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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후보 중 한명으로부터 300만원이 든 봉투가 온 적이 있어서 곧 돌려줬다”고 폭로했다. 그 후보는 한나라당 대표로 선출됐다. 고 의원이 홍 반장은 아니라고 하니 범인은 안상수 아니면 박희태다. 두 사람은 모두 돈봉투를 준 적 없다고 잡아떼고 있다. 고 의원의 폭로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비상이 걸렸다. 친이계, 친박계 갈등이 고조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한나라당은 이 사건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안상수 대 박희태 진실게임의 승자는 누굴까?
그네 공주님의 한나라당 비대위가 큰 무리수를 둔 게 아닐까. 한나라당 정강정책에서 ‘보수’라는 용어를 빼겠다고 했다가 당내 반발에 부닥쳤다. “전여옥은 변절자고 김문수는 풀려 보인다”고 말한 강용석 동문 이준석 같은 20대 비대위 위원을 영입하며 분위기 전환을 꿈꾸는 건 알겠지만 이건 아닌 것 같다. 젊은 사람들 표를 좀 생각한 모양인데 그러다가어르신들마저 등을 돌리는 게 아닐까.
[신두영의 보라카이!] 누나, 나 잘하고 있는 거 맞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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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은 조선 시대 가상의 왕 이훤과 무녀 월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궁중 로맨스 드라마이다.
[김수현] ‘한가인과 호흡, 내가 많이 올라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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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남자를 볼 때 그가 울 줄 아느냐 모르느냐로 슬그머니 호불호를 가르게 됐다. 최근 몇년 정치적으로 험한 일을 많이 겪은 뒤로는 정치인을 볼 때에도 그가 품은 ‘물기’로 됨됨이를 가늠하곤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때 김대중 전 대통령이 펑펑 울던 모습이나(아, 지금도 떠올리면 가슴이 먹먹하다), 한-미 FTA 비준안 국회 처리에 항의하며 최루탄을 터뜨렸던 김선동 의원이 눈물 흘리는 모습에 대해 누구도 그 ‘진심’에 대해서는 토를 달지 않을 것이다.
김근태 전 의원 빈소에서 이해찬 전 총리가 우는 모습을 사진으로 봤다. 코가 빨개지고 얼굴 전체가 일그러져 있었다. 참아도 터져나오는 울음이었다. 의외로 그가 우는 모습을 많이 본 듯하다.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게 생겼다는 소리를 들어온 정치인이고 스스로도 “내 세숫대야가 대통령상은 아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이 전 총리는 솔직히 그리 원만한 인상의 소유자는 아니다. 아마 그래서였나보다. 몇번 안 본 그의 울음이 꽤 강
[김소희의 오마이이슈] 울면서 자란다 울고서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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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로사와 기요시와 아오이 유우라니!
구로사와 기요시의 팬이라면 당장 일본으로 날아가고 싶을지 모른다. 기요시가 <고백>의 원작자 미나토 가나에와 손잡고 생애 최초로 만든 드라마 <속죄>(贖罪)가 1월 <WOWOW채널>에서 방영한다. 기요시와 가나에부터 숨이 막히는데, 주연은 무려 고이즈미 교코, 이케와키 지즈루, 그리고 아오이 유우다. 맙소사.
2. 당신이 알던 <마술피리>가 아니다
현대 연극의 살아 있는 신화로 불리는 피터 브룩이 <마술피리>로 한국을 찾는다. 성대한 오페라를 기대하면 오산이다. 그의 무대는 피아노 1대, 성악가 7명, 연극배우 2명만으로 모차르트의 정수를 짜낼 것이다. 3월15일에서 17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그의 예술적 경지가 펼쳐진다.
3. 넥스트 김수현은 누구?
<드림하이2>에서는 또 어떤 라이징 스타가 나올까? 베일에 가린 신인배우 박서준일까, JYP 연습생으로 알려진 임재범일까.
[must10] 구로사와 기요시와 아오이 유우라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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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펙트 게임> <밀레니엄> 등의 광고를 대행한 데이브 컴퍼니에서 신입~3년차 경력의 AE 및 매체담당자 모집. 광고, 홍보, 온라인 대행사 경력자 우대하며, 지원자는 1월15일까지 이력서(사진첨부)와 자기소개서를 yotoma@naver.com으로 접수.
◆ 생명의 강을 위한 영상 프로젝트 <저수지의 개들: take2. 낙동강> 라이브 파티. 1월12일 오후 8시 홍대 앞 클럽 씨클라우드에서. 문의 및 예매는 blog.naver.com/dogreservoir 또는 www.ccloud.co.kr로.
