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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에서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한 <듀얼리스트>로 데뷔한 뒤 호러와 SF가 혼재된 걸작 <에이리언>과 사이버펑크 SF의 신화가 된 <블레이드 러너> 그리고 판타지영화 <레전드>를 연달아 만든 이력 덕분에 리들리 스콧은 SF와 판타지 장르에 정통한 감독으로 평가된다. <BBC>에서 미술감독으로 일할 때 <닥터 후>에 참여했고, 슈퍼볼 하프타임 시간에 단 1회 방영된 조지 오웰의 <1984>를 패러디한 애플의 광고를 만들었다는 명성도 있다. 리들리 스콧은 대중문화의 하위 장르를 주류로 끌어올린 감독이었다.
그러나 최근 <와이어드>에 실린 기사는 리들리 스콧의 다른 면을 제시한다. <듀얼리스트>를 만들었던 리들리 스콧은 중세를 배경으로 한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감독하기로 계약한다. 그런데 한 친구가 말했다. “<스타워즈>란 영화를 봐. 사람들이 영화관에 엄청나게 줄
세계관을 확장하고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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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가 과연 <에이리언> 시리즈의 프리퀄인가, 아닌가라는 질문에 대한 기술적인 대답은 임의적일 수밖에 없다. 원래 <에이리언>의 세계라는 것이 수많은 사람들이 영화, 소설, 게임, 만화를 통해 개입해서 거의 누더기가 된 곳이기 때문이다. 예를 하나만 들어볼까? <에이리언2>의 뉴트와 힉스는 <에이리언3>가 시작하자마자 사망하지만, 그전에 나온 다크 호스의 코믹북 시리즈에서는 그 이후로도 멀쩡하게 살아 있다(난 이 시간선을 지지한다!). 여기에 악명 높은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시리즈를 대입하면 시간선은 더 엉망이 된다. 당연히 불필요한 이야기를 정본에서 제거하는 작업이 필요한데, 앞에서도 말했지만 이 작업은 철저하게 임의적이다. 여기에 몇 십년 묵은 SF 시리즈의 프리퀄이 가진 필연적 문제점(도대체 몇 십년 전 과거가 무대인 영화의 기술이 더 발달된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뭔가?)을 고려해보면 대답은 더
또 다른 이야기의 문이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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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는 지금 한국의 리들리 스콧과 <에이리언> 시리즈 팬들, 심지어 비평가들 사이에서도 찬반양론이 격돌하는 영화다. 영화가 먼저 공개된 영미권 매체들 사이에서도 이런 현상은 마찬가지다. 외신들의 반응을 찬성과 반대로 나누어 정리했다.
찬성
<가디언> “혼란스럽고, 번잡하고, 스펙터클하다. 그러나 <프로메테우스>는 그 모든 정신나간 요소들을 잘 통제하는 영화이며, 매우 볼만한 경험이다. 물론 여기에는 <에이리언> 1편이 가졌던 결정적인 한방이 부족하다. 또한 <에이리언>이 지녔던 풍자적인 번득임과 인간 존재와 죄의식을 공격하는 합리주의자적인 면모도 부족하다. 그러나 <프로메테우스>에는 강력하게 굴러가는 내러티브의 추진력이 있으며, 순결해 보일 정도의 이상주의가 있고, 지구 바깥에 존재하는 어떤 존재와 접촉했을 때의 흥분감을 잡아채는 감각이 있다.”
<옵서버> “리들리 스콧은 건실하
가장 스펙터클한 속편 VS <에이리언>의 빈곤한 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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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적 찬반양론이다. 리들리 스콧이 SF 장르로 30여년 만에 복귀한 블록버스터 <프로메테우스>가 마침내 에어록의 문을 열어젖혔다. 이것은 <에이리언>의 프리퀄인가? 리부트인가? 아니면 평행우주 속의 속편인가? 수많은 가설들이 여전히 오가는 가운데 비평적 찬반도 격렬하다. 이건 걸작인가? 아니면 위대한 실패작인가?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인 <프로메테우스>를 여러 가지 각도로 읽었다.
