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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캐빈 인 더 우즈> The Cabin in the Woods
감독 드루 고다드 / 출연 리처드 젠킨스, 브래드리 휘트포드, 제시 윌리엄스, 크리스 헴스워스 / 개봉 2012년 4월13일
즐거운 여행을 상상하며 도착한 숲속의 외딴 오두막. 숲의 초입에서 “돌아가라”는 경고를 무시하고 오두막에 짐을 풀기로 한 여행자들은 행복한 한때를 즐긴다. 곧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한 여행자들. 수상한 낌새의 정체를 눈치챌 때쯤 그들은 괴한의 습격을 받는다. 곧 드러난 괴한의 정체는 버려진 오두막에서 그들을 기다린 괴물이다.
[Poster it] <더 캐빈 인 더 우즈> The Cabin in the W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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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똑바로 해!
=오바마 대통령이 그의 열혈 지지자 맷 데이먼에게 쓴소리를 들었다. 맷 데이먼은 “그는 도대체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오바마에게 일침을 가했다고. 잇단 정책 실패와 잡음으로 오바마에 대한 할리우드의 외면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사생활을 벗긴다
=배우이자 감독인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리얼리티 TV쇼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의 제목은 <Hollywood Royalty>로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가족의 사생활을 집중 탐구할 예정이라고 한다.
-제임스 프랑코를 낙제생 만들면 해고?
=제임스 프랑코에게 낙제 점수인 D를 줘 해고당한 뉴욕대 교수 호세 안젤 산타나가 뉴욕법원에 소장을 접수했다. 복직을 요구한 이 교수는 “뉴욕대가 제임스 프랑코에게 특별대우를 해왔다”면서 문제를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댓글뉴스] 오바마 똑바로 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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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연말 시상식 시즌이 돌아왔다. 올해의 오스카는 어느 영화에, 어느 배우에게 돌아갈까. 궁금하다면 내년 2월26일에 열릴 아카데미 시상식보다 한발 앞서 움직이고 있는 다음의 세 시상식을 미리 점검해보는 것도 요령이다. 1월12일 제17회 미국비평가협회상 시상식, 1월15일 제6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1월29일 제18회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이 그것이다. 지난주 세 단체가 발표한 후보 명단에 따르면 수적으로는 무성영화시대에 대한 오마주로 넘쳐나는 미셸 아자나비시우스 감독의 시대극 <아티스트>와 인종차별 문제를 다룬 테이트 테일러 감독의 <헬프>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티스트>는 골든글로브 6개 부문, 미국비평가협회상 11개 부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헬프>가 골든글로브 4개 부문 5개 후보, 미국비평가협회상 7개 부문 8개 후보에 오르며 뒤를 바짝 쫓았다.
부문별로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먼저 작품상과 감독상에서는 <
[해외뉴스] 조지 클루니 vs 브래드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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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감독의 신작 <부러진 화살>의 시사회 반응이 트위터를 뜨겁게 달구고 있네요. 미쓰에이의 수지는 “유쾌하면서도 뜻이 분명한 영화다”라고 말했고, 타이거픽쳐스 조철현 대표(@cinehunter)는 “이 영화는 ‘나꼼수’ 정봉주씨가 왜 무죄여야 하는지를 뼈저리게 보여준다. 대법원이 정씨에게 유죄 판결을 내린다면 이 영화에 의해 처절하게 응징당할 것”이라고 대법원에 경고했는데요, 이 기사를 쓴 12월22일 오전 대법원은 정봉주씨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missA_suzy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하면서 그의 아들인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를 본 배우 김정은이 의미심장한(?) 말을 트위터에 남겼네요. “여기두 김정은… 저기두 김정은… 김정은… 김정은….” 김정은씨, 당분간은 어쩔 수 없네요. @chocolatecat9
곧 2만 관객 돌파를 앞둔 <돼지의 왕>의 비하인드 스토리입니다. 극중에서 서
[트위터 뉴스] “여기두 김정은… 저기두 김정은… 김정은… 김정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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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혜교가 오우삼 감독의 신작 <생사련>(가제)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생사련>은 오우삼 감독이 2년간 준비해온 멜로 서사극으로 중국 상하이와 대만 등지에서 촬영된다. 송혜교는 1930년대 상하이의 부유한 금융가 집안에서 태어난 여인으로 60년 동안 시대와 호흡하는 여성을 연기한다. 송혜교는 극중 중국어 대사를 소화한다.
