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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코리아>의 에필로그에 스치는 탁구 남북단일팀의 리분희 선수와 현정화 선수의 실제 사진을 보며 묘한 기분에 사로잡혔다. 아마도 헤어질 시각이 다가왔을 무렵 촬영된 것으로 짐작되는 사진 속에서 리분희 선수는 석별의 정을 가누지 못하는 모습이었고 현정화 선수는 예의 피노키오 같은 콧날과 나란한 각도로 시선만 가만히 떨구고 있었다. 리분희 선수로 분한 배우 배두나를 닮은 쪽은 도리어 현정화 선수였다. 하지만 영화 속 인물인 리분희 선수는 의심의 여지없이 배두나의 분신이다. 반드시 해야 할 말만, 그중에서도 거두절미한 몸통만 뚝뚝한 말씨에 실어 쓱 내미는 <코리아>의 리분희를 보고 있으면 배두나가 왜 그녀를 해석하고 체화하겠다고 의욕을 냈는지 쉽게 납득할 수 있다. 몇 차례 인터뷰에서 만나본 배두나는 알고 느끼는 바를 쏟아내기보다 머금고 있는 사람이고 특히 본인의 어려움이 화제가 될 때면 말이 더욱 짧아지는 드문 여자다. 대화 끝에 슬픔과 조바심이 치밀어도, 그것
고현정의 ‘쪽’ - 아름다운 한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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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맛에 중독된 대한민국 최상류층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돈의 맛'은 오는 5월 17일 개봉된다.
[영상인터뷰] ‘돈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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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이 원래 잘 안되라고 첫사랑이지, 잘 되면 그게 첫사랑이냐, 마지막 사랑이지?” 이렇게 말한 것으로 보아 연애에 관한 한 만물박사로 행세한 <건축학개론>의 재수생 납뜩이는 정작 연애가 아닌 사랑에 관해서는 무지했던 것 같다. 마지막 사랑이라고 해서 다 잘되는 것이 아니다. 첫사랑에 관한 영화 <건축학개론>에 뒤이어 개봉한 마지막 사랑에 관한 영화 <은교>가 그걸 여실히 보여준다. <은교>의 70살 노시인 이적요는 17살 소녀 은교를 사랑하였으나 그 사랑은 잘되지 않았다. 그것이 그의 마지막 사랑이었다. 이적요는 그 사랑 때문에 오랜 세월 동안 그를 따랐던 제자 서지우를 죽음에 빠뜨렸으며 결국 은교도 얻지 못했다. <은교>의 마지막 장면을 보건대 은교는 이승에서 꿋꿋하게 자라날 것이지만 이적요는 저승으로 쓸쓸히 돌아갈 것이다.
<은교>는 그렇게 늙음과 젊음 혹은 유한적 삶과 육체적 쇠락 또는 실패한 사랑에 관한
[신전영객잔] 깨달음에 관한 슬픈 시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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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간 동안 진행된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원회는 한마디로 ‘공포’였다. 작은 휴대폰 액정 앞에 펼쳐지는 장면 하나하나는 누구의 말이 맞냐를 떠나 그 자체로 어처구니가 없었다. 줄담배를 피우며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생각해봤지만 이미 머리는 돌처럼 굳어 있었다. 간신히 진정용 주문을 되뇌며 잠을 청했다. ‘세상에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일 따위는 없다,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내가 있을 뿐이다….’
하루가 지나니 머리가 돌기 시작했다. 그러자 대학에 갓 입학했을 때의 기억이 떠올랐다. 잔뜩 술에 취한 운동권 간부 선배가 학생회관 자판기를 부셔 동전을 꺼내 라면을 사먹으러 가면서 했던 말은 “괜찮아, 어차피 다 우리 거잖아, 학생들이 주인이지”였다. 물론 진지한 어투의 말은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선배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날 선배와 같이 먹던 라면은 계속해서 목에 걸렸다.
