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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게임인 <레프트 4 데드>나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를 해본 사람이라면 <호드>가 낯설지 않을 것 같다. 주인공이 여기저기서 쉴새없이 달라붙는 좀비 무리를 물리치는 게 <호드>의 주된 내용이기 때문이다. 갱단에 살해당한 친구의 복수를 위해 경찰 4명이 갱단이 있는 건물을 습격한다. 이 사실을 눈치챈 갱단은 침입한 경찰 무리를 잡는다. 경찰을 처단하려던 중 이들은 갑자기 건물 밖에서 나타난 좀비의 공격을 받는다. 겨우 위기에서 벗어난 갱단은 건물 밖에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좀비떼가 몰려와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경찰을 살려두기로 결정한다. 어울릴 수 없는 두 집단, 경찰과 갱단이 좀비들의 공격에 맞서기 위해 손을 잡는다.
사실 <호드>에서 줄거리는 그다지 중요해 보이지 않는다. 얀닉 다한 감독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1996년작 <황혼에서 새벽까지>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하기 위해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는 하는데
기억에 남는 캐릭터가 없는 게으른 좀비영화 <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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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사업기획자 모집
최고의 종합엔터테인먼트 미디어기업을 지향하는 씨네21(주)에서 외주 정기간행물 기획 및 개발을 담당할 역량있는 인재를 찾습니다.
1. 모집내역
모집분야 : 외주 간행물 및 출판물 기획, 개발
모집구분 : 경력
모집인원 : 약간명
지원자격 : 사보 및 외주 정기간행물(기획, 편집분야 3년이상 경력자 우대)
영화, 문화 관련 사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
2. 상세 내용
- 외주 정기간행물(외주 출판물) 기획, 개발, 진행 및 클라이언트 관리
3. 전형방법
- 1차 서류심사
- 2차 면접 및 신체검사
4. 제출서류
- 이력서(상단에 연락처, 희망연봉 기재)
- 자기소개서(경력사항을 중심으로 기술)
5. 서류접수
- 접수기간 : 7월 15일(금) 오후 6시까지
- 접수방법
(1) 전자우편접수 : cinehrd@cine21.com
(2) 방문 및 우편접수 : 서울시 중구 예장동 1-52 씨네21(주)
경영지원팀 (우편은 마감일 도착분까지 유효)
<씨네21> 사업기획자 모집 & 웹디자이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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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 다이어리] <트랜스포머3> 이럴거면 메건폭스를 돌려내 !
[헌즈 다이어리] <트랜스포머3> 이럴거면 메건폭스를 돌려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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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 넣어도 삼키지만 않으면 괜찮아.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의 먹이사슬을 넘어선 만남을 그리는 <고 녀석 맛나겠다>의 세계관은 아슬아슬하면서도 낙관적이다. 스기이 기사부로의 <폭풍우 치는 밤에>(2005)가 이미 늑대와 염소의 우정을 묘사한 바 있지만 <고 녀석 맛나겠다>는 더 나아가 이들의 관계에서 가족애를 찾는다. 한 암컷 초식공룡이 어느 날 공룡알을 줍는다. 엄마처럼 품어 부화시키고 보니 육식공룡이다. 육식공룡이 두려운 동족들이 그를 죽이려 하자 엄마는 하트(최재호)란 이름을 붙여주고 함께 산속으로 들어간다. 어느 날, 하트는 생전 처음 만난 육식공룡들과의 사투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는다. 하트의 두려움은 언젠가는 엄마를 먹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끔찍한 상상에서 비롯된다. 어느덧 성년이 된 하트 역시 공룡알 하나를 발견한다. 알에서 깨어난 공룡은 초식공룡인 안킬로사우루스. 하트는 “고 녀석 맛나겠다”며 입맛을 다시는데, 그 말을 들은 아기공룡은 자기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의 먹이사슬을 넘어선 아슬아슬한 만남 <고 녀석 맛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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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크라운> Larry Crowne
감독 톰 행크스 / 출연 톰 행크스, 줄리아 로버츠 / 수입 판씨네마 / 개봉 예정 8월18일
<Larry Crowne>이 한국에 와 <로맨틱 크라운>이 된 이유는 배우들 때문일 거다. 로맨틱코미디의 아이콘인 톰 행크스와 줄리아 로버츠의 연애담이라면 ‘로맨틱’을 강조하는 게 맞다. 주인공인 래리 크라운(톰 행크스)은 잘나가는 직장에서 퇴출당한 뒤 다시 대학에 들어간 늦깎이 학생이다. 학구열을 불태우려는 그의 앞에 미모와 고학력을 자랑하는 여교수 메르세데스 테이노(줄리아 로버츠)가 나타난다. 까칠해 보이지만 엉뚱하기도 한 메르세데스에게 점점 빠져드는 래리는 한동안 잊고 살았던 사랑의 감정을 재발견한다. <나의 그리스식 웨딩>의 니아 발다로스가 각본과 조연으로 참여했다.