* 배우 김혜자가 아름다운 예술인상을 수상했다.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제정한 제1회 아름다운 예술인상은 대중문화 분야의 예술인 가운데 뛰어난 활동 업적과 함께 봉사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을 준 대표적인 인물을 선정하는 행사다. 아름다운 예술인상에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1억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 이병헌의 첫 사극인 <조선의 왕>(가제)에 한효주가 합류했다. <조선의 왕>은 광해군 시대를 배경으로 왕과 똑같이 생긴 천민 하선이 가짜 왕의 역할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효주는 진짜
[캐스팅] 송혜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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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사 케이앤엔터테인먼트 한국영화제작팀 경력사원 모집. 대졸, 해당경력 7년 이상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2012년 1월15일까지 oz204@kand.co.kr로 접수.
◆ 영화 홍보 마케팅 대행사, 필름 마케팅 캠프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 12월31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마케팅한 작품의 포트폴리오(경력자)를 toto1964@naver.com으로 접수.
◆ 인디다큐페스티발 2012 사무국 단기 스탭 모집. 홍보 및 운영 담당자로 2012년 1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근무. 12월29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sidof_@naver.com으로 접수. 문서 양식은 홈페이지(http://www.sidof.org/)에서 다운로드(02-362-3163).
◆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카탈로그 인쇄 업체 공모. 참가자격은 인쇄업으로 허가·등록되어 3년 이상 운영해온 업체로, 최근 1년간 행사 및 대형공사 참여 실적이 있는 전라북도 소재 업체면 가능하다. 또한 대내
[소식] 제2회 olleh 스마트폰영화제 출품작 공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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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단위로 무언가를 결산하는 문화를 누가 언제 만든 것인지 모르지만 꽤 유용한 게 사실이다. 단지 기사 아이템 하나를 건진다는 의미가 아니라 실제로 지난 시간을 돌아보게 해준다는 점에서 이런 연말 결산은 나름의 뜻이 있다. 초단위로 휙휙 바뀌는 이 초고속 시대에 뒤를 돌아본다는 일이 어디 쉬운 일이냐 말이다. 개인적으로도 지난 몇주 동안 보지 못했던 영화를 부랴부랴 챙겨보느라 바빴다. 이런 연말 결산 투표라도 하지 않으면 굳이 돌아보지 못할 영화들. 그러다 보니 더 소중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럼에도 아직 보지 못한 영화가 너무 많다. 이를테면 개봉 당시 게으름 피우다 놓친 김태용의 <만추>(감독님, 죄송합니다요)라든가 미적거리다 기억에서 잊혀진 마이크 리의 <세상의 모든 계절> 등 숱한 영화들이 아직도 휴대폰 메모장의 ‘봐야 할 영화들’ 목록에 남아 있다. 다행히도 아직 기회는 있다. 씨네코드 선재에서 하는 ‘마지막 프로포즈’ 같은 연말 결산 프로그램이 있기
[에디토리얼] 당신의 베스트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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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훗, 내가 제일 잘나가
<씨네21> 디지털 매거진이 런던에서 열린 ‘디지털 매거진 어워즈 2011’에서 ‘올해의 전문지’에 선정됐다. 영국판 <보그>의 디렉터 앤서니 콘보이도 <씨네21> 디지털 매거진을 보는 순간 입이 쩍 벌어졌다고 하니 말 다했다. 하지만 <씨네21> 디지털 매거진의 최종장은 여기가 아니다. 내년에도 기대하시라!