또 다른 장면도 떠올랐다. 난생처음 가입한 학회의 첫 세미나에서 한 학년 위의 선배가 책 한권을
[김진혁의 디스토피아로부터] 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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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티베트에서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 역시 순탄치 않았는데 라싸에서 베이징까지 오는 칭짱 열차의 침대칸이 다 팔려 좌석칸밖에 남지 않았던 것이다. 마침 중국의 노동절 연휴 기간이 겹친 탓이었다. 티베트를 방문한 외국인들은 여행허가서에 명시해놓은 일정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공안과의 마찰이 불가피한 터라 침대칸이 생길 때까지 며칠이고 기다릴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하지만 46시간 내내 어떻게 앉아가란 말인가! 예전에 호주 북부에서 중부까지 33시간을 버스를 타고 가면서 온몸의 관절이 수십개의 부목으로 변해가고 있는 듯한 참으로 뻣뻣했던 기억이 생생한 나로서는 그보다 13시간을 더 가야 한다고 생각하니 아찔하기만 했다. 하지만 열차에 오르자 이내 내가 참으로 팔자 좋은 걱정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분명해졌다. 수많은 짐보따리를 이고 지고 탄 승객이 선반에 짐을 한가득 올려놓고 통로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가장 편안한 자세로 서 있는 것이 아닌가. 놀랍게도 이 대륙 횡단 열차에는 입석(
[SO WHAT] 가슴으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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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의 완성은 요리프로그램. 적어도 내겐 고기 반찬 같은 존재다. 눈앞에 놓인 음식과 끼니를 함께하는 사람에게 집중하는 것이 올바른 식사예절이겠지만 혼자 혹은 단둘만의 간소한 밥상에 어제 먹은 반찬을 두고 뭐 그리 신통한 대화가 오가겠는가. 그렇다고 아무거나 보자고 TV를 틀면 각종 보험, 상조, 사금융 광고를 피해 채널을 헤집어야 한다. 그렇게 찾은 프로그램도 5분 만에 끝나고 다시 삶의 의욕을 떨어뜨리는 광고 폭격이 이어진다. 혹은 밥숟가락을 던지고 싶은 면상의 그 양반이 뉴스에 나온다거나!
아무것도 안 보느니만 못한 사태를 피하려면 평소 좋아하는 음식프로그램을 녹화해두거나 다시보기하는 것이 좋다. 일드 <심야식당>, 영화 <카모메 식당> 등의 푸드스타일리스트로 참여한 이이지마 나미가 간단한 레시피의 일본 가정요리를 소개하는 <시네마 쿡>도 괜찮고 일전에 소개한 <한국인의 밥상>은 제철 재료를 쓴 각 지역의 소박한 밥상에 마음의 숟가
[유선주의 TVIEW] 진짜 달인들이 온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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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마감을 하는 데 끙끙대지 않고 글을 잘도 써내는 걸 보면, (원고지 일곱매 분량의 짧은 글이지만) 마감 이틀 전에 원고를 보내는 통에 편집자가 놀라는 걸 보면, 글 쓰는 재능은 타고난 것 같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것 같다. 어머니는 초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지만 글솜씨만큼은 기가 막히다. 화려한 비유나 미문은 없지만 가끔 사람의 마음을 ‘탁’ 내려치는 문장을 쓰신다. 어머니의 편지나 일기를 보고 울컥했던 적이 많다. 힘든 인생을 살아오면서 터득한 문장들이다. 나도 그렇게 무심하고 서툴게 사람의 마음을 후려치고 싶다. 나는 멀었다.
최근에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걸 또 하나 발견했다. 어머니는 요즘 취미 삼아 노래교실에 다니는데, 무척 즐거우신 모양이다. 전화를 드리면 이번주에는 어떤 노래를 배웠는지 알려주신다. 지난 명절 때 어머니의 휴대전화에 노래를 넣어드리다가 어떤 가수들을 좋아하는지 물어봤더니 뜻밖의 대답이 돌아왔다. 류계영. (몰라요.) 박진석
[김중혁의 최신가요인가요] 혼자 두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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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30여년 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손에 집어들었다. 앙리 베르그송의 <웃음-희극성의 의미에 관한 시론>이다. 이 책은 대표적 희극에 등장하는 우스운 장면들을 분석하여 희극성의 본질을 추출하려는 시도라 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 그는 “희극적인 것은 생명적인 것에 끼어든 기계적인 것”이라는 결론을 얻어낸다. 이 관점의 바탕에는 물론 베르그송 특유의 생철학의 시각이 깔려 있다. 한마디로 희극성이란 생명이 기계로 전락한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라는 것이다.
