캐릭터를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심혜진은 출연작으로 신하균, 엄지원, 류승범, 성동일과 호흡을
심혜진, MBC '폭풍의 연인'서 재벌 며느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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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지난 4년의 희로애락이 담긴 음반입니다."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3)는 군 제대 후 첫 음반이자 2006년 4집 이후 4년 만의 신보인 5집 '싸이파이브'를 한 마디로 이렇게 소개했다.18일 서울 논현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음반 프레스 모니터링회를 연 그는 "민간인이 된 가수 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음반을 보고 목이 메었다. 10년차 가수로서 여러 장의 음반을 냈지만 이번에는 각오가 강하다. 흥행 여부를 떠나 후회없이 만들었다. 최고일진 모르나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싸이는 2005년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를 마쳤지만 2007년 재입대가 결정되면서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그는 "3-4년 사이 연예인으로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들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며 "이전에는 노래가 사랑받고 공연에 오는 관객들을 당연히 여겼지만 그렇지 않은 순간을 몇번 경험하니 모든
싸이 "4년의 희로애락 담긴 음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