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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마이 프린세스'는 스타 파워로 간신히 버텼고, '프레지던트'는 스토리 파워가 보였지만 고유한 매력이 없어 끝내 묻혀버렸다.MBC TV '마이 프린세스'와 KBS 2TV '프레지던트'가 24일 나란히 종영했다. 시청률은 각각 15%(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와 7.3%로 '마이 프린세스'가 배 이상 높았지만 여러 허점으로 아쉬움을 남긴 것은 매한가지다.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19.5%를 기록한 SBS TV '싸인'이다.한류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고 있지만 '마이 프린세스'와 '프레지던트'는 좋은 드라마, 인기 드라마의 길이 결코 녹록지 않다는 것을 새삼 보여줬다.이유는 다르지만 두 드라마 모두 반성이 필요해 보인다.◇'마이 프린세스'..엉성한 스토리 = '마이 프린세스'가 한차례 시청률 20%를 돌파하고 16회 평균시청률 16.1%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김태희, 송승헌 두 스타 파워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최강 미녀' 김
<'마프' '프레지던트', 아쉬움 남기고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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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오는 4월부터 7개국 10개 도시를 도는 월드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매니지먼트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25일 전했다.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JYJ가 4월 2-3일 태국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5개국, 미국의 뉴욕ㆍ로스앤젤레스ㆍ워싱턴DCㆍ샌프란시스코, 캐나다 밴쿠버 등 북미 5개 도시를 돌며 'JYJ 월드 투어 콘서트 인 2011'이란 타이틀로 공연한다"고 말했다.이어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두달에 걸쳐 7개국 공연을 마친 뒤 한국에서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한다"고 덧붙였다.이번 월드 투어 콘서트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월드와이드 음반 '더 비기닝(The Beginning)' 발매를 기념한 것으로, 이 중 아시아 5개국 공연은 멤버 김재중이 총 감독을 맡아 기획과 연출을 한다.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은 지난 콘서트에서도 한국, 미국,
JYJ, 7개국 10개 도시 월드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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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올해 입대하는 탤런트 현빈(본명 김태평)과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참여하는 '낙동강전투' 재연 행사가 마련된다.국방부는 25일 6.25전쟁 60주년 2차 연도 사업으로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를 비롯한 12개 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안보관 확립, 전투행사, 참전국 우호증진, 호국문화 선양 등 4개 사업주제를 선정했으며 주제별로 2∼4개의 사업을 다음 달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오는 9월 예정인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는 연예인 출신 병사와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주민이 전투를 재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국방부 관계자는 "현빈은 3월 입대 예정이고 비도 상반기, 늦어도 9월 안에는 입대할 것으로 안다"며 두 사람을 전승행사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와 춘천지구전투 상기행사도 9월과 10월에 각각 실시한다.특히 인천상륙작전 행사는 월미도에서 상륙 재현 장면을 볼 수 있도록 했던 지난해와 달리
<현빈ㆍ비, 낙동강전투 재연행사 참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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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SBS 화제작 '시크릿 가든'에서 오스카를 열연한 윤상현이 25일 도쿄 고탄다의 유포토홀에서 미니 라이브 및 팬 미팅을 열어 노래와 재치 있는 입담, 그리고 아낌없는 서비스로 일본 팬들을 사로잡았다.윤상현은 지난 16일 선보인 첫 정규 앨범 'Precious Days' 발매를 기념한 이 행사에서 팬들의 환호 속에 앨범 수록곡 '사랑합니다'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 밴드의 연주에 맞춰 앙코르까지 10곡을 소화했다.그는 자신의 컨셉트가 "옆집 오빠"라며 객석으로 내려가 노래하면서 포옹하는 등 아낌없는 팬 서비스로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시크릿가든'의 볼거리를 영상으로 소개하면서 "오스카와 나랑 닮은 부분은 노래 잘하는 것과 긍정적인 성격"고 답하기도 했다.윤상현은 "한 가지 역할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연기에 대한 의욕을 거듭 강조한 뒤 "노래에는 국경이 없다. 정
윤상현 "다양한 모습 보여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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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연정 기자 = 지난 22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강진은 사망 113명, 실종 228명, 부상 2천여명(25일 현재)이라는 참담한 피해를 낳았다.한가롭게 점심을 즐기던 시민들은 눈앞에서 건물이 무너져 내리고 사상자가 속출하는 아비규환의 현장을 목격해야 했고 '정원(庭園)의 도시'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던 크라이스트처치는 순식간에 쑥대밭으로 변했다.EBS '다큐 10+'는 다음 달 2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 밤 11시10분 현대과학으로도 규명되지 않은 지진의 원인을 분석하는 프로그램 '자연의 경고'를 방송한다.영국 BBC가 지난해 제작한 이 프로그램은 3차원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지진ㆍ지진해일(쓰나미) 현상을 시각적으로 분석하는 한편, 지진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와 각국의 지진 대비 현황을 소개한다.다음달 2일 방송되는 1부 '자연의 경고 : 대지진'(원제 The World's Worst Disasters - Quakes from Hel
EBS '다큐10+' 3부작 '자연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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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송승헌(35)을 만났다.
