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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의 기적>은 종로 낙원동의 숨겨진 얼굴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다. 누군가는 낡고 황량한 장소로 기억할 이곳에서 또 다른 누군가는 퀴어영화 감독으로서 이성애자 스탭들과의 소통을 고민하고(소준문), 동성애자의 인권을 외치며(장병권), 발랄한 게이 라이프를 즐기고(최영수), 에이즈에 감염된 동성애자들의 미래를 고민한다(정욜). 어느 일요일 오후 7시, 낙원동에 저녁 노을이 내려앉을 무렵, 이혁상 감독과 세명의 주연배우가 한 게이바에 모였다. 이들은 다큐 <종로의 기적>과 커밍아웃,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최영수의 죽음과 종로의 의미에 대해 자정이 가까운 시간까지 기나긴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극장 개봉을 앞두고 어떤 생각이 드나.
이혁상_(좌중 침묵하자) 순서대로 해, 1번부터. (웃음) 우리는 보통 영화에 출연한 순서대로 대답해요.
소준문_처음엔 개봉까지 생각지도 못했는데 극장에서 상영된다니 굉장히 떨려요. 감독으로서 영화를 연출할 때와는 다른 느낌이에요.
나는 나로서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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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칸영화제 영화는 챙겨봤나?”
“커버 촬영 컨셉은 어떻게 되나?”
“결혼했나?” 등등.
스튜디오에 들어온 황정민은 이것저것 물어본다. 주로 영화홍보사 직원이나 매니저에게 물어보는 다른 배우들과 사뭇 다른 풍경이다. <부당거래>(2010), <평양성>(2011)에서 황정민과 함께 작업했던 정정훈 촬영감독은 그를 두고 “촬영현장에서 워낙 스탭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는 까닭에 그를 한번도 배우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다만 찍어놓은 걸 보면 진짜 배우”라고 말하기도. 이런 황정민의 모습에서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야 하는 기자의 속성을 찾아내기란 어렵지 않다. 전작 <부당거래>에서 국가 권력이 주도하는 음모 한가운데에 있는, 속내를 알기 어려운 최철기 형사를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황정민이 기자가 되어 돌아왔다. <모비딕>에서 그가 맡은 역할은 1994년 서울 인근에 있는 발암교에서 일어난 의문의 폭발 사건을 성효관(김민희), 손진기(김상호) 등
[황정민] 나 스스로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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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DELL)은 어쩐지 눈물겨운 면이 있다. 수업 시간에 졸지도 않고 책상에 붙어 있는데, 성적은 항상 중위권인 학생 같은. 끊임없이 신제품을 발매하는데 안타까움이 더 크다. 그런 델이 한국시장에서 또 한번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그런데 하필 대상이 우등생인 애플의 맥북에어다. 델이 몇 시간 전 15.6인치짜리 노트북 XPS 15z를 공개했다. 현재까지 출시된 15인치(맥북에어가 속해 있는 11인치와 13인치 시장이 아니다) 노트북 중 가장 얇은 두께(24.68mm)다. 인텔 코어 i5(혹은 i7)가 탑재됐고, 2GB 외장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장착했다. 8셀 배터리로 최대 8시간22분의 배터리 시간을 구현해낸 것도 훌륭하다. 이 정도면 2년 전의 아픈 기억(델의 아다모는 맥북에어보다 2mm 더 얇은 획기적인 제품이었지만 높은 가격과 기대에 못 미치는 성능으로 최근 단종의 아픔을 겪었다)을 이겨낼 수 있을까. 사진으로 본 모습과 사양만 보자면 ‘해볼 만해’ 보인다. i5 프로세서를 탑
[gadget] 1인치 싸움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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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기도 무섭다’가 과장된 말이 아닌 걸 알아차린 건 최근이다. 길을 나서기만 해도 얼굴 반만 한 크기의 마스크를 하고 다니는 사람들을 1분 간격으로 만나게 되니까. 처음에는 뭐 저렇게까지 하나 싶었는데, 요즘 들어서는 나 역시 마스크를 하나 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바깥에 나가기가, 아니 바깥에 나가서 숨쉬기가 점점 무서워져서다. 황사에, 방사능에, 매연에, 바이러스에. 이렇게 숨쉬는 것까지 걱정해야 할 순간이 올 줄이야.
