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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일매일이 클라이맥스
<로열 패밀리>가 최종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시청률은 상승곡선을 그리고, 그에 비례해 시청자의 심장 박동도 빨라지고 있다. “봤어? <로열 패밀리> 봤어?” 이렇게 시작하는 대화, 이제 2주밖에 남지 않았으니 매회를 마지막회처럼 TV 앞에 꼭 붙어 지낼지어다!
2. 봄밤에 록을
봄이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1’이 올해도 열린다. 들국화, 부활, 정원영밴드, UV, 요조, 핸섬 피플, 노리플라이, 캐스커, 노라조, 오지은과 늑대들, 김보경, 허클베리핀, 몽니, 국카스텐…. 무려 110여개 팀이다. 규모부터 다르다. 5월14~15일 상암동 노을공원.
3. 키스, 키스, 키스 자렛을 다시 한번
한번 보고 두번 보니 자꾸 보고 싶다. 지난해 10월 트리오 편성으로 첫 내한 공연을 펼쳤던 키스 자렛이 다시 한국을 찾는다. 6월2일 목요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진정한 키스 자렛의 첫 솔로 콘서트다
[must10] 매일매일이 클라이맥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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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CJ CGV는 오는 28일부터 5월11일까지 CGV 압구정과 강변에서 기획전 '거장들의 화양연화'를 개최한다.지난 1월 '무비꼴라쥬 해피 뉴 무비(Happy new movie)'展에 이어 CGV의 다양성 영화 전문 브랜드 '무비꼴라쥬'가 기획한 올해의 두번째 기획전이다.'거장들의 화양연화(花樣年華)' '화양부동(花樣不同)의 신성들' 등 2개 섹션을 통해 동서양을 아우르는 유명 감독들의 작품 14편을 상영한다.지난 2003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거스 반 산트 감독의 '엘리펀트', 2005년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히든', 2005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다르덴 형제의 '더 차일드', 2007년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켄 로치 감독의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이 '거장들의 화양연화' 섹션을 통해 상영된다.이 섹션에서는 또 클린트 이스트우드(밀리언 달러 베이비), 왕자웨이(아비정전),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사랑을 카피하다),
CGV, 28일부터 '거장들의 화양연화'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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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MBC '우리들의 일밤' 코너 '나는 가수다'의 방송 재개 시점이 확정되면서 변화의 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5일 MBC에 따르면 '나는 가수다'는 18일 녹화를 재개해 5월 1일 오후 5시20분 방송될 예정이다. 급작스런 제작진 교체로 방송이 중단된 지 한 달 만이다.제작진이 기본 포맷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지만 5월 방송되는 '나는 가수다'는 이전과 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김건모와 정엽에 이어 백지영이 하차하면서 새로운 가수 3명이 한꺼번에 투입되고 세부적인 규칙들이 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새 얼굴은 누구? = 현재 초미의 관심사는 빠진 3명의 자리를 누가 대신할 것이냐 하는 문제다.가수 김연우는 앞선 방송에서 모습의 일부가 잡히면서 정체가 탄로났고 임재범은 출연을 확정했다.임재범은 파워풀하면서도 감성적인 목소리로 록과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다.임재범 측 관계자는 15일 "
<'나는 가수다' 재정비..어떻게 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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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연정 기자 =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가요계의 외모 지상주의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김태원은 14일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에서 열린 아이티 돕기 자선콘서트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우리 가요계는 너무 밝은 쪽만 추구한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자신이 MBC '위대한 탄생' 출연을 계기로 '마이너들의 멘토'로 불리게 된 데 대해 "솔직히 말하면 어디가 그늘이고 어디가 양지인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 아니냐"면서 "손진영ㆍ이태권ㆍ양정모 이런 분들을 결코 '음지'라고 생각해 본 적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사람의 어느 부분에 밝음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건 얼굴에만 있는 게 아니다"면서 "(제자들로부터) 밝은 부분을 밝히는 중이고 또 발견하는 중이다"고 말했다.김태원은 또 지난 주 방송된 '위대한 탄생' 톱 12 경연에서 자신의 제자들이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것을 두고 &quo
김태원 "우리 가요계 너무 밝은 쪽만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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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김명민ㆍ안성기 주연의 영화 '페이스 메이커'가 지난 11일 촬영에 들어갔다고 배급사 시너지가 14일 밝혔다.
영화는 평생을 다른 선수의 페이스 조절을 위해 뛰어온 마라토너 주만호가 생애 처음으로 마라톤 완주에 도전한다는 내용을 담는다.
주만호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로 주가를 올린 김명민이 맡고, 주만호를 페이스 메이커로 기용하는 냉철한 국가대표팀 감독 박성일 역은 안성기가 연기한다.
