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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컵라면에 콜라만 드시면서 컴퓨터 하느라 바쁘실 텐데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괜찮아요. 요즘 게임 <디아블로3>가 나오기만을 기다리느라 시간이 남아돌아요. 왜 등급분류 판정이 빨리 안 나는지 원. 오죽하면 제 해킹 기술로 ‘게등위’ 시스템에 들어가서 그냥 다 분류해버리고 싶어요. 10분이면 끝인데.
-할리우드 톱 여배우들인 스칼렛 요한슨, 내털리 포트먼, 에마 왓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이 리스베트 역할을 탐냈던 것으로 아는데 뿌듯하시겠습니다.
=아, 그랬었나요? 처음 듣는 얘긴데 기분 좋네요. 캐스팅되자마자 컴퓨터 분해하고 조립하는 훈련부터 했어요. 그러다보니 이렇게 됐죠.
-외모에서 풍기는 포스도 남다르시죠.
=몇년 동안 길러온 머리 자르고 눈썹 탈색하고 코와 입술, 가슴에 피어싱까지 해야 했죠. 그렇게 집에 들어갔는데 엄마가 막 우시더라고요. 그러고는 스톡홀름으로 떠났어요. 딱 3개월만 참아달라고 했죠.
-아무튼 촬영하시면서 전문 해
[주성철의 가상인터뷰] 사건의 배후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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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장화신은 고양이>의 주인공 고양이는 늘 장화를 신고 다니잖아요. 그게 가능한 일인가요?
A. 가능한 일이긴 합니다만 권장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동물메디컬센터W 지해종 수의사의 답변을 들어보겠습니다.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인위적으로 몸에 뭔가를 덧입히는 걸 굉장히 싫어한다. 고양이들은 평소 그루밍(자신의 몸을 핥는 행동)을 하면서 스스로 몸을 깨끗이 하는데, 신발을 신는다면 그루밍을 할 수 없게 되어 스트레스를 받는다. 또 고양이의 습성상 발톱으로 벽이나 종이 등을 긁는 ‘스크래칭’을 하게 되는데, 장화를 신은 채로는 스크래칭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발톱이 신발에 박혀 빠질 위험도 있다.” 이 말을 증명하기 위해 죄송함을 무릅쓰고 마포구 합정동에 사는 고등어무늬 고양이 포님에게 애완용 신발을 신겨보았습니다. ‘장화신은 고양이’를 똑 닮은 외모의 소유자 포님은 신발이 발등에 닿는 순간부터 심기가 불편한 듯 자리를 피하더니 급기야 제 손등에 사정없이 스
[Cinepidia] <장화신은 고양이>의 주인공 고양이는 늘 장화를 신고 다니잖아요. 그게 가능한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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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원더풀 라디오> 국민헌정방송 벙커 라디오 나는 가카다
[정훈이 만화] <원더풀 라디오> 국민헌정방송 벙커 라디오 나는 가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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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은? 샤이니의 태민(사진 오른쪽)과 소녀시대의 써니 정도면 어울리지 않을까. 태민과 써니는 3D애니메이션 <코알라 키드: 영웅의 탄생>(이하 <코알라 키드>)에서 영웅이 되고 싶지만 어딘가 소심한 주인공 코알라 쟈니와 쟈니를 도와 악당 악어 보그를 물리치는 카리스마있는 코알라 미란다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코알라처럼 귀여운 두 아이돌은 더빙 연기는 처음이라고 했다. 노래하고 춤추는 아이돌에게는 색다른 체험이 됐을 두 사람의 더빙 경험담을 들어보았다.
-코알라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코알라는 좋아하나.
태민_코알라의 습성까지 잘 알고 있다. 이번에 쟈니 역을 맡으면서 공부했다. (웃음) 코알라는 유칼리 나뭇잎과 아카시아 나뭇잎만 먹고 물을 거의 섭취하지 않는다. 코알라라는 말이 물이 없다는 뜻이라고 하더라. 코알라는 잠을 하루에 20시간씩 잔다. 남은 4시간 동안에는 음식을 섭취하거나 휴식을 취한다. 호주 동쪽에 주로 살고….
