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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면은 기대 이상이다. 작은 식료품점의 한 귀퉁이에 서서 건장한 청년에게 줄까지 밀려가며 우유 한팩을 산 뒤에 겨우 집으로 돌아가는 저 노인이 아무리 봐도 그 유명한 영국의 전 총리 마거릿 대처(메릴 스트립)인 것 같다. 남편(짐 브로드벤트)과 함께 식탁에 앉아 화기애애하게 이런저런 대화를 주고받는 그녀를 보며 우리는 은퇴한 정치인의 소박한 노년이 펼쳐지고 있다고 믿게 된다. 하지만 돌연 그녀의 남편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대처는 홀로 식탁에 남는다. 남편은 이미 사망했고 대처는 세상에 혼자 남았으며 지금 치매에 시달리는 중이다. 한때는 철의 여인으로 불렸으나 지금은 육체와 정신이 허물어져버린 마거릿 대처에 관한 이 장면의 묘사는 조용하고 경건하며 리듬감이 가미되어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자연사(自然史)에의 한 수긍이다. 이 긴장감이 영화 전편에 가득하다면? 이 영화를 뛰어난 전기영화로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기대는 이내 기대로 그치고 불행하게도 이후의 장면들은 대체로 평범
'노인과 여성으로서의 대처 그리고 나머지들'이라는 이분법 <철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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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애덤 칼슨(존 크래신스키)은 포인트 배로에서의 취재를 끝내고 앵커리지로 돌아가려던 참이다. 시시한 지역 뉴스 취재에 이골이 난 그는 하루빨리 집으로 가고 싶지만, 자신의 친구를 꼭 한번 찍어달라는 이누이트족 소년의 간청을 뿌리칠 만큼 모진 성격은 아니다. 소년에게 속는 셈치고 얼어붙은 바다에 나간 애덤은 그곳에서 남쪽으로 회유하지 못하고 두터운 빙벽에 갇힌 캘리포니아 회색고래 세 마리를 우연히 발견한다. 애덤은 죽음의 얼음 구덩이에서 숨막혀 죽을 위기에 처한 회색고래 가족에 관한 소식을 급하게 전하는데, 그가 송고한 기사는 알래스카를 벗어나 미국 전역으로 전파되고, 회색고래 가족의 생사는 전 국민의 관심을 넘어 해외토픽으로까지 떠오른다.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모를 작은 마을 포인트 배로에 전세계 취재진이 몰려들고, 회색고래 가족을 둘러싼 이들의 갈등 또한 조금씩 드러난다. 아빠 고래 프레드, 엄마 고래 윌마, 아기 고래 뱀뱀은 정말 따뜻한 바다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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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 않는 기적을 어떻게 믿게 만들 것인가 <빅 미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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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블의 첫 히어로는 광속의 헬바이크를 타고 화염 사슬을 휘두르는 그, 쟈니 블레이즈(니콜라스 케이지)다. 아버지의 목숨을 얻는 대가로 악마에게 영혼을 빼앗기고 가공할 전투력을 얻게 된 현대판 파우스트, 저주받은 운명에 고통스러워하던 쟈니는 인류의 명운을 짊어진 소년 대니(퍼거스 리오단)를 구하기 위해 악마 로크(시아란 힌즈)에 맞선다. <고스트 라이더 3D: 복수의 화신>은 2007년에 발표된 <고스트 라이더>의 리부트 작품에 가깝다. 니콜라스 케이지가 또다시 열혈 액션 연기를 선보이지만 조역과 제작진, 그리고 스토리까지 완전히 새롭게 짜였다.
연출을 맡은 마크 네빌딘과 브라이언 테일러 듀오는 <아드레날린 24>에서 액션 쾌감과 유머를 능란하게 버무린 바 있다. 스턴트맨을 따라붙으며 카메라를 들고 찍는 것으로 유명한 두 감독은 이 작품에서도 강렬한 액션장면을 담아내기 위해 추락의 위험을 불사했다. 그 결과, <고스트 라이더 3D: 복수의
액션의 속도감 만으로는 헐겁다 <고스트 라이더 3D: 복수의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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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와 라이칸(늑대족)의 전쟁은 멈추질 않는다. 60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전쟁을 치러온 두 변종들 사이에 인간들이 개입하고 나섰다. 인간들은 뱀파이어와 라이칸 두 종족 모두 처단하기 위해 무자비한 학살을 감행한다. 그 과정에서 뱀파이어의 여전사 셀린느(케이트 베킨세일)도 인간에게 잡혀 실험실에 갇히는 꼴이 되고 만다. 그로부터 10여년의 세월이 흐르고 우연히 실험실을 탈출하게 된 셀린느는 자신의 종족들이 거의 전멸 상태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라이칸도 상황은 마찬가지인데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뱀파이어족 소녀 한명이 등장하자 라이칸이 그녀를 없애기 위해 다시 활개치기 시작한다. 인간 세상에서 그들은 다시 끝나지 않을 전쟁을 치른다.
