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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 다이어리] <소스코드> 내 몸을 뺏으려는 것 같아요.
[헌즈 다이어리] <소스코드> 내 몸을 뺏으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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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KBS 전현무 아나운서는 1년 전 인터뷰에서 예능에 목마르다고 했다.당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나테이너'(아나운서와 엔터테이너의 합성어)로서 입지를 굳히던 그는 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남자의 자격'과 '1박2일'을 꼽으며 순수 예능 프로에서 자신의 밉상 캐릭터를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1년이 지나고 그는 그토록 원하던 '남자의 자격' 새 멤버로 발탁됐다. 게다가 수려한 외모로 '비주얼 덩어리'라 불렸던 배우 이정진의 후임이다.최근 여의도 KBS 본관에서 만난 그는 "20~30대 여성 시청층을 담당하던 분 대신 들어가는 거라 굉장히 부담된다"며 자못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새로운 도전에 대한 설렘보다는 잘해야 한다는 각오가 앞서는 듯했다.그래서인지 "눈 둘 데가 이정진씨 밖에 없었는데 이제 눈 둘 데가 없지 않나. 비주얼의 공백을 메울 방법을 짜고 있다"는 말이 너스레로만 들리지는 않았다."일부러
<전현무 "'남격', 예능 인생의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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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연상의 이혼녀, 미혼모, 아니면 유부녀였다. 그가 지난 4년간 사랑에 빠진 상대는.좀 다른 선택을 하는가 했더니 웬걸, 남자를 고르기도 했다. 이만하면 '상식적'이지는 않다고 할 수 있겠다.배우 이상우(31). 현재는 KBS 주말극 '사랑을 믿어요'에서 정신적으로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 아내와 별거하고 있다지만 이혼은 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유부녀에게 마음을 빼앗긴 재벌 2세 한승우 역이다. 그런데 여기까지란다."힘든 사랑은 이제 이만하면 된 것 같아요.(웃음) 사실 매니저가 말렸는데 이번 역할까지는 하겠다고 우겨서 했어요. 그런데 이 정도면 된 것 같아요."최근 삼성동의 소속사 사무실에서 그를 만났다. 그의 지난 역할들을 생각하니 마주앉는 순간부터 웃음이 비실비실 새어나왔다. 그도 한편으로는 쑥스러운 듯, 한편으로는 스스로 생각해도 웃긴 듯 빙그레 미소 지었다. 그는 은근히 유머감각이 있었다. 약간 자학개그 같은 느낌도 들었다.
<이상우 "힘든 사랑, 이만하면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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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공식 홈페이지가 해킹당해 소속사가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소속사 키이스트는 8일 "어제 오전 공식 홈페이지가 외부 해킹 공격을 받아 팬클럽 가입 공지 상의 입금 계좌가 바뀌는 일이 발생했다"며 "철저한 조사를 위해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요청한 상황"이라고 밝혔다.키이스트에 따르면 7일 오전 홈페이지의 팬클럽 입금 계좌가 바뀌면서 가입금이 1만원에서 3만5천원으로 올랐고 10만원을 입금하면 다음 달 1일 김현중과 제주도에서 팬미팅을 할 수 있다는 공지글이 올라왔다.키이스트는 같은 날 오후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해킹 사실을 알리고 "변경 계좌는 키이스트 계좌가 아니며 팬미팅 공지도 허위"라고 밝혔다. 이어 "해킹으로 인해 공식 팬클럽 모집을 잠시 중단하며 홈페이지 복구 작업 완료 후 팬클럽 모집 안내를 새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소속사 관계자는 &quo
김현중 홈피 해킹..소속사 "수사요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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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토르: 천둥의 신> 수면의 신, 하늘로 돌아가다
[정훈이 만화] <토르: 천둥의 신> 수면의 신, 하늘로 돌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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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1997)에서 전도연의 숏컷, 메이크업을 전혀 안 한 듯한 분장, 빨간 립스틱, <얼굴 없는 미녀>(2004)에서 김혜수의 사자머리, <인어공주>(2004)에서 1인2역을 한 전도연의 각기 다른 피부톤, <밀양>(2007)에서 평소 피부톤보다 한톤 더 밝은 송강호의 피부 등 캐릭터의 헤어와 메이크업은 이야기에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 이 섬세한 손길의 주인공은 송종희 분장팀장. 현장에서 배우들이 힘들 때마다 분장실을 먼저 찾고, 배우들이 출연 계약할 때 송종희와 함께해야 한다, 고 주장할 정도로 배우들은 송종희 분장팀장을 신뢰한다. 그런 그가 2년 전 떠난 캐나다 유학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경미 감독의 <미쓰 홍당무>(2008)에서 서우가 연기한 ‘종희’라는 이름의 주인공이라고.