하이프(Hype)는 위험하다. 과대광고나 선전, 지나치게 치솟은 기대감을 의미하는 하이프는 종종 영화에 독으로 작용한다. 특히 하이프는 엄청난 수의 팬을 거느린 원작 소설의 영화화 프로젝트나 오랜만에 돌아온 속편, 혹은 거장의 야심만만한 신작에 독하게 들러붙어 영화가 개봉하기도 전에 단물을 쪽쪽 빼먹곤 한다. 리들리 스콧의 <프로메테우스>는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하기 전부터 끔찍할 정도로 거대한 하이프를 등에 업고 있었다. 어쩔 도리 없는 일이다. 이건
걸작인가? 위대한 실패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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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6일 <내 아내의 모든 것>의 관객 수가 전국 300만명을 돌파했다. <어벤져스>가 휘젓고 <맨 인 블랙3>가 어깨를 편 5월의 극장가에서 한편의 한국영화가 세운 기록이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이 최근 역대 한국 멜로영화 가운데 최고 성적을 기록한 <건축학개론>의 성적을 깰 것인가란 질문이 뒤따랐다. 지난 3월22일 개봉한 <건축학개론>은, 2주 앞서 개봉했던 <화차>보다 먼저 전국 관객 250만명을 넘긴 바 있다.
<화차> 또한 <러브픽션>보다 늦게 개봉했지만 <러브픽션>보다 먼저 170만 기록을 달성했다. <러브픽션>의 하정우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이하 <범죄와의 전쟁>)의 하정우와 함께 ‘하정우 대세론’을 낳았고, <범죄와의 전쟁>은 <부러진 화살> <댄싱퀸>과 함께 2012
기세당당, 한국영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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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 한국영화에 등 돌리나.” 전국 극장 관객 수가 마이너스 성장세로 전환되고, 한국영화 점유율이 5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던 2007년 말, <씨네21>이 썼던 기사의 제목이다. 기사에 대해 어느 독자가 올린 댓글이 뼈아프다. “‘한국’영화가 아니라 ‘재미없는’ 영화에 등 돌리는 거겠죠…,”(pp95xx님) 5년이 지난 2012년 상반기인 지금, 한국영화에 대한 관객의 호응은 10년 전을 떠올릴 만큼 폭발적이다. 한달에 한편 이상의 영화를 보고, 영화 뉴스를 눈여겨보는 이라면,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화제에 오른 한국영화를 ‘꽤 많이’ 떠올릴 것이다. 5년 전, 재미없는 한국영화에 등 돌렸던 관객이 다시 돌아서고 있는 현상에 대해, 그리고 2012년 상반기에서 어떤 교훈을 찾을 수 있을지 살펴보았다.
기세당당, 한국영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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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느라는 이름의 세 여인이 각자 한번씩 다른 이유로 모항이라는 작은 해변을 찾는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은 홍상수의 영화 <다른나라에서> 중에서 3부에 등장하는 안느는 인근의 통찰력 깊은 스님을 만나 인생 상담을 하다 말고 갑자기 엉뚱한 부탁을 한다. 스님이 안느의 얼굴을 그려주겠다며 꺼낸 만년필을 보더니 그녀는 무턱대고 자기에게 그걸 선물로 달라고 한다. 스님도 좀 놀라고 스님을 안느에게 소개 해준 민속학자는 더 놀라서, 그건 이상한 행동이라며 민속학자가 안느를 나무라지만 그녀는 물러설 기색이 없다. 왜 그 만년필이 필요하냐고 이유를 묻자 안느는 그것으로 무언가 (글을) 쓸 것이라고도 하고 그냥 자기가 원하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자기의 행동은 결국 “저분(스님)이 그렇게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스님은 결국 만년필을 안느에게 준다. 그게 언젠가 민속학자가 스님에게 주었던 선물이라는 것을 우리는 안느가 해변으로 홀로 나갔을 때 펜션에 남은 스님과 민
[신 전영객잔] 나라는 나라와 당신이라는 나라의 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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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시작으로 <황해>와 <화차>까지, 조성하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다. “실질적으로 많은 분들한테 정확하게 주목받기 시작한 시기”였지만 개인적으로는 “주변을 돌아보지 못한” 시간이었다. <5백만불의 사나이> 촬영이 지난 3월에 끝났으니 세달 가까이 자신을 재정비하며 쉰 셈인데, 그에겐 이런 여유가 참으로 오랜만인 듯했다. 번잡한 스튜디오를 빠져나와 6월의 햇볕이 따갑게 내리쬐는 야외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는 동안 그는 도리어 여기자의 피부를 걱정했다. 배우의 피부가 상할까 걱정된다고 하니 “햇빛 볼 시간이 별로 없어서”라는 말을 돌려준다. 촬영장과 행사장과 집을 차로 오가는 게 대부분일 그의 동선을 생각하니 지금 이 순간의 공기, 햇빛, 바람, 풀과 벌레 소리들이 그에겐 그리움의 대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인으로 돌아가면 한없이 소탈하고 귀여운 아저씨가 되고 마는 조성하지만, 그는 작품
