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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환경이 다양해졌고 변했다고들 한다. 하지만 TV 프로그램의 영향력은 여전히 우리의 시청각 문화에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아니, 그 번식력은 더 막강해졌다. 그래서 궁금증이 생겼다. 최근에 뜨거운 화제를 일으킨 프로그램들은 무엇이 있었나. 그 프로그램들의 무엇이 대중의 관심을 뜨겁게 끌어낸 것일까. 특집 ‘TV 다르게 읽기’는 그렇게 시작됐다. 단순히 특정 프로그램에 관한 호불호를 말하는 수준을 넘어 혹은 TV 관계자들의 관습적인 내부 목소리로는 들을 수 없는 그 바깥의 고견들을 모아봤다. 영화평론가 김지미가 <무한도전>을, 문화평론가 이택광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시사전문지 기자 고재열이 <일밤-나는 가수다>를, 소설가 김중혁이 <다큐멘터리 3일>을, 출판인 이성욱이 <짝>을 읽는다! TV를, 다르게, 읽는다!
당신의 TV는 텍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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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의 I AM
1. 가장 듣기 좋아하는 말은 [예뻐졌네]이다.
2.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어머니]다.
3. 신체 부위 중 가장 자신있는 곳은 [목]이다.
4.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연기자]가 되었을 것이다.
5. 지금 당장 생각나는 사람은 [친구]이다.
6.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아이스크림>]이다.
7. 살면서 가장 크게 울었던 때는 [엄마한테 혼났을 때]다.
8. 함께 영화를 찍어보고 싶은 사람은 [안성기 선배님]이다.
9. 소개팅 자리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면 [정색하겠]다.
10. 다시 태어난다면 [나]로 태어나고 싶다.
★ 만일 세상에 있는 ‘상큼함’을 표현하는 수사를 전부 합친 말이 있다면 아마도 그건 ‘설리’가 될 것이다. 딱 그 나이의 소녀만이 가질 수 있는 싱그러움을 가득 안고 설리는 나비처럼 걸어 들어왔다. 굳이 햇수를 따지자면 데뷔 8년차의 프로지만, 혹시라도 말실수를 할까 싶어 조심스럽게, 가만가만 대답하는 모양새는 그저 풋풋
외유내강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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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의 I AM
1. 가장 듣기 좋아하는 말은 [역시 은혁이다]이다.
2.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부모님]이다.
3. 신체 부위 중 가장 자신있는 곳은 [엉덩이]다.
4. 나는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동네 마른 애]가 되었을 것이다.
5. 지금 당장 생각나는 사람은 [멤버들]이다.
6.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Billie Jean>]이다.
7. 살면서 가장 크게 울었던 때는 [태어날 때]이다.
8. 함께 영화를 찍어보고 싶은 사람은 [엠마 왓슨]이다.
9. 소개팅 자리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면 [사랑하겠]다.
10. 다시 태어난다면 [나]로 태어나고 싶다.
★ 톱스타병이란 말이 있다. 자신이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쓸데없이 거만하게 굴거나 지나치게 주변을 의식하는 사람을 비꼴 때 쓰는 말이다. 어느 예능프로그램에서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은혁의 톱스타병을 지적했다. 참치김치찌개를 시켰는데 김치찌개가 나오면 먹지 않는다거나 어두운 곳에서도 항상 모자와 마스
화려한 현실과 소박한 꿈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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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의 I AM
1. 가장 듣기 좋아하는 말은 [잘한다]이다.
2.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친언니]다.
3. 신체 부위 중 가장 자신있는 곳은 [네일! 손톱+발톱]이다.
4.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변호사]가 되었을 것이다.
5. 지금 당장 생각나는 사람은 [비밀]이다.
6.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Twinkle>]이다.
7. 살면서 가장 크게 울었던 때는 [2002년 1월3일]이다.
8. 함께 영화를 찍어보고 싶은 사람은 [하지원]이다.