2. 따끈따끈 신상 해
서울에도 있다. 해돋이 명소. 2012년 1월1일 아차산으로 가자. 박원순 시장도 온단다. 단 <옥희의 영화>식 이론에 입각하자면 지난해의 해를 함께 본 여친을 만날 가능성이 짙음. 바람직한 새해를 위해 극도의 주의를 요함.
3. 번역본은 잊어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오리지널팀이 온다. 아시아투어의 일환이며 영어버전으로 상연된다.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꼽추 콰지모도는 2006년 내한 때도 열연했던 맷 로랑이 맡는다. 내년 1월19일부터 2월26일
[must10] 후훗, 내가 제일 잘나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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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자에 들어 이렇게까지 국론이 합해진 일이 있나 싶다. 일부 논객과 신문지를 제외하고는, 울고 싶어도 울지 못하는 3대 세습자를 보는 시선과 마음은 크게 다르지 않다. 걱정되지만, 부디 잘하길. 북한이 극심한 격변이나 비상사태 없이 김정은 체제로 연착륙하기를 말이다. 조선중앙TV 앵커의 ‘존경하는’, ‘위대한’ 울먹임을 배경음으로 잔뜩 긴장해 있는 그는 지금 한반도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다. 꼴통보수 할배들조차 “저 어린것을 두고 김정일이 눈이 안 감겼을 것”이라고 안쓰러워할 정도이니, 문득 이 대목에서 같은 민족, 같은 경험, 같은 언어라는 질긴 인연을 확인한다.
그 ‘어린것’이 ‘조문외교’를 시작했는데, ‘우리민족끼리’는 커녕 ‘우리민족빼고’ 국면이 펼쳐지고 있다. 미·중·일·러의 발빠른 대응과 달리 우리 정부는 속수무책이다. 국가정보원장과 국방장관도 시청자와 나란히 소식을 들었다고 하고, 앞서 대통령은 고깔모자를 쓴 청와대 직원들과 생일잔치를 벌이고 있었다. 다행히 별다
[김소희의 오마이이슈] ‘우리민족빼고’를 제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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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전부터 날벼락 같은 뉴스가 나왔다.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했다. 당장 주식이 떨어졌다. 이틀 전에 죽었는데도 이를 모르고 있던 정부는 무능한 대북 정보력을 보여줬다. 그의 죽음을 둘러싸고 일부에서는 조의를 표하느냐 마느냐로 논란이 일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일 난 사람들이 있다. 바로 최전방 철책을 지키는 어린 군인들이다. 추운데 고생이 많다. DJ와 김정일이 만났던 시절 군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위로를 보낸다.
김정일이 여럿 살리는 것 같다. 우선 고깔을 쓰고 ‘생(일)파(티)’를 즐기시던 우리 가카 그리고 조현오 경찰청장이 있다. <한겨레21>이 단독으로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수사와 관련해 조 청장이 청와대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조 청장은 “전화는 받았지만 외압은 없었다”고 말했다. 정치권은 여야를 막론하고 허술한 경찰 수사를 비난하고 나섰다. 한나라당도 이건 너무했나 싶었던 모양이다. 어쨌든 이제 공은 검찰이
[신두영의 보라카이!] 설마 잡혀가진 않겠지… 않겠지… 설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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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산업고용복지위원회 실무교육센터 출범식을 하루 앞둔 12월22일 오후. 준비하느라 정신없다, 나중에 통화하자고 말할 줄 알았는데 최진욱 위원장은 차분하다. “스탭들이 바쁘지. 행사 준비는 거의 다 된 것 같고. 내일 오시는 분들께 감사하다고 해야지. 워낙 준비를 오래한 거라….” 맞다.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은 2004년부터 영화인의 처우 개선을 정부와 영화계에 요구해왔고, 영화산업실무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해왔다. 또, 올해 4월 한국영화제작가협회와 함께 영화산업고용복지위원회를 출범시켰고 CJ, 롯데와 합의해 스탭의 4대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매년 운영해온 교육 훈련과 고용지원 외에 실무교육센터는 내년부터 영화 스탭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인센티브 제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1년에 30억원 규모의 이 제도를 통해 당장 작업이 없는 영화 스탭들은 센터에서 교육 훈련을 받으면서 일정 금액의 생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얼마 전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해 통과된 인센티브 제도는 현재