<언더월드> 시리즈가 첫 번째 시작된 것이 2000년대 초반이니 거의 10년이 다 됐다. 이 정도면 거의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맞먹는다고 해야겠다. 시리즈를 따라 등장한 평가들을 한번 찾아보았는데 그다지 좋진 않
무디고 느린 이야기 <언더월드4: 어웨이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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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다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뉴욕 맨해튼에 자리한 한 호텔의 난간 위에 전직 경찰관 닉 캐서디(샘 워싱턴)가 서 있다. 무려 21층의 높이다. 죽기 위해 그곳에 올라간 건 아니다. 4천만달러의 다이아몬드를 훔쳤다는 누명을 벗기 위해 그는 대중의 관심을 유도해 무죄를 입증해야 한다. 그게 목적이라면 결과는 일단 성공이다. SWAT팀을 비롯한 뉴욕 경찰의 상당수가 현장에 출동했고, 언론과 방송은 난간 위의 그를 담아내는 데 열을 올리고, 시민들은 가던 길을 멈추어 그를 응원하고 걱정한다. 그런데 캐서디는 또 다른 계획도 함께 꾸미고 있었다. 호텔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어떤 장소에서 진행되는 이 계획까지 성공해야 그는 누명을 벗을 수 있다.
<맨 온 렛지>는 한 남자가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또 다른 음모를 꾸미는 이야기다. 난간 위에 서 있는 것만 해도 제법 아슬한데 그는 언론과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으랴, 무선 마이크를 통해 또 다른 계획을 진두지휘하랴, 계획을 들키지 않
신인의 패기와 색깔이 아쉽다 <맨 온 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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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하고, 누르고, 짓이기고, 몰아치고, 맴돌고, 옥죄고, 끝내는 사라진다. 혹자는 형식적 도취에 머물고 만 것은 아닌지 의심했고, 누군가는 ‘운명과 체념의 시’의 완성에 감동하며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어느 쪽이든 이제 마지막이다. 헝가리의 거장 벨라 타르의 세계는 이 영화를 끝으로 마침표를 찍는다. 말하고 싶은 것을 다 말했기에 떠난다는 그를 붙잡을 순 없겠지만, 덕분에 그의 영화세계는 스스로부터도 격리된 완전한 우주가 되어 보존되었다. 마지막을 위한 마지막. <토리노의 말>은 하나의 세계가 문을 닫는 과정이며 끝이고 멈춤이다.
1889년 1월3일, 토리노에서 있었던 일. 가혹한 채찍질에도 말은 움직이지 않았고 마부는 분노하여 더욱 거세게 채찍질했다. 마부를 말리던 니체는 흐느껴 울다 쓰러져 집으로 옮겨진 뒤 입을 뗀다. “어머니, 전 바보였어요.” 이후 그가 10년간 누워 있다 생을 마감했다는 이야기. 영화는 질문한다. 그때 그 말과 마부는 어떻게 되었을까. &l
거장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영화 <토리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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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학교의 방학숙제는 어떤 것일까. <닌자보이 란타로 극장판: 시끌벅적 방학숙제 대소동!>(이하 <닌자보이 란타로 극장판>)은 방학숙제가 실수로 뒤섞이면서 ‘땅거미성 성주의 속옷을 훔쳐오라’는 6학년 숙제를 하게 된 1학년생 키산타가 행방불명되는 사건으로 시작한다. 한편 땅거미성의 소노다 마을 장로는 닌자학교를 찾아 도움을 요청한다. 땅거미성과 해질녘성의 전쟁으로 마을의 성주가 바뀌어도 역탈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는 ‘하지마 인증서’ 발급이 어려워 마을이 위험해졌기 때문이다. 이 두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닌자학교의 란타로(정혜옥)를 비롯한 아리닌(햇병아리 닌자를 이르는 말)과 선배들, 선생님들이 총출동한다.