어쨌든 황사나 방사능이야 도리가 없다. 하루 종일 지하벙커에서 재택근무가 가능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피해갈 수 없는 종류의 것들. 하지만 바이러스는 얘기가 좀 다르다. 노력 여하에 따라 피해갈 확률도 꽤 된다는 말. ‘공기 제균기’라는 타이틀로 출시된 LG 바이러스 프로는 바이러스나 보이지 않는 곰팡이에 남모를 공포심을 가지고 있는 이들을 위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쉽게 말해 집 안 공기를 맑게 해준다. 맑게 해줄 뿐만 아니라 어지간한 바이러스
[gadget] 세균, 냄새 올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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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끝자락 구룡마을. 정확히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2동 567번지 일대다. 그 배경이 되는 도곡동 일대의 고층건물군이 높고 화려한 만큼 철거민들의 마을인 구룡마을은 낮고 초라하다. 하지만 그 이름은 예사롭지 않다! ‘타워’나 ‘팰리스’ 혹은 ‘인스토피아’, ‘휴스포’, ‘캐릭터’, ‘아크로빌’을 어떻게 ‘아홉 마리 용’의 카리스마에 견줄 것인가? ‘우리 시대의 신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는 무용가 김윤진의 상상력을 펼치기에 이보다 더 극적인 장소는 없었다.
엉켜 있는 아홉 마리 용 혹은 나뭇잎의 수맥처럼 수없이 쪼개지고 갈라지는 구룡마을의 골목길에 눈을 가린 선녀가 나타난다. 그 선녀를 인간 남자가 인도하며 아홉개의 여의주를 찾아 함께 마을을 누빈다. 골목길의 구조상 전체를 파악할 수도 없고 다음 모퉁이에서 무엇이 나타날지 알 수도 없다. 장애를 가진 ‘신’과 그를 돕는 ‘인간’의 위태위태한 동행은 전문 촬영감독 혹은 동네 아이들의 손에 쥐어진 카메라가 기록한다. 이
[Architecture+] 구룡마을의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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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선 웹진 ‘보다’ 편집장 ★★★
앨범 전체에 걸쳐 가가만이 부를 수 있는 인상적인 ‘훅’들이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그 훅을 듣기 위해 기다려야 하는 앞의 부분은 너무 난삽하다. 굳이 이렇게 여러 스타일을 가져다 만들어야만 최고의 춤곡과 댄스 뮤직 송가를 만들 수 있는 건 아니다. 여전히 가가는 욕심이 너무 많은 듯하고, 나 역시 그 욕심을 곱게 바라보지만은 못하겠다.
최민우 음악웹진 [weiv] 편집장 ★★★☆
음반만으로 듣는 레이디 가가는 좀 심심하다. ≪The Fame≫이 나왔을 때 그렇게 생각했다. 그럼 화려한 소리와 잘 다듬은 멜로디가 증폭된 야심을 배경으로 왕궁의 불꽃놀이마냥 팡팡 터지는 이 신작은? 몇몇 빼어난 싱글이 있지만 전작과 마찬가지로 ‘예측 가능한’ 느낌이 지나치게 강하다. 그게 나쁘다는 소리도 아니고 이 음반이 별로라는 얘기도 아니다. 인기에는 이유가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이 음반은 더 훌륭해야 했다.