[이 사람] 30억 규모 인센티브 제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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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설날에 대작영화는 없다. 2012년 1월19일 일제히 개봉하는 설날맞이 한국영화는 총 5편. <네버 엔딩 스토리> <파파> <부러진 화살> <댄싱퀸> <페이스 메이커> 등이다. 명절에 걸맞게 한국영화가 대거 등장하지만, 연휴 시즌에 나올 법한 대작은 없다는 게 중평이다.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신비의 섬> 등 설날 외화 라인업의 면면도 마찬가지. 오히려 2월 개봉을 앞둔 최민식, 하정우 주연의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와 송강호와 이나영이 출연한 <하울링>이 관객의 입장에서는 더 세 보이는 게 사실이다.
극장 관계자들은 “예년에 비해 연휴가 짧고, 12월 개봉작의 기세가 1월까지 넘어올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예매사이트 ‘맥스무비’의 김형호 실장은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과 <마이웨이> <
[국내뉴스] 2012 설대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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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는 280억원짜리 전쟁영화이며 2010년 10월15일부터 2011년 6월12일까지 8개월간 156회차의 촬영을 했다. 1939년 노몬한 전투(일본군 대 몽골·소련의 전투), 1941년 독일 대 소련의 전투, 1944년 노르망디 전투(독일군 대 연합군) 등이 영화에서 재현되고 있다. 제작 당시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하는 사진들을 추렸고, 송민규 프로듀서, 이모개 촬영감독, 조근현 미술감독, 강제규 감독의 제작기를 듣고 모았다.
러시아 벌목장을 봉화에서
영화 속 당시 소련의 쿤그르스크 지역의 벌목장은 봉화 청옥산 자연휴양림에서 촬영했다. “중국이나 러시아 헌팅을 많이 했지만 우리가 원하는 장소를 찾기 어려웠다. 찾는다 해도 영하 45도까지 내려가는 곳들이어서 촬영을 할 수가 없었다. 수백명의 스탭들이 체류할 수 있는 시설도 없었다(강제규).” 대신 이 장면에서는 두 가지 기준을 세워두고 국내 헌팅을 했다. “첫째, 시베리아에서 자생하는 나무의 수종을
새만금에서 라트비아까지 전장에서 보낸 두 계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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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는 280억원짜리 전쟁영화이며 2010년 10월15일부터 2011년 6월12일까지 8개월간 156회차의 촬영을 했다. 1939년 노몬한 전투(일본군 대 몽골·소련의 전투), 1941년 독일 대 소련의 전투, 1944년 노르망디 전투(독일군 대 연합군) 등이 영화에서 재현되고 있다. 제작 당시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하는 사진들을 추렸고, 송민규 프로듀서, 이모개 촬영감독, 조근현 미술감독, 강제규 감독의 제작기를 듣고 모았다.
장동건, 인력거를 몰다
영화 초반부 경성장면은 합천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물론 경성을 재현한 기존 영화의 세트가 이곳에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간판을 전부 교체하고 색을 다시 칠하고 일본인 거리와 조선인 거리로 나눴다. ‘활명수’ 같은 당시의 브랜드도 살렸다(조근현).” 인력거꾼 준식(장동건)이 위대한 마라토너 손기정을 손님으로 태우고 경성 시내를 질주하는 장면 등에서는 “핸드헬드 느낌으로 따라갈 수 있도록 인력거 하나를
새만금에서 라트비아까지 전장에서 보낸 두 계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