<닌자보이 란타로 극장판>은 일본 <NHK>에서 1993년부터 방송한 장수 애니메이션이다. 국내에서는 케이블 채널 투니버스에서 현재 8기 애니메이션을 방송 중이다. <닌자보이 란타로 극장판>은 아동용 애니메이션이지만 짜임새있
닌자의 방학숙제는 무엇일까? <닌자보이 란타로 극장판: 시끌벅적 방학숙제 대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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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가 누명을 쓰고 붙잡힌다. 곧바로 호오즈키성(귀등성)이라는 닌자 감금시설에 갇히는데, 성주 무이는 붙잡힌 닌자들이 차크라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몸에 천뢰를 새긴다. 차크라를 쓸 수 없는 나루토는 한낱 평범한 닌자에 불과하다. 호오즈키성을 빠져나가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마을에서 풀어달라는 정식 요청이 있거나 죽어서 나가거나. 그렇지 않으면 무이를 죽여 천뢰를 풀어야 한다. 나루토는 호오즈키성에서 만난 풀마을의 암부 류제츠의 도움을 받아 무이를 없애려 하지만 그 시도는 번번이 실패로 돌아간다. 한편 무이는 나루토의 인주력을 이용해 ‘극락의 상자’를 열려고 한다. 극락의 상자를 여는 자는 소원을 이룰 수 있다.
<나루토 질풍전 극장판: 블러드 프리즌>의 초반은 나루토의 결백을 증명하는 이야기처럼 진행된다. 그러나 나루토가 호오즈키성에 갇힌 이유, 그 배후의 인물과 음모를 밝히는 게 핵심은 아니다. ‘극락의 상자’에 얽힌 무이와 무이의 아들 그리고 류제츠의 사연에
주인공의 올곧은 마음이 전염된다 <나루토 질풍전 극장판: 블러드 프리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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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워 호스> 입영통지서 나왔다
[정훈이 만화] <워 호스> 입영통지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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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강호에 다시 먹구름이 몰려든다. 어느 날 원숭이 대사부가 제자와의 대련을 마친 그때에 예전에는 제자였으나 지금은 권력에 눈이 먼 판다곰 슬래쉬가 대사부의 자리를 빼앗기 위해 기습을 감행한다. 원숭이 대사부는 겨우 목숨을 부지하여 빠져나오지만 그의 생은 얼마 남지 않았고 우연히 만난 호떡장수 토끼인 투에게 무술 신공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하지만 투는 자신이 무술의 달인이 된 줄 까맣게 모른 채 대사부가 자신의 딸 피오니에게 전해달라는 명패를 들고 피오니를 만나러 떠난다. 투도 이제 곧 그가 무술의 달인이라는 걸 알게 될 거다.
<레전드 오브 래빗>은 3D애니메이션이다. 중국의 기술진이 3년 이상의 제작기간 동안 150억원 이상의 제작비를 들여 완성했다. <쿵푸팬더>가 모델인 걸 아는 건 어렵지 않다. 영화 속 가장 재미있는 대사도 여기에 관련이 있다. 원숭이 대사부를 해하고 그 자리에 오른 못된 판다곰 슬래쉬를 가리켜 누군가가 말한다. “눈에 마스카라
맥박이 느껴지지 않는 이야기 <레전드 오브 래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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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되지도 않았고, 몇분만 봐도 어떻게 끝날지 빤히 보이는 데다가, 몇몇 장면은 손발이 오그라들 만큼 조악하기 이를 데 없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이러한 노골적인 단점들은 전혀 거슬림없이 오히려 관객을 이야기 끝까지 몰입시키는 마력을 발휘한다. <찬사의 숨소리>는 전직 댄서 출신 배우인 한지원 감독이 각본에서 감독, 주연까지 모두 도맡은 저예산영화지만, 이것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하다. 이 영화의 진면목은 식상한 이야기 속에 담긴 진정성과 뚝심있는 전달력에 있다.