[cine talk] 오버 좀 했습니다, 흐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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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작가협회, 카피라이터협회, PD협회, 소설가협회에 다 가입해 있어요.” <두시탈출 컬투쇼>가 방송되는 현장, SBS 라디오 방송국에서 만난 이재익 작가는 다종다양한 자신의 정체성을 설파한다. <원더풀 라디오>를 비롯해 <질주> <목포는 항구다>의 시나리오작가인 그는 <두시탈출 컬투쇼>의 PD이자, <압구정 소년들> <아버지의 길> <싱크홀> 등 10여편의 소설을 쓴 소설가이기도 하다. 낮엔 근무하고 밤엔 글쓰는 주경야독형 작가, 이재익 작가를 만났다.
-라디오 방송국을 소재로 한 시나리오를 쓰게 된 동기가 뭔가.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같은 소동극이나 <라디오 스타> 같은 마이너한 방송국 이야기는 있다. 그런데 메이저 방송국에서 벌어지는 일을 정면으로 다룬 이야기는 없더라.
-라디오 방송국은 사연과 에피소드가 무궁무진한 공간이다. 특별히 중점을 둔 부분은.
[cine talk] 글쓰기가 주식, 골프보다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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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연극을 해왔는데, 영화에 꿈을 갖게 된 건 언젠가.
=<아버지의 이름으로>의 대니얼 데이 루이스를 보고 영화의 힘을 처음으로 경험했다. 전까지는 영화가 내게 그 정도로 물리적인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지 몰랐다. 완전히 다른 세상에 온 느낌이었다.
-<007 어나더 데이>의 본드걸로 데뷔했다.
=첫 촬영이 기억난다. 나의 우상이었던 주디 덴치 앞이었기 때문에 잔뜩 긴장한 상태였다. 마치 허우적거리며 수영을 처음 배우는 기분이었다. 6개월 동안 촬영했는데 아무리 해도 나아지지 않더라. 하지만 두려운 만큼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오만과 편견>으로 만난 조 라이트 감독에게 청혼을 받기도 했다고.
=제인 베넷으로 산 그해 여름은 내 생애 최고의 여름이었다. 가식적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배우들끼리 정말 가족처럼 지냈다. 이야기가 사람들의 좋은 면을 많이 끄집어내주었다고나 할까. 동생들을 연기한 배우들도 영화가 처음이
[who are you] 로자문드 파이크 Rosamund P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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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장 바깥에 덩그러니 놓인 의자 하나.
누구를 위한 자리인가.
감독? 배우? 스탭?
기웃거려도 보이지 않는다.
세트장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선 순간,
자리의 주인이 눈앞에 펼쳐졌다.
그들이 땀방울로 만든 영화를 만날 관객의 자리가!
[Cineview] 모두의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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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30일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김근태 선생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영화사 봄 조광희 대표는 인사동 푸른별 주막의 벽에 붙어 있는 김근태 선생의 젊은 시절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환자복을 입고 있다. 주막의 다른 벽에는 비틀스와 체 게바라의 사진이 붙어 있다. 모두 세상을 바꾸려고 했던 사람들이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옵소서. @ihavenoid
연말이면 <씨네21>을 비롯해 많은 잡지들이 베스트 리스트를 내놓습니다. 아시안 필름마켓 남동철 실장은 “잡지란 견해를 밝히는 장이기 전에 리스트를 보여주는 장이 아닐까”라며 “닉 혼비가 혹은 정성일이 즐기는 베스트 혹은 워스트 리스트 만들기야말로 취향의 놀이일 것이다. 잡지마다 내놓은 2011 베스트 리스트. 그러나 아직 더 많은 리스트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namdc1336
얼마 전, <마이웨이>의 오다기리 조가 해운대 국밥집 아주머니께 일본 여배우의 이름인 ‘고다 구미’라고 사인했던
[트위터 뉴스]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할 줄 아는 형이 자랑스럽습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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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섀도> Dark Shadows
감독 팀 버튼 / 출연 조니 뎁, 헬레나 본햄 카터, 미셸 파이퍼, 에바 그린, 크로 모레츠 / 개봉 5월11일
60년대 호러 TV시리즈 <다크 섀도>가 팀 버튼에 의해 부활한다. 영화는 18세기의 플레이보이 바나바가 마녀의 저주를 받아 연인을 잃고 뱀파이어가 된 채 땅에 매장되면서 시작된다. 200년 만에 깨어난 바나바는 후손들의 집을 찾아가지만 후손들 역시 저주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한 채 살고 있다. 뱀파이어의 대명사이자 주인공인 바나바는 조니 뎁이 맡았다.