꽃미남의 대명사이자 아시아를 주름잡는 한류스타이고 지난 24일 막을 내린 MBC TV '마이 프린세스'에서 재벌 상속자이자 엘리트 외교관 박해영을 연기하며 로맨틱 가이로 등극한, 말 그대로 '핫 피플(HOT PEOPLE)'인 그다.
드라마 종영 다음날 논현동 한 식당에서 마주한 그는 많은 이야기를 쏟아냈다.
데뷔 16년. 송승헌을 깊이 들여다봤다.
--잠 좀 잤나. '마이 프린세스' 스케줄이 살인적이었다고 하던데.
▲마지막회 방송일인 24일 오후 6시까지 촬영하고 곧바로 쫑파티에 갔다. 술은 별로 안 마셨는데 완전히 '기절'했다. 너무 피곤해서 그랬던 것 같다. 매니저가 날 차에 태워 집 앞에 도착한 후 깨우느라 1시간이 걸렸다고 하더라. 그랬는데 오늘 아침 7시에 눈이 떠지더라. 두 달간 너무 잠을 못 자서 그런지 더 잠이 안오더라. 쫑파티에 가느라 정작 마지막회를 못 봐 일어나서 그거 챙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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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연기에 대한 책임감 점점 더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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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대통령 되기 너무 힘들더군요. 극중에서도 힘들었지만 촬영 과정이 하도 힘들어서 전 막판에 대통령이 안 되는 줄 알았어요.(웃음)"유난히 추웠던 이번 겨울 대통령이 되기 위해 '올인'한 최수종(49)이 드디어 대통령에 당선됐다.그러나 당선 다음날 만난 그에게서 대권을 쥔 환희는 찾을 수는 없었다. 대신 험한 길을 막 헤쳐나온 피곤함과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과제를 끝낸 안도감이 그를 감싸고 있었다.KBS 2TV 수목극 '프레지던트'에서 주인공 장일준을 연기한 최수종을 드라마 종영 다음날인 지난 25일 이화동 종로노인복지회관에서 만났다.드라마 촬영 때문에 지난 3개월간 잠을 제대로 못 자는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그는 드라마 종영과 동시에 이날 무료 급식봉사에 나선 길이었다. 부인 하희라를 비롯해 자신이 이사장을 맡은 연예인봉사단체 100인 이사회 회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500여 명을 위해 5시간여 봉사를 했다."오늘 아침에 캐
최수종 "대통령 되기 너무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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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록그룹 부활의 김태원이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촬영 중 위암이 발견돼 암 제거 수술을 받았다.신원호 PD는 27일 "김태원씨가 지난달 중순 '남자, 그리고 암' 편을 촬영하면서 멤버들과 건강 검진을 받다 위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며 "열흘간 입원하면서 수술을 통해 종양을 완전히 제거한 뒤 어제 오전 퇴원했다. 현재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김태원은 이달 두 차례에 걸쳐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중에도 부활 지방 콘서트에 참여하는 등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제작진은 당초 김태원의 투병 과정을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었으나 김태원과 상의 끝에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방송 결정 후에는 김태원이 입원 중에도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했다고 신 PD는 전했다.신 PD는 "김태원씨가 방송을 통해 사람들에게 자기 몸에 대해 이기적이 됐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한다
김태원, '남격' 촬영 중 위암 발견..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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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인기그룹 빅뱅이 화려하게 컴백했다. 춘추전국시대 같았던 가요계를 통일한 듯한 모습이다.지난 24일 미니음반 4집 발매 직후 수록곡 6곡이 각종 온라인 음악차트 1-6위를 깔끔하게 정리하더니 그 위력이 공연 무대로 이어졌다.25-27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컴백 공연 '2011 빅쇼'에는 3일간 총 4만여 팬이 집결해 엄청난 열기를 토해냈다. 이번 공연은 2년3개월 간 개별 활동에 치중한 멤버들의 성장세가 집약된 듯했다.팬들은 기립해 빅뱅을 상징하는 왕관 야광봉을 쉴새없이 흔들었고 무대를 향해 손을 뻗었다. 멤버들은 화려한 의상을 바꿔입고 무대 곳곳을 뛰어다니며 땀을 흘렸다.첫곡 '핸즈 업(HANDS UP)' 무대부터 공연은 쉼없이 절정으로 내달렸다.이들은 '흔들어' '라라라' 등 대표곡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운 후 솔로, 듀엣 등 개별 활동으로 사랑받은 레퍼토리를 선보였다.승리가 'VVIP'와 '어쩌라고', 태양이 '웨어 유 앳(WHERE U