표정의 희극성
이는 ‘형태’와 ‘동작’ 모두에서 발견된다. 베르그송에 따르면 희극적 얼굴이란 “얼굴의 일상적 유연성 속에 어떤 굳어진 것, 응고된 것을 연상시키는 것”이다. 얼마 전 개그맨 남희석씨를 학교로 초청하여 강연을 들은 적 있다. 청중 앞에서 그는 정상적인 얼굴로는 도저히 흉내를 낼 수 없을 정도의 기형적 표정들을 지어냈다. 듣자 하니 그 표정들을 얻어내기 위해 아예 하회탈을 가져다놓고 연습을 거듭했다고 한다.
[진중권의 미학 에세이] 기계를 닮은 인간 또는 인간을 닮은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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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_ 그냥 직구예요, 직구, 임상수 감독님 어법은. 감추지 않아요. 꼼수가 없어요. 캐릭터들도 생각을 있는 그대로 얘기해요. 처음에는 당황스러웠는데 하다보니 그게 통쾌하더라고요.
김효진_ 내가 연기하는 캐릭터를 통해서 말하는 게 되게 속시원하다는 기분을 느낀 건 처음이었어요.
<돈의 맛>을 왜 선택했느냐는 물음에 김강우는 “임 감독님은 배우가 전에 갖고 있던 이미지를 다시 써먹지 않는 분이어서”라고 답했다. 같은 물음에 김효진은 “임 감독님의 여자 캐릭터들은 절대 진부하지 않아서”라고 답했다. 곧 <무적자>의 상처 많은 남자 김철이나 <하하하>의 화 잘 내는 시인 강정호는 여기 없다는 말이다. 마찬가지로 <매리는 외박중>에서 은근한 카리스마로 어필했던 서준이나 <창피해>의 한없이 착해 빠진 윤지우도 여기 없다. 그러니 그들이 쌓아온 두꺼운 필모그래피는 잠시 접어두어도 좋겠다. 지금은 <돈의 맛>에서 그들이 느꼈던
[김강우, 김효진] 솔직하고 외로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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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_ 윤여정씨 하면 임상수 감독이 좋아하는 배우이지요.
윤여정_ 좋아하는 배우가 아니라 늙은 여배우를 나밖에 몰라요.
백윤식_ 아마 임상수 감독이 만든 작품엔 큰 역이고 단역이고 다 참여했을 거야.
윤여정_ <바람난 가족> 이후로는 다 출연했어요. <눈물>하고 <처녀들의 저녁식사> 빼고는.
1947년생의 동갑내기 두 배우는 여태 한 작품에서 함께 연기를 한 적이 없다. 배우로 비슷한 시공간을 살아왔지만 이들의 궤적은 겹치지 않았다. 그런데 딱 한 작품, 백윤식과 윤여정의 궤적이 포개지는 순간이 있다. 임상수 감독의 <그때 그사람들>. 중앙정보부 김 부장으로 영화의 전면에 나선 이는 백윤식이고, 단역으로 또 에필로그의 내레이션으로 이름을 올린 건 윤여정이다. 그리고 그로부터 7년이 흘러 두 배우는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그런데 극중 나미(김효진)의 대사를 빌려 표현하면 이 부부는 “서로를 학대하면
[윤여정, 백윤식] 순리대로 이루어지게 마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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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맛>의 주영작(김강우), 백금옥(윤여정), 윤 회장(백윤식), 윤나미(김효진)는 하나같이 흥미롭다. 백씨 집안의 상속녀이자 집안의 실질적 권력자인 백금옥은 청년의 몸을 탐하고, 백금옥의 비서인 주영작은 점점 돈의 맛에 빠져든다. 돈의 맛에 중독된 채 살아온 백금옥의 남편 윤 회장은 뒤늦게 필리핀 가정부와 ‘진짜’ 사랑에 빠지고, 이들 부부의 딸인 윤나미는 썩을 대로 썩은 이 집안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욕망을 통제할 줄 아는 인물로 주영작에게 친절과 호의를 베푼다. 임상수 감독은 좀처럼 배우의 이미지를 재탕하지 않는 감독이다. 그렇기에 <돈의 맛>을 보면 이 배우에게 이런 모습도 있었던가, 하고 생각하게 된다. 자신들의 필모그래피에서 단연 튀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빠져나온 네 배우를 만났다. 같은 해에 태어났고 연기를 시작한 시기도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방식으로 경력을 쌓아온 윤여정과 백윤식은 늙은 배우로 산다는 것에 대해 들려주었다. 반면 김강우와 김효진은
