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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삼국지>에 출연하게 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중화권 배우들이라면 <삼국지>나 <서유기> <수호지>에 출연하는 게 소원이죠. 개인적으로는 <금병매>나 <홍루몽>에 출연하고 싶지만요 하하하.
-역시 <드래곤볼: 에볼루션>에 무천도사로 출연한 이유가 있으시군요. 왕년의 킬러가 할리우드 가서는 등껍질 없어 균형 못 잡는 모습 보면서 참 웃기고도 허무했는데, 암튼 정말 응큼하십니다.
=너무 저를 총 쏘는 남자로만 보지 마세요. 무천도사도 있지만 옛날에 <대장부일기> 같은 영화도 있었잖아요.
-예전에 오우삼 감독의 <적벽대전>에 주유로 출연하기로 했다가 갑자기 고사하셔서 난리가 났잖아요. 제갈공명 역 제의를 받았다가 일찌감치 고사한 양조위가 그 역할로 갑자기 뛰어들고 그러느라 오우삼 감독이 얼마나 고생한지 아세요?
=네, 지금 생각해도 우삼이 형한테 너무 죄송해요. 그
[주성철의 가상인터뷰] 주유보단 조조가 되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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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용의자 X> 완벽한 알리바이
[정훈이 만화] <용의자 X> 완벽한 알리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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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감독은 국내의 한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자신에 관한 별별 흉측하고 해괴한 말들이 오갔음을 전하면서도 언짢기는커녕 도리어 재미있다는 듯 깔깔 웃는다 .“감독이 어렸을 때 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했을 거다 등등 별 얘기가 다 있더라고요. 그래도 괜찮아요. 제가 늘 말하지만 무플보다는 악플이 저는 더 좋아요.” <엄마는 창녀다> <아버지는 개다> 같은 선정성 짙은 그의 영화가 그런 나쁜 소문을 만들었을 것이다. 보통 변태 감독 이상우로 통하기 때문에 그랬을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바비>는 나신 하나 없는 영화이며 게다가 어린 소녀들이 등장하는 영화다. 변태 감독과 입양아 소녀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만나게 된 것인가, 궁금했다.
-뭔가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모양이다.
=‘영화 한국을 만나다’ 프로젝트 중 한편이었다. 한국의 도시 한 군데를 정해서 그 도시를 배경으로 찍는 프로젝트인데 포항은 아직 안 했더라. 그런데 나 같은
[클로즈 업] 순자는 벗어나고 싶다 절박했던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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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김재환 감독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MB의 추억>의 예고편을 봤다면 이런 노랫말이 떠오를 것이다. 이른바 ‘747’ 공약을 앞세워 준비된 경제대통령이라고 자신했던 MB는 집권 기간 동안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실정을 저질렀다. 이제는 권좌에서 내려와야 할 시간, 그런 MB를 우린 실컷 비웃기만 하면 되는 것일까. <MB의 추억>을 관람하기 전에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2007년 선거 유세를 시작으로 지난 5년 동안 계속됐던 MB의 퍼포먼스는 실소와 냉소와 폭소를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우린 어느 지점부터는 더이상 웃을 수 없게 된다. 웃어도 웃는 게 아닌 ‘나’는 다름아닌 바로 유권자, 우리였던 것이다. 김재환 감독이 ‘MB의 관점에서 유권자 바라보기’를 시도하는 동안 웃지만 말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되묻게 된다. 전작 <트루맛쇼>의 카메라가 권력 잡는 덫이었다면, <MB의 추억>의 카메라는 거울인
[클로즈 업] 그를 보면 우리가 보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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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2012 영화 <회사원>
2011 영화 <최종병기 활>
2011 영화 <글러브>
2010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2008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여기 펜이 있다. 영화에서 칼을 돌리던 것처럼 한번 돌려달라.
=(펜을 잡아 돌리면서) 이렇게 돌리다가, 이렇게 찌르는 거다. 촬영 3개월 전부터 소품을 받아서 돌리고 다녔다. 그냥 가방에 넣고 다녔는데, 지갑을 꺼낼 때마다 같이 삐져나와서 조금 민망하기도 했었다.
-무술 훈련은 어떻게 받았나.
=스케줄을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자주 와.” (웃음) 매일 스파링을 뛰었다. 영화 속 서민희 대리도 그렇게 남자들과 싸워가면서 대리를 달았을 것 같더라. 그렇게 훈련을 한 게 나에게는 큰 도움이 됐다.