[Poster it] <다크 섀도> Dark Shad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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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조건은 저스틴 팀버레이크
=엘튼 존이 저스틴 팀버레이크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자신의 전기영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그는 엘튼 존 역할을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맡아주기를 제안했다고 한다. 아이돌 엔 싱크 출신의 가수이자 배우인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선택이 기다려진다.
-악당의 선명한 목소리가 필요해
=2012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뽑히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트레일러를 공개한 뒤 음향문제에 휩싸였다. 원인은 이번 시리즈에서 배트맨과 대결을 펼칠 악당 ‘베인’의 목소리가 잘 안 들린다는 것. 한편 제작사 워너브러더스는 해당 논란 자체를 부정했다.
-우주로 간 셜록 홈스?
=영국 <BBC> 드라마 <셜록>의 셜록,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우주로 영역을 넓힌다. J. J. 에이브럼스가 연출을 맡은 <스타트렉>의 후속편에서 악당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댓글뉴스] 나의 조건은 저스틴 팀버레이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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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댄싱퀸'은 서울시장후보의 아내가 댄싱퀸 이라는 설정을 바탕으로 한 황정민, 엄정화 주연의 코미디 영화로 2012년 1월 19일 개봉한다.
[황정민] "19금 영화만 하다 가족영화 하니 마음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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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도 불황을 피해갈 순 없나보다. 2011년 미국 박스오피스 수익이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할리우드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3.5% 하락한 102억달러에 머물렀고, 티켓 판매 역시 4.4% 떨어진 12억8천만장에 그쳤다. 이는 12억6천만장을 찍었던 1995년 이후 최악의 성적이다. 그나마 찬바람을 피한 것은 일부 시리즈영화들이다. 전작의 유산을 물려받은 시퀄이나 프리퀄이 흥행성적 1위부터 5위까지 차지했다. 2011년 최고의 흥행작은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2>로 미국에서만 3억8100만달러, 전세계적으로는 13억달러를 벌어들였다. 그 뒤를 3억5200만달러의 수익을 거둔 <트랜스포머3>가 바짝 따라붙었고, <브레이킹 던 part1> <행오버2>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도 2억5천달러 안팎의 비슷한 성적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물론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한 시리즈물도 다수 있
[해외뉴스] 화려한 날… 다시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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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화살>은 과연 화제작다웠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됐을 때 “올해 부산의 최고 발견”이라는 소문을 모았던 것처럼 도발적이고 논쟁적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밌었다. 초반부가 좀 느슨하고 산만한 느낌이어서 부산에서 이 영화를 보고 극찬했던 강병진을 저주했지만, 이야기가 풀려나감에 따라 흥미진진해졌고 종반부에는 넋이 빠진 채 보게 됐다. 고지식하고 직선적인 주인공 김경호 교수를 연기한 안성기, 어딘가 느물느물한 변호사를 연기한 박원상, 오랜만에 카리스마를 선보인 나영희, 그리고 ‘골통보수’ 판사를 연기한 문성근 등 배우의 앙상블도 훌륭했지만, 이 영화의 가장 빛나는 지점에는 정지영 감독이 있었다. 그 특유의 굵고 힘찬 연출 스타일이 드러나면서도 캐릭터 사이의 균형감이 좋았고 지루하지 않은 스토리텔링이 돋보였다. 1988년 할리우드 직배 반대 투쟁으로 시작해 영화진흥법 개정 투쟁,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 투쟁에 이르기까지 영화계의 온갖 ‘투쟁’에 앞장서왔던
[에디토리얼] ‘젊은 마음’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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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의 기세가 매섭다. <특수본>,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 출연한 주원이 KBS 드라마 <각시탈>의 주인공 이강토 역에 캐스팅됐다. 허영만 원작의 <각시탈>은 제작비 100억원 규모의 대작이다. 허영만이 1974년에 발표한 만화 <각시탈>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를 배경으로 무술에 능한 주인공 이강토가 일제에 맞서 싸우는 내용이다. 5월 방영 예정이다.
*애시튼 커처와 이혼한 데미 무어가 <러브 레이스>에 합류했다. 전설적인 흥행을 기록한 포르노 <목구멍 깊숙이>의 실제 주인공 린다 러브레이스(아만다 시프리드)의 일대기를 그린 <러브 레이스>에서 데미 무어는 <미즈 매거진>을 창간하고 린다의 불행한 삶을 기사로 쓴 여성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으로 출연한다.
*<러브 레이스>에서 포르노 스타를 연기하는 아만다 시프리드가 <레미제라블>의 코제트로 변신한다.
[캐스팅] 이번엔 앤션이닷!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