=캐나다 밴쿠버에 유학갈 때 그 영화 DVD를 가져갔다. 처음에 가면 말이 안 통해 친구가 없지 않나. <미쓰 홍당무&
[Cine talk] 자연스러운 노인분장 기대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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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천둥의 신> 이전엔 어떤 작품에 참여했나.
=호주 드라마 <홈 앤드 어웨이>(2004~2007)로 연기를 시작했다. 2009년 J. J. 에이브럼스의 <스타트렉: 더 비기닝>에서 커크 선장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고, 80년대 냉전영화 <붉은 새벽>의 리메이크작에 출연했다.
-‘토르’의 비현실적인 체격이 인상적이었는데, 원래부터 몸이 좋았나.
=서핑과 권투를 좋아하지만 처음부터 토르의 몸은 아니었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 케네스 브래너 감독이 그러더라. “가능한 만큼 거대해져보라”고. 토르의 갑옷을 입기 위해 4개월 동안 혹독하게 근육을 만들었다. 그런데 막상 촬영을 앞두고 갑옷을 입어보니 옷보다 내 몸이 더 커져 있었다. 결국 근육량을 줄여야 했다.
-액션장면은 어떻게 준비했나.
=마이크 타이슨의 권투장면을 참조했다. 땅에 바짝 붙어 서 있되 어깨와 엉덩이를 많이 사용하고 크게 움직이는 것이 기본 액션이었다. 토르가 꽤 무거운
[who are you] 크리스 헴스워스 Chris Hemsw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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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영화광 A씨는 극장에서 영화를 보지 않는다. 개봉영화가 상영 종료한 뒤 조금만 기다리면 (최신영화를) 다운로드해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에 3500원씩 내고 영화를 보는 합법 다운로더냐고? 그럴 리가요, A는 반문한다. 무료인데다가 법에 걸릴 위험이 전혀 없는 신세계가 있는데, 굳이 합법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기웃거릴 수고가 필요하냐고. 도대체 그 신세계가 무엇이기에? 정체는 토렌트다.
토렌트는 P2P 프로그램이다. P2P는 ‘Peer to Peer’라고, 사용자끼리 정보를 교환한다는 의미다. 토렌트는 사용자와 사용자가 정보를 교환하는 프로그램을 뜻한다. 웹하드의 경우, 사용자가 컴퓨터를 켜놓지 않아도 자신이 공유할 자료(영화, 음악, 방송 프로그램)를 이미 웹하드 사이트에 올려놓았기 때문에 다른 사용자는 언제든지 그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다. 반면 P2P는 컴퓨터를 켜놓은 사용자끼리 실시간으로 파일을 ‘주고받는’ 프로그램이다. 웹하드가 ‘(자료를 올리는) 업로더-(자료
[포커스] 저작권 잡아먹는 변종 괴물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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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여기서 이렇게 당신을 볼 거야! 신나게 얘기하는 감독과 대조적으로 무심하게 쳐다보는 배우. 말레이시아영화 <아이 해브 유> 제작진이 촬영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한국을 로케이션 장소로 꼽은 이유는 벚꽃 때문이란다. 말레이시아에서는 벚꽃이 피지 않는다고. 촬영지인 어린이대공원을 둘러보며 감독이 연방 칭찬한다. 한국은 너무 아름답고 멋있다고. 6시간째 칭찬만 한다. 근데 제발 촬영 좀 합시다. 지금 몇 시간째 준비만 하는 거냐고요!
[Cine view] 한국은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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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주호민 작가의 만화 <신과 함께-저승편>이 <미녀는 괴로워>를 제작한 리얼라이즈픽쳐스와 영화화 판권 계약을 맺었습니다. 리얼라이즈픽쳐스의 원동연 대표는 주호민 작가와 함께 찍은 기념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신과 함께>는 저승편, 이승편, 신화편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만화로, 한국의 전통 신들이 등장하는 에피소드를 통해 신과 인간의 운명을 되짚어보는 작품입니다. @Shywdy
*서울아트시네마의 김성욱 프로그램 디렉터가 시네마테크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말을 전했습니다. 문화부쪽에선 중구 남산자유센터에 시네마테크 전용관을 설립해 충무로 일대를 영상 클러스터로 조성할 생각이라는데요. 김성욱 디렉터는 “이제야 반응을 보이니 반가운 일”이라면서도 “1년 전의 장관도 비슷한 발언을 했다”며 안심은 금물이라는 반응이네요. @CinemathequeSAC
*5월4일은 <스타워즈> 팬들의 날입니다.