-<회사원>을 본 관객이라면 내부순환로에서 소지섭과 싸우는 장면에서 분명 큰 인상을 받았을 거다.
=그 장면을 찍다가 갈비뼈에 금이 갔다. 바
[who are you] 장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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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6일 CGV대학로 무비꼴라쥬관에서 김영진 영화평론가와 <씨네21> 이화정 기자, 박루슬란 감독이 함께한 <하나안>의 시네마톡이 열렸다. 영화가 남기고 간 무거운 분위기는 이화정 기자와 박루슬란 감독의 환한 인사로 이내 걷혔다. 김영진 평론가는 “감독에게 있어 장편 데뷔작은 앞으로를 가늠하는 출사표이고 분신이지 않나. <하나안>은 출구가 없다. 플롯 설정부터 엔딩 이미지까지 <하나안>이 감독의 영화세계에서 어떤 핵심이 되는지 궁금하다”는 말로 시네마톡의 포문을 열었다. 박루슬란 감독은 <하나안>이라는 데뷔작으로 인해 자신의 영화세계가 특정한 스타일로 묶이는 것은 아니라고 답했다. “영화를 어렵게 배워서 항상 계산적인 생각이 있다. 나에게 지금 주어진 게 뭔지, 내가 할 수 있는 건 뭔지를 정확히 알고 영화를 하려고 한다”는 박루슬란 감독은 시네마톡 내내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태도로 영화와 자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루슬
[시네마톡] 맨 얼굴로 들이대는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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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여신이 잠들었다. <엠마뉴엘>의 배우 실비아 크리스텔이 한국시간으로 지난 10월18일 영면했다. 사인은 암이다. 이미 10년 전에 항암치료를 받았지만 지난해 재발하면서 올해 7월에는 뇌졸중을 일으키기도 했다. 실비아 크리스텔의 에이전트는 그녀가 “잠을 자고 있던 도중에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그녀의 나이는 죽기에는 너무 이른 60살이었다.
실비아 크리스텔은 1952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났다. 호텔을 경영하던 부모를 둔 덕분에 그녀는 “장롱같이 생긴” 호텔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IQ 164의 명석한 두뇌를 가진 소녀는 4학년을 건너뛰면서 학교를 다녔고, 17살에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실비아 크리스텔이 영화에 발을 딛게 된 건 1973년 미스 TV유럽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부터다. 연기 경력이 전무한 그녀는 바로 이듬해인 1974년, 쥐스트 자킨 감독의 <엠마뉴엘>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사실 장편영화를 찍어본 적이 없기는 이 영화의 스탭들도 마찬
[추모] 굿바이, 엠마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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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가와세 나오미 @KawaseNAOMI
일본의 평론가, 영화기자, 동료 감독들의 트위터도 애도의 물결이. 불과 2주 전만 하더라도 와카마쓰 고지 감독은 부산에서 아침밥을 먹고, 해운대 앞바다를 바라봤을 거예요. 그 풍경을 떠올리니 무척 아련합니다.
배우 류승룡 @nantaysr
두번의 태풍을 겪은 만큼 영화에 대한 관객의 사랑도 배가 되길 기도할게요. 두번의 태풍으로 촬영이 한달간 지연된 영화 <12월23일>(가제)이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오늘 익산에서 크랭크업을 했습니다. 모두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배우•감독 구혜선 @koohs
영화 <복숭아나무>로 감독으로 다시 돌아온 구혜선. 극중 샴쌍둥이를 연기한 배우 조승우에게 콘티를 설명하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은데요? 조승우 배우에게 콘티를 설명하고 있는 구혜선 감독, 진지합니다.
[Re:tweet] 일본의 평론가, 영화기자, 동료 감독들의 트위터도 애도의 물결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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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이 출판업에 뛰어든다
=그는 하퍼콜린스의 새로운 임프린트를 통해 “시간과 관심을 쏟을 만한 가치가 있는 책들을 내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틴 신과 우디 해럴슨이 9•11 음모론 영화 <셉템버 몬>에 출연한다
=감독은 BJ 데이비스가 맡기로 했으며 다음주 아메리칸필름마켓에서 처음으로 노출될 예정이다.