이민희 음악웹진 ‘백비트’ 편집인 ★★★
전작
[hot tracks] 욕심 많은 그녀의 차고 넘치는 댄스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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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의 사회학적 상상력>
6월8일까지(10시~18시) / 금천예술공장 전시실 P.S. 333 및 창고동 외 / 02-807-4800
만약 당신이 발붙이고 사는 이 도시에 사회학적 상상력을 불어넣는 작업을 주문받는다면 어떤 시도를 하겠는가. 서울문화재단 서울시창작공간 금천예술공장 2기 입주예술가들의 상상력을 엿보자. 먼저 프랑스 출신 줄리앙 코와네의 지도 그리기. 코와네는 “지도도 하나의 풍경화”라고 말한다. “고대 지도를 보면 걸작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정교하고 아름답다. 역사가 그대로 살아 있다.” 내비게이션이 길안내를 대신하는 요즘, 사람들은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와 같은 질문을 더이상 던지지 않게 됐다. 코와네는 금천구 독산동, 가리봉동 일대를 두발로 직접 걸으며 ‘진짜’ 서울을 느꼈다고 한다. 도시와 접촉하는 방법은 이렇듯 의외로 간단할지 모른다. 임흥순은 금천지역 주부 8명의 지극히 개인적인 수집품을 공개하면서 ‘사적인 박물관’이라 이름붙였다. 굳이 전
[아트인서울] 도시, 상상의 날개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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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 킴 개인전: Night & Day> 6월7일~7월8일 / PKM 트리니티 갤러리 / 02-515-9496
사실 바이런 킴의 작품은 이렇게 작은 지면에서 소개하기엔 무리가 있다. 대형 캔버스와 절제된 페인팅으로 대변되는 그의 작품은, 마주보고 서서 온몸으로 작품이 뿜어내는 기운을 느껴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미국에서 태어나 뉴욕을 중심 무대로 활동하는 재미작가인 바이런 킴은, 한 작품 안에서 추상주의와 낭만주의를 동시에 녹여내는 작가라는 평을 들어왔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그의 <일요 회화>(Sunday Painting) 시리즈다. 2001년 시작해 10여년간 이어져온 이 연작은, 작가가 일요일마다 그날의 하늘을 그린 뒤, 일기장에 쓸 법한 개인적인 일상을 하늘 그림 위에 기록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예일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바이런 킴은 <일요 회화>를 작업하며 낭만주의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를 떠올렸다고 밝힌 바 있다. 일상
[전시] <바이런 킴 개인전: Night &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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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브라질리에 & 에티엔느 아세나전> 6월8일~30일 / 오페라 갤러리 / 02-3446-0070
지향하는 그림체는 비슷한데 아티스트의 세계관에 따라 판이하게 다른 그림이 탄생하는 경우가 있다. 오페라갤러리에서 함께 전시를 여는 두명의 작가 앙드레 브라질리에와 에티엔느 아세나의 작품이 그 좋은 예다. 두 사람은 24년의 나이 터울을 둔 프랑스의 선후배 작가다. 브라질리에(1929년생)는 ‘말 그림의 대가’로 이미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거장이고, 아세나(1953년생)는 전세계의 미술 컬렉터들이 작품을 눈여겨보는 중견 작가다. 두 작가는 대상에 대한 명확한 묘사를 거부하고 작품의 인상이나 정서로 승부하는 아티스트라는 공통점을 지닌다. 두명 모두 끝내주는 배색감각을 자랑하기도 한다. 프랑스 외무부가 재능있는 학생을 선발해 해외로 유학 보내는 ‘빌라 메디치’ 프로그램의 장학생(브라질리에는 로마 본토, 아세나는 뉴욕으로 유학을 떠났다)이었다는 이력도 겹친다. 하지만 이
[전시] 찬양과 질문이 그려낸 서로 다른 두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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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신촌 버티고 빌딩 더 스테이지에서 영화 '블라인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 '블라인드'는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게 된 우수 경찰대생 수아(김하늘)가 살인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어 감각만으로 보이지 않는 범인과 사건을 추적해 간다는 내용으로 오는 8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블라인드] 김하늘 "‘1박 2일’ 출연, 친구들과 소풍 가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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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연정 기자 = 배우 박신양이 자신과 가장 연기 호흡이 잘 맞는 여배우로 심은하를 꼽았다.31일 SBS에 따르면 박신양은 전날 진행된 SBS 러브FM(103.5MHZ) '스타특강' 녹화에서 '지금까지 함께 연기한 여배우 중 연기 호흡이 가장 잘 맞는 배우를 꼽아달라'는 청중의 요청에 "심은하"라고 답했다.