[조성하] 부드러운 카리스마, 조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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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의 촬영장에서 민효린을 만난 적이 있다. 붓으로 그린 듯 오똑한 콧날 때문일까. 새침한 듯 무심한 표정에 틈틈이 끼어드는 천진한 웃음 때문일까. 그녀에겐 주위의 시선을 오래도록 붙잡아두는 매력이 있었다. <써니>의 수지가 그런 인물이었다. 민효린은 그저 강형철 감독이 시키는 대로 수지가 되었다. 그런데 그날 촬영장에서 민효린은 눈물을 흘렸다. 연기가 아니었다. 신기하게도 꼭 1년 반이 지나서, 그 울음의 이유를 들을 수 있었다. “<써니>의 수지는 연기를 못한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캐릭터였어요. 강형철 감독님은 수지에게서 감정이 느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그게 너무 어려웠어요. 저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울기도 했고. 그때 그 현장에서.” <써니>는 민효린의 첫 영화다. 첫 영화의 기억이 민효린에겐 아직도 또렷하게 남아 있었다.
<써니>로 자신감을 얻은 그녀는 1년 반 동안
[민효린] 욕심쟁이 우후훗, 민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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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혹독한 선생님.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속 박진영의 모습이다. 다른 심사위원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을 때에도, 박진영은 ‘진심’을 지적하고 ‘공기 반, 목소리 반’을 강조하며 지원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오는 7월이면 그는 <5백만불의 사나이>의 신인배우로서 관객의 거침없는 심사평을 듣게 될 거다. 문득 짓궂은 질문이 떠올랐다. 박진영은 스스로의 연기에 어떤 점수를 매기고 있을까. “음… 75점? 어떤 친구가 무대 위에 올라와서 아직 실력은 부족하지만 진심을 다해 불렀을 때 75점을 줄 것 같다. 나도 아직 (연기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은 하나도 모르지만 절실하게 감정을 실어 연기했다.”
<5백만불의 사나이>의 최영인은 박진영의 반대말 같은 캐릭터다. 직장 상사에게 충성하고, 로비를 위해 국회의원들과 기자를 ‘모시며’, 가끔은 친구와 조촐하게 술잔을 기울이며 스트레스를 푸는 대기업 회사원. 자유
[박진영] 딴따라의 순정,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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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올해의 신인배우상을 탐내고 있었다.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과 동명이인인 신인배우의 얘기냐고? 아니다. 드라마 <드림하이2>로 연기 신고식을 치른 박진영이 <5백만불의 사나이>의 최영인으로 돌아온다. <5백만불의 사나이>에서 영인은 로비자금 500만달러를 가지고 튄다. 영인과 함께 도망자 신세가 되는 날라리 고등학생 미리는 민효린이 연기한다. 그리고 영인을 필사적으로 뒤쫓는 영인의 직장 상사 한 상무는 조성하가 맡는다. <5백만불의 사나이> 속 세 배우는 마치 ‘지금까지의 제 모습은 깡그리 잊어주세요’라고 말하는 듯 낯설다. 물론 이 세 배우의 조합이 어떤 공기를 만들어낼지도 자못 궁금하다. 여기서 잠깐, 인터뷰 당일 세 배우의 모습을 공개해본다. 민효린이 몸매가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나오자 박진영이 대뜸 말했다. “효린아, 나랑 사귈래?” 조성하도 거든다. “현장에서도 이렇게 입고 있지.” ‘이 음흉한 아저씨들~’ 싶었지만 민
[박진영, 민효린, 조성하] 기막힌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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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자기소개를 할 때 “지구 멸망과 부동산에 관심이 많다”고 한 적이 있다. 부동산쪽은 농담이었고 지구 멸망쪽은 진담이었다. 물론 그 종류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처럼 지구가 사라지거나, <혹성탈출>처럼 인류 문명만 소멸하거나, <12 몽키즈>처럼 모든 생명체가 멸종하는 것같이 여러 가지일 것이다. 지구가 쪼개지는 <멜랑콜리아>는 지구 생태계 절멸에 대한 ‘우주적 관점의 리포트’ 같기도 했는데, 우울증 환자라면 이 동시적 사멸이야말로 오히려 위안이었으리란 생각도 든다. ‘나만 죽는 게 아니’라는 진실은 얼마나 매혹적인가. 하지만 ‘모두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어’란 망상은 탐미적인 영상으로 포장된다.