-<슈퍼맨> 원작자의 딸이 전세계 팬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지난 13년간 워너와 벌여온 저작권 분쟁을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묘사하며 싸움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댓글뉴스] 조니 뎁이 출판업에 뛰어든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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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
감독 올리비에 다한 출연 호세 가르시아, 오마 사이, 게드 엘마레
프랑스판 <맨발의 꿈> 정도 되겠다. 물렌의 시장 티투앙 르귀니는 통조림 공장의 파산을 막을 자금을 마련하고자 프렌치컵 참가팀을 급조하는데, 여기에 왕년의 축구 영웅 패트릭 오브라가 코치로 불려온다. 알코올 중독에 빠진 실업자로 살아가던 그가 꾸려낸 외인구단이 우승컵까지 거머쥘 수 있을까. <라비앙 로즈>의 올리비에 다한이 연출한 신작이다.
[해외 박스오피스] 프랑스 2012.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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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뜻밖의 여정>(이하 <호빗>) 개봉을 앞두고 뉴질랜드가 들썩이고 있다. 11월28일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에서 세계 최초로 피터 잭슨의 <호빗>이 공개된다. 지난주 웰링턴에 있는 엠버시극장엔 영화 개봉일을 카운트다운하는 대형 시계가 걸렸다. 이 시계엔 <호빗>의 주인공인 빌보 역의 마틴 프리먼의 이미지가 새겨져 있다. 마틴 프리먼은 프리미어 시사회날 코트니플레이스에 깔리는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뉴질랜드에선 빌보와 간달프 캐릭터가 그려진 기념우표와 주화가 발행됐고, 에어뉴질랜드 항공사는 호빗을 테마로 한 항공기를 선보였다.
영화 한편으로 한 나라가 이리도 떠들썩한 이유는 뭘까. “10년 전 <반지의 제왕> 3부작이 그랬던 것처럼 <호빗>도 뉴질랜드를 해외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뉴질랜드 관광청 케빈 바울러 최고경영자의 얘기다. 뉴질랜드는 <반지의 제왕> 촬영장소
[해외뉴스] ‘반지의 제왕’ 호황이여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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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 다이어리] <서칭 포 슈가맨> 동화보다 더 동화같은 이야기
[헌즈 다이어리] <서칭 포 슈가맨> 동화보다 더 동화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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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찬란에서 마케팅홍보 경력/신입사원 모집. 지원자는 10월31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challanfilm@naver.com으로 접수.
◆(주)미로비젼에서 해외팀/마케팅팀 사원 모집. 해외팀은 영어 필수, 신입 및 경력자(구매 및 세일즈 경력 1∼2년)로 이력서(긴급연락처 기재)와 자기소개서를 10월31일까지 isabelle@mirovision.com으로 접수. 마케팅팀은 마케팅 실무 1∼2년 경력자로, 이력서(긴급연락처 기재)와 자기소개서를 10월31일까지 soon8983@mirovision.com으로 접수. 모두 전화 문의 사절.
◆영화사 (주)퓨어 픽쳐스 인터내셔널 코리아에서 마케팅 신입/경력사원 모집. 10월31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zen607@hanmail.net으로 제출.
◆2013년 공연예정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배우 오디션. 10월25일까지 info@mastmedia.co.kr로 접수. 11월6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프
[소식] 2013년 공연예정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배우 오디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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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 포스터가 <비버>에 이어 다시 한번 연출에 도전한다. 그녀가 연출을 맡을 작품은 <머니 몬스터>다. 이 작품은 월가의 큰손 리 게이츠와 그의 충고로 주식을 샀다가 전 재산을 탕진한 카일에 대한 이야기가 될 예정이다. <머니 몬스터>는 조만간 배우 캐스팅을 시작할 것이며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간다.
*린 램지 감독이 차기작으로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딕>의 배경을 우주로 옮긴 SF영화 <뫼비우스>를 선택했다. 현재 내털리 포트먼, 마이클 파스빈더와 함께하는 서부극 <제인 총을 잡다>를 연출하고 있는 린 램지는 전작 <케빈에 대하여>의 각본가 로리 키니어와 <뫼비우스>의 각본을 공동으로 작업할 예정이다.
*두기봉 사단의 대표적인 시나리오작가 제토 캄 유엔(사도금원)이 지난 10월13일 암 투병 중 세상을 떴다. 그는 밀키웨이 이미지의 <암화> <비상돌연>
[캐스팅] 조디 포스터 外