[Coming soon] 원제< Larry Crowne >이 한국에 와 <로맨틱크라운>이 된 이유 <로맨틱 크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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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5년간 <파르데스> <탈> <비욘드 러브> 등 스타급 배우들이 총출동하거나 막대한 자본이 투입된 영화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했던 수바쉬 가이 감독이 그간의 행보와는 전혀 다른 향후 계획을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예순여섯살의 노장 감독은 대기업들의 진출로 인도 영화계가 많은 변화를 겪었으며 특히 스타급 배우들의 출연료와 제작비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제작자들이 손실을 보는 구조로 바뀌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바쉬 가이 감독은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영화학교인 휘슬링 우즈 인터내셔널(이하 WWI)과 영화배급사 묵타 시네마를 통해 신인 영화인들과 저예산영화들을 활성화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바쉬 가이의 첫 시도는 6월10일과 17일에 개봉한 두편의 영화 <러브 익스프레스>와 <사이클 킥>에서 나타났다. WWI 학생들이 만든 이 저예산영화는 묵타 시네마가 관리 중인 160개 스크린에서 기존
[델리] 반값 티켓으로 윈윈게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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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트랜스포머3>의 클라이맥스를 보니 로봇 쇼크웨이브가 수십층짜리 빌딩 하나의 허리를 뚝 잘라서 무너뜨리더군요. 그런데 잘린 빌딩의 상부가 통째로 기울어져서 옆의 낮은 빌딩에 기대서고, 그걸 통해 주인공들이 탈출하더라고요. 액션 시퀀스로는 흥미진진했지만 이런 일이 실제로도 벌어질 수 있는 걸까요?
A.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보면서 말이 되냐 아니냐를 따지시다니 여름휴가로 판도라 행성에 가겠다고 우길 분이군요. 여하튼 ‘익명의 제보자’로 해달라는 건축가 한분에게 물어봤습니다. “과학적으로 100% 불가능한 상황이다 싶은 부분은 없다”는군요. 단지 그런 상황이 발생하려면 “꽤 확률 낮은 우연이 연속적으로 발생해야 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최근에 지어진 철골조 고층 빌딩이 반으로 똑 쪼개져서 넘어갈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겁니다. 철골은 연성이 있고 최근의 내진 설계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100층짜리 건물을 비행기가 사이드에서 들이박으면 부러질까요?
[Cinepedia] <트랜스포머3>에서 수십층짜리 빌딩 하나를 뚝 잘라 무너뜨리는게 실제로 벌어질 수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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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색 직업을 가진 분들을 취재하는 ‘세상의 달인’ 팀에서 나왔습니다. 휴전선을 넘나들며 서울에서 평양까지 무엇이든 3시간 만에 배달하는 정체불명의 남자가 있다고 해서 취재를 나왔습니다. 인터뷰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죄송합니다. 배달이 많이 밀려서 오늘은 좀 곤란합니다. 많이 해야 하루에 2번 정도 하면 끝인데 별로 남는 게 없어 그럽니다. 지금 여기서 털썩 앉았다가는 오늘 장사 끝이니 다음에 찾아오시죠.
-그래도 제발 어떻게 좀 안될까요. 인터뷰만 해주신다면 제 이 두툼한 입술로 키스든 인공호흡이든 다 해드리겠습니다. 제발요.
=이거 징그럽게 왜 이러십니까. 보아하니 주먹을 부르는 얼굴이신데, 그딴 거 안 해도 괜찮으니 일단 앉으시죠. 괜찮으니 물어볼 거 있으면 다 물어보세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이런 일 하시려면 고충이 많을 거 같은데, 일단 벌이는 좀 괜찮으신지요?
=말도 마세요. 남조선이든 북조선이든 인간들이 워낙 빨리 배달해달라고 아우성이라 3시간
[주성철의 가상인터뷰] 내 맥박 내가 짚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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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에 가면 그녀의 카페에 놀러갈 수 있을까? <타이페이 카페스토리>를 보고 나면 이런 한심한 공상이 저절로 든다. 영화 속 아담한 카페와 더 아담한 카페 주인이 그런 공상을 일으킨다. 카페 안에 가득 채워진 잡동사니들을 손님들의 물건과 교환하는, 혹은 손님들의 사연과 교환하는 이 특이하고 귀여운 카페의 주인 역할을 대만의 여배우 계륜미가 맡았다. <말할 수 없는 비밀>로 단숨에 중화권의 청순미인으로 떠오른 계륜미, 그녀가 보내온 다정다감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당신이 이 영화의 출연을 결정했을 때, 이 영화에 걸었던 기대는 무엇이었나.