김달중 감독이 메가폰을 든 이 영화는 올 하반기에 개봉된다.
buff27@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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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주연 '페이스 메이커'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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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유지영 감독의 '고백'이 14일 신촌 아트레온에서 폐막한 제1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선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백'은 세밀한 터치로 중년 여성의 흔들리는 심경을 탁월한 코미디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상금 1천만원이 걸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구은지 감독의 '토요근무', 김예영ㆍ김영근 감독의 '도시' 등 2편은 우수상을 받았다. 이들 감독은 우수상 수상금 500만원씩도 함께 받았다.관객상은 뤄이 감독의 '독신녀들'에게 돌아갔으며 김숙현 감독의 '죽은 개를 찾아서', 차성덕 감독의 '사라진 밤'은 특별언급됐다.기획개발 단계의 영화 아이템을 선정해 2천500만원을 지원하는 피치&캐치 부문 선정작도 발표됐다.다큐멘터리 부문에는 이숙경 감독의 '간지들의 하루'가, 극 영화 부문에서는 김희정 감독의 '청포도 사랑'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숙경 감독은 1천500만원을, 김희정 감독은 1천만원의 상금을 각각 지원받는다.10대 관객 심사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최우수상에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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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홍상수 감독의 신작을 비롯한 한국영화 3편이 다음 달 개막하는 칸국제영화제 공식부문인 '주목할 만한 시선'에 진출했다.14일 칸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조직위는 이날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9편의 공식 경쟁부문 진출작을 포함해 주목할 만한 시선, 비경쟁 등 영화제 진출작을 발표했다.한국영화는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홍상수 감독의 '북촌방향', 나홍진 감독의 '황해',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 등 3편이 이름을 올렸다. 학생단편경쟁부문인 시네파운데이션에는 손태겸 감독의 '야간 비행'이 진출, 한국영화는 모두 4편이 칸에 초청됐다.홍 감독은 '하하하'로 작년 이 부문 대상인 '주목할 만한 시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김기덕 감독은 2007년 '숨'이 경쟁부문에 진출한 지 4년만에 다시 칸을 방문하게 됐다. 나홍진 감독도 2008년 '추격자'로 미드나잇스크리닝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홍 감독은 칸에만 7번째 초청받았다. 배우 하정우도 '용
한국영화 3편, 칸 '주목할만한 시선' 진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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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방송사들이 잇따라 음원 장사에 나서자 가요계가 강력 반발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음악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와 MBC TV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MBC TV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등이 잇따라 출연진의 방송 음원을 엠넷닷컴과 멜론, 벅스 등 음악서비스 사업자들과 손잡고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것과 관련,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음악 시장을 고사시키는 비즈니스라며 대안 모색에 나선 것.음반기획사 대표 등으로 구성된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최근 관련 회의 열어 방송 프로그램들의 음원 판매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한국연예제작자협회 관계자는 15일 "최근 대책회의에서 음반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주 방송되는 출연진의 음원을 한장의 CD에 모아 OST로 발매하던지, 멜론과 벅스 등의 음악사이트가 아닌 iMBC 등 자사 사이트에서 프로그램 음원을 판매하는 방법을 대안으로 제시하자는 의견이 나왔다"고 전했다.이
<방송사들 음원 장사에 가요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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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송새벽ㆍ이시영 주연의 코미디 영화 '위험한 상견례'가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3주째 정상을 지켰다.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험한 상견례'는 25.1%의 점유율로 류승범 주연의 '수상한 고객들'(24.0%)을 간발의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지켰다.시얼샤 로넌 주연의 액션영화 '한나'가 15.1%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고, 종교화합을 소재로 한 인도영화 '내 이름은 칸'이 10.0%의 점유율로 그 뒤를 이었다.김승우ㆍ손병호 주연의 '나는 아빠다'는 6.1%의 점유율로 5위, 노년의 사랑을 그린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5.7%의 점유율로 6위다.이밖에 '울지마, 톤즈'(3.7%), '소명3'(1.9%), '킹스 스피치'(1.6%), '라스트 나잇'(1.5%)이 10위 안에 들었다.이번 주 개봉작은 '수상한 고객들' '나는 아빠다' '한나' '노미오와 줄리엣' '클로즈드 노트' '수상한 이웃들' '안티 크라이스트' '무산일기'
<주말영화> '위험한 상견례' 3주째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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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박하선,‘적극적인 키스신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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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의 ‘팔팔세대’를 한자리에 모으고 싶었다. 현장은 오늘도 끊임없이 가동 중이고, 현실적으로 그건 불가능한 도전이었다. 그래서 그들을 대변할 4인의 젊은 영화인을 선정해 속 깊은 대화를 나누고자 부탁했다. 지금 여러분의 현재, 그리고 고민은 무엇인가요?