9. 소개팅 자리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면 [눈웃음을 날려주겠]다.
10. 다시 태어난다면 [소녀시대 멤버 아무나]로 태어나고 싶다.
★ ‘숨겨도 Twinkle 어쩌나 눈에 확 띄잖아 베일에 싸여 있어도 나는 Twinkle 티가 나.’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타이틀곡 <Twinkle> 가사의 일부다. 요즘 티파니는 딱 ‘twinkle’ 하다. 언제부턴가 유독 반짝반짝 빛이 난다. 지난해에는 뮤지컬 &l
아름다운 꿈처럼 빛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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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의 I AM
1. 가장 듣기 좋아하는 말은 [실력이 점점 는다]이다.
2.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나의 아버지]다.
3. 신체 부위 중 가장 자신있는 곳은 [목선]이다.
4.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미팅 열심히 하고 다니는 학생]이 되었을 것이다.
5. 지금 당장 생각나는 사람은 [유영진 작곡가님]이다.
6.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Yesterday>]다.
7. 살면서 가장 크게 울었던 때는 [첫사랑에 실패했을 때]이다.
8. 함께 영화를 찍어보고 싶은 사람은 [김수현]이다.
9. 소개팅 자리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면 [티나게 들이대겠]다.
10. 다시 태어난다면 [그래도 심창민]으로 태어나고 싶다.
★ ‘최강창민.’ 처음 그 이름을 들었을 때는 퍽 낯설었다. TV 쇼프로그램에서 “실은 동방신기의 이름이 오장육부일 뻔했다”는 일화를 들었을 땐 ‘그나마 최강창민과 동방신기란 이름이 멋스럽구나, 다행이다’라고 생각했었다. 그래도 동방신기 그리고 그 안
느리더라도 꾸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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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는 플랫슈즈를 신었을 때 더 예쁘다.” 킬힐을 신은 설리에게 은혁이 말을 걸었다. 그러자 설리는 앉은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은혁을 뒷걸음질치게 만들었다. 4월25일 밤 9시. 늦은 밤 스튜디오에 깔깔대는 웃음소리가 흘러넘쳤다.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슈퍼주니어의 은혁, 소녀시대의 티파니, f(x)의 설리가 <I AM.>의 주인공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최진성 감독의 <I AM.>은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SM타운에 소속된 7개 그룹 32명 멤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다큐멘터리다. 2011년 10월23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SM타운의 공연을 중심에 놓고, 이들이 꿈의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흥미롭게 재구성한다. <I AM.> 개봉을 앞두고 만난 네명의 아이돌은 영화에서 보여진 것처럼 진지하고 또 솔직하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최강창민, 은혁, 티파니, 설리와 함께했던 그 즐거웠던 시
아이돌의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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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블랙3'는 거대한 우주의 비밀로 인해 모든 것이 뒤바뀌고 파트너 '케이(토미 리 존스)'가 사라지는 최악의 상황에 봉착한 '제이(윌 스미스)'가 비밀을 풀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5월 24일 개봉한다.
[윌스미스]"원더걸스는 외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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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좌를 튼 불상이 TV 수상기로 카메라에 찍힌 제 모습을 바라본다. 백남준의 <TV 부처>(1974)는 불교의 ‘선’(禪)과 비디오라는 전자매체와 다다이즘의 제스처를 하나로 묶은 심오한 작품이다.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 백남준은 동시에 로보틱 아트(<K456>, 1964)의 개척자이기도 하다. 그가 ‘로봇 부처’를 만들었다면, 그 모습이 어땠을까? 아무튼 법당의 부처가 눈을 깜빡이며 팔다리를 움직이는 모습은 그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인상이 강렬하다.
