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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차가운 열대어>를 보면 온갖 희귀종 물고기가 등장합니다. 그렇다면 정말 ‘차가운 열대어’도 있을까요?
A. 극중 무라타가 운영하는 수족관 ‘아마존 골드’를 보면 실제로 차가운 열대어라도 툭 튀어나올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열대나 아열대 지방의 따뜻한 담수나 해수에서 사는 열대어가 ‘차갑다’는 건 애초에 성립할 수 없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그래도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관상어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성북구의 수족관 ‘블루피쉬’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흔쾌히 답변에 응해준 사장님은 “수많은 열대어를 취급했지만 차가운 열대어는 들어보지 못했다. 열대어를 키울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물 온도를 맞추는 것이다. 평균 25℃의 수온에서 사는 열대어가 ‘차갑다’는 건 말이 안되는 일”이라며 궁금증을 해결해주었습니다. 차가운 열대어는 역시 존재하지 않는군요. 하지만 심각한 녹조현상으로 변종 물고기가 탄생한다면….
[cinepedia] <차가운 열대어>를 보면 온갖 희귀종 물고기가 등장합니다. 그렇다면 정말 ‘차가운 열대어’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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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그만 주무시고 일어나시죠.
=오 멜리나, 멜리나! 어딜 가는 거야, 제발 가지 마. 나를 두고 만날 어딜 가는 거야, 제발!
-이거 원, 어제도 파티에서 날밤 새셨나보군요. 그만 일어나세요!
=이런 죄송한 일이. 인터뷰 시간을 깜빡하고 계속 자고 있었네. 하여간 멜리나는 매번 결정적인 순간에 단추를 풀다 말고 꼭 어딜 간단 말이에요. 지가 무슨 통금시간 있는 신데렐라도 아니고 원.
-그나저나 요즘도 매일 밤 파리~ 파리~ 즐기고 계시나요?
=왜 이러십니까. 저 파티에서 주먹 쓰던 생활, 이제 완전히 청산했습니다.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에서 머리 우수수 빠진 남자로 나온 거 보셨죠. 저 개과천선하고 이미지 변신했습니다. 옛날의 바람둥이나 난봉꾼 이미지는 잊어 주세요.
-그래도 이거 <몽정기>도 아니고 꿈속에서 딴 여자와 밀회를 즐기시다니, 영화 속에서 멀쩡하게 부인도 있는 분이 너무 판타지에 빠져 지내시는 거 아닌가요
[주성철의 가상인터뷰] 샤론 스톤 같은 부인은 어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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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게 뭔가? 다 말하라.” 어떤 포즈를 요구하든 상관없다며, 벤자민 워커(뒷줄 왼쪽)가 사진기자에게 던진 말이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뒷줄 오른쪽)는 명랑하게 워커의 보조를 맞췄고, 티무르 베크맘베토프(앞줄) 감독은 흐뭇하게 이들의 장난을 지켜보았다. <링컨: 뱀파이어 헌터>의 감독과 두 주연배우가 내한했다. <링컨: 뱀파이어 헌터>는 도끼를 들고 뱀파이어와 맞서 싸우는 링컨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다. 링컨 역을 맡은 워커와 링컨의 아내 메리를 연기한 윈스티드, 그리고 <원티드>로 할리우드에 가뿐히 안착한 베크맘베토프 감독을 만났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들었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_시차 때문에 몹시 고생했는데, 차 타고 이동하면서 쉬었더니 이제 많이 좋아졌다. 신경써줘서 고맙다.
벤자민 워커_내 몸 상태엔 별로 관심이 없겠지만 나는 오늘 컨디션이 좋다. (웃음)
-팀 버튼이 제작자로 나섰다.
[클로즈 업] 이보다 뭘 더 근사한 걸 바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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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2012 <미운 오리 새끼>
-<기적의 오디션>에선 우승을 거머쥐진 못했지만 첫 영화에서 주연배우로 신고식을 치렀다. 그야말로 미운 오리 새끼에서 백조가 됐는데.
=아직 전혀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
-미술교육과 출신에 연기 경험도 없다.
=감독님은 내 얼굴이 참 착해서 좋다고 하셨다. 단순히 몸을 움직이는 걸 좋아해 연기를 시작했지만 계속 겉도는 느낌이었다. 그러던 차에 군 제대 뒤 <기적의 오디션>에 응모했고 진짜 기적을 만났다. 비록 연기전공은 아니었지만 그간 지나온 모든 시간과 경험이 오늘의 나를 만들어준 것이라 생각한다.
-곽경택 감독과의 작업은 어땠나.
=채찍보단 당근을 많이 받았다. 내가 정답을 찾아낼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시는 쪽이다. 현장에서는 카리스마 넘치지만 촬영이 끝나면 격려도 많이 해주신다.
