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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바다의 물병> A Bottle in the Gaza Sea
티에리 비니스티 | 이스라엘, 프랑스, 캐나다 | 2011년 | 100분 | 월드 시네마
우리 모두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을 다루는 영화들에 조금 질려 있는 상태다. 이 해결 불가능한 지구의 화약고에 대한 영화들을 언제까지 우리가 견딜 수 있을 것인가. 한 가지 다행한 일은, 새로운 세대의 이스라엘 감독들이 점차 대중영화적인 화법으로 분쟁의 일상적인 모습들을 그려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요시와 자거>의 에이탄 폭스가 지난 2006년 내놓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퀴어 시네마’ <거품>이 대표적인 사례다.
<가자지구 바다의 물병>은 국내에도 출간된 발레리 제나티의 베스트셀러 <가자에 띄운 편지>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유대인 소녀 탈은 일상적인 자살폭탄 테러에 지친 나머지 미지의 팔레스타인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를 병에 넣어서 바다로 보낸다. 편지를 우연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로미오와 줄리엣 <가자지구 바다의 물병> A Bottle in the Gaza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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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백 페이지> My Back Page
야마시타 노부히로 | 일본 | 2011년 | 141분 | 아시아영화의 창
“지금의 나보다 어른인 체했던 그 시절의 나.” 혈기에 가득 찬 젊은 시절에 대한 회한을 노래한 밥 딜런의 명곡 <My Back Page>야말로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마이 백 페이지>를 관통하는 핵심이다. 영화는 1960년대 말. 젊음을 바칠 비장한 각오로 학생운동에 가담한 우메야마, 그리고 학생운동을 취재하는 선배를 따라갔다 뒤늦게 투쟁의 세계에 빠져든 <아사히신문> 기자 사와다의 만남을 쫓는다. 두 젊은이의 사고방식은 바로 전공투세대를 거쳐온 일본 청춘의 단면과도 같다.
<아사히신문> 기자 출신 평론가 가와모토 사브로의 논픽션 <마이 백 페이지 어느 60년대 이야기>를 다룬 작품. 감독은 직접적인 방식 대신 ‘과거’라는 필터를 통해 지난 시절에 대한 냉철한 정리를 시도한다. <마을에
과거라는 필터로 지난 시절을 냉철하게 정리 <마이 백 페이지> My Back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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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꼬박 11시간 비행기를 타야 도착할 수 있는 나라 체코. 정확한 거리도 가늠할 수 없는 이 먼 나라와 한국이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은 ‘카를로비 바리 영화제’의 전 프로그래머 율리에타 시셀 덕분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공로상을 수상한 그녀는 1999년부터 꾸준히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으며 한국영화를 체코에 알렸다.
율리에타 시셀이 체코에 처음 알린 한국영화는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 당시 이창동 감독과 주연배우들을 이끌고 카를로비 바리 영화제에서 GV를 진행했을 때를 그녀는 11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었다. “생각보다 반응이 뜨거웠다. 그때의 열기 때문에 다음해엔 한국영화특별섹션까지 기획하게 됐다.” 한국영화특별섹션이 마련되고 나서부터는 체코에서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졌다. 김기덕 감독의 경우엔 배급사를 통해 극장 개봉한 작품도 있으며 카를로비 바리 영화제에서 김기덕 회고전도 열렸다. 올해 카를로비 바리 영화제의 개막작 또
부산이 주는 상이라 더 값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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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목>은 도미노 게임을 연상시킨다. 필리핀의 파사이 로톤다 교차로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하나의 퍼즐처럼 조각조각 모여 그림이 완성됐을 때 폭발하는 식이다. 그러나 사건들이 특별하거나 극적이지 않다. 동생과 누이가 꽉 막힌 도로의 차 안에서 말다툼을 나누고, 아버지와 아들은 버스를 기다리며 농구 시합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군가는 빌려간 돈을 갚지 못해 쩔쩔매고 노점상 주인은 동네 양아치들과 내기당구에 골몰해있다. 사건들은 마닐라의 뜨겁고 습한 날씨와 함께 부글부글 끓어오른다. 그리고 결국 한 남자에 의해 모든 것이 파국을 맞는다. “쉽게 흥분하고 짜증내는 도시에서 한 남자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보여주고 싶었다”는 로렌스 파자르도의 말처럼 <아목>은 한 날, 한 시, 한 공간에 엮여있다는 이유로 아무 상관없는 일에 휘말리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여준다. 그런데 그 일상적인 사건들이 제각각 의미하는 바는 크다. 로렌스 파자르도 감독은 남동생과
옆사람에게 사랑한다 말할 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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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킥>의 배우 지자 야닌은 타이의 액션스타다. 앳된 외모와 달리 11살 때부터 쌓아온 그녀의 무술 공력은 무에타이와 태권도, 쿵푸, 카라테를 넘나든다. “무술을 잘하기는 하는 데, 사실은 매우 여성스러운 여자다.”(웃음) <더 킥>에서는 한국인 태권도 사범 부부를 돕는 무에타이의 고수 와와를 연기했다. 태권도가 중심인 이 영화에서 지자야닌의 역할은 무에타이와 태권도의 조화다. “11살때 태권도를 배웠고, 트레이너로 활동하면서 돈을 벌기도 했다. 나에게는 무에타이와 태권도 모두 가장 친숙하고 제일 잘할 수 있는 무술이다.”