수행자 로봇
얼마 전에 개봉된 영화 <인류멸망보고서>의 두 번째 에피소드는 불성을 가진 로봇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하 스포일러 있음.) 서당 개 3년에 풍월을 읊는다고, 절에서 법당 청소나 시키려고 구입한 로봇이 스스로 깨달음을 얻어 인간 신도들을 상대로 설법까지 한다는 설정이다. 이를 기이하게 여긴 주지 스님이 제작사에 이 로봇을 점검해 달라고 요청한다. 결국 본사에서 엔지니어가 파견되나, 그
[진중권의 미학 에세이] 로봇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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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정해야겠다. 한두해 전부터 꾸준히 내 생활을 지배하고 있는 정서는 초조함이다. 쫓기고 있다는 이 감각은, 무선 통신망과 스마트폰으로 활성화된 소셜 미디어의 그물에 내 일상이 포섭됐다는 사실과 관련이 있다. 매일 밤 나는 오늘 보고 들었어야 마땅하나 미처 따라잡지 못한 뉴스와 지식의 양을 가늠하며 삿포로의 눈 치우는 인부처럼 망연자실하다. 때로는 희미한 자책마저 따른다. 어째서 책망까지 하는 걸까? 문제의 정보가 어디 먼 곳이 아닌 지척에 있으며 아무도 그것을 취하라고 강제하지 않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좋은 노동자가 못 되어 불안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기회를 충분히 누리고 바람직하게 살지 못했다는 사실을 애석해하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호강스런 스트레스라고 해도 행복하지 않다는 점은 마찬가지다.
자진해서 가입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가 멤버에게 (은연중에) 요구하는 매너는 동시성과 즉각성이다. 뉴스채널 하단에나 흐르는 줄 알았던 속보의 띠가 머릿속에서 24시간 돌아가고
[신 전영객잔] ‘피로사회’로부터의 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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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만큼 돈값 하는 배우는 없다. 아니, 어쩌면 윌 스미스는 21세기 할리우드에서 유일하게 돈값을 하는 배우일지도 모른다. 할리우드의 스타 시스템이 이젠 예전만 못하다. 어떤 배우도 단지 이름만으로 수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이런 시대에 할리우드 스타들이 명성을 유지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가십 매거진의 패셔니스타로 살아남기, 혹은 프랜차이즈 블록버스터 출연하기. 특히 후자는 중요하다. 죽을 쑤던 톰 크루즈를 되살린 게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이었다는 사실을 한번 생각해보라.
윌 스미스는 희한한 스타다. 그는 <맨 인 블랙2>와 <나쁜 녀석들2> 이후 단 한편의 프랜차이즈 속편에도 출연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1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영화에 연속적으로 출연한 배우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맨 인 블랙2>(2002), <나쁜 녀석들2>(2003), <아이, 로봇>(2004), <샤크테일>(
[윌 스미스] 돈값하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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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머릿속에 습관적으로 그리는 행복한 아침이란 이런 식이다. 문득 눈꺼풀 위로 햇빛이 쏟아지는 걸 느낀다. 맨살에 닿는 보송보송한 침대보의 감촉. 당장 이불을 박차는 대신 가만히 누워 부엌에서부터 흘러온 커피향을 맡는다. 하지만 이쯤에서 굴착기 못지않은 믹서 소음이 울려퍼진다면? 아내에게 시끄럽다고 소리를 지를 테고, 아내는 끓여온 커피를 침대에 끼얹을 테고, 안방에서 제3차 세계대전이 벌어질 테고… 아, 난 아내가 없지? 아무튼 둘이 있을 때나 혼자 있을 때나 믹서 소음은 만만치 않은 불쾌감을 준다. 그러니 제3차 대전을 막고 세계 평화를 지키려면 일렉트로룩스의 파워믹스 사일런트블렌더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이 79데시벨인데 현존하는 제품 중에는 가장 작은 수치다(참고로 기존 블렌더와 드라이기, 드릴의 평균 소음은 각각 90, 85, 100데시벨 수준이다). 게다가 600W의 강력한 분쇄 능력은 얼음까지 곱게 갈아낼 정도다. 환경 호르몬 걱정 없이 위생적으
[gadget] 조용하지만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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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93.1x125.6x44.1mm(가로x세로x높이), 238g(배터리 제외)
특징
1. 3m 방수 기능의 캠코더. 이것만 있으면 <S.O.S 해상 구조대>를 해운대 올 로케이션 홈비디오로 전격 리메이크할 수 있다.