-87년 전두환 집권 시기의 군대가 배경인데 어렵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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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are you] 김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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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누가 욕할까. 언제 봐도 반가운 사람이었는데….” 원로배우 윤인자가 8월20일 노환으로 타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김수용 감독의 안타까운 탄식은 그리움으로 가득했다. 향년 89살. 서구적인 마스크, 범상치 않은 카리스마, 그리고 무엇보다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고인은 1950, 60년대를 대표하는 성격파 배우였다. 1923년 황해도 사리원에서 태어난 고인은 악극단에서 연기를 시작했으며 해방 이후에는 예술극회, 신협 등에서 활동하며 연극 무대에 섰다. 한국영화 최초의 키스장면이 등장하는 한형모 감독의 <운명의 손>(1954)은 고인의 배우 인생에 있어 특별한 전환점이었다. 미모의 북한 스파이 마가렛 역할로 주목받았던 고인은 <구원의 정화>(1956), <옥단춘>(1956), <전후파>(1957), <그 여자의 일생>(1957) 등에서 연거푸 주인공을 맡는다. 영화평론가 김종원은 “<운명의 손>의 키스 신이 화제
[추모] 당신의 키스를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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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으로 8월19일 오후 12시30분경, 미국 캘리포니아 산페드로에 위치한 빈센트 토머스 다리 위에서 한 남자가 몸을 던졌다. 지나가던 누군가는 스포츠광의 별난 도전이라 여겼다고 한다. 하지만 그를 이 세상에 붙들어둘 안전장치는 아무것도 없었다. 결국 두 시간 넘는 수색 끝에 로스앤젤레스 항만 경찰들이 그를 건져올렸다. 토니 스콧 감독이었다. 향년 68살. 비보가 알려진 뒤, 그와 <스토커>의 제작자 대 감독으로 인연을 맺은 박찬욱 감독이 전해온 일화도 비감을 더한다. “영화를 준비하면서 딱 한번 만났는데 목발을 짚고 나타난 거다.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한 거였다. 하도 많이 다쳐서 몸이 성한 데가 없는데 마지막 남은 성한 곳마저 다치고 말았다며 껄껄 웃더라.” 평소에도 암벽 등반이나 오토바이 타기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겼던 그는 최후의 순간까지 위험천만한 스턴트에 자신을 내맡긴 셈이다.
30년간 15편의 작품 남기다
그에게 최고의 스턴트는 영화를 만드는 일이었
[추모] 할리우드 액션의 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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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 영화사업부 본부장 곽신애 @cinekwak
곽경택 감독의 친동생 곽신애 본부장이 정이 듬뿍 담긴 멘션으로 응원 메시지를 남겼네요. 어릴 때부터 사람에 대한 ‘정’이 유별났던 우리 오빠. 어디서 그렇게 못났어도 사랑스런 <미운 오리 새끼>들을 끌어모았는지.
명필름 대표 심재명 @shimjaemyung
다행히 임순례 감독의 복귀로 사건은 마무리되었지만 본질적인 문제의 해결,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임순례 감독이 영화 <남쪽으로 튀어> 현장에서 하차했군요. 그저 또 하나의 단순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 문제가 해결, 개선되거나 좀더 성숙해져야 하지 않겠어요?
감독 마이클 무어 @MMFlint
토니 스콧 감독의 사망 소식에 많은 영화계 관계자들이 명복을 빌었습니다. <트루 로맨스>. 크리스토퍼 워컨과 데니스 호퍼의 디트로이트 조차장 장면은 최고였다. 토니 스콧 감독의 명복을 빈다.
[Re:tweet] 토니 스콧 감독의 사망 소식에 많은 영화계 관계자들이 명복을 빌었습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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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딸이 배우로 데뷔한다
=만 4살인 비비엔 마르셀린 졸리-피트의 데뷔작은 졸리가 주연을 맡은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실사판 영화 <말리피센트>다.
-드림웍스가 폭스와 5년 전속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
=멀티 플랫폼 배급망을 고민하던 제프리 카첸버그에게 폭스가 만족스런 답을 내놓은 것. 7년간 이어져온 파라마운트와의 계약은 올해 말 만료된다.
-제임스 프랑코가 자신과 린제이 로한의 삶을 그린 비디오아트를 감독한다
=10대부터 60대까지 중 다섯 시기를 그릴 예정으로 연령별로 닮은꼴 배우들을 물색 중이다.
[댓글뉴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딸이 배우로 데뷔한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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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오브 어 윔피 키드: 도그 데이즈>
감독 데이비드 보워스 / 출연 스티븐 잔, 레이첼 해리스, 재커리 고든, 데본 보스틱
그렉과 친구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방콕’을 시도한다. 그러나 그들을 가만둘 리 없는 엄마 아빠들. 등 떠밀려 캠핑에 나선 사춘기 소년들의 발랑 까진 모험담이 제법이다. 미국에서는 아동영화치고 꽤 대범한 유머코드로 인해 PG등급을 받았다. 제프 키니의 동명 아동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코미디 프랜차이즈로, 그림일기 형식도 깜찍하다.