<왼쪽부터 이소영, 한지혜, 이인성, 손상범>
이소영
시나리오작가. 18살 때 <화성으로 간 사나이> 시나리오로 영화계 입문, 시나리오작가가 부족한 영화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여고괴담3: 여우계단> <아파트> <미확인 동영상> 등의 시나리오 작업. 계속 쓰는 것이 길이라는 단순명쾌한 진리를 깨닫고 시나리오 작업 중.
한지혜
감독. 한양대 연극영화과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출을 전공하고 있다. 지난해 전주영화제 숏숏숏 2010 프로젝트였던 옴니버스영화 <환상극장>이 개봉. 그 과정에서 엄청난 시련을 겪었다는 그녀는 다시 심기일전해 단편작업에 매진하고 있
구조적인 악순환을 고치는 꿈 대박의 꿈보다 소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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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초혜
1981년 | 영화미술 팀장 | 5년차 |
방송국 미술팀에서 3년간 일하다가 뉴욕필름스쿨에 갔고, 그 뒤 영화 일을 시작했다. <마음이2> <악마를 보았다>의 영화미술 작업에 참여했고 올해는 박찬욱, 박찬경 감독의 아이폰영화 <파란만장>의 미술을 맡았다. 언젠가 모두가 깜짝 놀랄 일을 해내고야 말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사는 중,
1. 예전엔 영화미술 파트에 관한 일이 아니면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이젠 영화를 하는, 영화를 아는 영화인이 되고 싶어졌다.
2. 영화의 경계. 영화가 드라마, 미디어아트 등 새로운 세계를 향해 열리고 있다. 미디어아트 전시를 연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감독에게 경이감을 느꼈고, 아이폰영화 <파란만장>에 참여하며 좋은 결과와 경험을 얻었다.
3. 쉬지 않고 일한 1년이다. 영화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미디어아트 전시회도 했고, To Do list도 열심히 실천하고 있다.
4. 장르영화, 40년대 리얼리즘영화
지난 1년은 어땠나요? 팔팔세대 영화인들에게 물었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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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는 영화계의 ‘팔팔세대’들을 찾아나섰다. 80년대에 태어나 사회적으로는 ‘88만원 세대’의 불안을 떠안고 있지만 한국영화계에서 이들 세대는 충무로를 혁신하고 발전시킬 가장 생동감있는 존재, 무엇도 하기 힘든 부정적인 의미가 아닌, ‘팔팔한’ 기운으로 영화계에 큰일을 낼 인재들이 바로 ‘팔팔세대’에 대한 <씨네21>의 정의였다. 고맙게도 이들은 지난해 지면을 통해 자신들이 처한 상황, 더불어 영화계에 쓴소리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후 현장에서 전하는 생생한 칼럼 ‘팔팔통신’으로 독자들과의 소통에 동참해주었다.
1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팔팔세대들의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고 싶었다. 침체기로 수식되던 한국영화계가 다시금 소생의 기운을 얻게 된 지난 한해, 팔팔세대들은 과연 어떤 변화를 겪었을지 궁금했다. 50인의 팔팔세대 대다수가 자신의 자리를 확고히 다지고 있었다. 누군가는 팀장이 됐고, 승진을 했으며 결혼을 했다. 1년의 시간 동안 참여한 작품의 필모
지난 1년은 어땠나요? 팔팔세대 영화인들에게 물었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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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영화가 온다. 라스 폰 트리에의 <안티크라이스트>다. 제목이 풍기는 도전적인 뉘앙스만큼이나 영화는 첫 공개 직후부터 지금까지 끊임없는 찬반양론에 휩싸여왔다. 강력한 표현 수위에서부터 영화가 포괄하는 생각들까지 논란의 여지는 강력하다. 그 찬반의 의견들을 짚으며, 동시에 그 의견들이 놓치고 있는 <안티크라이스트>의 핵심을 새롭게 탐색하며 이 논란의 작품을 소개한다.
영화를 공개하여 물의를 일으키는 것이 라스 폰 트리에 영화 작업의 진정한 최후 공정으로 자리잡은 지는 오래됐다. 극장에서의 야유와 박수 소리 그리고 이어지는 말과 글의 공방전 그 때문에 종종 일어나는 소동들. 예컨대 2009년 칸에서 열린 <안티크라이스트> 기자회견장의 풍경. 어쩌면 그 자리의 모두가 공모자였을지도 모르지만(자, 누가 시비를 거는지 보자!), 하여간 영국의 한 타블로이드지 기자가 손을 들었고 “어떻게 당신의 영화를 정당화할 것인가?” 하고 물었다. 일단 심사가 한번
끔찍한 농담인가 극한의 예술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