[트위터뉴스] 주호민 작가의 <신과 함께-저승편> 영화화 판권 계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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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그만두니 인생도 달라진다! 직장 생활에 위기를 느낀 중년남자 래리 크라운이 회사를 관두고 대학을 다니며 겪는 변화를 그린 코믹물. <댓 씽 유두> 이후 톰 행크스의 두 번째 장편영화 연출작으로 줄리아 로버츠가 대학 교수로 출연, 행크스와 파트너를 이룬다.
[Poster it] <래리 크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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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 피터 잭슨 등 할리우드 감독들 주문형 비디오(VOD) 시장 거부하고 나서
=“왜 관객이 최상의 형태로 영화를 관람할 기회를 막는 겁니까?”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말말말
-로버트 저메키스 <리플레이>로 복귀. 심장마비로 사망한 40대 라디오 저널리스트가 18살 소년으로 환생하는 내용
=<화성은 엄마가 필요해> 제작자로는 쫄딱 망하셨으니, 연출작으로는 부디 ‘환생’하시길.
-알 파치노, 베니스영화제 평생공로상 수상
=실베스타 스텔론, 기타노 다케시도 받았던 상이죠. 베니스영화제의 집행위원장 마르코 뮐러는 알 파치노에 대해 “자신만의 값진 경험으로 현대영화를 풍부하게 한다”고 평했네요. 이뿐이 아닙니다. 이번 베니스영화제에선 알 파치노의 세 번째 연출작 <와일드 살롬>이 프리미어 상영됩니다. 알 파치노, 경사났네요.
[댓글뉴스] 제임스 카메론, 피터 잭슨 등 VOD 시장 거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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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마 빈 라덴. 5월1일 사망한 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수장. 그리고 지금 할리우드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 오바마 정부가 빈 라덴의 죽음을 공식 발표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은 지금, 21세기 가장 유명한 테러리스트의 죽음과 추적 과정을 영화화하려는 제작자들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가장 먼저 주목할 이는 캐스린 비글로 감독이다. 이라크전을 다룬 영화 <허트 로커>로 2009년 아카데미에서 감독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한 비글로 감독은 6개월 전부터 이미 <킬 빈 라덴>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킬 빈 라덴>은 미군이 비밀리에 진행했으나 실패한 빈 라덴 생포 작전을 소재로 하는 영화로, <허트 로커>의 작가 마크 볼이 비글로와 함께 시나리오를 맡았다. 5월1일 오사마 빈 라덴이 미국의 특수부대 네이비 실에 의해 사살됨으로써 <킬 빈 라덴>은 영화의 결말을 수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마크 볼의 지인은 “당
[해외뉴스] 빈 라덴을 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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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아 잘 보고 잘 먹고 잘 놀았다, 라고 쓰려 했었다. 정말 그럴 생각이었다. 그런데 웬걸, 서울에서 데스크를 맡기로 했던 L모 기자가 갑자기 심각한 부상을 입으면서 일이 꼬였다. 황급히 짐을 꾸려 서울로 올라와야 했으니 이런저런 계획은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올리비에 아사야스의 5시간30분짜리 역작 <카를로스>를 보겠다는 원대한 포부에서부터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의 <선물 가게를 지나는 출구>, 두기봉과 위가휘의 로맨틱코미디 <단신남녀>, 실뱅 쇼메의 소문난 애니메이션 <일루셔니스트>, 예지 스콜리모프스키의 스릴러 <이센셜 킬링> 등을 접하겠다는 소망은 접을 수밖에 없었다. 삼천동 막걸리 골목에서 안주의 향연을 즐기는 것도 불가능했고, 왱이집의 담백한 콩나물국밥, 다문의 정갈한 한정식, 베테랑 분식의 칼국수, 남문시장의 피순대도 먹을 수 없게 됐다. 5월 초 ‘시즌 아웃’돼버린 프로야구 선수나 월드컵
[에디토리얼] 전주 유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