[해외 박스오피스] 영국 2012.08.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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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5일 텍사스주의 한 극장에서 <2016: 오바마의 미국>(2016: Obama’s America)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가 개봉했다. 얼핏 제목만 보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연임을 지지하는 영화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다큐는 ‘만약 오바마가 재선에서 승리한다면 2016년에 우리는 어떻게 될까’라고 질문하는 ‘안티 오바마’ 영화다. 그런데 이 다큐의 흥행몰이가 예사롭지 않다. 1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점차 스크린 수를 늘려나가더니, 8월 셋쨋주 미국 박스오피스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8월 넷쨋주에는 상영관 수가 1천여개로 확대될 예정이다.
<2016: 오바마의 미국>의 예상치 못한 선전을 반(反)오바마 정서가 확대되는 것으로 해석하면 곤란하다. 인도 출신의 정치 평론가 디네시 디수자와 존 설리번이 공동연출한 이 다큐는 디수자의 책 <오바마 분노의 근원>(The Roots of Obama’s Rage)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영화
[해외뉴스] 정치 다큐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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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 NEW에서 문화 마케팅 경력 직원(5년 미만)을 찾는다. 9월7일까지 자기소개서와 소속 아티스트(바이브, 린, 이영현 중 택1) 마케팅 기획서(표지 포함 A4 3장 이내)를 newinsa@its-new.co.kr로 접수하면 된다.
◆(주)싸이더스FNH, 영화 마케팅 경력직(3∼6년) 사원 모집. 지원자는 9월4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서병인 사업지원팀장(biseo0227@hanmail.net) 앞으로 접수(02-3393-8579).
◆영화광고대행사 데이브컴퍼니, 리서치팀 연구원 모집. 지원자는 8월28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yotoma@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영화아카데미, 2013년 애니메이션 연출·촬영 전공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는 8월27~31일. 자세한 사항은 www.kafa.ac 참조(02-332-6087(내선 307, 413, 411)).
◆KU씨네마테크 네 번째 시네마테라피가 8월29일 오후 7시30분에
[소식] 제10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 공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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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왼쪽)와 김민희가 연인이 됐다. 영화 <헤어지다; 그와 그녀의 인터뷰>(가제)에서 두 사람은 사랑과 이별을 반복하는 사내 커플을 연기한다. 이민기가 연기하는 ‘동희’는 사리분별이 떨어지고, 가끔 통제불능인 남자고, 김민희가 맡은 ‘장영’은 이별에도 애써 강한 척하는 자존심이 센 여자라고. 이 커플의 운명은 내년 상반기에 확인할 수 있다.
*윤진서가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올해 초 tvN 드라마 <일년에 열두 남자>에서 깜찍한 매력을 선보인 그가 선택한 차기작은 영화 <그녀가 부른다>(가제). 영화에서 윤진서는 극장 매표원 ‘진경’을 맡아 20, 30대 여성들의 인생과 사랑을 보여준다고. <마음이…>를 만든 박은형 감독의 두 번째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1992)가 일본에서 사무라이영화로 리메이크된다.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버전은 메이지 시대 은퇴한 사무라이가 생활고 때문에 칼을 다시
[캐스팅] 이민기, 김민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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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의 사업 중 ‘다양성영화 전문 투자조합’(이하 조합) 출자가 있다. ‘다양성영화의 투자 확대를 통해 제작을 활성화하고 배급/상영 생태계 조성과 연계된 선순환 구조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진위는 아마도 다양성영화 유통망 ‘아트플러스 시네마 네트워크’(이하 아트플러스)가 구축되었고 다양성영화 마케팅 지원도 하고 있기 때문에 조합이 활동하면 선순환 구조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 듯하다.
영진위의 기대대로라면 조합의 투자로 제작된 영화가 아트플러스 등을 통해 적잖이 유통되고, 적당한 수익도 보고 있어야 한다. 아니 최소한 손익분기를 맞추는 영화들이 매년 한두편 정도는 있어야 한다. 그런데 최근 몇년간 아트플러스를 통해 유통된 조합 투자영화는 많지 않다. 성공한 독립영화로 꼽히는 <워낭소리> <똥파리>나 올해 많은 관객이 본 <말하는 건축가> <두 개의 문> 등은 조합과 별 상관이 없다. 2개의 조합이 여전히 90
[충무로 도가니] 시장 따로 정책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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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가 고석만 신임 집행위원장을 선임했다
=고석만 위원장은 EBS 사장,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원장,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총감독 출신. “영화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선정했다”고.
-영화계가 음악저작권협회와의 음악사용료 협상이 결렬됐다고 선언했다
=8월22일 명동에서 열린 ‘음악저작권협회 횡포에 대한 영화인 설명회’에서.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 한국영화공로상 수상자로 도쿄필름엑스 하야시 가나코 집행위원장을 선정했다
=“도쿄필름엑스는 다양한 한국영화를 소개함으로써 한국과 일본을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했다”가 선정 이유.
[댓글뉴스] 전주국제영화제가 고석만 신임 집행위원장을 선임했다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