=<타이페이 카페스토리>를 연출한 샤오야첸 감독은 내가 찍은 첫 번째 광고의 감독이었다. 그래서 <타이페이 카페스토리>의 출연을 제안받았을 때 기쁜 마음으로 하겠다고 했다. 게다가 타이베이는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다. 말하자면 나의 삶의 중심이 되어준 도시다. ‘타이베이 사람’으로 태어나 ‘타이베이
[Cinetalk] 가난을 행복으로 바꿀 순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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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들어가니까 어때요.
=말시키지 마세요.
-음… 친구들이랑은 잘 지내나요.
=(환심을 사기 위해 건네준 기자의 휴대폰을 보며) 저 카카오톡 잘해요. 말하기 귀찮으니까 카카오톡 만날 해요. 다 했어요. (옆에 있던 홍보사 직원에게 ‘바보’라고 보냈다.) 그런데 왜 수첩에 글씨 써요?
-예론이 말하는 거 적는 거지.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개의 눈>(이하 <고양이>)에서 처음 연기했는데 어땠어요.
=저는 더 찍고 싶었는데 분장은 싫어요. (엄마- 3시간 걸리는 특수분장을 촬영 내내 했어요.)
-촬영하면서 재밌는 일 없었어요.
=와이어 달고 떨어지는 거.
-새론 언니가 연기할 때 도와줬어요.
=몰라요. 신경도 안 썼어요. (엄마- 새론이는 동생이랑 엮이는 게 싫어서 <고양이> 홍보영상도 처음에는 안 찍으려고 했어요. 저한테도 그래요. 동생이랑 엮지 말라고. 동생들한테 스스로 인정받으라고 그러죠.)
-고양이는 안 무서웠어요.
=안 무
[who are you] 김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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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개의 눈>은 기존의 미신, 괴담에서 비롯된 고양이에 대한 편견이나 고양이를 가해자로 보는 시선에서 벗어나, 죽음의 현장을 지켜본 유일한 목격자인 고양이가 전하고자 하는 것들을 파헤치는 과정을 통해 공포감을 극대화하는 영화로 2011년 7월7일 개봉한다.
[고양이] 김동욱,"‘박민영’ 때문에 영화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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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0년하고도 11달 동안 작고 아름다운 영화를 우리에게 보여주었던 하이퍼텍나다가 잠시 우리 곁을 떠난다.
6월30일 ‘See you soon 상영회’를 끝으로 잠시 정관을 하게 된 것.
이제 우리는 그곳에서 보았던 아름다운 영화들을 가슴 한쪽에 소중히 간직하고 기다릴게요.
부디 빨리 돌아오세요.
[Cine view] 잠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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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나요? 최하동하, 김태일, 경순, 최진성 감독 등 독립 다큐멘터리 감독님들이 지금 제주도에서 강정마을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촬영하고 있는데요, 매일 야식을 먹으며 회의를 하고 하루를 마무리한다고 합니다. 야식 담당은 <오월愛>의 김태일 감독님이십니다(사진 참고). @JamDocu
*윤성호 감독의 신작 <도약선생>에 <시> <하하하> 등 2010년 한국 예술영화들을 패러디한 장면이 있는데요, 최근 의도치 않게 패러디한 작품이 생겼다고 합니다. 윤성호 감독은 “<풍산개>의 윤계상씨가 휴전선을 넘으려다 실패할 때 <도약선생>의 전영록(박혁권) 코치가 나타나 함께 뛰면 무척 감동적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보다는 옷을 홀딱 벗은 전영록 코치가 윤계상씨를 업고 강을 건너는 건 어떤가요? @ysimock
*김제동, 김여진, 권해효, 윤도현, 강산에, 김C, 맹봉학, 김흥국, 이한철, 피아, 신해철
[트위터뉴스] 야식 담당은 <오월愛>의 김태일 감독님이십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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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 테일> Dolphin Tale
감독 찰스 마틴 스미스 / 출연 해리 코닉 주니어, 모건 프리먼,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애슐리 저드 / 미국 개봉 9월23일
<프리윌리>를 잇는 또 하나의 감동. <돌핀 테일>은 소년과 돌고래의 눈물겨운 우정이다. 실화에 바탕한 이야기로 덫 때문에 꼬리가 잘린 돌고래 윈터를 살리기 위해 소년 소이어가 꼬리를 대체할 것을 만들면서 일어나는 갈등과 눈물을 담는다. 해리 코닉 주니어, 모건 프리먼 등 노련한 배우들의 연기가 감동을 뒷받침할 예정.
[Poster it] <돌핀 테일> Dolphin Ta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