재능도 성의도 요령도 없는 연기자 지망생 재민(한지원)은 번번이 오디션에서 낙방한다. 연기한답시고 여기저기 사고만 치고 다니는 철없는 아들이지만 영란(김영선)은 언제나 그런 아들의 열정과 꿈을 믿고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다. 어느 날 재민은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연기를 준비해오면 합격시켜주겠다는 기획사 사장의 제안을 받는다. 늘 아들 뒷바라지에 제대로 쉬지도 못한 엄마는 지병인 천식이 점점
어설픈 기교마저 없는 선명한 드라마 <천사의 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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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바닷가 마을, 소녀와 소년이 만나 애틋한 교감을 나누고 아쉬운 이별을 한다. 세월이 흐른 뒤 다시 만난 레베카(에바 그린)와 토미(맷 스미스)는 서로를 향한 그리움을 확인하고 사랑에 빠지지만, 토미가 사고로 죽고 만다. 슬픔에 잠긴 레베카는 토미의 유전자 조직을 채취해 복제인간을 낳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마침내 아이가 익숙한 얼굴로 성장하자 레베카는 혼란과 고통을 겪게 된다.
<움>은 SF 장르와 로맨스, 그리고 오이디푸스 모티브가 결합된 영화다. 근친간의 성적 긴장이라는 설정은 일견 자극적인 듯 보이지만, 영화는 이를 느린 호흡의 절제된 이미지들을 통해 시적으로 풀어낸다. 자궁을 연상시키는 모노톤의 바닷가 풍광, 그 한가운데에 연극 세트처럼 서 있는 집이 주는 고립감은 인물들이 겪는 원형적인 슬픔과 공명하며 아련한 정서를 자아낸다. 어린 레베카와 토미가 가까워지는 초반 신들이나 복제된 아이가 자라면서 긴장이 불거지는 장면들은 인물들간의 미묘한 교감이나 소요하는
공들인 화면 속에 감정의 결을 섬세히 새기다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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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영화가 이탈리아인들을 사로잡았다. 신작 <웰컴 투 북부>(Benvenuti al Nord, 사진)가 이탈리아의 신년을 뒤흔들었다. 지난 1월18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3주 만에 1500만유로의 흥행 성적을 거두며 이탈리아영화 사상 최고 흥행작 기록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웰컴 투 북부>는 이탈리아 북부인의 남부 생활을 그려 이탈리아에서만 2100만유로의 수익을 거둔 루카 미니에로 감독의 <웰컴 투 남부>(Benvenuti al Sud)의 속편이다. 원래 <월컴 투 남부>는 2008년 프랑스 최고 흥행작이었던 <웰컴 투 슈티>(Bienvenue chez les Ch’tis)의 리메이크작으로, 이탈리아 북부에 살던 우체국 직원이 살레르노 근처의 ‘카스텔라바테’라는 소도시에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렸다. 이 영화가 흥행에 성공한 이유는 이탈리아 북부 사람들이 가진 남부 지역에 대한 기존 관념들(억센 사투리, 가
[로마] 사람 사는 곳은 어디든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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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이는 보통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포스를 볼 줄 안다죠?
=그렇습니다. 그게 바로 제다이와 보통 사람을 가르는 일종의 잣대라고 해야겠죠.
-그렇다면 콰이곤 진씨는 세상에서 가장 포스를 볼 줄 모르는 제다이로 역사에 남을 겁니다.
=뭐라고요? 저를 얕잡아보시는 건가요.
-얕잡아보지 않을 도리가 없죠. 콰이곤 진씨도 염치가 있으면 한번 생각해보세요. 어린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보고 포스를 느꼈다고 주장하셨는데, 대체 그 바보 같고 멍청한 꼬맹이의 어떤 면에 포스를 느끼셨던 겁니까? 물론 그렇게 중요한 역할에 제이크 로이드처럼 연기라곤 쥐뿔만큼도 안되는 별볼일 없는 아역배우를 캐스팅해놓고 연기 지도도 제대로 못한 진정한 <스타워즈> 시리즈의 엑스맨 조지 루카스의 탓이 크긴 합니다만.
=그게 바로 기자님 같은 보통 사람과 저의 차이예요. 전 확실히 그 꼬맹이에게서 장차 은하계를 지배할 어둠의 포스를 느꼈습니다.
-어머나 세상에. 잠깐만요. 그러니까 콰이곤 진씨는
[김도훈의 가상인터뷰] 뒷돈 받은 적 없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