불가항력적인 종말을 미리 보여주는 오프닝이 특히 강렬한데,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가 흐르는 첫 8분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과학 다큐멘터리’와도 같은 감흥을 주기도 한다. 지구 멸망에 대한 이 반역적인
[차우진의 귀를 기울이면] 반역적인 괴상한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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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죽고 정신을 놓아버린 아내가 평화롭던 일상의 환영 속에서 차려둔 세 사람 몫의 식탁. 아내마저 떠나보낸 빈집에서 백홍석(손현주)은 안쪽에 생활 흠집이 가득한 숟가락 두개를 들고 오열한다. 만약 이 숟가락이 반짝거리는 새 소품이라면, 매일 입속을 들락날락하며 끼니를 함께하고 씻고 닦던 가족의 시간도 증발할 테지. 몹시 꼼꼼한 드라마인 SBS <추적자>는 막후인물인 강동윤(김상중)이 대선 출마 선언 뒤 현충원에 참배를 하고 방명록에 글을 남기는 장면의 필체나 카메라의 각도까지 보도화면을 떠올리게 할 정도다. 디테일에 감탄하다 보니 다시 숟가락의 주인, 홍석의 딸 수정에게 생각이 미친다.
같은 차에 연달아 치이는 사고를 당하고 병원에서 의식을 찾는가 싶더니 아버지 친구인 의사가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수정에게 약물을 주입한다. 죽은 수정은 세상을 떠날 수도 없다. 강력계 형사 홍석이 뺑소니범을 법정에 세웠지만 사고를 인지하지 못한 경우에는 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판례와
[유선주의 TVIEW] 선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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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전셋집을 구해야 했다. 전세가가 너무 올라 대출을 받는 일이 벌어졌다. 가진 게 적을수록 은행에 가면 설움이 깊어진다. 몇 군데 은행을 들러 어렵사리 돈을 구한 날, 하필 <돈의 맛>의 시사에 갔다. 돈다발의 탑이 어지러움을 유발한 첫 장면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감상적이고 싶진 않았다. 그냥 울분이 치밀었던 것 같다. 그 돈다발 중 단 몇개만 필요한 내게, 거기 누군가는 비웃음을 날리고 있었다. 요즘 몇몇 영화제에서 관객과 만나는 중인 김곡, 김선의 <코미디: 다 웃자고 하는 얘기>에는 <돈의 맛>과 정반대의 인물이 등장한다. 그에겐 없는 것투성이다. 일하고 싶은데 한물간 개그맨이 돈 벌 곳은 없고, 니코틴을 흡입하고 싶은데 담배가 없고, 아이를 보육원에 보내야 하는데 돈이 없고, 아이를 달래야 하는데 아내가 없다. 2012년 6월. 한국에는 너무 많이 가진 자와 너무 없는 자가 산다. 이상한 사실은 다수인 후자가 목소리를 죽인 채 산다
[이용철의 아주 사적인 클래식] 프롤레타리아 블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