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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18> Apollo 18
감독 곤잘로 로페즈-갈레고 / 미국 개봉 9월2일
공식 기록에 의하면 달에 착륙한 마지막 유인우주선은 1972년 12월7일 발사된 아폴로 17호다. 하지만 1년 뒤인 1973년 12월, 두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운 아폴로 18호가 비밀스런 임무를 띠고 달에 갔다. 당시 비행사들이 찍은 충격적인 영상을 통해 뜻밖의 진실이 드러난다.
[Poster it] <아폴로 18> Apoll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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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MTV 무비어워즈 5관왕 석권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남자, 여자 연기상. 최고의 키스상, 베스트 파이트상까지. <트와일라잇>(2009), <뉴문>(2010)에 이은 부동의 위치 실감!
-브라이언 앱스테인 전기영화 <어 라이프 인 어 데이>(A Life in a Day) 제작
=역시 비틀스 초창기 이야기가 주를 이룰 예정. 감독은 <아담스 패밀리>의 비박 타와리로 이미 <올 유 니드 이즈 러브> 등의 수록 허가를 받았다네요.
-미국 텍사스주 알라모드 래프트 극장. 상영 도중 문자 보내는 관객에게 응징 선언
=극장주 왈, “문자보내기는 최근 들어 생긴 새로운 현상이다. 관객은 이게 무례하다는 걸 깨닫지 못한다. 좀더 나은 관람환경을 위해 이 마인드를 바로잡겠다”. 지당하신 말씀.
[댓글뉴스] <이클립스>, MTV 무비어워즈 5관왕 석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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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반 강제철거 위기에 맞선 문화예술인들의 투쟁(6월8일 드디어 마포구청과의 협상이 타결됐다), 반값등록금 시위, 서울대 학생들의 총장실 점거…. 최근 한국의 뉴스 지면을 오르내리는 이들 사안의 공통점은?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힘을 빌려 사안에 무게를 싣고 대중의 지지를 이끌어냈다는 점이다. 외국도 이와 다르지 않은 듯하다.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사회 정의를 조명하기 위해 제작된 다큐멘터리들이 인터넷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한다. 일례로 8분 분량의 영국 단편다큐멘터리 <UK Uncut>가 있다. 이 작품은 보다폰, 아카디아 그룹과 같은 영국의 대기업이 1200억파운드가 넘는 세금을 내지 않고 있으며 정부조차 이를 묵인하고 있다는 사실에 강하게 항의하는 동명 집단의 행보를 다룬다.<BBC>의 주요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 나이트>에서 소개된 작품임에도 감독 프레드 그레이스는 인터넷 동영상 공유 사이트 비메오(Vimeo)를
[해외뉴스] 트친 덕에 정의 찾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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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처음 본 건 2000년대 초반이었을 거다. 장편애니메이션을 준비 중이라는 이 청년들은 공덕동에 있던 당시 사무실로 찾아와 영화 내용을 설명했고 앞으로 잘 부탁한다고 했다. 그리고 얼마 뒤 그들은 자그마한 선물을 보냈다. 제작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장면을 담아 만든 그림엽서였다. 소박하고 단정한 톤의 그림엽서들은 이곳 예장동으로 오기 전까지 책상 한구석에 놓여 있었다(불행히도 이사 과정에서 사라져버렸다). 솔직히 말하자면, 당시엔 그들이 애니메이션을 완성할 것이라 믿지 않았다. 워낙 많은 자본과 긴 시간이 드는데다 시장여건 또한 한국 장편애니메이션에 그리 녹록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그 엽서들을 간직했던 이유는 그들의 태도 때문이었다. 첫 만남 때부터 그들은 ‘완성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을 알고 각오도 하고 있다’고 했다. 긴 세월을 감수하면서도 스스로의 힘으로, 만족스러울 때까지 만들어보겠다는 결기가 느껴졌기 때문인지 그들이 언젠가는 뜻을 이룰지
[에디토리얼] 간직하세요, 소중한 날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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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소속되어 있는 매니지먼트사 (주)BH엔터테인먼트(www.bhent.co.kr)에서 매니저 2명 모집. 정규직(3개월 수습)으로 고졸 이상의 신입/경력 무관. 운전면허 1종필, 해외여행 결격사유 없는 자, 22∼28살(군복무 필), 외국어 능통자 우대.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bhent@hanmail.net으로 접수.
◆부천영상미디어센터 6월 애프터 이펙트 강좌 수강생모집. 6월20일~7월7일 매주 월·목 오후 7∼10시. 수강료 5만원, 모집인원 15명, 자세한 내용은 http://www.bcmc.or.kr, 블로그 http://thebcmc.tistory.com 참조(032-329-8150).
◆제3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자원활동가 모집. 7월1일까지 지원서(www.sesiff.org)를 byulack@sesiff.org로 접수(02-6300-6850).