2. 동영상 촬영 중에도 버튼 하나만 누르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
3. 1440만 화소의 고화질 영상 제공, 2.6인치의 와이드 LCD 모니터 탑재.
진화하는 스마트폰 때문에 사라져가는 종(種)들이 있다. 삼청동 카페에서 셀카를 찍으며 상완근을 단련하던 DSLR족이나 연인의 일거수일투족을 타르코프스키도 렘수면에 빠뜨릴 법한 롱테이크로 기록하던 캠코더족 말이다. 전화기의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기능이 웬만한 카메라 못지않게 향상된 이후로는 가방에 챙겨 넣는 기계의 가짓수가 크게 줄어든 게 사실이다. 하지만 바다나 강을 찾게 되는 여름에는 사정이 달라진다. 스마트폰은 오즈의 서쪽 마녀만큼이나 물에 약한 물건이기 때
[gadget] 물 만난 캠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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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좀 찾아와봐!” 사람엔터테인먼트 이소영 대표는 3년 전 <씨네21>(705호 뉴페이스 ‘춤추던 집중력으로’)을 뒤적이다 말고 긴급 수배령을 내렸다. 당시 이 대표는 <바다쪽으로, 한뼘 더>에 출연한, 김예리의 또렷한 눈빛에서 범상치 않은 강단을 발견했을 것이다. 신인배우 영입 시도는, 그러나 수포로 돌아갔다. “제가 무용을 하고 있으니까 저 친구는 ‘갈 길이 따로 있나보다’라고 생각하셨을 거예요.” 그 뒤로 2년이 흘렀고, 우연한 자리에서 김예리와 이 대표는 처음으로 대면했다. 이번엔 이 대표가 이겼다. “서른까지만 재미삼아 연기할 것”이라던 춤꾼 김예리의 마음이 흔들렸다. “(무용)선생님도 그러셨어요. 이런 기회를 놓치는 건 바보 같은 짓이라고. 춤은 죽을 때까지 출 수 있는데 뭘 걱정하냐고.” 배우보다 춤꾼이 되길 원했던 가족도 “(배우)할 거면 제대로 하라”고 등떠밀었다. 김예리 대신 한예리라는 가명을 쓰게 된 것도 가족의 응원 덕분이다. “엄마가 한
[한예리] 당신은 배우가 될 운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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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또박또박, 느리게 했다. 시선은 먼 곳을 향했고, 얼굴은 찡그림 하나 없이 여유로웠다. ‘고요하고 쓸쓸하다’라는 뜻의 적요(寂蓼)라는 이름과 더없이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흰머리로 가득한 <은교>의 이적요와 달리 박해일의 머리는 검은색이었고, 짧은 머리는 동안인 그를 더욱 젊어 보이게 했다. 외양적인 면모만 놓고 보면 이적요와 실제 박해일 사이 어딘가에 위치한 것 같은 그는 아직 ‘이적요’를 떠나보내지 못했다고 한다. 비바람이 세차게 불던 봄 같지 않은 어느 봄날, 이적요와의 이별을 앞둔 박해일은 유독 쓸쓸해 보였다.
-오늘이 몇 번째 인터뷰인가요.
=셀 수도 없죠. 아마도 서른 몇 번째? 매 작품 끝날 때 ‘이런 작품을 이렇게 찍었다’고 얘기하는 게 이제는 편해요.
-정지우 감독에게 처음 <은교> 출연을 제안받았을 때 일흔살의 이적요가 아닌 또래 나이인 소설가 서지우일 거라는 생각은 안 해봤나요.
=감독님께서 처음부터 분명하게 이적요 역을 제
[박해일] 적요하고도 푸릇한 그가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