그는 "심은하는 연기하는 데 있어 솔직한 사람"이라면서 "나는 야구공을 던지고 받을 때처럼 꾸밈없고 정직한 배우가 좋다. 그렇지 않으면 믿음이 깨지고 함께 연기하기 힘들어진다. 그런 면에서 심은하는 연기에 대한 액팅(acting)과 리액팅(reacting)이 좋은 배우"라고 말했다.박신양은 또 '동성애 드라마 출연 제의가 들어온다면 출연할 의향이 있나'라는 질문에 "그들의 사랑을 잘 모르지만, 사랑은 어떤 것이든 모두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면서 "만약 내가 동성애 드라마에 출연한다면…상대
박신양 "최고의 연기 파트너는 심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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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연정 기자 = "처음 방송 시작할 때의 목표가 '100회 전에 잘리지 말자'였는데 다행스럽게 버텼네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유희열(40)은 활짝 웃었다.프로젝트 그룹 '토이'로 활동하며 무수한 히트곡을 남긴 그는 2009년 4월부터 지금까지 '잘리지 않고'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을 이끌었다.31일 여의도 한 카페에서 열린 '스케치북'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재밌는 방송을 목표로 달려왔다"고 운을 뗐다."사실 이소라씨나 윤도현씨가 음악방송을 할 때는 웬만한 가수가 나오면 다 괜찮았어요. 이 무대에 잘 어울리는 가수가 정말 많았던 시대였죠. 하지만 몇 년 전부터는 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가수가 제한적이어서 '재밌는 방송'을 추구했습니다. 가리지 말고, 누가 나오든 음악을 베이스로 해 재밌는 방송으로 만들자는 게 가장 큰 목표였죠."그는 "무대 위에서
<유희열 "'스케치북'만큼은 없어지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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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한 사람으로서 전국 고등학생들에게 말한다. 어른들이 하는 말 중 “대학교에 가면”으로 시작되는 많은 공약들은 뻥이다. 대학에 가면 연애를 할 수 있다, 살이 빠진다, 취직을 잘한다, 돈을 잘 번다를 비롯해 참 많은 좋은 소리를 들어왔겠으나, 그거 다 뻥이다. 대학에 가서 그런 일이 안 생긴다는 뜻은 아니지만 대학에 안 가도 할 수 있는 일이 태반이고 대학에 간다고 무조건 되는 일은 더더욱 아니다. 그중 다이어트가 가장 그렇다.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연재 중인 웹툰 <다이어터>는 평범한 은행원 신수지(25)의 이야기다. “나중에 다 키로 간다”던 살은 허리 둘레에 남았다. 덕담은 악담보다 못하게 되었다. 시도하는 다이어트는 시도한 횟수만큼의 실패를 불러왔다. 어리석은 행동과 나약한 의지, 그리고 터무니없는 다이어트 상식. 여기까지는 다이어트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과 다를 바가 없다. 그런데 수지 앞에 ‘귀인’이 나타난다. 귀인이라기보다는 사기꾼. 갈 곳이 없어 헬스클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귀인 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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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서점의 위기는 이제 과거사가 되었다. 대개의 작은 서점들이 위기를 넘지 못하고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서점 주인의 개성이 살아 있는 책 컬렉션, 어떤 서평보다 믿음직한 서점 주인의 취향과 추천, 마케팅과 무관한 독서 문화는 모두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다. 이는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뉴욕의 유서 깊은 미스터리·스릴러 도서 전문 서점 ‘미스터리어스 북 숍’을 1979년부터 운영해온 오토 펜즐러도 대형 서점의 압박과 도서 인구 급락이라는 문제를 피할 수 없었다. 그는 자구책을 마련하고자 밤잠을 설치다가 “새벽 3시에나 생길 수 있는 낙관적인 마음가짐으로 내가 알고 있는 작가 친구들에게 그들이 쓰는 시리즈에 나오는 캐릭터의 전기나 프로파일을 써달라고 하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책 수집가를 대상으로 100부를 한정판으로 만들고 저자의 사인을 받아 판매하는 전략은 성공을 거두었고, 그의 서점은 살아남았다. 그 글을 모은 책이 바로 <라인업>이다. ‘알고 있는
[도서] 스릴러의 빛나는 별들이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