◆제5회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 자원활동가 모집. 7월1일까지 지원서(www.cindi.or.kr)를
[소식] 배우 이병헌 소속 매니지먼트사 (주)BH엔터테인먼트 매니저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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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왼쪽)과 이천희가 1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김새론은 영화제 트레일러에서도 한복을 입고 춤을 추는 미래 소녀를 연기했다. 한편, 김새론과 이천희는 <엄마는 창녀다> <아버지는 개다>를 연출한 이상우 감독의 차기작 <바비>에서도 호흡을 맞춘다. 이천희는 김새론이 연기하는 조카 순영을 미국으로 입양 보내려는 망나니 삼촌 망택을 맡았다. 이제 김새론의 아저씨는 이천희다.
*<행오버2>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브래들리 쿠퍼가 범죄드라마 <소나무 숲 너머의 장소>에 출연한다. 쿠퍼는 프로 모터사이클 선수 출신의 은행털이범을 쫓는 신입 경찰을 연기한다. 은행털이범 역은 라이언 고슬링이 맡았다. 뉴욕에서 7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10회를 맞이한 미쟝센단편영화제의 대표 집행위원으로 류승완 감독이 선임됐다. 류승완 감독은 2008년에 이어 올해 다시 영화제를 이끌게 됐다. 미쟝센단편영화제는 7회째인 20
[캐스팅] 김새론, 이천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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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수사구조개혁팀 황정인 경정의 블로그 글을 인상적으로 읽었다. “등록금 인하를 요구할 자유, 항의할 권리는 두텁게 보호해야 한다”는 말 되는 소리를, 참 잘 썼다. 그는 “사소한 법규위반을 문제 삼아 집회 자체를 어렵게 만들거나 사실상 불가능하게 한다면 그러한 경찰력의 행사를 정당하다고 하기 어렵”다면서 나아가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에 대한 여론의 형성과 전달을 가로막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말했다. 명쾌하고 군더더기가 없다. 무엇보다 길지 않다! 우리의 사회·문화적 내력 때문에 제복 입은 이들이 제대로 대접을 못 받는데, 사실 경찰은 꽤 중요하고도 매력적인 직업이다(때론 섹시하다. 오죽하면 <사관과 신사>라 그랬겠니. 아, <로보캅>도 있구나… 으응?). “경찰의 방패” 뒤에 숨거나 올라앉은 이들에 대한 비호감이 켜켜이 쌓인 게 문제다. 그 세월을 거치며 경찰을 향한 시선도 경찰 스스로의 자부심도 말도 못하게 흐려졌다. 드라마 <최고의 사랑>
[오마이이슈] 학부모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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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는 6월10~11일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이맘때면 매년 들어오는 장마 뉴스가 나왔다. 기상청은 예년보다 열흘 정도 빨리 장마가 시작된다고 전망했다. 기상청보다는 스마트폰 속 날씨 어플을 더 믿는 시대인데 왜 날씨 어플은 “오늘부터 장마”라는 메시지가 안 뜨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벌써 장마라니 꿉꿉한 기운이 스며드는 느낌이다. 그나저나 구제역 매몰 소와 돼지들이 물에 떠내려가지 않아야 할 텐데.
청와대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에 대해 “신중하게 추진하는 게 좋다”며 사실상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이에 한나라당은 눈치를 본다. 6월9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는 폐지 반대론이 우세했다. 여야 의견이 웬일로 모였나했다. 변수는 부실 저축은행 수사라는 설이 유력하다. 레임덕을 우려한 청와대의 검찰 눈치보기라는 건데 이럴 때야말로 중수부가 뭔가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뭐? 술, 여자 없으면 수사 안 한다고?
등록금 촛불이 거세지고 있다. 12일째 촛
[신두영의 보라카이!] "올해 장마는 6월10~11일부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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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지 대폭발
간지 웹툰 <패션왕>이 인기 대폭발하고 있다. 네이버 웹툰에서 이제 5회 연재된 이 물건은 <노병가>로 마니아를 낳은 만화가 ‘기안84’의 신작이다. 명동 간지존을 3통으로 줄인 바지와 병맛 지드래곤 차림으로 떠도는 고교 패셔니스타들의 ‘문안하지 않은’ 비밀을 보라!
2. 본 조비 공연에 가고 싶어?
아직도 기력이 쇠하지 않은 몇 안되는 슈퍼밴드 ‘본 조비’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콘서트 실황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 한국시각으로 6월13일 새벽 2시 www.bonjovi.com에서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다. 올드팬들 함께 모여 대형 TV로 관람하면 재미는 두배. 옆집 항의도 두배.
3. 사랑의 홍역 빼고 사절
유럽 여행 전 홍역 예방 접종이 필수다.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38개 국가에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많은 홍역 사례가 발생했기 때문. 여행이나 출장 가는 분들, 홍역 접종 잊지 마세요~.
4. 아직 빌리의 춤은 끝나지 않
[must10] 간지 대폭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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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쥬얼리'의 전 멤버로,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에 성공한 조하랑의 이번 스타화보 촬영은 홍콩과 마카오를 오가며 촬영이 진행되었다.