[윤여정, 백윤식, 김효진, 김강우] 연기의 맛에 빠진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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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연출할 당시, 민규동 감독은 자주 트윗을 날렸다. 현장에서 느낀 상념을 전하거나, 거장들이 남긴 말을 인용했다. 하지만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연출할 때, 그의 트윗은 조용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이나 불안과 외로움을 공유할 친구가 필요해서 하는 것 같다. 그런데 결국 그 안에도 구원이 있는 것 같지는 않더라. 더이상 잘될 거다, 잘할 수 있다는 최면으로 버티기에는 한계가 온 것 같다. 이제 새로운 마약이 필요하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의 아내 연정인(임수정)도 외로움과 불안에서 도피시켜줄 마약을 찾는 여자다. 그의 마약은 ‘말’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아우르며 세상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말을 건네는 그녀의 화법은 남이 듣건 말건 어떻게 생각하건 말건 말을 던지는 SNS 시대의 대화와 닮아 있다. 아마도 민규동 감독은 연정인의 대사를 쓰는 동안 이미 1년치 트윗을 모두 날렸을 것이다. 개봉을 앞둔 그의
[민규동] “장성기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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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왜! 아이폰과 갤럭시만 신경 쓰는가. 세상은 왜! 우리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가. 최근 발매됐지만 다소 눈길을 끌지 못하고 있는 두 스마트폰이 있다. 팬텍의 베가레이서2, LG의 옵티머스 LTE2다. 우선 베가레이서2는 배터리 용량과 효율이 돋보인다. 현존 LTE폰 중 최고 수준이다. 대기시간 245시간, 연속통화 9.5시간. 성능이고 나발이고 일단 오래가는 배터리를 원했던 이들에게는 큰 선물이다. 4.8인치 대화면과 음성 촬영 기능도 돋보이는 기능 중 하나. 옵티머스 LTE2는 메모리를 크게 늘렸다. 2GB 용량의 메모리는 역대 LTE폰 중 최고 수준. 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노트북 PC와 비슷한 수준이다. 메모리 용량이 크면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이용해도 앱이 멈추거나 꺼지지 않는 시스템 안정성이 높아진다. 카메라에 탑재된 ‘타임머신샷’ 기능은 촬영 버튼을 누르기 전 1초 이내에 순간 화면 5장을 포착하는 독특한 기능이다. 두 제품 모두 자신만의 비기는 어느 정도 갖
[gadget] 우리는 쩌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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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135.85mm×88mm×28.85mm(W×H×D), 무게 260g
특징
1. (제대로 만들어진) 최초의 바이크 전용 내비게이션.
2. 자동차용 지도가 아닌 바이크 전용 지도. 자동차 전용도로는 알아서 피해주는 센스.
3. 블루투스 기능과 음성 인식 기능. 손으로 일일이 찍을 필요없이 외치기만 하면 된다.
날씨가 풀리면서 늘어나는 건 두 가지다. 한밤의 취객과 거리를 활보하는 화려한 컬러의 스쿠터들. 홍대 일대를 중심으로 스쿠터 이용자들이 늘어난 건 이미 오래전 일이지만 이제는 도심 어디서도 스쿠터를 쉽게 볼 수 있다. 스쿠터가 대중적인 이동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말이다. 어떤 제품이 마니아층을 벗어나 대중화하기 시작하면 자본이 몰려든다. 이 과정에서 기존에 없던 시장이 새로 생겨나기도 하는데, 이걸 가장 잘 보여주는 제품이 ‘바이크 전용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라이더스다. 아이나비 라이더스는 ‘바이크 전용’을 내세운 제품답게 여러 가지 독특한 면모를 보여준다.
[gadget] 세상의 모든 바이커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