◆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몬구와 함께하는 <곡을 쓰고 싶지만 네가 생각나>’, ‘영화를 꿈꾸는 시나리오(25기)’, ‘파이널 컷 프로 Basic(주말반)’, ‘김종관 감독의 짧고 굵은 단편 극영화 제작 교실 18기’, ‘생활창작워크숍: 천학주의 그럴싸한 홈레코딩’, ‘(환급과정) 영화 사운드 프로툴즈 믹싱 기본기 다지기’ 수강생 모
[소식] 영화공간주안, 로맨틱 재즈 애니메이션 <치코와 리타> 상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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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의 한국영화가 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강제규 감독의 <마이웨이>와 전규환 감독의 <바라나시>는 파노라마 부문에, 이한 감독의 <완득이>는 제너레이션 포틴 플러스 부문에 포진해 있다. 이 밖에도 이우정 감독의 <애드벌룬>과 김중현 감독의 <가시>도 초청됐다.
-한국독립영화협회가 2011년 올해의 독립영화와 독립영화인을 발표했다
=올해의 독립영화는 연상호 감독의 <돼지의 왕>이, 올해의 독립영화인은 <Jam Docu 강정>의 제작진과 서울독립영화제 김동현 사무국장이 선정됐다.
-영화진흥위원회와 아리랑국제방송이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영진위는 한국영화 해외 방영권을 확보해 아리랑방송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아리랑방송은 이를 적극 편성하기로 했다고.
[댓글뉴스] 5편의 한국영화가 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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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아트홀 김은주 대표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통화연결음으로 <라붐>의 <Reality>가 흘러나온다. 관객에게 추억을 주는 극장 주인다운 선곡이다. “몰랐다. 내 번호로 전화를 걸지 않으니까…. (웃음) 지금 극장 개관 준비로 바쁘다. 이따 통화하자.” 서대문에 위치한 서대문아트홀(옛 화양극장)이 ‘70년대 극장’으로 재개관한다. 지난해까지 서울시가 운영한 청춘극장이 있던 그 자리가 맞다. 원래 청춘극장은 드림시네마였는데, 드림시네마와 실버영화관(허리우드극장)을 운영하던 김은주 대표가 2010년 서울시에 대관을 내준 것이다. 이곳에서 15개월간 청춘극장을 운영하던 서울시가 은평구에 마련한 새 보금자리로 떠나면서 김은주 대표는 서대문아트홀을 개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김은주 대표는 새 극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 “실버영화관의 경우, 하루에 약 1천명, 1년에 18만여명이 극장을 찾는다. 매진될 때마다 발걸음을 돌리는 어르신들이 많아서 안타까웠는데, 650석 규
[이 사람] 클래식영화엔 추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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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투명해지고 간편해졌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1월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사이트를 개편했다. 1993년 구축된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은 관객에게 박스오피스 통계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지난 10년간 큰 변화없이 운영되어왔다. 덕분에 관객과 영화인은 손쉽게 박스오피스 정보에 접근할 수 있었지만 극장과 통합전산망(영진위) 사이에서 잘못된 데이터의 전송과 수신으로 혼란을 빚기도 했다. 영진위 영화정책센터 정현창 연구원은 “수작업으로 진행됐던 과거와 달리 이번 모니터링 시스템은 관객이 영화 티켓을 구입하는 즉시 극장의 발권 시스템은 물론이고 통합전산망에도 기록된다. 각기 다른 관객 수 집계에 따른 혼란은 앞으로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변한 건 모니터링 시스템뿐만이 아니다. 일일, 주말, 주간 박스오피스도 별도로 제공된다. 일일 관객 수를 알기 위해서 일일이 기간을 설정해야 했던 개편 전과 달리 지금은 원하는 정보를 클릭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다양
[국내뉴스] 전산망 스마트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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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제작 팔레트픽쳐스,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 배급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감독 윤종빈 / 출연 최민식, 하정우, 마동석, 조진웅 / 개봉 2월2일
제목만 보면 몇 가지 상상을 할 수 있다. 나쁜 수컷들이 득실거릴 것 같다고? 맞다. 수컷, 그것도 온몸을 문신으로 도배한 조폭들이 나오는 영화다. 노태우 정권의 ‘범죄와의 전쟁’이 떠오른다고? 맞다. 그렇게 생각한 당신의 나이는 30대 중·후반 이상임이 분명하다. 잠깐. 대체 범죄와의 전쟁이 뭐냐고? 그건 1990년 10월13일 노태우 당시 대통령이 대통령의 권한을 최대한 발휘하여 범죄와 폭력 등 민생치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한 특별선언이다. 그 결과 당시 전국의 폭력조직이 거의 와해됐지만 경찰의 실적 위주의 수사와 검거로 비난을 받기도 했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는 <비스티 보이즈> 이후 거의 4년 만에 복귀하는 윤종빈 감독이 격동의 19