어린시절부터 무술을 연마해 액션스타로 등극한 그녀의 과거는 한 편의 통속드라마에 가깝다. 태권도를 배운 건 몸이 약한 딸을 염려한 엄마의 권유 때문이었지만, 아버지를 여읜 뒤 생계를 떠맡아야 했던 그녀는 태권도로 돈을 벌었다. 배우가 되고자 했던 것도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거란 기대 때문이었다. 데뷔작 <초콜렛>에서 야닌이
사실은 여성스러운 여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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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 MESH (Walking)
시아르 압디 | 터키, 독일 | 2011년 | 90분 | 플래시 포워드
1980년대를 배경으로 쿠르드 족의 힘든 삶을 그려내는 이 영화의 주인공은 10대 소년 젠고다. 목판을 둘러메고 하루 종일 껌을 파는 젠고는 매일 같은 장소를 배회하는 할아버지를 눈여겨본다. 어깨에 삐딱하게 외투를 걸친 채 신발 한 짝의 뒤축은 꺾어 신고 같은 길을 왔다 갔다 반복하는 셀리오다. 그는 정신병자 취급을 당하며 아무와도 소통하지 않는 일상을 되풀이 한다. 몇 년 전부터 말을 하지 않는 그는 가족과 떨어져 창고 같은 장소에서 홀로 지내며 담배만을 벗 삼아 지내고 있다. 왠지 그에게 마음이 끌리는 젠고는 친구가 되고 싶은 마음에 담배 한 개비를 그의 거처 안으로 밀어 넣어준다. 젠고는 조금씩 마음을 여는 셀리오를 동네 아이들의 아지트로 데려가고 셀리오는 처음으로 미소를 보인다. 젠고와 셀리오가 마을회관 극장에서 흑백 갱스터영화를 함께 보던 날 진짜 총성이
걷는다는 행위 자체는 늘 진보이다 <메쉬> MESH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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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은 거짓말 하지 않는다> The Mirror Never Lies
카밀라 안디니 | 인도네시아 |2011년 | 100분 | 뉴 커런츠
아이들이 수상 가옥 사이에 얼기설기 놓인 판자들을 동동거리며 건너는 동안, 노인들은 한가로이 그물을 손질하고, 어촌의 강인한 여인네들은 한 편에서 밥을 짓는다. 인도네시아 캄풍 바조 마을에는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바다에서 실종된 아버지를 기다리며 하루 종일 거울만 들여다보고 있는 소녀 파키스도 그 중 하나다. 그녀의 곁에는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가슴 깊이 묻어둔 젊은 어머니가 있고, 거북이가 되는 것이 꿈인 장난꾸러기 친구 루모도 있다. 그런데 이 평온한 마을에 돌고래 과학자 투도가 찾아오면서 긴장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리고 파키스가 투도를 향한 경계심을 풀고 해맑게 웃게 될 때 즈음, 그녀의 어머니 역시 그와 가까워진다.