<빅뱅, 화려한 컴백 공연..4만팬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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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착한 남자' 배수빈(35)이 이번엔 여자의 눈에서 눈물을 빼는 나쁜 남자로 변신한다.배수빈은 '싸인' 후속으로 다음 달 16일 첫선을 보이는 SBS TV 새 수목극 '49일'에서 야망에 사로잡힌 엘리트 강민호 역을 맡았다.'개천에서 난 용'인 강민호는 출세를 위해 부잣집 딸 지연(남규리 분)과 정략결혼을 꾀하지만 결혼식 전날 지연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자 다른 수단을 동원해 야망을 실현하려고 발버둥친다."자기 마음까지 컨트롤할 수 있는 나쁜 놈입니다.(웃음) 착한 이미지가 좋긴 하지만 어느 한 가지 이미지로 굳어지는 건 배우에게 좋지 않은 일이잖아요. 악역이 들어왔다고 고민하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착한 남자를 하다가 나쁜 남자를 하니까 재미있네요."'49일'은 화제의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소현경 작가가 집필한다. '찬란한 유산'에서 '키다리 아저씨' 준세로 사랑받은 배수빈에게 소 작가는 왜 180도
<배수빈 "이번엔 나쁜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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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사랑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습니다."영화 '만추'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이 최근 연합뉴스와 만나 한 말이다.김태용 감독은 민규동 감독과 공동연출한 '여고괴담 2'(1999)로 장편 데뷔했다. 영화팬들에게 그의 이름을 각인시킨 작품은 두 번째 장편 '가족의 탄생'(2006)이다. 한 가족의 사연을 따뜻한 시각으로 그린 이 작품은 테살로니케영화제, 대종상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만추'는 그의 세번째 장편영화다.'만추'는 두 남녀가 함께한 3일의 기억을 담은 이야기다. 둘 사이의 사랑은 절절하기보다는 안개가 자욱이 깔린 미국 시애틀을 배경으로 담담하게 펼쳐진다."사실 인생을 살다 보면 사랑은 별 게 아닐 수도 있어요. 사회생활, 사람들과의 관계 등 중요한 가치들이 여럿 있죠. 그런 점에서 '만추'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비현실적입
<김태용 "남녀가 끌리는 순간 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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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아이들'이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2주째 정상을 지켰다.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용우 주연의 '아이들'은 지난 25-27일 사흘간 전국 494개 상영관에서 33만5천846명(19.2%)을 모아 1위를 지켰다. 지난 17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은 139만703명이다.내털리 포트먼 주연의 '블랙스완'은 357개관에 26만8천23명(15.3%)이 들어 개봉 첫주 2위를 차지했으며 할리우드 액션영화 '아이 엠 넘버 포'는 338개관에 25만2천473명(14.4%)으로 3위를 차지했다.김명민 주연의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은 393개관에서 17만2천117명(9.8%)을 모아 전주보다 1계단 하락한 4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447만939명이다.디즈니의 3D 애니메이션 '라푼젤'은 11만9천938명(6.8%)을 동원해 5위를, 현빈ㆍ탕웨이 주연의 로맨스 '만추'는 11만1천44명(
<박스오피스> '아이들..' 2주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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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6인조 그룹 '달마시안(이나티 30, 데이데이 28, 다리 27, 지수 21, 영원 21, 다니엘 20)'은 요즘 아이돌 그룹과 한눈에 구분된다.'꽃미남'들로만 채워져 이젠 되려 평범해진 다른 그룹들과 달리 외모에서는 개성이 넘치고 음악은 오히려 감성적인 랩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첫번째 미니음반을 내고 타이틀곡 '그 남자는 반대'로 인기몰이 중인 달마시안을 이들의 삼성동 숙소에서 인터뷰했다. 이 인터뷰에는 '제7의 멤버'로 숙소에서 키우고 있는 진짜 달마시안 '빵꾸'가 함께 해 분위기를 띄웠다.이나티가 빵꾸를 쓰다듬으며 달마시안이란 팀명을 붙인 이유를 들려줬다."사냥개인 달마시안은 주인을 배신하지 않죠. 우리도 팬들을 배신하지 않는 뮤지션이 되겠다는 의미에서 달마시안과 뮤지션을 결합해 그룹명을 지었어요. 또 달마시안은 개 중에서도 활발하고 패셔너블한 무늬를 갖고 있으니 우리도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하며 패션 트렌드도 이끌고
<달마시안 "팬들 배신 않는 뮤지션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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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다이어리] <아이엠넘버포> 맞춰봅시다
[헌즈다이어리] <아이엠넘버포> 맞춰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