조하랑 스타화보는 6월 9일에 SK텔레콤, KTSHOW, LGU+에 오픈되며, **8253+NATE / 통화키를 누르면 감상할 수 있다.
[스타화보] 조하랑 ‘Summer Day&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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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LGBT영화제가 6월8일 폐막했다.
=7일간의 영화제 기간 동안 4천여명의 관객이 영화제를 찾았다고. 모두 수고하셨고요, 내년에는 더 알찬 프로그램을 기대하겠습니다.
-제1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기자회견이 6월7일 홀리데이인 성북에서 열렸다.
=올해는 37개국에서 출품한 141편이 상영되고 배우 이천희, 김새론이 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올해로 13살이라, 청소년 또래의 나이가 됐군요.
-영화진흥위원회가 6월15일 씨네코드 선재에서 ‘한국영화 재도약을 위한 영화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영화산업의 위기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영화인과 함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합니다. 부디 생산적인 논의가 이뤄져 한국영화가 새로운 도약을 이뤄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댓글뉴스] 서울 LGBT 영화제 6월8일 폐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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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2007년! 민간독립영화전용관 설립 추진 발기인 대회가 6월9일 오후 6시 명동 라 루체에서 열렸다. 2007년 개관해 독립영화를 안정적으로 상영한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휴관한 지 거의 2년 만이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듯 영화진흥위원회 김의석 신임 위원장, 이충직 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서울독립영화제 조영각 집행위원장, 인디플러그 고영재 대표, 명필름 심재명 대표, 청년필름 김조광수 대표 등 많은 영화인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민간독립영화전용관 설립 준비 모임을 이끄는 김동원, 김동호, 안정숙 세명의 공동대표가 전용관 설립 추진을 선언했다.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 집행위원장은 “많은 독립영화들이 각종 해외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지만 정작 국내 관객에게 보여질 기회가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다”면서 “정부의 간섭과 영향을 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민간독립영화전용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큐멘터리 <송환>의 김동원 감독은 “
[국내뉴스] 올해 안에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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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오래 살았다. 역곡역 즈음에선 종로 코아아트홀에서 영화 보고 대학로까지 걸어갈까 고민하기도 했다. 스프링노트에 일기인지 뭔지를 쓰던 때, 종로3가 서울레코드, 세일음향과 대학로 SKC에서 CD를 ‘구경’만 하던 때, 차창 밖 풍경은 황량하고 이상했고 하루의 클라이맥스는 한강을 건널 때나 찾아왔다.
그래서인지 내게 <고양이를 부탁해>는 로드무비였다. 소녀들은 전철에 실려 동인천에서 동대문까지 흘러가고, 친구와 문자를 주고받고, 멍한 채 창밖을 내다본다. 그때 별의 음악이 흐른다. 시와 퍼포먼스와 디자인과 음악을 동시적으로 창작하던 이들은 막 21세기가 된 한국에서 상당히 이국적이고 세련되고 쿨한 모임, 인디와 예술과 대중성의 모호한 틈에 ‘무심한 듯 시크하게’ 위치한 집단이었다. 신촌과 홍대에서만 팔던 그 CD를 사려고 매번 전철을 탔다. 건조하지만 따뜻하고 명랑하면서도 쓸쓸한 전자음, 그 모순은 갓 스무살 아이들의 심경이기도, 대책없는 복학생의 심정이기도 했다.
[차우진의 귀를 기울이면] 10년 전 나를 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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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베이 접속 빈도수가 부쩍 늘었다. 짬만 날라치면 호시탐탐 들어가는 건 예사. 어느새 본연의 일을 잊고 이베이의 망망대해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니 이건 중독, 맞다. 찾는 아이템은 딱 하나다. 바로 찻잔과 접시, 프라이팬, 냄비, 커트러리를 통칭하는 식기류. 사실 말이 식기류지 입력할 수 있는 검색어의 수는 무한증식한다. 찻잔만 따져보더라도 종류가 커피잔, 에스프레소잔, 티웨어, 워터글라스로 나뉘는데다, 브랜드까지 세분화하면 아라비아 핀란드, 피기오, 로열 코펜하겐, 빌레로이 앤드 보흐 등 셀 수가 없다. 여기에 접시, 프라이팬 같은 기타 부엌용품들을 추가하는 순간, 꼼짝없이 눈이 빠지고 등짝에 통증이 올 만큼의 무한검색질이 요구된다. 물건은 주로 버지니아, 매사추세츠, 아이오와 같이 생전 가보지 않은 미국의 지역이 대부분. 런던, 뉴욕, 루마니아에도 산재해 있다. 그러니까 난 밤낮으로 세상의 모든 상인들이 한번 혹은 여러 차례 쓰다가 내놓은 그릇들을 한도 끝도
[타인의 취향] 오래된 그릇이 날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