<거울은…>의 이야기는 느슨한 호흡으로 전개된다. 하지만 스크린에 펼쳐진 총천
착한 영화이지만 결코 나이브하지 않은 <거울은 거짓말 하지 않는다> The Mirror Never 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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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데려다 줄게요> I Carried You Home
통퐁 찬타랑쿤 | 태국, 싱가폴 | 2011년 | 115분 | 뉴 커런츠
형제자매란 참 신기하다. 부모자식만큼 애틋하지도 않고 연인만큼 깊이 얽히지도 않지만 누구보다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다. 동시에 시원스레 터놓고 이야기하기엔 뭔가 어색하고 쑥스럽기도 하다. 형제자매만의 미묘한 거리감은 가깝지도 멀지도 않게,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로를 보듬는다. <집으로 데려다 줄께요>는 어머니의 시신을 모시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두 자매가 서로를 위로하고 슬픔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로드무비다.
방콕으로 자신을 만나러 온 어머니가 갑자기 사고로 돌아가시자 동생 판은 충격에 빠져 어쩔 줄 모른다. 싱가포르에서 일하고 있던 언니 핀이 뒤늦게 연락을 받고 달려오고 자매는 응급차에 어머니의 시신을 실은 채 고향집으로 간다. 오랜 동안 서로 보지 못했던 두 사람은 서먹하지만 이내 조금씩 이야기를 나누기 시
가족의 사랑을 회복하고 확인하는 과정 <집으로 데려다 줄게요> I Carried You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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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M 선정작인 <진홍색 양귀비>는 백인 남성과 아프간 여성의 사랑이야기다. 흔한 러브스토리로 보기에는 “아프간 여성과 사랑한 외국인의 대부분이 살인을 당한다”는 아프간의 극보수적 문화가 마음에 걸린다. 연출을 맡을 피터 부시안 감독은 “서양과 동양의 사고방식과 시스템이 충돌하며 발생하는 에너지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진홍색 양귀비>는 어떤 계기로 구상했나.
=사진가로 일하면서 UN과 함께 한 적이 있었다. 그 때문에 2001년 아프가니스탄의 서부지역에 있었다. 당시 여자의 얼굴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다들 얼굴과 몸 전체를 가리고 다니지 않나. 유일하게 밖에 내보일 수 있는 게 발이라, 발에 가장 많은 치장을 하는 거다. 대부분의 길바닥이 진흙탕인데, 그런 대비가 와닿았고 그때 이 영화를 구상했다.
-혹시 그때 실제로 아프간 여성과 사랑을 했던 건 아니었나.
=그런 건 아니었다.(웃음) 하지만 그랬던 외국인 남자를 알고 있었다. 그는 결국 길거리
눈동자와 발가락 통해 남녀 감정 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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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티켓 7장이면 CGV 무비꼴라주 티켓 1장
=‘무비꼴라쥬 티켓 리펀드’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영화제 기간 중 7편 이상을 유료 발권한 관객을 대상으로, 2011년 12월 30일까지 무비꼴라쥬 상영작을 관람할 수 있는 초대권 1매를 증정한다고. 많이 보고 또 보자.
아시안영상정책포럼, 10월10일 개막
=공지영 작가과 정재승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열린다. ‘아시아 필름커미션 10년, 역할과 방향’, ‘버추얼 스튜디오, 로케이션을 캡처하다’, ‘영화, 지구를 위로하다’ 등 주제가 다채롭다.
김기덕 감독, 해운대에 손 자국을 남기다
=<맨발의 청춘> <대괴수 용가리>등을 연출한 김기덕 감독의 핸드프린팅 행사가 9일 해운대 비프 빌리지에서 열렸다. 부산국제영화제의 47번째 핸드프린팅이다.
밤 바다에서 음악을 즐기자
=관객들을 위한 보너스다. 10일 오후 7시부터, 한강의 기적과 브로콜리 너마저의 공연을 볼 수 있다. 장소는 해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7장이면 CGV 무비꼴라주 티켓 1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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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아시아의 왕자에서 월드 프린스로 거듭나겠다. 내가 할리우드 못 갈 것 같아?”
-로건 레먼과 대담을 나눈 장근석
“언론을 통해 현빈이 군생활을 잘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몸 건강히 잘 있었으면 좋겠다.”