나쁜 놈 vs 나쁜 놈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 유하 감독이 송강호를 만났을 때 <하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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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맛>
제작 휠므빠말 / 배급 시너지 / 감독 임상수
출연 김강우, 김효진, 백윤식, 윤여정, 온주완 / 개봉 5월
주영작(김강우)은 백 회장에게 엄청난 재산을 물려받은 백금옥(윤여정)의 비서다. 원하는 것은 손에 넣고야 마는 백금옥은 주영작의 젊은 육체를 탐하는데, 모욕과도 다름없는 유혹 앞에서 주영작은 자존을 포기한 지 오래다. 주영작과 백금옥의 관계가 뒤틀리기 시작하는 건 백금옥의 딸 나미(김효진)가 등장하면서부터다. 정략결혼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 나미는 영작에게 관심을 보이고, 영작은 돈으로 모든 것을 사고팔 수 있다고 믿는 부모와 다른 면모를 지닌 나미에게 조금씩 이끌린다. 임상수 감독의 7번째 작품 <돈의 맛>을 ‘재벌가에서 일어나는 욕망과 애증의 에로틱드라마’라고 정리하는 건 쉬운 일이지만, 충분치는 않다. “<돈의 맛>은 <하녀>보다 더 많은 인물, 더 많은 애증, 더 많은 섹스, 더 많은 음모, 더 많은 현금이
더 많은 섹스, 더 많은 음모, 더 많은 현금! <돈의 맛> / 이범수+류승범+김옥빈 <시체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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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의 모든 것>
제작 수필름, 영화사 집 / 배급 NEW / 감독 민규동
출연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 개봉 상반기
‘결혼 프로젝트’도, ‘프러포즈 프로젝트’도 아닌 ‘이혼 프로젝트’란다. 이 무슨 소리인고 하니, 내진설계 전공의 건축가 남편 두현(이선균)이 이름도 무려 ‘성기’인 카사노바(류승룡)에게 자신의 아내 정인(임수정)을 유혹해달라고 부탁하는 프로젝트다. 임수정 같은 외모의 아내가 종일 집에서 밥해주고, 청소하고, 빨래해주는데 뭐가 아쉬워서 다른 남자에게 넘기려는지 모르겠다. 부부(라고 쓰고 남편이라고 읽는다)의 사정도 들어보자.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신을 채근하는 탓에 결혼 7년차인 지금은 아내의 질문과 독설이 지진보다 더 두렵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두현은 지방근무라는 회심의 카드를 꺼내고, 정인을 두고 혼자 지방에 내려간다. 평화로운 독신 생활을 상상하며 지방 사택에 도착했는데, 그를 반긴 건 다름 아닌 정인이다.
김성훈‘가족 해체’라는
우리, 이혼할까요? <내 아내의 모든 것> / 남성판 <브리짓 존스의 일기> <러브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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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 GO>
제작 영화사 도로시 / 배급 NEW / 감독 박철관
출연 고현정, 유해진, 성동일, 이문식, 고창석, 박신양 / 개봉 상반기
한국판 <나잇 & 데이>라 부르면 어떨까. 제몸 하나 건사도 힘든 만화보조작가 천수로(고현정). 자장면 배달도 누군가의 손을 빌려야 하는 그녀지만 한때 도움을 받았던 수녀의 부탁마저 거절하긴 어렵다. 천수로는 수녀의 청에 따라 노란 장미와 케이크를 들고 호텔에 심부름을 가는데,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건 끔찍한 사체다. 부산 최대 조직인 백호파 보스 백봉남(박신양)과 살무사파 보스 사영철(이문식)은 자신들의 마약 거래를 망쳐놓고 살인까지 저지른 일명 ‘노란 장미’가 천수로라고 확신하고 그녀의 뒤를 쫓는다. 한편, 여객터미널의 물품보관함에서 깡패들이 찾고 있는 마약과 돈가방까지 손에 넣게 된 천수로는 마성의 로맨틱 가이 ‘빨간구두’(유해진)의 도움을 받아 경찰과 조폭의 추격을 간신히 따돌린다.
<미쓰 GO
고현정이 달라졌다Go? <미쓰 GO> / 남북 단일팀의 승리를 기억하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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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궁: 제왕의 첩>
제작 (주)황기성사단 /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감독 김대승
출연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 / 개봉 5월
<후궁: 제왕의 첩>에서 후궁은 단지 왕후마마의 근심거리가 아니다. 기존의 사극드라마가 왕과 왕후, 후궁의 삼각관계를 그렸다면 <후궁: 제왕의 첩>은 왕과 후궁, 그리고 후궁이 사랑한 또 다른 남자의 이야기다. 개국 공신들이 권력을 향한 암투를 벌이던 조선 초기. 비주류 무관의 딸로 태어난 신화연(조여정)은 딸을 통해 입신양명을 꿈꾸는 부모의 강요로 왕의 후궁이 된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이미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며 사랑해온 남자 권유(김민준)가 있다. 화연은 즉위를 앞둔 성원대군(김동욱)의 후궁이 된 뒤에도, 권유에 대한 사랑을 놓지 못한다. 후궁이라는 처지와 마음이 향하는 곳 사이에서 갈등하던 화연은 점점 궁궐이라는 공간의 지형도를 익히게 된다. 이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일단 권력을 가져야 한다. 의지와
권력을 향해 들끓는 지옥도 <후궁: 제왕의 첩> / 조선 최초 커피의 맛 <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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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댄싱퀸'은 서울시장후보의 아내가 댄싱퀸 이라는 설정을 바탕으로 한 황정민, 엄정화 주연의 코미디 영화로 2012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영상인터뷰] ‘댄싱퀸’ 황정민, 엄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