-<무협> 기자회견에 등장한 탕웨이
“이제 30대다. 20대에 좀더 자유롭게 놀고 싶었는데, 후회된다. 결혼을 하지 않은 것도 후회스럽다.”
-<마이 백 페이지>의 쓰마부키 사토시
"내가 할리우드 못 갈 것 같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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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영화를 생각하면 단 하나의 이름이 떠오른다. 100살이 넘은 거장 마누엘 데 올리비에라. 그렇다면 젊은 포르투갈 영화는 대체 어디에 있는걸까.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포르투갈 6인의 감독전>은 서구에 속해있으면서도 여전히 미지의 영역인 포르투갈 영화를 접할 수 있는 드문 기회다. 특히 ‘극한의 시네아스트들’이라는 이번 감독전의 부제에 가장 잘 어울리는 건 주아옹 페드로 로드리그쉬의 <유령>과 <남자로 죽다>다. 동성애자 환경미화원과 트랜스섹슈얼 가수가 주인공인 두 작품은 일종의 퀴어 시네마인 동시에 온갖 장르가 혼합된 아름다운 멜로드라마다.
주아옹 페드로 로드리그쉬의 영화들은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초창기 영화들을 떠올리게 만드는 에너지가 있다. 그러나 주아옹 페드로 로드리그쉬는 퀴어 시네마 혹은 알모도바르의 적자라는 구속을 달가워하진 않는다. “알모도바르와 나는 매우 다른 감독들이다. 나로서는 고유한 영화적 특징을 갖고 싶다. 삶에 대해서나
알모도바르의 적자? 난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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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서울에서 가깝지 않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 곳은 아니다. 그러나 부산이 가장 멀게 느껴질 때가 있었다. 바로 부산국제영화제를 하는 시기에 그랬다. 영화인의 가장 큰 축제지만 그 자리에 초대받지 못한 영화인들에게 부산은 스타와 스타감독들의 잔치처럼만 보였기 때문이다. 관객으로 기차표 끊고 가도 되지만 알량한 자존심은 ‘네 영화 들고 가기 전엔 절대 가지 마라’고 늘 쫑알거렸었다. 와신상담은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스스로를 옭아매야 한해라도 더 빨리 데뷔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결국 작년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으로 보무도 당당히 부산 땅을 밟았다. 15년 동안 다른 사람들을 통해 들어야했던 남포동을 찾아 스타들의 핸드프린팅에 설욕(?)의 로우킥을 날리며 혼자만의 감회에 젖었다. 그러면서 왜 그토록 많은 동료들이 ‘부산! 부산!’을 부산하게 외쳤는지도 깨닫게 되었다. 이 큰 도시가 시골 작은 마을의 동네잔치처럼 일사분란하게 들썩이는 모습은 경이롭기까지 했다. 어
부산엔 오뎅만 있는 게 아니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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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감독 웡 셔우밍은 만나자마자 <두, 주이 & 마>의 홍보 책자를 건넸다. 책자 안에는 참고 자료로 에드워드 호퍼, 로버트 프랭크, 신디 셔먼의 작품이 들어 있었다. 그들의 개성으로 짐작하건대 어둡고, 쓸쓸하고, 기괴한 느낌의 작품을 만들겠다는 의미로 들렸다. “원래 블랙 코미디를 좋아한다. 표면상으로는 평범하지만 알고 보면 모순적인, 그런 느낌의 가족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
<두, 주이 & 마>의 줄거리는 중국판 <조용한 가족>같다. 화류계의 과거가 발목을 붙잡는 작가 엄마, 할아버지에게 악감정이 있는 아빠, 며느리가 영 탐탁지 않은 할머니와 시인을 꿈꾸는 손자가 이 프로젝트의 주인공이다. 가족이 숨겨왔던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며 이야기는 파국을 향해 달려간다.
푸지안 출신인 웡 셔우밍 감독은 고향의 한 빈집으로부터 이 프로젝트의 영감을 받았다고 말한다. “빈집을 발견하고 들어갔는데, 황량하고 소름끼치는 느낌이 인상적이었다
로우 예 감독의 가르침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